창안마쓰다
창안마쓰다(长安马自达, zhǎng ān mǎ zì dá, Changan Mazda)는 2005년 중국의 국영 자동차 제조기업인 창안자동차와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마쓰다가 절반씩 투자하여 설립한 자동차 제조회사로 마쓰다가 해외에 유일하게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집약한 완성차 회사이다. 본사는 중국 난징시에 있으며 주요하게 마쓰다 브랜드 CX-30, CX-5, CX-8, 마쓰다 3 악셀라 등 모델을 생산하며 중국에 400여 개 매장이 있으며 2020년 판매량은 136,667대이다.[1]
창안마쓰다는 기업 연구개발 능력을 중시하며 7억 위안(1,209억 원)을 투자하여 56,000㎡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이는 마쓰다가 유일하게 해외에 설립한 연구센터이다. 센터는 시제 부서, 조형 센터, 시스템 연구소, 11개 완성차 연구실 등이 있으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협동 개발 시스템 체계를 형성하여 창안마쓰다에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창안마쓰다는 장인 정신으로 장점을 살리고 시장의 도전에 맞서서 연구개발의 자율화, 제조 자립화, 고객 네트워크 구축, 최적 보장 시스템으로 경영의 향상을 확보하고 적절한 규모를 유지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확대해 독특한 가치를 가진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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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05년 4월 19일 당시 포드의 제휴사인 마쓰다와 창안자동차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창안포드마쓰다 난징회사를 설립하였으며 2006년 3월 창안자동차와 포드의 합자회사인 창안포드에 마쓰다가 지분 참여하여 창안(50%), 포드(35%), 마쓰다(15%)로 창안포드마쓰다자동차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2012년 8월 중국상무부, 중국공업정보화부 등 중국 정부 기관의 허가를 받고 회사에 대한 재편을 실행하여 포드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창안포드와 마쓰다 엄무를 담당하는 창안마쓰다로 분리되었다.[2]
창안마쓰다자동차유한회사(长安马自达汽车有限公司, Changan Mazda Automobile Co., Ltd)는 2012년 창안포드마쓰다 난징공장을 기초로 설립되었다. 창안마쓰다 공장은 스탬핑, 용접, 도장, 조립 등 생산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탬핑 부서는 최신 고속 스탬핑 라인을 도입하고 가장 선진적이고 빠른 금형 교체 방식으로 3분 내에 금형 자동 교체가 가능하고 분당 스탬핑 속도는 12~15회이다. 용접 부서는 현재 중국에서 최고의 유연화 자동 생산라인을 도입하고 500여 대의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8가지 서로 다른 섀시 모델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도장 부서는 친환경 수성 도장 공법으로 CO2 14%와 휘발성 물질 78%를 줄였으며 도장로봇을 도입하여 자원 절약과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립 부서는 최첨단 토크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핵심 작업을 완전히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토크 벡터링 정보를 라인 제어시스템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불합격 차량이 다음 공정으로 유입을 차단하였다. [3]
역사[편집]
- 2005년 04월 : 창안자동차와 마쓰다가 합자하여 창안포드마쓰다자동차유한회사 난징회사를 설립하였다.
- 2006년 03월 : 창안포드에 지분참여하여 창안포드마쓰다자동차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 2007년 09월 : 창안포드마쓰다 난징공장이 준공되었다.
- 2007년 12월 : 마쓰다 2를 출하하였다.
- 2012년 08월 : 창안포드마쓰다자동차유한회사가 창안포드와 창안마쓰다로 분리되었다.
- 2013년 06월 : 마쓰다 CX-5를 출시하였다.
- 2014년 05월 : 마쓰다 3 악셀라를 출시하였다.
- 2018년 12월 : 마쓰다 CX-8을 출시하였다.
- 2020년 06월 : 마쓰다 CX-30을 출시하였다.
판매수량[편집]
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판매수량 73,481 65,499 104,536 151,243 193,615 192,053 163,352 136,334 136,667
주요 제품[편집]
현재 모델[편집]
- 창안마쓰다 CX-30(马自达CX-30, Mazda CX-30) :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하였고 10월 일본에서 출시한 소형 SUV로 마쓰다 CX-3과 CX-5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안마쓰다는 2020년 6월에 출시하였다. 차체 크기는 4,395(L) x 1,797(W) x 1,545(H)이고 휠베이스는 2,653mm, 파워 트레인은 최대출력 116kW, 최대토크 202N·m인 2.0L 자연흡기 엔진 혹은 최대출력 132kW, 최대토크 230N·m인 2.0L 마쓰다 HCCI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및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하였다. 운전 보조 장치로 앞 좌석 전면 및 측면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 안전벨트 미착용 알람, 앤티록 브레이크 시스템, 차체 제어 시스템, 후방 카메라, 자동 주차, 엔진 도난 방지 시스템, 스마트 키, 7인치 디지털 계기판, 8.8인치 센터패시아를 기본으로 적용하였다.[4]
- 창안마쓰다 CX-5(马自达CX-5, Mazda CX-5) :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일본 마쓰다에서 2012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 SUV로 마쓰다의 디자인 철학인 KODO(魂動, 혼동) – Soul of Motion을 적용한 첫 번째 양산 모델로 자사의 모델인 악셀라, 마쓰다 3, 아텐자, 마쓰다 6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2세대는 2016년에 공개하고 2017년 2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창안마쓰다는 2013년 6월부터 출시하였으며 차체 크기는 4,555(L) x 1,840(W) x 1,685(H)이고 휠베이스는 2,700mm, 연료탱크 용량은 56L, 파워 트레인은 최대출력 114kW, 최대토크 200N·m인 2.0L 자연흡기 엔진 혹은 최대출력 144kW, 최대토크 252N·m인 2.5L 자연흡기, 6단 수동식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방식을 적용하였다. 운전 보조 장치로 앞 좌석 전면 및 측면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 안전벨트 미착용 알람, 앤티록 브레이크 시스템, 차체 제어 시스템, 주차 레이더, 엔진 도난 방지 시스템, 스마트 키, 3.5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기본으로 적용하였다.[5]
- 창안마쓰다 CX-8(马自达CX-8, Mazda CX-8) : 2세대 마쓰다 CX-5의 롱 휠베이스 버전의 차량으로 볼 수 있으며 2017년 9월 14일에 일본에서 공개한 7인승 대형 SUV로 창안마쓰다는 2018년 12월 7일에 출시하였다. 차체 크기는 4,955(L) x 1,842(W) x 1,733(H)이고 휠베이스는 2,930mm, 연료탱크 용량은 56L, 파워 트레인은 최대출력 114kW, 최대토크 200N·m인 2.0L 자연흡기 엔진 혹은 최대출력 141kW, 최대토크 252N·m인 2.5L 자연흡기, 6단 수동식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방식을 적용하였다. 운전 보조 장치로 앞 좌석 전면 및 측면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 안전벨트 미착용 알람, 앤티록 브레이크 시스템, 차체 제어 시스템, 주차 레이더, 정속 주행, 엔진 도난 방지 시스템, 스마트 키, 7인치 센터패시아를 기본으로 적용하였다.[6]
- 창안마쓰다 3 악셀라(马自达3 昂克赛拉, Mazda3 AXELA) : 일본의 마쓰다에서 2003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 승용차로 포드 C1 플랫폼의 마쓰다 차량용 버전인 BK 플랫폼이 사용되었고 중국에서는 2006년 2월부터 현지 생산을 하였으며 3월 25일 출시하였다. 2013년 마쓰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혼동(魂動)이 적용되었고 차명 엠블럼은 Axela에서 대문자인 AXELA로 변경되었으며 중국에서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하고 5월에 출시되었다. 차체 크기는 4,662(L) x 1,797(W) x 1,445(H)이고 휠베이스는 2,726mm, 연료탱크 용량은 50L, 파워 트레인은 최대출력 86kW, 최대토크 148N·m인 1.5L 자연흡기 엔진 혹은 최대출력 116kW, 최대토크 202N·m인 2.0L 자연흡기, 6단 수동변속기 혹은 6단 수동식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하였다. 운전 보조 장치로 앞 좌석 전면 및 측면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 안전벨트 미착용 알람, 앤티록 브레이크 시스템, 차체 제어 시스템, 주차 레이더, 후방 카메라, 엔진 도난 방지 시스템, 스마트 키, 7인치 디지털 계기판, 8.8인치 센터패시아를 기본으로 적용하였다.[7]
과거 모델[편집]
- 창안마쓰다 2(马自达2, Mazda2) : 일본의 마쓰다에서 1996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전륜구동 해치백 모델로 200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3세대 모델을 공개하였다. 창안마쓰다에서 도입한 첫 번째 모델로 2007년 12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루프 모델을 출시하였다. 차체 크기는 3,905(L) x 1,695(W) x 1,480(H)이고 휠베이스는 2,490mm, 연료탱크 용량은 42L, 파워 트레인은 최대출력 63kW, 최대토크 123N·m인 1.3L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2008년 4월 왜건 모델인 찐샹(劲翔)을 공개하였으며 차체 크기는 4,270(L) x 1,695(W) x 1,480(H)이고 휠베이스는 2,490mm, 연료탱크 용량은 42L, 파워 트레인은 최대출력 63kW, 최대토크 123N·m인 1.3L 자연흡기 엔진 혹은 최대출력 76kW, 최대토크 138N·m인 1.5L 자연흡기 엔진, 5단 수동변속기 혹은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2015년 5월 판매량 부진으로 생산을 중단하였다.[8]
사건 사고[편집]
리콜[편집]
- 2019년 9월 23일 창안마쓰다는 결함 자동차 제품 리콜 관리 조례 및 결함 자동차 제품 리콜 관리 조례 실시 방법에 근거하여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리콜 계획을 제출하였다. 리콜 대상은 2017년 8월 8일부터 2019년 7월 2일 사이 생산된 2세대 CX-5 모델 77,112대이다. 리콜 원인은 차량의 연표 펌프 내부 부품인 임펠러가 변형이 생겨 주변 부품과 간섭이 발생하면서 연료 펌프가 작동 불량이 되어 엔진에 제대로 기름을 공급할 수 없으며 최악의 경우 주행 중 엔진이 정지하여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창안마쓰다는 2019년 11월 22일부터 리콜을 시행하며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개선된 연료펌프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한다.[9]
보도자료[편집]
- 2012년 11월 30일 미국 포드와 일본 마쓰다, 중국 창안자동차의 합작사인 중국의창안포드마쓰다오토모빌(CFMA)은 창안포드와 창안마쓰다로 분리된다. 창안마쓰다의 경우 난징을 거점으로 마쓰다 브랜드의 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마쓰다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내년부터 최신 모델인 CX-5를 난징 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준비 중인 창안 마쓰다는 현지에 기술 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고객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합작사 분리에도 불구하고 3사는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하며 주요 합작 및 기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한 협력에 합의했다.[10]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창안마쓰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hangan-mazda.com.cn/
- 마쓰다 차이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azda.com.cn/
- 창안마쓰다 웨이보 – https://weibo.com/changanmazda
- 창안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hangan.com.cn/
- 〈长安马自达〉, 《百度百科》
- 〈马自达2〉, 《维基百科》
- 〈马自达CX-5〉, 《百度百科》
- 〈马自达CX-8〉, 《百度百科》
- 〈马自达3昂克赛拉〉, 《百度百科》
- 〈企业介绍〉, 《长安马自达官网》
- 〈马自达CX-30〉, 《长安马自达官网》
- 〈长安马自达汽车有限公司〉, 《中国质量网》
- 〈中 창안 포드 마쯔다, 2개 회사로 분리〉, 《RPM9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2012-12-03</ref>
- 万雪飞, 〈长安马自达召回第二代CX-5 发动机存熄火隐患〉, 《企业观察网》, 2019-09-2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