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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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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반포자이(Banpo Xi)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개요[편집]

  • 반포자이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총 3410세대 44개 동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반포를 상징하는 아파트이자, 압구정 현대아파트 · 대치동 은마아파트 · 타워팰리스와 함께 강남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 중 하나이다. 본래 이곳은 반포주공3단지가 위치해 있던 자리로, 반포3단지 조합원들이 당시 LG건설(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재건축을 통해 반포자이가 지어졌다. 조경이 상당히 우수하고 잘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44개동으로 이루어진 만큼 단지 자체가 매우 크며, 가로수도 많고, 단지를 둘러싸는 조깅로도 있다. 다만 좋은 조경 때문에 외부인들이 종종 단지 안으로 소풍을 와서 입주민들과 마찰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외부인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거닐기만 해도 경비팀에서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단지 곳곳에 붙어 있다. 일반 놀이터가 4~5곳 정도 있으며, 조성 및 안전도 또한 준수한 수준이다. 단지 내에 농구장과 테니스장도 있다. 각 동의 저층부 (1~5층)는 석도홍으로 장식되어 있다. 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들 중, 1층은 입주민 카페와 대여 가능한 연회장이 있고, 지하에는 세대 당 하루 2명까지 무료 이용 가능한 헬스장, 사우나,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이 있으며, 2층에는 입주자가 신청 시 외부인이 잠깐 묵을 수 있게 한 게스트룸과 입주민이 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이 있다. 2018년에 아주 잠깐 동안 조식 서비스를 운영하였으나 저조한 이용률로 인해 폐지되었다. 또한 외부에는 운동시설 등이 있으며 정원도 있다.[1]
  • 반포자이는 반포자이(영어: Banpo Xi)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고급 대단지 아파트이다. 총 29층의 44개 동으로 이루어진 341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6월에 착공하여 2008년 12월에 완공하였다. 놀이터가 있으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 [2]
  • 반포자이는 반포자이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2009년 3월에 입주를 했다. 교통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9호선 사평역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아파트 단지에 바로 붙어 있다. 단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어느 동이냐에 따라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7호선과 9호선 모두 바로 다음 정거장인 고속터미널역에서 3호선과 만나고 있으므로 서울 시내 어디로든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서 잠원 IC 및 반포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동의 경우에는 소음의 영향으로 불편한 측면도 있다. 반포는 워낙 학군이 좋은 지역이다 보니 아파트 주변에 학교도 많고 학원도 많다. 반포자이아파트는 특히 초품아이면서 중품아이기도 한다. 원촌초등학교와 원촌중학교가 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근린 상가인 반포자이프라자는 반포역 근처에 있다. 대단지 아파트 근린 상가인 만큼 규모가 꽤 큰 편이다. 병원은행, 학원 등이 주로 입점해 있반포자이아파트 2번 게이트 방향에서 도로쪽을 바라보면 고속버스터미널이 바로 보인다. 고속버스터미널 너머로 메리어트호텔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그리고 센트럴시티가 있다. 센트럴시티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이랑 대형서점인 반디앤루니스가 있다. 반포자이아파트에서 대각선 방향 건너편에는 뉴코아랑 킴스클럽도 있다.[3]

반포동[편집]

  • 반포동(盤浦洞)은 서울특별시 강남지역 서초구에 있는 법정동이다. 잠원동, 방배동, 서초동과 접해 있다. 이전에는 강남구에 속해 있었으나 같은 강남 8학군인 서초구가 신설되면서 1988년 서초구 관할이 되었다. 반포3동은 법정동이 잠원동이다. 반포동 이름의 유래로는 반포동에 흐르는 개울이 서리서리 구비 쳐 흐른다 하여 반포(蟠浦)로 하다가 한자 훈이 바뀌어 반포(盤浦)로 부르게 되었다.

반포자이의 거주자[편집]

  • 강남권 대표적 아파트답게 배우 염정아, 윤다훈, 방송인 김동현, 조수빈, 코미디언 박준형&김지혜 부부, 배우 김남진, 최재원, 진세연, 왕년의 트로이카 유지인 등 여러 유명 연예인이 이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 송승헌은 80평대 한 호실을 보유 중이며 부모가 거주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손예진과 한혜진이 거주했으며, 소지섭과 권상우가 결혼 전 살았던 곳이도 하다. 정계 인사들로는 정점식 현 국민의힘 의원, 안홍준 전 새누리당 의원, 서경환 현 대법관, 주영훈 전 대통령 경호처장, 윤지훈 현 청와대 인사비서관 등이 살고 있다. 재계 유명 인사들 또한 많이 볼 수 있는데, 양귀애, 설윤석 등 전 대한전선 오너일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GS, 조선일보, 영풍그룹, 일양약품, 대방건설, 제일약품 등 다수 재벌가와 중견기업의 3세들이 거주하고 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미국 국적) 현 이사회 의장의 거주지이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반포자이의 주거면적[편집]

  • 세대수도 워낙 많고 평형대도 25평의 소형 평수부터 91평의 대형 평수까지 다양한 평수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평형은 70평대. 그러나 30평대의 거래율이 제일 높다. 그래서 부자 아파트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또한 단지 내에 원촌초등학교와 원촌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세대가 상당히 많다.
  • 서울시 재건축 중소형 평형 의무 건축 규정으로 인해 25, 35평형이 전체 세대수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또, 임대아파트 의무 건설 규정으로 임대아파트인 세대도 일부 있다. 그 외엔 91평까지 이루어진 중대형 평형이 많은데, 이 91평은 한 세대에 화장실이 4개다. 거의 모든 방마다 화장실이 따로 있고 테라스공간까지 있는(21층에 위치한 91평만) 일반 아파트의 웬만한 펜트하우스보다 고급 평면인데 반포자이에는 70세대나 있으며, 90평 156세대, 80평 162세대, 70평 296세대, 60평 390세대, 50평 116세대, 49평 224세대로 중대형 평수도 많다. 트위치 스트리머 중 일부가 도네이션 등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 때 이를 빗대어 강남에 반포자이 아파트 사는 각이다 라는 식의 드립, 밈이 있었고 많이 사용되었는데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에 들어서 점진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용되고는 있다.

반포자이의 주거시설[편집]

  • 물류 차량을 제외하고는 차가 지상으로 다닐 수 없는 차 없는 아파트이다. 특이하게 각 동의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는 지하 통로 쪽에 왕복 2차선~4차선으로 차선이 표시되어 있는 도로가 있으며, 연예인들도 꽤 살다 보니 해당 도로에는 지하주차장 칸에 주차가 불가능한 대형 밴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3,410세대의 엄청나게 큰 아파트 단지임에도 모든 동의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다 보니 지하주차장이 상당히 크고 복잡하다. 덕분에 지상으로는 물류를 제외한 일반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상당히 안전하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1.78대로 여유로운 편이다. 다만 이는 지하 1층의 경우로, 지하 2층은 전부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주차 대수는 넉넉한 편이다. 인근에 뉴코아 강남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포 학원가 등이 위치해있다. 단지 내 상가 지하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다. 또한 강남역 상권과도 가깝다.

반포자이의 인근 교통[편집]

  • 지하철역으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지하상가로 연결되어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그 외에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동측 두 모퉁이에 경부간선도로의 잠원IC(동북)와 반포IC(동남)가 존재하고, 단지 동측 보행로는 길마중길의 평면교차 대체구간 중 하나로도 쓰인다. 이렇듯 서울에서 각 지역으로 사통팔달로 통하는 만큼, 강남구와 여의도 등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고소득 직장인이나 사업가,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서초구에서 길마중길 건설을 가슴이 잘린 채로 마무리해야 했던 이유 중 하나인데, 서초구가 길마중길 조성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인접 부동산의 토지보상을 시도하였으나 이 곳은 토지보상 시도 전에 재건축 사업이 끝나버렸기 때문이다.

반포자이 미분양 사건[편집]

  • GS건설이 2008년 분양한 서초구 반포 자이의 분양가는 평당 2,783만~3,360만 원이었다. 반포자이는 공사가 80% 이상 진행됐을 때 분양을 시작하는 후분양 아파트로 당첨자는 청약 당첨 후 5개월 안에 잔금까지 납부해야 했다. 당시 반포자이 일반분양분 599가구 계약 결과, 약 60%만 계약을 체결하고 40%는 미계약 사태가 발생했다. 분양가가 높다는 이유와 함께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점까지 분양가 전액을 내야 해 분양 대금을 마련하지 못한 청약 당첨자들의 계약 포기가 속출했다. 당시 반포자이의 미분양 물량 159가구는 미분양펀드로 넘겨지기도 했다. 반포자이 청약 이후 진행된 서초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의 평균 분양가는 평당 2,635만~3,295만 원으로 반포자이의 미계약 상황을 의식해 반포자이 분양가보다 65만~148만 원 정도 낮게 책정했을 정도이다. 2009년 2월까지도 비어 있던 반포자이의 상황은 시간이 흐르며 반전되기 시작했다. 반포자이 전용 84㎡의 경우 2009년 3월 평균 7억 7,050만 원에 거래됐고, 1년 뒤 8억 8,000만 원을 찍었다. 2014년 7월 평균 9억 원을 넘겼고, 2015년 7월 10억 500만 원에 거래되며 10억 원대를 넘겼다. 이후 2018년 9월에 19억 2,000만 원을 찍고 2020년부터는 실거래가가 35억을 넘는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반포자이〉, 《나무위키》
  2. 반포자이〉, 《위키백과》
  3. 리치제이, 〈(아파트이야기) 반포자이〉, 《네이버블로그》, 2020-07-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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