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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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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orea Academy for Automotive Engineering)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orea Academy for Automotive Engineering)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AAE, Korea Academy for Automotive Engineering)은 자동차분야 한국산학연협회(AURI)의 원로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산업 관련 교육 및 포럼사업과 기획자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부설 조직으로서, 학술연구와 기술 지원사업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자동차 산업계의 산증인이자 자동차 개발의 주역, 자동차 공학계의 원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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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자동차 산업은 유래 없는 혁신과 변화의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동화, 초 연결과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자동차의 공유화 물결까지 현실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추어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은 학술연구, 기술지원, 정보교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자동차산업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족하였고, 한국산학연협회 최고 전문가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주요 사업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콘서트와 창업캠프 그리고 미래기술과 정책 포럼 등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7년부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DIFA)를 성공적으로 공동주최하고 있다. 또한, 장차 세계 최고의 자동차 강국을 이끌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꿈과 희망 및 열정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여 미래의 자동차 기술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경제의 초석으로, 국가기관산업으로서 국내 공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보다 더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기계공업과 첨단 전자 및 정보기술 등의 모든 산업과의 융합을 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새로운 융합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이 더욱더 경쟁력 있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자동차 공학인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전파하고 한국산학연협회 협력 체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유기적인 전문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그동안 자동차 학술 및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학식과 경륜을 가진 자동차 공학인들이 모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을 설립했다.[1]

역사[편집]

  • 2014년 06월 : 창립회원 14명으로 한국자동차공학회 부설 시니어아카데미 설립
  • 2015년 02월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AAE)으로 명칭 변경
  • 2015년 03월 : 제 1회 현장순회행사 대구지역 토크 콘서트
  • 2015년 09월 : 제 2회 현장순회행사 전북지역 토크 콘서트
  • 2016년 01월 :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등록
  • 2016년 06월 : 제 3회 현장순회행사 충남지역 토크콘서트
  • 2016년 09월 : 자동차 미래기술 & 정책 포럼 개최
  • 2016년 11월 : 제 4회 현장순회행사 수도권 토크콘서트
  • 2017년 04월 : 자동차 미래기술 & 정책 포럼 개최
  • 2017년 05월 : 제 5회 현장순회행사 경남지역 토크콘서트
  • 2017년 11월 : 제 6회 현장순회행사 경기지역 토크콘서트
  • 2018년 05월 : 제 7회 대학생 토크콘서트
  • 2018년 06월 : 자동차 미래기술 정책 포럼 개최
  • 2018년 07월 : 키즈 자동차 스타트업 스쿨 1차
  • 2018년 08월 : 키즈 자동차 스타트업 스쿨 2차
  • 2018년 09월 : 제 8회 대학생 토크콘서트
  • 2018년 11월 : 대구 미래 자동차 엑스포
  • 2018년 12월 : 이사회 및 정기총회

주요 사업[편집]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은 2015년 계명대학교(Keimyung University)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9년에 단국대학교(Dankook University) 토크 콘서트까지 수차례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망과 관련 업계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은 학생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미래형 자동차 개발 현황과 전망을 비롯해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 등에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점과 대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1] 또한, 대구광역시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를 주관하고 있다. 이 엑스포에서는 ㈜케이티(KT)를 비롯해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기관이 참가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9년에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자동차스타트업캠프를 열어 자동차 창업가형 인재 발굴과 지원을 하였다. 2019년 8월 참가팀을 모집해 최종 6팀을 선정, 스타트업 아이디어 평가와 문제해결, 사업화, 시장분석 및 수익 모델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명대학교 더 가디언 팀은 '사용자 설치형 차량 자동 소화 장치'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전기차 충전 시 과전류로 인한 화재에 대비해 자동소화 장치를 고안했다. 기존 소화기에 화재 시 운전자가 버튼만 누르면 분사되도록 제작했다.[3] 2020년 10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DIFA 2020)에서는 미래자동차 분야 창업을 꿈꾸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캠프는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위한 일대일 전담지도와 함께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공유해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선정된 8개 팀은 2개월여 동안 전문 멘토 개별 지도와 카운슬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경연으로 우승팀을 가리고 우승팀에겐 특허 출원 등 사후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4][5]

각주[편집]

  1. 1.0 1.1 박진솔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AAE) 토크콘서트 개최〉, 《오토헤럴드》, 2015-09-09
  2. 김상일 기자, 〈계명대, 국내 자동차업계 거물 한자리 모여〉, 《헤럴드경제》, 2014-03-23
  3. 권현수 기자, 〈계명대 '더 가디언', 자동차스타트업캠프 상금 전액 기부〉, 《머니투데이》, 2019-10-30
  4. 정재훈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DIFA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개최〉, 《이티뉴스》, 2020-08-13
  5. 이경탁 기자, 〈KT,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5G 자율주행’ 선보인다〉, 《조선비즈》, 2019-10-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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