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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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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이자동차(华泰汽车, HAWTAI MOTOR)
화타이자동차(华泰汽车, HAWTAI MOTOR)

화타이자동차(华泰汽车, HAWTAI MOTOR)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단, 왜건,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다. 신에너지차 사업을 핵심으로 완성차 및 파워트레인 연구개발(R&D)과 디자인 제조판매, 자동차금융을 아우르는 다원화된 글로벌 그룹으로 중국 내 유일의 자동변속기와 세계 선도적인 청정 가솔린, 디젤엔진 핵심기술에 대한 완전자율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에너지차 산업에 최초로 진출한 자체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전기 제어, 전기, 배터리 '3가지 전기 기술' 방면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리튬전동력 배터리 핵심 기술 연구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화타이자동차는 중국에서 최초로 SUV를 출시한 자동차기업이며 산하에는 화타이 싼타페(圣达菲), 테라칸(特拉卡), 바오리거(宝利格) 등 SUV 제품과 루셩 E70(路盛E70), 루셩 E80(路盛E80), 화타이 B11 등 다양한 세단 제품 및 순 전기차인 화타이 신에너지 iEV230과 순수전기 SUV 화타이 신에너지 XEV260 등 시장 경쟁력이 있는 신에너지 차량이 있다.

2000년에 설립된 화타이자동차그룹은 총자산 420억 위안, 직원은 수만명에 달한다. 베이징·톈진·상하이·독일 뮌헨 등 4대 연구개발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톈진, 산동성, 네이멍구 어얼둬쓰(鄂尔多斯)의 3대 핵심 생산기지에서 SUV, 버스, 승용차 및 파워트레인 4개의 산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30만 대의 청정 가솔린, 디젤 엔진 및 자동변속기 120만 대와 완성차 45만 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는 30여 개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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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화타이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단, 왜건,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로, 2014년 기준 총 100만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화타이 자동차는 화타이코리아를 통해 2017년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시행된 바는 없다. 당초 계획은 전국 8개 도시 직영점과 대리점 11개소를 열고 전기차와 중소형 가솔린 세단을 판매할 예정이었다. 지난 2013년 중형 세단인 '루셩E70'을 택시용으로 북한에 300대 납품했다.[2]

하지만 2019년 10월 9일, 상장회사인 수광주식(曙光股份) 공고에 따르면 대주주인 화타이자동차가 보유한 수광 지분을 모두 사법에 동결되며 동결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화타이자동차는 수광 1억3400만주를 보유해 수광지분 19.77%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동결의 시작일은 2020년 7월 16일이며, 동결 기간은 3년으로 공식 동결로 전환한 날부터 계산한다. 수광주식은 화타이자동차가 자산, 업무, 재무 등에서 독립돼 있다는 점을 명시했으며 이번 주식 동결은 회사의 정상 경영, 통제권, 지분 구조, 회사 지배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어려움에 처한 화타이자동차에 더 큰 경영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2020년 10월부터 화타이자동차의 파산청산 소식이 파다하게 퍼졌다.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화타이자동차의 경영 현실을 감안하면 파산은 아니더라도 파산과 다름없다. 중국 자동차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저항력이 약했던 화타이자동차도 더 큰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인터넷에는 화타이자동차가 직원 월급을 못내주고 대리점도 밀린 대금과 공장 및 대리점에 판매할 차량마저 없다는 소문이 심심찮게 번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임원이 전원 퇴직한 가운데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딜러 체제가 붕괴됐고, 대금이 밀린 화타이자동차는 공식파산을 선언하지 않았으나 사실상은 파산이나 다름없다. 2020년 상반기 화타이자동차의 판매량은 0이었다.[3]

현대자동차와 화타이[편집]

현대자동차와 화타이자동차 싼타페 기술양도 서울협약식

현대차와 화타이의 관계는 1998년, 현대차 테라칸의 부품을 가져다 화타이가 현지에서 조립 생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2004년 본격적인 SUV 생산 제휴를 맺었고 2005년부터 싼타페를 CKD(부품수출 현지생산) 생산 판매해 왔다. 계약에 따라 중국산 싼타페는 1년에 2만대씩 판매됐다. 하지만 이후 현대차는 "화타이 자동차 측이 로열티도 제때 지급하지 않았고, 장사를 잘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 화타이자동차는 현대차와의 계약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계약 해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갖은 회유에도 현대차의 입장이 확고하자 화타이자동차는 '다른 방법'으로 싼타페를 계속 생산하기로 했다. 어차피 현대차에 납품하는 부품 업체들이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니 못할 것도 없었다. 오히려 중국에 판매 되던 유일한 '싼타페'인만큼 적어도 중국에선 자신들이 오리지널이라 주장했다. 이 무렵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장이던 최종식씨를 영입해 부총재로 앉혔다. 최종식씨는 2015년 3월 쌍용자동차의 사장이 된 바로 그 인물이다. 화타이와 계약 만료와 함께 북경현대차는 한국서 생산한 싼타페를 직접 수입해 중국에 판매했다. 하지만 모양과 기능이 유사한데다 30% 넘는 막대한 관세까지 지불하면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화타이자동차 셩따페이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불리했다. 더구나 계약을 해지하면서 싼타페의 중국 이름인 '셩따페이'를 빼앗겼기 때문에 새 이름도 지어야 했다.

현대차 중국 관계자는 "2004년 현대차가 화타이자동차와 CKD 생산을 계약하던 당시 현대차는 단순히 부품만 공급 할 뿐 판매에 대해선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차에 대한 이름을 짓는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거나 상표권을 등록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름에 대한 권리 또한 주장할 수 없다는 말이다. 화타이모터스는 짝퉁 디자인에서 벗어나 나름의 디자인을 더한 신형 싼타페(新圣达菲)이라는 새 차까지 내놓고 있지만 현대차는 속수무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송을 해서 이길 가능성도 없고, 괜히 중국인들에게 밉보일 가능성이 있어 소송은 쉽지 않다"고 설명한다.[4]

역사[편집]

  • 2000년 : 화타이자동차 룽청(榮成)공장 설립.
  • 2001년 : 화타이 지톈(吉田) 4륜구동 지프차 생산 투입.
  • 2002년 : 화타이자동차, 한국 현대자동차와 협력협약 체결. 화타이 연변(延边)공장 설립.
  • 2003년 : 테라칸 산동 룽청(荣成)에서 출시. 화타이그린베드(格林柏德) 대형버스, 캉디(康迪) 중형버스 지린성 연변에서 출시.
  • 2004년 : 화타이 SUV제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차종 등극, 테라칸은 중국 평화유지군(维和部队) 지휘용 차량으로 선정.
  • 2005년 : 화타이, 한국 현대의 클래식 SUV 모델 '싼타페' 도입. 테라칸, "2005년 자동차시장 평가 가장 인기 있는 1위 디젤 SUV"로 선정.
  • 2006년 : 화타이 싼타페 중국 시장에 투입, '2006년 CCTV 올해의 SUV' 수상. 파워트레인 기지 착공. 화타이 SUV, 중국자동차풍운리스트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SUV 어워드' 수상.
  • 2007년 : 화타이, 중국창춘자동차패오스카아카데미 '10대 소비자 신뢰 브랜드' 칭호 수상 및 SUV제품은 "가장 인기있는 에너지 디젤차량"으로 선정.
  • 2008년 : 화타이자동차 연산 15만 대 에너지 절약환경보호 승용차 생산기지인 어얼둬쓰(鄂尔多斯) 공장 착공. 화타이홀딩스 산하에 연산 30만 대의 디젤엔진,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회사 설비 설치 조정 단계 진입. 화타이자동차 자체 개발 중고가형 승용차 첫 생산 완성품 테스트 및 엔진과 자동변속기 연구개발 성공.
  • 2009년 : 싼타페 C9, 테라칸 T9 출시. 승용차 디젤엔진 및 자동변속기가 정식 출시. 화타이자동차, "정부 구매 최적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공무차 브랜드"로 선정. 화타이 싼타페, '정부 구매 1위 크로스오버 브랜드 차종"으로 선정.
  • 2010년 : 화타이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승용차 디젤엔진과 자동변속기가 성공적으로 출시. 화타이 B11, 인텔과 손잡고 인텔 차량 IVI 정보시스템 탑재. 화타이 첫 중형세단 화타이 B11 8월 16일 룽청공장에서 하선, 2010년 12월 28일에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정식으로 출시.
  • 2011년 4월 19일 : 화타이 바오리거(宝利格), 상하이 국제 모터쇼가 처음으로 발표. 12월 21일, 광저우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출시.
  • 2012년 : 화타이자동차그룹 본사 이전. 화타이자동차 마케팅 올인 : 화타이바오리거(宝利格) 웨하이(威海)에서 시승, 싼타페 차이넝우쐉(柴能无双) 대항전, 바오리거 신차 리얼리티 연기 수중탈출, SUV 가치 체험캠프, 대형 자동차 단체구매회, '798 컨셉트' 마케팅, 싼타페 '중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SUV의 본거지 정복' 등 각종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화타이자동차는 최초로 '완성차 5년 또는 15만 킬로미터'라는 초장기 서비스 기간을 내놓았는데 중국기업으로는 선두 운행이다. B11 청화자(青花瓷)버전, 존향버전, 싼타페 허리케인버전(飓风版), 수입동력버전, 바오리거지후이버전(智汇版), 바오리거 애국버전, B21 등의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고 8월에는 서비스 혁신이 일상화되면서 화타이자동차가 "올인원 서비스의 달" 캠페인을 시작해 최종 고객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타이자동차는 또 송칭링재단(宋庆龄基金会)에 총 120만 위안 상당의 칸테라 2.4L 수동버전 10대를 기증했다.
  • 2013년 : 1월, 톈진에서 화타이 자동차 그룹 본부 및 산업단지 프로젝트 협력 계약식 거행. 3월에는 사이파 자동차그룹과 베이징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 사이파는 와테바오리거, B21(공식명 루셩 E70)을 영입하여 이란에서 CKD생산 및 판매하고 사이파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화타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었다. 6월에 화타이자동차의 애프터서비스가 다시 업그레이드되어 4,000여 종의 예비 부품 가격을 인하하였으며, 예비 부품은 최고 40% 인하되었다. 화타이자동차는 7월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國安)과의 전략적 제휴 발표회에서 화타이자동차가 후원하는 새로운 궈안(國安) 유니폼을 선보였다. 8월 화타이자동차 관광위성TV가 합작한 대형 특집 다큐멘터리 '화타이자동차 중국상도여행' 촬영을 시작. 화타이자동차는 제7회 중국공헌포럼을 후원.
  • 2014년 : 4월, 화타이 싼타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베이징 모터쇼의 절대적인 이슈가 되었다. 5월 톈진 빈하이신구에서 열린 '글로벌 역량 결집, 창화타이(創華泰) 서프라이즈'라는 주제로 화타이자동차 톈진기지 발대식, 톈진시 위원회 관련 지도자출범식에는 업계 전문가, 화타이 자동차 파트너 및 언론 기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화타이 신싼타페이가 톈진 기지에서 출시했다. 화타이 신싼타페 '다이내믹 패션' 디자인, 1.5T 디젤 엔진 탑재힘과 연비가 소비자에게 SUV 모델의 시각과 승무원의 이중돌파를 선사하며 SUV 트렌드를 선도했다. 화타이 신 싼타페는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출시되었는데, 화타이 자동차가 이로써 SUV 제품의 신기원을 열게 됨을 나타냈다.
  • 2015년 : 4월, 화타이의 첫 순수 전기 SUV 상하이 모터쇼에 첫선을 보였다. 화타이 자동차 그룹과 러시아 카마즈 자동차 그룹은 9월 인민대회당에서 6억3000만 달러에 달하는 쌍방 합자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였다. 화타이자동차는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1.5T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싼타페 오토매틱 모델을 출시했는데, 최대 출력은 115kW이다. 최대 토크는 215Nm로 동급 2.0L배출량에 버금가는 동력 성능으로 사용자의 수요에 부응하고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 2016년 : 3월, 베이징(北京)에서 진정한 국민 품질의 순수 전기차 iEV230을 출시했다. iEV230은 전시뿐만 아니라 청결하고 깨끗한 에너지 환경의 전승으로 최신 모델에 적용된 첨단기술과 뛰어난 디자인 컨셉을 잘 살렸다. 4월에는 화타이 신에너지차 iEV230, XEV260이 베이징 모터쇼에 모였다. 중국 내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화타이 신에너지인 XEV260이 6월 베이징에 출시됐다. 11월, 화타이 자동차 그룹의 연산 5 kW·h 리튬배터리 및 신에너지차 건설 프로젝트가 시닝(西宁,국가급) 경제기술 개발구 남천공업단지(南川工业园)에서 정식으로 착공되었다. 화타이자동차는 칭하이(青海) 자원의 이점을 이용하여 전력을 다해 만든 리튬배터리 양극재, 배터리 코어, 배터리 PACK, 동력 배터리, 종단 자동차에 이르는 리튬전지 산업의 체인은 "13.5"기간 현실로 변화할 것이다. 화타이자동차는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6개 차종의 중량급 차종을 들고 등장했다. 새로운 싼타페 1.5T 수동버전과 1.5T 수자동 존귀판(尊贵版) 및 루셩 E80이 전국에 출시되면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XEV260이 다시금 관심사로 떠올랐다.
  • 2017년 11월 17일 : 광주모터쇼에서 화타이자동차가 싼타페7, 올 뉴 싼타페5(연유차)를 공개 및 선보였다. 싼타페 5 EV380, 루셩 S5 EV330, 싼타페2 EV180, 루셩 S1 EV160(순전기차 4종) 6종으로, 전통적인 동력 신차 2종과 신에너지차 4종이 포함됐다. 싼타페7은 정식으로 판매가를 발표했는데, 2.0L의 시장 판매가격은 6.98만 위안에서 8만2800원이며 1.5T 터보엔진을 탑재한 싼타페7도 모터쇼에 등장했다. 11월 22일, 화타이 자동차 그룹은 수광주식(曙光股份) 19.77%의 지분을 가지고 투표권 위탁 방식으로 수광주식 1.5%의 표결을 가지면서 수광주식의 의결권이 21.27%로 수광주식의 지배주주가 됐다.
  • 2018년 01월 18일 : 칭다오터라이댄신에너지유한공사(青岛特来电新能源有限公司)와 '신에너지차 전략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2월 9일, 화타이자동차의 남방 연구개발(r&d) 기지가 주저우(株洲)하이테크단지에 설립되었다.

제품[편집]

화타이 XEV260
화타이 싼타페
싼타페 클래식
화타이 테라칸
화타이 루셩E80
화타이 루셩E70
화타이 iEV230

SUV[편집]

  • XEV260 : 2016년 6월 30일에 출시된 순 전동 SUV이다. 영구자석동기전기(PMSM)로 최대출력 80kW, 최대토크 220Nm를 내며 최대 회전속도는 9000rpm에 달한다. XEV260의 충전 시스템은 민간용 220V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탑재된 스마트 액정 계기판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기능이 완비되어 있어 배터리 전압, SOC, 에너지 회수, 위치 등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XEV260은 배터리 박스 바디를 섀시 하부에 배치하고 섀시 및 서스펜션 시스템의 재설계를 통해 완성차의 통과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셀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주행거리는 266Km이다. 차량 전장은 4,426mm, 전폭은 1,826mm, 1,683mm이며 휠베이스는 2,640mm이다. 가격은 24만9,800위안~28만위안 사이다.[5]
  • 올 뉴 싼타페(全新圣达菲) : 준중형 SUV이다. 전장은 4,426mm, 전폭은 1,826mm, 전고는 1,683mm, 휠베이스는 2,640mm이다. 2014년 5월에 화타이자동차 톈진 생산기지에서 정식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1.5L 가솔린엔진 및 2.0디젤엔진이 출시되었으며 최대공률은 각각 95kW, 110kW이며 최대 토크는 각각 210N.m, 310N.m이다. 6단수동 변속기와 4단수자동일체 변속기가 적용된다.[6]
  • 싼타페 클래식(经典圣达菲) : 준중형 SUV이다. 1.8T/2.0L/2.0T/2.7L 엔진 및 수동,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전장은 4,500mm, 전폭은 1,820mm, 전고는 1,730mm, 휠베이스는 2,620mm이다.
  • 바오리거(宝利格) : 중형 SUV이다. 1.8T/2.0D 엔진 및 수동,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전장은 4,618mm, 전폭은 1,858mm, 전고는 1,754mm, 휠베이스는 2,620mm이다. 화타이 바오리거의 디자인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볼헤리(Bolgheri)에서 영감을 받아 프리미엄급 도시형 SUV이다. 바오리거의 전체적인 차체 라인은 곡예(曲艺) 정밀 작업으로 매끈하고 리드미컬하며 복숭아나무 가죽(桃木真皮) 내실 소재, 인간적인 하이테크놀로지 스마트한 내실 디자인 컨셉으로 화려함과 고귀함이 돋보인다. 또 화타이 바오거리는 유럽 최고의 변속기 핵심기술과 유럽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로 인텔이 개발한 IVI 스마트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했다.
  • 테라칸(特拉卡) : 준중형 SUV이다. 2003년 산동 룽청공장에서 테라칸을 출시했으며 2005년에는 자동차시장전체평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1위 디젤 SUV로 선정되었다. 2009년에는 테라칸 T9를 출시했다.

승용차[편집]

  • iEV230 : 2016년에 출시된 전기차이다. 외적인 디자인은 아우디의 구형 A8을 떠올리게 한다. 간결한 형태의 헤드램프와 그릴 형태가 그렇다. 범퍼 하단은 LED 안개등을 사용해 꾸몄다. 전면 그릴 테두리와 루프 등에는 찬환경차임을 알리는 블루 컬러를 사용해 마감했다. 이와 같은 블루컬러는 측면 하단부에도 적용된다. 바디 색상이 변경돼도 이와 같은 투톤 처리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측면부는 간결하다. 뒤로 갈수록 위로 상승하는 형태의 실루엣을 통해 전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후면부는 수평적인 형태의 디자인 특징을 갖는다. 간결한 면처리와 두터운 범퍼 형태를 통해 볼륨감도 강조했다. EV230의 길이 x 너비 x 높이는 각각 4,777 x 1,794 x 1,481mm의 크기를 갖는다. 현대 쏘나타와 비교하면 78mm 짧고 71mm 좁으며 6mm 높은 크기다. 휠베이스는 2,678mm로 127mm 짧다. 전체적인 크기는 국산 준중형 세단과 중형세단의 중간에 속한다. 인테리어는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기초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 곳곳을 푸른색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계기판은 디스플레이로 대체해 화려한 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 전동시트, 풀 오토 에어컨, 전 후방 센서 및 후방카메라, 전용 내비게이션 등 장비들도 갖췄다. iEV230에 탑재되는 전기모터는 107마력과 22.4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모터의 허용 최고 회전속도는 9,000rpm이다.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기 위해 수랭식 냉각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배터리는 39.2kWh의 용량을 갖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23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시속 60km로 정속주행을 하는 환경에서는 주행거리가 270km까지 늘어난다. 전용 충전기 이외에 일반 가정집의 220볼트 전원을 사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7]
  • 루셩E80(路盛E80) : 루셩 E80은 화타이자동차가 총력을 기울여 만든 새로운 중형 세단으로 브랜드만의 고유한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듬직함과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그리드에서 귀족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커다란 사이즈의 차체에서 비약적인 승차 경험을 제공한다. 루셩 E80에 장착된 멀티플렉스 사양으로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 루셩 E80의 서스펜션 시스템은 프론트 맥퍼슨, 리어 암스프링+멀티플렉서블 배치를 적용했으며, 이후 서스펜션은 경쟁 모델의 비틀림 보다 비독립형 서스펜션으로 차량 제어와 탑승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1.5T 엔진 및 수동변속기를 적용하였으며 전장은 4,777mm, 전폭은 1,794mm, 전고는 1,481mm, 휠베이스는 2,678mm이다.
  • 루셩E70(路盛E70) : 독일의 차체기술, 동력기술, 섀시기술을 적용해 고안전성 및 우수한 조종성능과 초가성비를 갖춘 자체 브랜드 중형 세단이다. 이 차는 화타이자동차의 승용차 라인업을 보강할 뿐만 아니라 승용차 시장에서 화타이 브랜드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한층 높여 독자 브랜드 승용차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5D/2.0L 엔진 및 수동/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며 전장은 4,777mm, 전폭은 1,794mm, 전고는 1,481mm, 휠베이스는 2,678mm이다.
  • 화타이B11(华泰B11) : 2010년 4월 베이징 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화타이 최초의 자체 승용차로 전체 길이는 5m, 축거리는 2750mm가 넘는다. B11은 크롬도금 그릴이 가장 큰 충격이었다.이 밖에 섀시와 동력계통도 주목할 만하다. 화타이 자체의 옴니버스 디젤 엔진과 4/6단속 AT 자동변속기가 라인에서 출시했다. 이와 함께 화타이 최초의 중급형 B11 실차 시승차량도 공개됐다. 화타이 B11은 1.8T 가솔린, 2.0L 디젤, 2.4L 가솔린 등 3개 차종 6개 모델에 디젤 모델 6단 수동+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차종에 5단 수동+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타이 B11은 큰 망모양 에어 그릴을 넣어 벤틀리의 느낌을 낸다고 해서 화타이버전 리틀 벤틀리로 불린다. 또 양끝이 날카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시트로엥의 '날아오는' 헤드라이트와 닮았다.[8]

생산기지[편집]

  • 톈진공장 : 화타이 자동차 그룹 톈진기지는 신에너지자동차 본사 기지, 완성차 생산기지, 연구개발 시험기지, 수출기지, 신에너지차 연구개발 및 신에너지 배터리 생산 등 5대 부분으로 조성되며 연간 신에너지차와 전통자동차 15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톈진 기지는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 국가에서 각종 첨단장비 2,000여 대(세트)를 도입하고 이 중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러 생산의 고효율과 제품의 선진성, 신뢰성, 고품질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톈진 기지는 주로 신형 싼타페, 순수 전기 SUV인 화타이 신에너지인 XEV260을 포함한 SUV 라인업을 생산하게 된다.
  • 어얼둬쓰공장 : 화타이자동차그룹 어얼둬쓰공장은 2008년에 건설되었으며 이 기지는 화타이(華泰)자동차그룹 산하 중국 서부 지역의 주요 자동차 생산 기지로 완성차 생산 부분과 플랫폼 생산 부분을 포함한다. 완성차 생산 기지는 15만 대의 완성차 및 신에너지 자동차의 현대적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자동차 제조 공정을 채용하여 주로 승용차 제품 라인 루셩E80, 루셩E70, 순수전동 승용차 화타이 신에너지 iEV230을 생산하게 된다. 동력 플랫폼 생산 분야는 유럽 선진기술을 도입한 VM 클린디젤 엔진과 2.0T, 1.5T GDI 가솔린 엔진, ZF 자동변속기 생산라인으로 30만 대 엔진과 45만 대 자동변속기 생산능력을 갖췄다.
  • 룽청공장 : 화타이 자동차 그룹 룽청공장은 2000년에 설립된 국가 지정 완성차 생산업체로, SUV 및 승용차를 생산하는 스탬프라인, 용접라인, 도장라인, 차체내부인테리어 조립라인, 완성차 조립라인, 자동차 테스트라인 및 종합 도로상태 시험도로를 갖추고 있다. 이 공장은 독일, 미국으로부터 선진적인 자동차 공예 생산 라인을 완벽하게 도입하여, 일류 자동차 제조 수준과 세계 선도적인 자동차 검사 설비를 갖추었으며, 이미 성공적으로 ERP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회사 생산, 공급, 판매, 사람, 재물, 물자에 대한 네트워크화를 진행하였으며, 지금은 이미 연산 15만 대의 완성차 생산능력을 형성하였다.

판매량[편집]

년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판매량 657,858 285,017 215,867 253,996 268,601 200,081 130,228 89,485 27,627

각주[편집]

  1. , 〈华泰汽车〉, 《百度百科》, 
  2. 오아름 기자, 〈국내 진출 검토했던 中 자동차 업체, 파산설 휩싸여〉, 《오토타임즈》, 2019-10-11
  3. 若风, 〈所持曙光股份被全部冻结 老牌国产车华泰汽车早已“名存实亡”〉, 《快科技》, 2020-07-19
  4. 김한용 기자, 〈중국에 빼앗긴 이름...싼타페, 티볼리, K9〉, 《모터그래프》, 2015-04-24
  5.  〈华泰xEV260定于6月30上市 续航266公里〉, 《每日头条》, 2016-06-27
  6. 小宝, 〈华泰全新圣达菲正式下线 定于年中上市〉, 《凤凰网》, 2014-05-27
  7. 전재휘 에디터, 〈주행거리 230km의 2천만원대 전기차, 화타이 iEV230〉, 《오토뷰》, 2016-03-14
  8.  〈华泰b11〉, 《百度百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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