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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이 꿈을 이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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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꿈을 이루다 ===
 
초기 생산 확장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형태로 생산했었다. 후발주자였음에도 중국인 사이에서 '현대속도(現代速度)'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베이징현대는 불과 1년도 안 돼 쏘나타와 아반테 등 주력 모델 2개를 성공시켜 그해 계약하고, 그해 공장을 건설하고, 그해 생산에 들어가고, 그해 출차했다. "재활량·롤링 발전·정익 운영·강세입세·쾌속제조 승리"방침하에 베이징현대는 성공적인 자기발전을 이루었다.  
 
초기 생산 확장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형태로 생산했었다. 후발주자였음에도 중국인 사이에서 '현대속도(現代速度)'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베이징현대는 불과 1년도 안 돼 쏘나타와 아반테 등 주력 모델 2개를 성공시켜 그해 계약하고, 그해 공장을 건설하고, 그해 생산에 들어가고, 그해 출차했다. "재활량·롤링 발전·정익 운영·강세입세·쾌속제조 승리"방침하에 베이징현대는 성공적인 자기발전을 이루었다.  
  

2020년 11월 25일 (수) 12:22 판

베이징현대(BEIJING-HYUNDAI AUTO,北京现代, 北京现代汽车有限公司)
베이징현대(BEIJING-HYUNDAI AUTO,北京现代, 北京现代汽车有限公司)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베이징현대(BEIJING-HYUNDAI AUTO,北京现代, 北京现代汽车有限公司)는 현대자동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BAIC)와 합자한 브랜드로, 2002년 10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중국 베이징 순이구에 위치해 있다.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후 첫 자동차 생산 분야 중외합자 프로젝트로 베이징의 현대적인 제조업을 진흥시키고 수도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선도사업과 시범사업으로 확정됐다. 약 17년간의 발전을 거쳐 베이징현대는 이미 백만 생산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하였으며, 제품 라인에는 A0급, A급, B급 및 SUV 등 주류 세분 시장을 포함하여 생산판매 누계가 600만 대를 넘어섰다. 판매 총수입이 6000억 위안을 넘고, 납부세금액이 8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만 명 이상의 취업을 이끌어 베이징시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으며, 중국 자동차 공업 발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으며, 한중 경제무역 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2017년 9월 28일 세계 최고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발표한 2017년 중국 신차품질연구(IQS)에서 베이징현대가 품질 1위를 차지했다.

개요

베이징현대는 베이징자동차투자유한회사(北京汽车投资有限公司)와 한국 현대자동차㈜가 공동 출자해 설립했으며 자본금 20억3,600만 달러, 한중이 각각 50%씩, 합작 기간은 30년이다. 베이징(北京)시 순이(順義)구 베이징자동차생산기지에 자리 잡은 베이징현대는 완성차 제조공장 3개, 엔진 공장 3개와 기술센터 1개를 갖추고 있어 연간 105만대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베이징현대는 2015년 '경진기협동발전(京津冀协同发展)' '장강경제대발전(长江经济带发展)'이라는 국가전략 아래 허베이창저우(河北沧州)공장과 충칭(重庆)공장을 잇따라 착공했다.

베이징현대는 '과학기술화자동화지능화'를 생산이념으로 '유연화생산, 정밀화운영, 인성화 관리'를 통합해 선진 지능화 설비로 인위적인 제조공정을 최소화하고 생산운송의 높은 자동화율을 달성하고 있다. 또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친환경 수용성 도색 공법과 다목적 혼장(混装) 유연성 생산라인을 적용해 전방위적으로 완성차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2006년 7월 설립된 베이징현대기술센터(北京现代技术中心)는 총 4억5,800만 위안을 투자했다. 완성차 도입, 상품성 개선, 중국 시장 현지화 연구개발(R&D) 등 전반적인 기술센터가 강화되고 완전한 품질운영 절차도 갖춰져 베이징현대차 품질 향상을 위한 강력한 보장이 이뤄지게 된다. 베이징현대는 2011년 광저우 모터쇼에서 자체 개발한 신에너지 순 전기자동차 '쏘우왕(首望)'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에는 베이징(北京)시 핑구(平谷)구에서 첫 전기차를 생산해 택시 시범을 운행하기도 했다.

베이징현대는 9세대 쏘나타(索纳塔), 올 뉴 투싼(途胜), 밍투(名图), ix25, 랑둥(朗动), 루이나(瑞纳) 등 14개 차종에 A0급, A급, B급, SUV 등 주류 세분화 시장을 포함하여 누적 생산판매량 700만 대를 돌파하고, 매출 7,262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누적납세액이 955억 위안을 넘어섰다. 또한 약 20만 명의 취업을 이끈 베이징시 최대 단일 기업이 되었다. 2016년부터 베이징현대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는 블루링크, CarLife, CarPlay 단말기를 장착하며 차량연결망 서비스 기능은 차량 소유자와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오락화, 다양화, 고급화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베이징현대는 기업 제품 라인업, 차종 업그레이드 혁신을 꾸준히 확장하면서도 품질경영의 이념을 확고히 지켜 디자인, 구매, 생산, 판매, A/S 등 전 분야에 걸쳐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5 중국 신차품질연구(IQS) 보고서에서 75점(주류시장 평균 108)의 좋은 성적으로 일반 브랜드 1위, 2015년 중국 차량신뢰성 연구(VDS)에서 일반 합작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현대의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는 전국에 850개의 4S점, 130개의 위성점(卫星店) 등을 만들었다. VOC(고객 마음의 소리), CRM(고객관계), 만족도 3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자동차 구매 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이징현대는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5년 중국자동차판매만족도(SSI)와 중국자동차판매만족도(CSI) 조사에서 각각 812점과 794점을 받아 업계 1, 2위를 차지했다.

역사

베이징 꿈을 이루다

초기 생산 확장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형태로 생산했었다. 후발주자였음에도 중국인 사이에서 '현대속도(現代速度)'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베이징현대는 불과 1년도 안 돼 쏘나타와 아반테 등 주력 모델 2개를 성공시켜 그해 계약하고, 그해 공장을 건설하고, 그해 생산에 들어가고, 그해 출차했다. "재활량·롤링 발전·정익 운영·강세입세·쾌속제조 승리"방침하에 베이징현대는 성공적인 자기발전을 이루었다.

2001년 10월 17일 지아칭린(贾庆林) 당시 베이징시 서기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베이징자동차와 한국 현대의 본격적인 협력의 서막을 열었다. 베이징자동차공업홀딩유한책임회사와 현대자동차는 2002년 4월 29일 베이징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말 출차 목표를 공동으로 확정했다. 10월 18일, 베이징현대자동차가 정식으로 출범, 중국이 WTO에 가입한 후 승인한 최초의 자동차 생산 분야 중외합자 프로젝트가 되었다. 한 달 뒤 첫 모델인 쏘나타가 서서히 생산라인을 빠져나가면서 베이징현대1공장이 본격 가동됐다. 23일 베이징호텔에서 열린 쏘나타 신차 발표회는 베이징 자주생산 자가용이 없던 시대를 마감하고, 베이징 자동차공업 부활의 서막을 열어 50년동안의 베이징 자동차업계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2003년 2월 24일, 베이징현대는 4대 공정 생산라인 1기를 리모델링해 5만 대의 승용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가정승용차 제왕' 아반테가 12월 28일 출시됐다. 베이징현대의 발전 과정에서 이 제품은 '주력군'의 역할을 했다. 같은 해 베이징현대의 베이징시 총생산액에 대한 기여율은 8%에 달하였으며, 베이징시 규모 이상의 기업공업 가치에 대한 기여율은 21.8%에 달했다. 이 중 쏘나타는 5만2,000대가 팔렸고 B급은 시장점유율 10%로 자동차 첫해 생산판매의 기적을 이뤘다.

매우 빠른 여행

베이징현대는 2004~2008년 4년간 건설 속도, 네트워크 발전 속도, 제품 출시 속도, 시장 반응 속도 등 4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평범하지 않은 '현대 속도'를 만들어냈다.

베이징현대는 2004년 4월 베이징현대의 1공장 2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엔진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5만 대에서 15만 대에 이르는 연간 생산능력의 약진을 마무리했다. 같은 해 12월 23일 베이징현대의 20만 번째 승용차가 출시되었다. 그해 중국 자동차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베이징현대는 역주행해 연간 15만 대의 생산 임무를 완수했다.

2005~2006년 베이징현대는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을 보완했다. 2005년 6월 16일 베이징현대는 첫 도시형 SUV 투싼(Tucson, 途胜)을 정식 출시하면서 SUV 분야를 개척했다. 9월 15일, 베이징현대 위샹(NF, 御翔)이 출시, 이듬해 3월 16일 베르나(Verna, 雅绅特)가 출시되면서 베이징현대는 A0, A급, B급, SUV 등 여러 세분화된 시장을 아우르는 제품선을 형성했다. 2005년 1월 15일, 베이징현대가 첫번째로 택시차량들을 제공하면서 베이징현대는 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수도 명함'이 됐다.

2006년 3월 27일 베이징현대의 50만 번째 차량이 출시되었다. 2006년 4월 18일, 베이징현대의 제2공장 및 기술센터가 착공되면서 베이징현대는 새로운 발전단계를 시작하였다. 베이징현대는 2007년 심각한 시장 도전에 직면하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스스로 조정하여 구매 시스템 건설, 판매 기구 조정, 미래 제품 계획 등 여러 방면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여, 베이징현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8월 베이징현대 엔진제2공장이 정식으로 준공되어 생산에 들어가 베이징현대의 시장 대응 능력을 증강했다. 베이징현대는 10월에 3대 사업부, 12개 사무소를 구성해 판매 중심 이전을 완료하고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2008년 4월 8일 베이징현대가 제2공장을 준공해 가동에 들어가면서 베이징현대는 단일형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만능형 자동차업체로 전환했다.

안정세 속 발전

2009~2012년 베이징현대는 양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 단계에서 베이징현대는 '현대 품질'을 '현대 속도'로, '제품 중심'에서 '시장 수요 지향'으로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높여 제품 품질, 고객 만족도 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베이징현대는 2009년 1년 만에 트리플 점프를 달성해 1, 2월 3만여 대, 3월 4만 대, 4월 5만 대, 9월 다시 6만 대 판매에 성공했다. 그해 베이징현대 판매량은 57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하였으며, 증가 속도는 중국합작자 자동차 기업의 1위를 차지했으며, 생산 판매량은 중국내 자동차기업 4위를 차지했다. 2010년은 베이징현대가 자신에게 정의한 의미있는 성장 관리 및 새해혁신으로 D+S(중고급 세단+SUV 모델) 전략을 본격 제시하면서 고급차와 SUV 제품이 전체 차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4월 8일 베이징현대의 프리미엄 자동차시장 진출과 브랜드 제고의 중요한 사명을 맡은 ix35가 출시되었다. 이날 베이징현대는 200만 번째 제품이 공식적으로 출하하면서 88개월 만에 생산판매 200만 대를 달성한 가장 빠른 기업이 되었다. 11월 28일 베이징현대의 제3공장이 기초를 다지고, 연간 백만 대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향해 점진적으로 진군하였는데, 베이징현대는 이미 중국 승용차 업계 제1진영이 되었다.

2011년 4월 8일 베이징현대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발표하며 "내포식 성장(内涵式增长)"전략을 계속 심화시켰다. 이날 8세대 쏘나타가 정식 출시되면서 라인업을 형성했다. 그 해, 베이징현대는 "300만클럽"에 진입하였다. 양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로, 성장 속도에서 브랜드로의 전환이 중요한 시기로 접어들었다.

2012년 8월 23일 베이징현대의 신형 엘란트라 랑동(ELANTRA朗动)이 출시되면서 아반테와 위에동(悦动) 3대가 함께 중급형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같은 날 베이징현대의 제3공장이 준공되어 생산에 들어가 베이징현대의 연간 생산능력을 60만대에서 100만대로 늘리고, 연산 백만대 클럽에 가입하였다. 2012년 베이징현대차 400만 번째 차량에 'T파워 풀사이즈 럭셔리 SUV' 셩따(胜达)가 새로 출시됐다.

브랜드 전략

차종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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