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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7일 군에 따르면 전방 군단의 특공부대 소속 장병 150여 명은 이달 말 출국해 약 한 달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어윈 기지 내 국립훈련센터(NTC)에서 미국과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은 연합방위태세와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미국 NTC에서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미국 NTC는 여의도의 500배가 넘는 약 2600㎢ 면적의 사막지대에 있는 실기동훈련장이다. 훈련장에는 모의 시가지 및 동굴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갖췄다. 한국이 2002년 강원도 인제에 설립한 여단급 훈련장인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의 모체이기도 하다. 6∼7월에는 13특수임무여단 등 특수전사령부 장병 100여 명이 NTC에서 미측과 연합 특수전 훈련을 벌였다. 한·미는 5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연합연습 및 훈련을 정상화해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문재인 정부에서 폐기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부활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연합연습을 실시한다.<ref>김범수 기자,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807506850?OutUrl=naver 육군 특공부대,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한미 연합훈련 실시]〉, 《세계일보》, 2022-08-07</ref> | * 2022년 8월 7일 군에 따르면 전방 군단의 특공부대 소속 장병 150여 명은 이달 말 출국해 약 한 달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어윈 기지 내 국립훈련센터(NTC)에서 미국과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은 연합방위태세와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미국 NTC에서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미국 NTC는 여의도의 500배가 넘는 약 2600㎢ 면적의 사막지대에 있는 실기동훈련장이다. 훈련장에는 모의 시가지 및 동굴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갖췄다. 한국이 2002년 강원도 인제에 설립한 여단급 훈련장인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의 모체이기도 하다. 6∼7월에는 13특수임무여단 등 특수전사령부 장병 100여 명이 NTC에서 미측과 연합 특수전 훈련을 벌였다. 한·미는 5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연합연습 및 훈련을 정상화해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문재인 정부에서 폐기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부활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연합연습을 실시한다.<ref>김범수 기자,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807506850?OutUrl=naver 육군 특공부대,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한미 연합훈련 실시]〉, 《세계일보》, 2022-08-07</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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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일) 12:51 기준 최신판
모하비사막(Mojave Desert, 모하비어: Hayikwiir Mat'aar)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동부를 중심으로 네바다주, 유타주, 애리조나주에 걸쳐 있는 고지대 사막이다. 사막 가운데 라스베이거스가 자리 잡고 있다. 사막의 이름은 아메리카 토착민인 모하비 족에서 유래하였으며 넓이는 약 57,000km²이다. 모하비 사막의 식생은 유카 나무와 같은 다육 식물이 주종을 이룬다. 사막 내 주요 지형으로는 테하차피 산맥, 산가브리엘 산맥, 산베르나르디노 산맥 등이 있다.[1]
개요[편집]
모하비사막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주 등에 걸쳐있는 사막이다. 모하비사막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부터 콜로라도 평원까지 뻗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그레이트베이슨 사막과 남쪽 및 남동쪽으로는 소노라 사막과 만난다. 남서쪽에서는 샌게이브리얼샌버나디노 산맥과 접한다. 모하비사막은 해발 1,000m~2,00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강수량은 연간 250mm 이하이다. 미국은 사막의 주요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모하비 사막은 7~8월 기온이 49°C까지 올라, 데스밸리 국립공원, 유타 주의 자이언 국립공원 등과 더불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이다. 모하비 사막은 전형적인 산악분지 지형으로 군데군데 석탄산 관목, 조슈아나무, 당나무풀 등이 자라며 선인장이 분포한다. 모래와 자갈로 된 분지 지대로부터 중앙의 염분성 평원지대로 배수가 이루어지는데, 이 평원지대에서는 붕사, 산화칼륨, 소금이 채취되며, 은, 텅스텐, 금, 철 등도 채굴된다.[2]
모하비사막에는 메마르거나 건기, 우기에 따라 물이 고이다 마르기를 되풀이하는 호수들이 있다. 이렇게 메마른 기후를 이용해 미군이나 항공기 제작사들이 이 곳에 안 쓰는 오래된 비행기들을 보관한다. 또한 이런 호수는 활주로를 시공할 수 있어서 미군이 애용한다. 미합중국 공군 테스트 파일럿 스쿨, NASA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 등 시험비행 연구소들도 많이 밀집해있다. 그리하여 대도시로부터 너무 멀지는 않지만 충분히 외딴 곳이라 할 수 있는 사막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SR-71 블랙버드, 우주왕복선 등의 극초음속/초고고도 항공기들이 착륙하던 에드워즈 공군기지, 차이나 레이크 해군 항공병기 기지를 비롯한 여러 공항들이 소재해 있다. AREA 51로 불리는 비밀 항공 실험장 역시 모하비 사막에 있다. 사실상 항덕후, 밀덕후, 우주덕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이지만 미국의 안보가 걸려있는 기밀 시설이므로 끽해야 박물관이나 NASA 일부 시설을 빼면 쉽게 가기는 힘들다. 이곳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식물 종류가 있는데 조슈아 나무가 바로 그것이다.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지만 흔히 생각하는 나무와는 다른 종이다.[3]
기후[편집]
모하비사막은 미국은 사막의 주요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모하비사막은 7-8월 기온이 49°C까지 올라, 데스밸리 국립공원, 유타 주의 자이언 국립공원 등과 더불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이다. 겨울철 모하비 사막은 극심한 일교차를 보인다. 사막내 저지대는 최저기온이 영하 7°C 정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고지대의 경우 영하 18°C까지 내려간다. 태평양 북서연안에서 발생하는 폭풍우가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만나 비그늘이 형성되며, 스프링 산맥을 통해서는 구름과 바람만이 들어온다. 한 낮에는 저지대의 경우 27°C까지 오른다. 봄에는 강수량이 좀 더 많아지며 한 낮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2°C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에서는 38 °C에 달한다. 여름에는 멕시코만에서 불어오는 북아메리카 몬순의 영향을 받아 낙뢰를 동반한 폭풍우가 발생하며 한 낮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49°C 일부지역은 54°C까지 오른다. 가을철 한 낮 기온은 27°C에서 32°C 정도이다.
도시[편집]
모하비사막의 주요 도시로는 라스베이거스가 있다. 네바다 주에 속하는 라스베이거스에는 2006년 현재 19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관할 대도시로는 인구 85만 명의 팜데일이 있다.
라스베이거스[편집]
라스베이거스(영어: Las Vegas, 문화어: 라쓰베이거쓰) 또는 라스베가스는 미국 남서부 사우스웨스트 네바다주 남부 사막 가운데에 있는 도시이자 최대 도시이다. 클라크군에 위치해 있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카지노가 많은 관광과 도박의 도시이며, 결혼과 이혼 수속이 간단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전력은 후버 댐에서 공급받으며 상수도 물은 콜로라도 강에서 얻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1905년 5월 15일 사막 위에 세워졌다. 그리고 6년 뒤에 도시로 정식 등록되었다. 미국에서 애틀랜틱 시티와 함께 도박이 허용된 대표적인 도시이다. 네바다 주는 타 주 와는 다르게 주 내 모든 곳에서 도박이 허용된다. 라스베이거스는 엔터테이먼트의 세계적인 메카로 발전되었다. 라스베이거스 인구의 약 70%는 백인이고, 약 10%는 흑인이다. 도시 인구의 24%는 히스패닉 계통의 주민들이다. 아시아인들의 수도 늘고 있다.[4]
팜데일[편집]
팜데일(Palmdale)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북부의 도시이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안텔로프 밸리에 위치해 있다. 1962년 8월 24일, 팜데일은 안텔로프 밸리가 통합하는 최초의 커뮤니티가 되었다. 47년 후인 2009년 11월, 투표자들은 이 도시를 차터 시티로 승인하였다.[5]
조슈아트리 국립공원[편집]
조슈아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버너디노와 로스앤젤레스의 동쪽, 팜스프링스의 북쪽에 위치한 미국의 국립공원이다. 이 공원의 이름은 모하비 사막에 자생하는 조슈아트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원래 1936년 미국 국립기념물로 선언된 조슈아트리는 1994년 미국 의회가 캘리포니아주 사막보호법을 통과시키면서 국립공원으로 재지정되었다. 총 면적은 3,199.6 km²이며 로드아일랜드주보다 조금 더 큰 편이며 이 공원에 할당된 야생 지역은 1,738.9 km²이다.[6]
관련 뉴스[편집]
-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바스토 내에 있는 모하비사막에 북미 최대 규모의 슈퍼차저 충전소를 만든다. 미국 인사이드EVs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하비사막에 마련할 충전소에 최소 100개 이상의 슈퍼차저를 구축한다. 부지 크기는 최소 1만6000 제곱미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소는 산 호아킨 밸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현재 70개의 슈퍼차저가 설치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중국 선전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현재 급속충전기가 637기 설치됐는데 이중 테슬라 슈퍼차저 비중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슈퍼차저 충전소 수는 총 75곳이다. 이중 가장 큰 규모는 포항과 제주 서귀포 슈퍼차저다. 각 충전소에는 12기의 슈퍼차저가 설치됐으며, 포항은 최신형 V3 슈퍼차저, 제주 서귀포는 V2 슈퍼차저가 운영중이다.[7]
- 2022년 8월 7일 군에 따르면 전방 군단의 특공부대 소속 장병 150여 명은 이달 말 출국해 약 한 달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어윈 기지 내 국립훈련센터(NTC)에서 미국과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은 연합방위태세와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미국 NTC에서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미국 NTC는 여의도의 500배가 넘는 약 2600㎢ 면적의 사막지대에 있는 실기동훈련장이다. 훈련장에는 모의 시가지 및 동굴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갖췄다. 한국이 2002년 강원도 인제에 설립한 여단급 훈련장인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의 모체이기도 하다. 6∼7월에는 13특수임무여단 등 특수전사령부 장병 100여 명이 NTC에서 미측과 연합 특수전 훈련을 벌였다. 한·미는 5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연합연습 및 훈련을 정상화해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문재인 정부에서 폐기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부활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연합연습을 실시한다.[8]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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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모하비 사막〉, 《위키백과》
- 〈라스베이거스〉, 《위키백과》
- 〈팜데일〉, 《위키백과》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위키백과》
- 〈모하비 사막〉, 《나무위키》
- 〈모하비 사막〉, 《스타투어》
- 조재환 기자, 〈테슬라, 모하비 사막에 슈퍼차저 100개 이상 만든다..미국 최대 규모〉, 《데일리카》, 2022-05-20
- 김범수 기자, 〈육군 특공부대,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한미 연합훈련 실시〉, 《세계일보》, 2022-08-07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