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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2일 (토) 00:34 판

페라리(Ferrari)
페라리(Ferrari)
피아트(Fiat)

페라리(Ferrari)는 이탈리아 명품 자동차 브랜드이자 고성능 스포츠카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 1929년 창업자인 엔초 페라리(Enzo Ferrari)가 만든 포뮬러원 경주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가 페라리의 전신이다. 페라리의 엠블럼에서 볼 수 있는 'SF'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머리글자에서 온 것이다. 초고성능의 값이 비싼 스포츠카를 소량 생산하는 한편, 스포츠카의 각종 경기에 페라리 차동차를 참가시켜 세계 자동차경주사상 가장 많은 승리를 획득한 차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모데나(Modena) 시 교외에 소규모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자동차계의 지보적 존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1969년에 이탈리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Fiat SpA)의 산하로 들어갔다.

주요 인물

  • 엔초 페라리 :

역사

  • 1929년 : 설립된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본래 모데나 시에 위치하여 아마추어 레이서들에게 알파 로메오의 차량들을 스폰서 해주던 단체였다. 이 단체의 설립자인 엔초 페라리는 그 스스로도 카 레이서였으며 알파 로메오에서 근무하면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었다.
  • 1938년 : 페라리는 알파 로메오 모터스포츠부의 수장으로 불려가게 된다.
  • 1939년 : 페라리는 알파 로메오의 스폰서쉽과 품질에 대해 갈등을 빚다 알파 로메오를 떠나게 된다. 페라리는 알파 로메오를 떠나 알파 로메오가 페라리에게 그 자신의 이름을 건 회사를 4년간 낼 수 없도록 훼방을 놓았기 때문에 자동차 항공 건설(Auto Avio Construzioni)을 설립하여 직접 경주용 차량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동안은 자동차를 직접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없던 페라리는 언젠가 알파 로메오보다 훨씬 인정받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 1940년(Tippo 815 제작) : 페라리가 Auto Avio Construzioni에서 유일하게 제작한 차량인 Tippo 815를 제작하게 되는데 815란 명칭은 8기통 1.5L 엔진을 사용해서 붙인 이름이다. 피아트 500C 섀시를 가져와 제작하였으며 변속기는 피아트의 4단 변속기를 사용했고, 최대 시속은 170km/h였다. 당시 신기술이 적용되고, 1940년부터 13번의 레이스에서 6번의 우승을 통해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 1947년(페라리의 시작) : 회사가 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되었고, 공장은 군수물자를 생산하게 되면서 많은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폭격을 맞게 되어 현재 페라리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페라리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다시 세우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로 제대로 된 경주용 차를 생산하여 경기에 참여하게 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레이싱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공도용 양산차를 만들기로 하며, 1970년부터 페라리의 양산차 생산이 시작되었다.
  • 1947년(페라리가 처음 만든 자동차, 125S / 125S의 업그레이드 버전, 159S)
  • 1948년(양산 차량의 기반이 된 166S)
  • 1949년(페라리의 첫 양산차량, 166 inter)
  • 1950년(경주에 대한 열정, 195S)
  • 1950년 ~ 1952년(미국을 위한 차가 아니다, 340 America)
  • 1951년 ~ 1952년(195S에 이은 세번째 양산차, 212 inter)
  • 1951년 ~ 1952년(가장 성공적인 양산차, 250S) : 250라인업은 페라리가 양산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크게 성공한 양산차량으로 정말 많은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250S를 시작으로 GT 베를리네타 루쏘까지 많은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많은 컬렉터들에게 엄청난 금액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많은 명작을 만들어내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고, 페라리는 자금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결국 1960년 초부터 시작하여 피아트가 50%의 지분을 가지게 되어 2014년에는 약 90%를 소유하게 된다.
  • 1968년 ~ 1974년(아들을 기억하리라, Dino 206GT / 246 GT) : 페라리에게는 몸이 허약한 외아들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 알프레도 페라리는 페라리에서 열정적으로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였다. 그는 기존의 V12 기통 엔진이 아닌 V6 기통 엔진을 탑재해 대중적인 페라리를 원했다. 하지만 V12기통 엔진의 전통을 이어온 아버지 엔초 페라리가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허약한 몸을 가지고 있던 알프레도 페라리는 24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게 되고, 엔초 페라리는 그의 기억을 기억하기 위해 그의 별명 Dino의 이름을 붙이고 그가 원했던 V6 엔진을 장착한 차량을 만들어낸다.
  • 1968년 ~ 1973년(페라리의 슈퍼카, 365 GTB/4)
  • 1973년 ~ 1985년(람보르기니를 견제하기 위한, 512 Berlinetta Boxer)
  • 1975년 ~ 1985년(458 이탈리아의 조상, 308 GTB/ 328 GTB)
  • 1984년 ~ 1996년(슈퍼카 시장을 장악하다. Testarossa)
  • 1984년 ~ 1987년(로드카에 몰두하다. 288 GTO)
  • 1986년 ~ 1992년(엔초 페라리의 걸작, F40)
  • 1989년 ~ 1995년(페라리의 실패작,348)
  • 1994년 ~ 1999년(348의 실수를 성공으로, F355)
  • 1995년 ~ 1997년(공도를 다니는 경주용 차, F50)
  • 1997년 ~ 2002년(다시 앞으로 온 엔진, 550 Maranello)
  • 1999년 ~ 2004년(잘 다듬어진 페라리, 360 Modena)
  • 2002년 ~ 2006년(프론트 엔진의 매력, 575M Maranello)
  • 2002년 ~ 2004년(F40, F50을 뒤이은 슈퍼카, ENZO)
  • 2004년 ~ 2009년(말끔한 디자인, 강력한 V8 기통, F430)
  • 2005년 ~ 2007년(서킷 안에 가둬둔 엔초, FXX)
  • 2006년 ~ 2012년(575M 마라넬로의 듬직한 후배 ,599 GTB Fiorano)
  • 2010년 ~ 2011년(하드코어 버전 599, 599XX)[1][2][3]

로고의 유래

현재 페라리 로고 안에 있는 검은 말(카발리노 람판테)은 프란시스코 바라카(Francesco Baracca)가 몰던 전투기에 그려져있던 말이다. 당시 1차 세계 대전 중 이탈리아의 에이스였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유명했던 인물이기도하다. 하지만 전쟁 중 사망하게 되고, 그의 부모님이 엔초 페라리를 찾아와 그들의 아들의 전투기에 있는 말을 레이스 차량에 붙이면 행운을 가져다 줄거라는 요청에 흔쾌히 허락하며 레이스 차량에 부착하게 되고 후에 배경은 고향 모데나의 색깔인 노란색을 집어넣으며, 현재의 페라리 로고가 탄생하게 되었다. 로고 하단에 나와있는 S>F는 엔초 페라리의 레이싱팀인 스쿠데리아 레라리의 약자로 로고에 사용되고 있다.

각주

  1. 오토모빌매거진, 〈(페라리 창립 70주년 기념) 페라리의 역사#1〉, 《전자신문》, 2015-11-30
  2. 오토모빌매거진, 〈(페라리 창립 70주년 기념) 페라리의 역사#2〉, 《전자신문》, 2015-11-30
  3. 오토모빌매거진, 〈(페라리 창립 70주년 기념) 페라리의 역사#3〉, 《전자신문》, 2015-11-3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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