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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03년 '컨셉 제네시스'를 구상하고 2007년 '현대식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에 대한 진보적 해석'으로 첫 모델을 선보였다. 차체 디자인은 3년이 걸렸고 프로그램 총 비용은 23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5억 달러였다. 신뢰성 테스트는 80만 마일 동안 진행되었다. 현대차는 2008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를 선보였다. 크리스 호스포드 현대 미국 대변인은 제네시스를 독립 브랜드로 만드는 세 가지 주요 이유를 들었다. 제네시스는 고급차 시장에서 7년 동안 존재했지만 성공적이었다. 제네시스는 3대 부문 판매사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은 별도의 제네시스 사업부를 요구했다. 제네시스 자동차는 2015년 12월 9일 첫 모델인 G90(국내 EQ90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G90은 이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G80과 G90 모델이 판매되면서 2016년 말 미국에서 출시됐다. 초기 딜러점은 기존 현대 딜러의 하위 집합체로서, 딜러점 전시실 내에 제네시스를 위한 지정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6년 9월 14일, 세 번째 모델인 Genesis G70이 한국 남양에서 공개되었다. 이 자동차는 2018년 3월 28일 뉴욕 오토쇼에서 미국 시장에 소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6월 J.D.에서는 제네시스 자동차가 1위를 차지했다. 파워의 초기 품질 연구. 이 브랜드의 첫 번째 SUV인 GV80은 2020년 1월 14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 현대차는 2003년 '컨셉 제네시스'를 구상하고 2007년 '현대식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에 대한 진보적 해석'으로 첫 모델을 선보였다. 차체 디자인은 3년이 걸렸고 프로그램 총 비용은 23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5억 달러였다. 신뢰성 테스트는 80만 마일 동안 진행되었다. 현대차는 2008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를 선보였다. 크리스 호스포드 현대 미국 대변인은 제네시스를 독립 브랜드로 만드는 세 가지 주요 이유를 들었다. 제네시스는 고급차 시장에서 7년 동안 존재했지만 성공적이었다. 제네시스는 3대 부문 판매사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은 별도의 제네시스 사업부를 요구했다. 제네시스 자동차는 2015년 12월 9일 첫 모델인 G90(국내 EQ90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G90은 이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G80과 G90 모델이 판매되면서 2016년 말 미국에서 출시됐다. 초기 딜러점은 기존 현대 딜러의 하위 집합체로서, 딜러점 전시실 내에 제네시스를 위한 지정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6년 9월 14일, 세 번째 모델인 Genesis G70이 한국 남양에서 공개되었다. 이 자동차는 2018년 3월 28일 뉴욕 오토쇼에서 미국 시장에 소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6월 J.D.에서는 제네시스 자동차가 1위를 차지했다. 파워의 초기 품질 연구. 이 브랜드의 첫 번째 SUV인 GV80은 2020년 1월 14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 ||
− | + | ==서비스== | |
+ | ===원격 제어=== | ||
+ | * '''원격 공조 제어''' | ||
+ |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미리 차의 온도를 설정 할 수 있다.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어 실내 온도를 설정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설정한 온도와 외부온도를 비교하여 에어컨 또는 히터가 작동된다. 차종에 따라 원격 공조 옵션이 추가로 제공되는데, [[G90]]의 경우는 앞 유리 성에 제거, 열선 제어, 시트제어,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제어가 추가로 제공되고, [[G80]]의 경우는 앞 유리 성에 제거만, [[G70]]의 경우 앞 유리 성에 제거, 열선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서 열선 제어는 스티어링 휠, 뒷 유리,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다. 원격 공조시 원격 시동도 필수적으로 동작하며, 원격 시동 시간은 2분에서 10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 ||
+ | * '''원격 문열림,문잠김''' | ||
+ | 주차해 놓고 문을 잠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차문을 잠글 수 있다. 차량의 열쇠를 잃어버렸거나 차안에 두고 차문을 잠근 경우, 차 열쇠가 차량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사용한다.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원격제어 방식으로, 문을 여는 과정에서 어떠한 차량 손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차량 키를 이용하지 않고 원격으로 차량의 문을 잠글 수 있다. 주차 후 문이 잠겼는지 확인이 필요할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 | * '''주차 위치 확인''' | ||
+ | 데형 마트 주차장등 에서 주차한 위치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러한 경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위치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차량의 주차 위치를 비상등 점멸, 경적 알림 또는 스마트폰 지도를 통해 알려준다. 비상등이 점멸 될 경우에는 비상등이 27초간 반복해서 점멸된다. | ||
+ | * '''목적지 전송''' | ||
+ |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검색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검색 후 위치 전송 버튼만 누르면 내 차량으로 전송되어 자동으로 전송한 위치가 목적지로 설정된다. 또한 이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일 등 다린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으로 더욱 편리한 목적지 공유가 가능하다. | ||
==논란== | ==논란== | ||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결함 논란이 인터넷과 SNS에서 일고 있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2020년 7월 27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홍수난 제네시스'<ref> 사비니,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ational/1946522 홍수난 제네시스]〉, 《보배드림》, 2020-07-27</ref>라는 글이다. 지난해 2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구매했다는 차주는 "강원도 인제에서 워크숍을 하고 다음날 아침 뒷문을 여는 순간 경악을 하고 말았다. 차 뒷 자석에 물이 찰랑거렸다"며 "오히려 서비스센터 측에서는 침수차가 아닌지 의심을 했다"고 주장했다. 위 사례에 대해 현대차는 "전일 차량 수리를 마쳐 고객에 인도하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며 "고무패킹 조립 불량으로 인한 누수가 맞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초에 출시된 신형 SUV GV80에서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 엔진 떨림 현상이 G80에서도 문제가 되자 현대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시노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냉간시동 떨림', '저속/전후진 변속시 미션충격'등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ref> 홍건희 기자, 〈[http://www.e-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6 (EF초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잇따른 결함 논란 살펴봤더니]〉, 《이포커스》, 2020-08-31</ref> |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결함 논란이 인터넷과 SNS에서 일고 있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2020년 7월 27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홍수난 제네시스'<ref> 사비니,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ational/1946522 홍수난 제네시스]〉, 《보배드림》, 2020-07-27</ref>라는 글이다. 지난해 2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구매했다는 차주는 "강원도 인제에서 워크숍을 하고 다음날 아침 뒷문을 여는 순간 경악을 하고 말았다. 차 뒷 자석에 물이 찰랑거렸다"며 "오히려 서비스센터 측에서는 침수차가 아닌지 의심을 했다"고 주장했다. 위 사례에 대해 현대차는 "전일 차량 수리를 마쳐 고객에 인도하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며 "고무패킹 조립 불량으로 인한 누수가 맞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초에 출시된 신형 SUV GV80에서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 엔진 떨림 현상이 G80에서도 문제가 되자 현대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시노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냉간시동 떨림', '저속/전후진 변속시 미션충격'등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ref> 홍건희 기자, 〈[http://www.e-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6 (EF초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잇따른 결함 논란 살펴봤더니]〉, 《이포커스》, 2020-08-31</ref> |
2020년 9월 23일 (수) 10:13 판
제네시스(Genesis)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제작한 고급형 자동차 브랜드이다.
개요
제네시스(Genesis)는 흔히 제네시스(Genesis)로 불리는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차 부문이다. 당초 2004년 현대차의 신형 럭셔리 세단인 현대 제네시스의 계획과 함께 구상된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11월 4일 독립된 마크로 공식 발표돼 2017년 첫 제네시스 독립형 모델인 제네시스 G90을 출시했다. 제네시스 모델은 독일 뤼셀셰임(독일), 남양(한국), 어바인(미국) 등에서 디자인되고 울산(한국)에서 생산된다. J.D파워는 2020년 제네시스를 북미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했다. 장재훈(Jay) 회장은 글로벌 대표이사 겸 부사장이다. 마크 델 로소 전 아우디 오브 아메리카 사장은 제네시스 북미의 최고경영자(CEO)다. 마르쿠스 헨 전 메르세데스-벤츠 부사장은 제네시스모터차이나의 최고경영자(CEO)다.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C-6 쉐보레 코르벳의 전 디자이너인 이상엽이 디자인 책임자다. 필립포 페리니 전 람보르기니 디자인총괄 사장은 수석 디자이너다. 이전에 폭스바겐에서 근무했으며 VW 골프, 뉴비틀, 아우디 TT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피터 슈라이어는 사장이며 디자인 경영을 총괄한다. 알버트 비어만 전 BMW M 퍼포먼스 부문장은 성능개발 및 고성능 차량 총괄 부사장으로 튜닝과 퍼포먼스를 총괄한다. Fayez Rahman 전 BMW 개발 리더는 건축 개발 부사장이다. 슈코다와 폴크스바겐의 전 디자이너인 안드레아 젠슨은 머리 색깔과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역사
현대차는 2003년 '컨셉 제네시스'를 구상하고 2007년 '현대식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에 대한 진보적 해석'으로 첫 모델을 선보였다. 차체 디자인은 3년이 걸렸고 프로그램 총 비용은 23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5억 달러였다. 신뢰성 테스트는 80만 마일 동안 진행되었다. 현대차는 2008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를 선보였다. 크리스 호스포드 현대 미국 대변인은 제네시스를 독립 브랜드로 만드는 세 가지 주요 이유를 들었다. 제네시스는 고급차 시장에서 7년 동안 존재했지만 성공적이었다. 제네시스는 3대 부문 판매사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은 별도의 제네시스 사업부를 요구했다. 제네시스 자동차는 2015년 12월 9일 첫 모델인 G90(국내 EQ90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G90은 이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G80과 G90 모델이 판매되면서 2016년 말 미국에서 출시됐다. 초기 딜러점은 기존 현대 딜러의 하위 집합체로서, 딜러점 전시실 내에 제네시스를 위한 지정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6년 9월 14일, 세 번째 모델인 Genesis G70이 한국 남양에서 공개되었다. 이 자동차는 2018년 3월 28일 뉴욕 오토쇼에서 미국 시장에 소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6월 J.D.에서는 제네시스 자동차가 1위를 차지했다. 파워의 초기 품질 연구. 이 브랜드의 첫 번째 SUV인 GV80은 2020년 1월 14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서비스
원격 제어
- 원격 공조 제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미리 차의 온도를 설정 할 수 있다.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어 실내 온도를 설정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설정한 온도와 외부온도를 비교하여 에어컨 또는 히터가 작동된다. 차종에 따라 원격 공조 옵션이 추가로 제공되는데, G90의 경우는 앞 유리 성에 제거, 열선 제어, 시트제어,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제어가 추가로 제공되고, G80의 경우는 앞 유리 성에 제거만, G70의 경우 앞 유리 성에 제거, 열선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서 열선 제어는 스티어링 휠, 뒷 유리,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다. 원격 공조시 원격 시동도 필수적으로 동작하며, 원격 시동 시간은 2분에서 10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 원격 문열림,문잠김
주차해 놓고 문을 잠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차문을 잠글 수 있다. 차량의 열쇠를 잃어버렸거나 차안에 두고 차문을 잠근 경우, 차 열쇠가 차량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사용한다.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원격제어 방식으로, 문을 여는 과정에서 어떠한 차량 손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차량 키를 이용하지 않고 원격으로 차량의 문을 잠글 수 있다. 주차 후 문이 잠겼는지 확인이 필요할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주차 위치 확인
데형 마트 주차장등 에서 주차한 위치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러한 경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위치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차량의 주차 위치를 비상등 점멸, 경적 알림 또는 스마트폰 지도를 통해 알려준다. 비상등이 점멸 될 경우에는 비상등이 27초간 반복해서 점멸된다.
- 목적지 전송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검색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검색 후 위치 전송 버튼만 누르면 내 차량으로 전송되어 자동으로 전송한 위치가 목적지로 설정된다. 또한 이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일 등 다린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으로 더욱 편리한 목적지 공유가 가능하다.
논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결함 논란이 인터넷과 SNS에서 일고 있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2020년 7월 27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홍수난 제네시스'[1]라는 글이다. 지난해 2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구매했다는 차주는 "강원도 인제에서 워크숍을 하고 다음날 아침 뒷문을 여는 순간 경악을 하고 말았다. 차 뒷 자석에 물이 찰랑거렸다"며 "오히려 서비스센터 측에서는 침수차가 아닌지 의심을 했다"고 주장했다. 위 사례에 대해 현대차는 "전일 차량 수리를 마쳐 고객에 인도하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며 "고무패킹 조립 불량으로 인한 누수가 맞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초에 출시된 신형 SUV GV80에서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 엔진 떨림 현상이 G80에서도 문제가 되자 현대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시노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냉간시동 떨림', '저속/전후진 변속시 미션충격'등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2]
같이 보기
- ↑ 사비니, 〈홍수난 제네시스〉, 《보배드림》, 2020-07-27
- ↑ 홍건희 기자, 〈(EF초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잇따른 결함 논란 살펴봤더니〉, 《이포커스》, 202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