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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혼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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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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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필라]]는 소니혼다 모빌리티에서 출범 예정인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이 차는 [[혼다]]의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북미에서의 완전 조립 등으로 제한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법(IRA)을 의식한 결정으로 읽힌다. 2025년 상반기 온라인으로 프리미엄급 전기차의 선주문을 받고 이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혼다는 1,000억 엔(약 9,700억 원)을 투입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완성차]] 제조공장 메리즈빌과 이스트리버티, [[엔진]] [[부품]] 공급 등을 공급하는 안나 공장 등 3곳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혼다의 총 44억 달러 규모의 [[㈜엘지에너지솔루션]]과 합작 신규 [[배터리]] 공장도 오하이오주에 세워진다. 아필라의 판매는 2026년 봄 [[북미]] 시장에서부터 시작돼 같은 해 하반기 [[일본]] 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는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진다.<ref> 정혜인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315460384938 '소니+혼다' 전기차 회사 공식출범…"프리미엄으로 만든다"]〉, 《머니투데이》, 2022-10-14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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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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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인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315460384938 '소니+혼다' 전기차 회사 공식출범…"프리미엄으로 만든다"]〉, 《머니투데이》,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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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진 기자,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301066446g "소니가 자동차를 만든다고?"…3년 만에 공개되자 '반전 반응' (최수진의 나우앤카)]〉, 《한국경제》,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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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준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12 소니, 전기차 파트너로 혼다 낙점…"2025년 첫 차 나온다"]〉, 《모터그래프》,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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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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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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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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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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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0일 (금) 17:22 기준 최신판

혼다(Honda Motor)
소니(SONY)
아필라(Afeela)

소니혼다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는 2022년 9월 일본의 전자 기업인 소니(SONY)의 프리미엄 전기차 산업 진출을 위해 자동체 제조사인 혼다(Honda Motor)와 함께 설립한 합작 회사이다. 2026년 북미 지역에서 아필라(Afeela)를 출시할 계획에 있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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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소니는 2020 CES에서 전기 세단 콘셉트카 비전-S를 공개했었다. 당시만 해도 소니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는 사실이 놀라웠지만, 현실적으로 소니가 실제로 전기차를 양산할 것이라고는 단언하지 못했다. 전기차의 특성상 전자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에서는 소니가 강점을 가질 수 있지만, 전통적으로 자동차를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전기차를 양산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니는 매년 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소식들을 공개한 바 있다. 2020년 전장 기술을 소개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주행테스트 진행 사실을 공유했다. 그리고 2022 CES에서는 비전 S-01, S-02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들은 연결성에 집중한 사양들이 특징이다. 차체 전방위를 두르고 있는 센서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외부 이상이 감지되면 차량 내부에서 관련 문제점과 대처 방안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에 탑재된 주요 전장 부품을은 5G 통신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클라우드와 연동 기능을 더해 사용자에 따라 차량 설정을 동기화할 수 있다. OTA 기능까지 추가해 보안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소니는 OTA의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 그 후 시간이 지나 2022년 소니는 완성차 업체 혼다와 손잡고 소니혼다모빌리티 합작 회사를 세웠다. 이는 실제 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뜻이다. 소니는 전장 시스템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혼다는 제조, 판매, 사후서비스(AS)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소니로서는 2020년에 소니가 그린 '소니카'의 구체적 그림을 혼다와의 협력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소니와 혼다의 협력을 두고 내연기관차 시대와는 다르게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 시대를 주도하면서 전통적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이 더욱 많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2]

모델[편집]

아필라[편집]

아필라(Afeela)

아필라는 소니혼다 모빌리티에서 출범 예정인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이 차는 혼다미국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북미에서의 완전 조립 등으로 제한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법(IRA)을 의식한 결정으로 읽힌다. 2025년 상반기 온라인으로 프리미엄급 전기차의 선주문을 받고 이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혼다는 1,000억 엔(약 9,700억 원)을 투입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완성차 제조공장 메리즈빌과 이스트리버티, 엔진 부품 공급 등을 공급하는 안나 공장 등 3곳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혼다의 총 44억 달러 규모의 ㈜엘지에너지솔루션과 합작 신규 배터리 공장도 오하이오주에 세워진다. 아필라의 판매는 2026년 봄 북미 시장에서부터 시작돼 같은 해 하반기 일본 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는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진다.[3]

각주[편집]

  1. 박홍준 기자, 〈소니, 전기차 파트너로 혼다 낙점…"2025년 첫 차 나온다"〉, 《모터그래프》, 2022-03-04
  2. 최수진 기자, 〈"소니가 자동차를 만든다고?"…3년 만에 공개되자 '반전 반응' (최수진의 나우앤카)〉, 《한국경제》, 2023-01-08
  3. 정혜인 기자, 〈'소니+혼다' 전기차 회사 공식출범…"프리미엄으로 만든다"〉, 《머니투데이》, 2022-10-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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