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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상용차는 버스 생산의 자동화가 이루어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달리 100% 수작업으로 버스를 제작하기 때문에 버스 납품기한의 지연이 많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하지만 FX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동화 공정이 가능해졌고 이후 NEW BS 시리즈의 등장으로 전 라인업 자동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직 사원 채용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닌 계약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버스의 품질이 우려되지만 미시적인 인건비 절감이 우선인 듯 보인다. 비록 현대·기아차에 비해 느린 속도이지만 대우차 시절부터 쌓아온 버스 노하우에 일찍이 신진공업 시절부터 차량을 생산해 온 탓에 버스회사들로부터 인지도가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차량의 힘이 현대·기아차보다 좋다. 그리고 높은 부품 호환성과 저렴한 부품 가격도 장점이다. 현대의 버스 브랜드가 에어로 시리즈를 그리고 기아의 버스 브랜드가 KM이라면 자일대우상용차는 로얄을 브랜드로 내세운다. 2007년에 FX시리즈를 출시한 이후부터 2017년형으로의 연식 변경 전까지 로얄을 버리고 고급형 버스 이름에 죄다 크루저가 들어갔다. BS시리즈, BC211, BH090(로얄스타), BX212(로얄 하이데커)만 로얄이라는 이름이 들어간다. 하지만 2015년 4월 자일대우상용차의 노동자중 약 600명이 포함된 민주노총이 파업을 진행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어서 차량 출고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이 때문에 기존에 대우 차량을 주문하던 업체들이 현대·기아버스를 뽑고 있으며 대우만 뽑던 회사들의 현대차 출고는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었다. 물론 2016년 9월 대원고속과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고속버스조합에 가입함으로써 전멸 상태는 면하게 되었지만 2020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위기가 닥쳤다. 계속되는 수요감소와 재정부족으로 자일대우상용차에서 울산공장을 폐쇄하고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며 회사 내부는 물론 지역에서도 반발을 야기했다. 이후 4~7월 사이에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 중 국내 판매용 시내버스 모델인 BS090, BS106 모델의 부품을 베트남 공장으로 반출하기 위한 포장 작업을 발주했으며 6월 30일까지 울산공장의 계약직 직원들과 맺었던 계약을 종료하고 퇴사 조치 및 6월 15~19일 사이 울산공장을 휴업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음과 동시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2020년 7월 22일 인천지방법원 제1민사부는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자일대우상용차를 대상으로 낸 '단체협약 위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25일 정리 해고를 하기 위해 개별 통보한다고 예고하였으며 울산공장의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400명 이상 해고할 방침이라 하며 동년 10월 4일까지 정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전부터 자일대우상용차에서는 지속적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직 사원 채용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닌 계약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생산공장 직원들과 필수인원을 제외한 노동자 386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생산직은 필수인원인 4명만 남게 되어 사실상 공장 폐쇄 수순을 밟고 있다. 노조 측에서는 울산공장의 해외 이전에 대해 사전 합의가 없었다며 단체협약 위반이라 주장했으며 이러한 사태에 관련해 노동자들이 국회에 상경해 정부와 국회의 개입을 요청했다. 경제위기를 빙자한 경영진의 해고통보가 적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중 최지훈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버스사무지회 지회장은 “대우버스는 지난해까지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며 인수합병, 부도 등의 위험도 존재하지 않았다”며 “법과 판례가 말하는 경영상의 긴박한 필요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가 생산량을 일부러 줄여 버스생산이 줄었고, 갑작스런 휴업으로 만든 버스가 없어서 버스가 안 팔렸다”며 “상식을 가진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자해경영”이라고 비판했다. 자일대우상용차는 65년 역사로 지난 2003년 영안그룹이 인수해 운영해온 업체다. 공장은 울산 울주군으로 이전해 17년째 가동되어왔고 사내보유금만 600억원 수준으로 부산에서 울산으로 이전한 뒤 부산지역 부동산 매각을 통해 챙긴 매각대금만도 116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20년 9월 1일 태영버스의 BS110 출고를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비정규직을 전부 다 자르고 운영하려는 사측과 비정규직 노동자도 함께 살아야 한다는 노조 측의 의견충돌로 인해 불발되었다. 또한 재가동하더라도 휴업 이전에 발주한 차량만 출고되고 추가 발주는 받지 않으려 하였는데 이마저 전부 다 불발된 지금 이 시점에서 앞으로 자일대우상용차의 행보가 귀추된다. <ref>〈[https://www.fnnews.com/news/202009081527032951 우량기업 정리해고 논란, 대우버스 노동자, 정부·국회 개입 요구]〉, 《파이낸셜뉴스》, 2020-09-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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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상용차는 버스 생산의 자동화가 이루어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달리 100% 수작업으로 버스를 제작하기 때문에 버스 납품기한의 지연이 많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하지만 FX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동화 공정이 가능해졌고 이후 NEW BS 시리즈의 등장으로 전 라인업 자동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직 사원 채용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닌 계약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버스의 품질이 우려되지만 미시적인 인건비 절감이 우선인 듯 보인다. 비록 현대·기아차에 비해 느린 속도이지만 대우차 시절부터 쌓아온 버스 노하우에 일찍이 신진공업 시절부터 차량을 생산해 온 탓에 버스회사들로부터 인지도가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차량의 힘이 현대·기아차보다 좋다. 그리고 높은 부품 호환성과 저렴한 부품 가격도 장점이다. 현대의 버스 브랜드가 에어로 시리즈를 그리고 기아의 버스 브랜드가 KM이라면 자일대우상용차는 로얄을 브랜드로 내세운다. 2007년에 FX시리즈를 출시한 이후부터 2017년형으로의 연식 변경 전까지 로얄을 버리고 고급형 버스 이름에 죄다 크루저가 들어갔다. BS시리즈, BC211, BH090(로얄스타), BX212(로얄 하이데커)만 로얄이라는 이름이 들어간다. 하지만 2015년 4월 자일대우상용차의 노동자중 약 600명이 포함된 민주노총이 파업을 진행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어서 차량 출고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이 때문에 기존에 대우 차량을 주문하던 업체들이 현대·기아버스를 뽑고 있으며 대우만 뽑던 회사들의 현대차 출고는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었다. 물론 2016년 9월 대원고속과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고속버스조합에 가입함으로써 전멸 상태는 면하게 되었지만 2020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위기가 닥쳤다. 계속되는 수요감소와 재정부족으로 자일대우상용차에서 울산공장을 폐쇄하고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며 회사 내부는 물론 지역에서도 반발을 야기했다. 이후 4~7월 사이에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 중 국내 판매용 시내버스 모델인 BS090, BS106 모델의 부품을 베트남 공장으로 반출하기 위한 포장 작업을 발주했으며 6월 30일까지 울산공장의 계약직 직원들과 맺었던 계약을 종료하고 퇴사 조치 및 6월 15~19일 사이 울산공장을 휴업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음과 동시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2020년 7월 22일 인천지방법원 제1민사부는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자일대우상용차를 대상으로 낸 '단체협약 위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25일 정리 해고를 하기 위해 개별 통보한다고 예고하였으며 울산공장의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400명 이상 해고할 방침이라 하며 동년 10월 4일까지 정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전부터 자일대우상용차에서는 지속적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직 사원 채용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닌 계약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생산공장 직원들과 필수인원을 제외한 노동자 386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생산직은 필수인원인 4명만 남게 되어 사실상 공장 폐쇄 수순을 밟고 있다. 노조 측에서는 울산공장의 해외 이전에 대해 사전 합의가 없었다며 단체협약 위반이라 주장했으며 이러한 사태에 관련해 노동자들이 국회에 상경해 정부와 국회의 개입을 요청했다. 경제위기를 빙자한 경영진의 해고통보가 적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중 최지훈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버스사무지회 지회장은 “대우버스는 지난해까지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며 인수합병, 부도 등의 위험도 존재하지 않았다”며 “법과 판례가 말하는 경영상의 긴박한 필요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가 생산량을 일부러 줄여 버스생산이 줄었고, 갑작스런 휴업으로 만든 버스가 없어서 버스가 안 팔렸다”며 “상식을 가진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자해경영”이라고 비판했다. 자일대우상용차는 65년 역사로 지난 2003년 영안그룹이 인수해 운영해온 업체다. 공장은 울산 울주군으로 이전해 17년째 가동되어왔고 사내보유금만 600억원 수준으로 부산에서 울산으로 이전한 뒤 부산지역 부동산 매각을 통해 챙긴 매각대금만도 116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20년 9월 1일 태영버스의 BS110 출고를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비정규직을 전부 다 자르고 운영하려는 사측과 비정규직 노동자도 함께 살아야 한다는 노조 측의 의견충돌로 인해 불발되었다. 또한 재가동하더라도 휴업 이전에 발주한 차량만 출고되고 추가 발주는 받지 않으려 하였는데 이마저 전부 다 불발된 지금 이 시점에서 앞으로 자일대우상용차의 행보가 귀추된다. <ref name=나무위키></ref> <ref>〈[https://www.fnnews.com/news/202009081527032951 우량기업 정리해고 논란, 대우버스 노동자, 정부·국회 개입 요구]〉, 《파이낸셜뉴스》, 2020-09-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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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0일 (목) 11:48 판

자일대우상용차㈜(Zyle Daewoo Commercial Vehicle Co., Ltd.)
자일대우상용차㈜(Zyle Daewoo Commercial Vehicle Co., Ltd.)

자일대우상용차㈜(Zyle Daewoo Commercial Vehicle Co., Ltd.)는 한국 버스 전문의 자동차 제조 회사이다. 신진공업사로 시작하여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버스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종합자동차 회사의 생산 부문에서 연간 생산능력 국내외 2만대를 갖춘 글로벌 버스 제조업체이다. '자일'이란 "자동차 일번지"라는 뜻이다. 흔히 대우버스라고 부른다. 모회사는 영안모자이다. 모회사 이름을 앞에 붙여서 영안대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정식 회사명은 아니다. 대표이사는 백병수이다.

개요

영안모자 계열의 버스 제조회사로 (구)대우자동차의 버스제조 부문이 그 전신으로 대우자동차에서 갈라진 다른 회사들과 달리 아직 국내 자본으로 남아 있는 회사이다. 그러나 현 자일대우상용차는 2007년 세워진 구 자일상용차가 존속법인이다. 생산공장은 원래 부산진구 전포동과 금정구 금사동 두 곳에 있었으나 2006년 8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에 공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2010년 4월 부산에 있던 두 공장이 완전히 울산으로 이전하였다. 자일대우상용차의 본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으며 공장 및 연구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해 있고 베트남에도 별도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자일대우상용차의 울산 공장은 코로나19 이슈 관련 몽니를 이유로 2020년 6월 15일부터 조업이 잠시 중단된 상태지만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다. 2020년 7월부터는 차량을 베트남공장에서 제작하여 수입하는 방식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이는 노동조합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현재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제동을 건 상태다. [1] [2]

역사

자일대우사용차는 1955년에 부산 전포동에서 미군 정비창을 불하받아 김창원, 김재원 형제가 세운 신진공업이 그 시작이다. 실미도 사건이 일어난 1971년 당시 실미도 부대원들이 탈취했던 버스가 바로 신진제 버스였다. 대우자동차 버스제조 부문은 1994년 대우중공업으로 넘어가기도 했다가 1999년 대우차로 다시 이관되었다. 2000년 대우그룹이 망한 후 2002년 10월 영안모자 컨소시엄이 채권단으로부터 대우자동차 버스제조 부문을 인수하여 대우버스㈜를 설립하고 2003년 자회사 대우버스글로벌을 세웠다. 이때 영안이 인수한 이후 종합자동차회사의 생산 부문에서 연간 생산능력 국내외 2만대를 갖춘 글로벌 버스업체로 성장해 나아갔다. 2009년에 들어서는 국내 3개의 공장과 중국, 베트남, 카작 등의 신흥성장 7개국에서 계열 현지생산법인과 14개국의 KD 생산 거점에서 자일대우버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50여 개국의 전세계 해외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13년에는 사명을 자일대우버스(Zyle Daewoo Bus)로 변경했지만 2016년 자일상용차에 역합병되어 '자일대우버스'라는 상호명을 넘기게 되었다. 그후 2018년에는 자일대우상용차(Zyle Daewoo Commercial Vehicle)로 사명을 다시 변경하였다. 자일대우상용차에서는 여타 범 대우차 계열과는 달리 시초인 신진공업을 창립연도로 보고 있기때문에 1955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기준으로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2]

연혁

  • 1955년: 신진공업사 설립(재생부품으로 최초의 국산택시 조립, 제작)
  • 1960년: 부산공장 중공
  • 1962년: 신진 마이크로버스 생산 개시
  • 1963년: 대형버스 양산 및 최초 국산승용차 "신성호" 제작
  • 1965년: 라이트버스 생산 개시
  • 1966년: 신형 대형버스 B-FB-50 출시
  • 1968년: DB102L 생산 개시
  • 1969년: Jeep 생산 개시
  • 1970년: DHB400C 생산 개시
  • 1972년: GM과 합작으로 "GM KOREA"로 상호 변경, DB105LC 생산 개시
  • 1973년: BD50DL 생산 개시
  • 1976년: "새한자동차"로 상호 변경
  • 1977년: BL064, BF101 생산 개시
  • 1981년: BH120 생산 개시
  • 1982년: BV113, BF105 생산 개시
  • 1983년: "대우자동차"로 상호 변경
  • 1985년: BH115H, BH150H 생산 개시
  • 1986년: BS105 생산 개시
  • 1987년: BF120 생산 개시
  • 1991년: BS106 생산 개시
  • 1992년: BH120F 생산 개시
  • 1994년: BH113 생산 개시, 계림공장 설립
  • 1995년: BH117H 생산 개시
  • 1996년: BM090 중형버스 생산 개시
  • 1997년: BH116 생산 개시
  • 1998년: BH115E 생산 개시
  • 2002년: 버스에 특화된 "대우버스주식회사" 출범
  • 2003년: 영얀 계열사로 편입, 대만 JVC 현지공장 생산 개시
  • 2004년: 코스타리카 현지공장 생산 개시, 고급 하이데크 버스 BW212 출시
  • 2005년: 한국형 시내 저상버스 BC211M 출시
  • 2006년: 중국 상해 현지공장 설립, 울산 제2공장 완공
  • 2007년: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설립
  • 2008년: 신형 고급버스 FX 시리즈 출시
  • 2009년: 파키스탄 현지공장 생산 개시
  • 2010년: 온라인 전기버스 개발, 부산모터쇼 개최, 부산공장을 운산공장과 통합
  • 2011년: 디젤하이브리드 차량 개발(FX116,BC211), 온라인 전기버스 개발(BS110)
  • 2012년: BS/BC 신공법 적용 차량 개발, 신형 LESTAR 출시, 플러그인 초저상버스 차량 개발(BS110)
  • 2013년: 파키스탄향 BH120F RHD 차량 개발
  • 2014년: LESTAR 자동변속기 차량 개발
  • 2015년: 코스타리카향 CR132 SDA 차량 개발
  • 2016년: (17년형 BX212, FX 시리즈) 개발 및 양산, LESTAR 경제형 수출 차량 개발, 포항시 배터리 교환형 2대 양산(BS110)
  • 2017년: 첨단안전장치 탑재차량 개발(AEBS/LDWS)
  • 2018년: BS110 플러그인 표준형 전기버스 개발(187Kwh/250Kwh)
  • 2019년: BX212-M(12.6M) 최고급 관광버스 개발 [3]

사업장

국내 사업장

  • 자일대우상용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202-1)
  • 울산공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1-26)
  • 출고사무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길천산업단지 1-1BL)
  • 부품물류센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산업로 67)

주요 제품

소형버스

자일대우상용자동차 레스타
  • 레스타(LESTAR)
자일대우상용차는 2007년부터 현대 카운티의 경쟁 모델로 소형버스 시장 진출을 위한 독자 차종을 개발한 것이 레스타의 시작이다. 2012년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뒤 출시하였는데 레스타의 출시 전까지 17~25인승급 소형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e-카운티 차종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판매되며 독점 시장을 구축해왔었다. 하지만 경쟁 모델인 현대 카운티에 없는 15인승도 가능한 소형버스인 레스타가 출시되면서 학원, 교회, 음식점, 어린이집, 회사, 학교, 관공서, 개인사업자, 쇼핑센터,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등에서 차종 선택폭이 넓어졌다. 그에 따라 카운티의 독점 체제가 깨지면서 판매량 역시 전세 역전되어 현대와의 경쟁구도가 더욱 짙어지게 되었다. 레스타를 처음 출시하면서 데킹공법과 전착도장 공법을 적용했다. 엔진은 장축에 커민스 ISF 3.8 (170마력 / 67kg.m)을 탑재해 총배기량(cc)3,800, (170ps/67kg.m)이고 엘리슨 6단 전자동트랜스 미션을 적용해 주행 시 운전자가 별도의 기어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며 드라이브 모드에서 자동으로 기어를 조작하기 때문에 편리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 유로6 규제가 적용되면서 커민스 ISF 엔진이 전모델 기본 탑재된다. 그리고 프론트 독립현가 시스템을 도입해 상하부 2개의 독립된 지지대와 프레임에 직접 토션바를 장착하여 코너링과 주행 시 지면 접지력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어 조종안전성과 우수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한 조립전 차체를 전착조에 담근 후 전기적 작용을 통해 전착시킨 후에 페인트를 도장하는 방식으로 부식방지가 탁월하다. 편의장치로는 차내에 LED 룸램프, 화물함, 대용량 화물함, 오버헤드콘솔, 자동환풍기, 실내 선반 등등이 있다. 레스타 1호차는 두리관광에서 처음으로 출고하였으며 마을버스의 최초 출고 업체로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창운여객이다. 2013년 10월 1일부터 리무진 모델과 투어 모델이 추가되었으며 그라마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하는 2014년형을 시판하고 있다. 다만 카운티와는 달리 휠캡이 기본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2015년부터는 자동변속기도 선택사양에 포함되었다. 시외버스는 드물게 경산버스에서 동대구에서부터 울산까지의 노선이 투입되기도 한다. 차량은 중문 슬라이딩형 도어로 장착되어 있어 있다. 2020년부터는 뒷면에 ZYLE DAEWOO 폰트가 부착되었는데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와 실적 악화등의 문제로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다. [3] [4]

중형버스

BS090(어린이버스, CNG, 관광/자가용)

자일대우상용차의 BS는 자일대우상용차의 전형적인 후부 엔진-후륜 구동 (RR) 방식의 중대형 버스 차량이다. 1986년에 최초의 모델인 BS105가 출시된 후 모델 교체를 통하여 BS090, BS106, BS110 등은 2020년까지 생산되었다. 이들의 기본적 사양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차량 후부에 엔진이 있기 때문에 최후부석은 높게 제작되었고 1995년부터는 엔진 직결식의 냉방 장치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도입되었다. 기본적으로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공급하고 2015년 이후 생산된 디젤차량은 미국 커민스사에서 공급하고 있다. 기어변속에는 전진 5단과 후진 1단의 통일중공업 혹은 다이모스의 수동변속기와 ZF 혹은 앨리슨제 자동변속기가 사용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승용차와 기어 배치가 다소 다른 것이 특징이다. 서스펜션은 일반 투스텝 모델은 리프 서스펜션(판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으며 논스텝 모델은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 BS090 로얄미디 / BS090 로얄미디 페이스리프트
전장 8.9m 급 중형 버스로 대우 BM090 로얄미디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02년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용으로 출시된 차종이다. 출시 당시 압축천연가스 모델만 생산되다가 후에 유로Ⅱ 기준에 맞추어 240마력의 DE08Tis 디젤 엔진을 추가로 장착하기 시작하였다. 디젤 엔진은 2004년 유로Ⅲ 기준에 맞추어 250마력의 DL08 엔진과 2008년 유로Ⅳ 기준에 맞추어 동일 마력의 DL06 디젤 엔진이 사용되면서 마이너 체인지되었다. 2006년 경기도 시내버스 체계개편으로 GBUS 출범과 동시에 2007년식부터 콜부저에 딩동음향이 선택사양으로 추가되었다. 그리고 CNG는 240마력의 GE08Ti 엔진이 적용되었다. 2011년에는 3월의 가격표 개정으로 디젤 엔진은 270마력의 DL06K 엔진과 CNG 엔진은 240마력의 GL08K 엔진이 적용되었다. 그후 2011년 12월 14일에 New BS090 뉴 로얄미디로 업그레이드되었다.
  • New BS090
New BH090는 2011년 12월 14일 기존 BS090 로얄미디 F/L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등장했다. 새로운 공법의 도입으로 차체와 몰딩 등의 외형 대부분과 내부가 풀 모델 체인지 수준으로 변화되면서 브레이크 성능이 개선되었고 중문에 있던 롤러가 사라졌고 1997년부터 사용하던 유선형 대시보드가 FX와 동일한 형태로 변경되었다. 또한 외부에서 노후의 주 원인이었던 고무 몰딩을 삭제하고 생산할 때 차체 공법이 한 번에 얹는 데킹공법을 사용하며 도장의 형태도 전착도장으로 변경되었으며 차체 전두부의 헤드라이트 형상이 동사의 BX212 BH120와 유사한 형태로 변경이 되었고 파워 안테나의 형태도 폴 안테나에서 루프 안테나로 변경되는 등의 큰 변화를 주었다. 중문 폐쇄동작시 기존 BS090 로얄미디 F/L모델까지는 부저와 동시에 문이 닫혔지만 NEW BS모델부터는 부저가 울리고 문이 닫히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3년식부터는 중문에 롤러가 다시 장착되어 2013년식부터 초반형의 중문음은 변경됬지만 후반형은 다시 원상태로 설정되었다. 콜부저 딩동 음향이 기본사양이 되었다. 디젤 엔진 모델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시내버스 업체인 시민교통이 1호 모델로 2대를, 천연가스 모델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담당 마을버스 업체인 석초운수에서 1호 모델로 1대를, 좌석버스 시트를 얹은 모델이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의 시내버스 업체인 삼화버스공사가 1호 모델로 4대를 각각 반입했다. 엔진은 GL08K, DL06K 그대로이지만 출력은 270마력으로 향상되었다. 유로6의 규제가 시작되면서 천연가스모델은 2014년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의 GL08P (260ps / 100kg.m) 이 탑재되기 시작했고 디젤모델은 2015년부터 커민스 ISB 6.7 (280ps / 100kg.m)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2015년에는 스커트 패널에 마커등이 추가된데 이어서 2016년식부터는 대시보드에 오디오는 USB 단자가 추가되었고 도시형 사양에서 승객석시트 옵션사양 중 좌석버스시트는 승객석에 손잡이가 추가되었다. 그후 2019년 6월부터 출고되는 차량은 차량 패찰에 NEW 패찰이 사라지고 전면 범퍼에 충격완화장치가 설치되면서 제원상 전장도 9,000mm 충족되어서 대형승합차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2020년 6월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와 실적 악화등의 문제로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다. [5]

도시형버스

New BS106(CNG/시내저상/시내일반/시외직행/자가용)

1986년에 최초의 모델이 생산된 후 1988년, 1998년, 2008년, 2011년 등 네 차례의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으나 기본적 사양은 크게 다르지 않은 전형적인 도시형 버스 차량이다. 엔진이 차량 후부에 있기 때문에 최후부석은 높게 되어 있으며 1995년부터는 엔진 직결식의 냉방 장치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었다. 기본적으로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공급하고 있다. 기어변속에는 전진 5단과 후진 1단의 통일중공업 혹은 다이모스의 수동변속기와 ZF 혹은 앨리슨제 자동변속기가 사용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승용차와 기어 배치가 다소 다른 것이 특징이다. 서스펜션은 일반 투스텝 모델은 리프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논스텝 모델은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 New BS106 뉴로얄시티
2011년 12월 14일 기존 BS106 로얄시티 F/L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등장했다. 새로운 공법의 도입으로 차체와 몰딩 등 외형 대부분과 내부가 풀 모델체인지 수준으로 변화했다. 또한 브레이크 성능 개선, 중문의 롤러 제거, 유선형 대시보드가 FX와 동일한 형태로 변경, 외부의 고무 몰딩 제거, 생산시 데킹공법이 사용, 전착도장의 사용 등등의 대대적인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기존 BS106 로얄시티 F/L모델까지는 중문 폐쇄동작시 부저와 동시에 문이 닫혔으나 NEW BS모델부터는 부저가 울리고 문이 닫히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엔진성능은 DL08K 300마력 그대로지만 정숙성이 향상되었다. 그 후 2013년식부터는 중문 롤러를 다시 장착하고 중문음이 변경되어 도입을 했으며 입석형 버스 모델에 환풍기 옵션이 추가되었다. 유로6 규제가 시작되면서 천연가스모델은 2014년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의 GL11P (310ps / 120kg.m) 이 탑재되기 시작했고 디젤모델은 2015년부터 커민스 ISL 8.9(300ps / 120kg.m)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2016년식부터는 도시형 사양에서 승객석시트 옵션사양 중 좌석버스 시트는 승객석에 손잡이가 추가되었고 2017년식부터는 ZF제 리타더가 의무화되었다. 2019년 6월부터는 차량 패찰에 NEW 패찰이 사라지고 현대자동차의 버스처럼 측면 출입문 센서도 추가되었다. 이어서 2020년식 부터는 뒷면의 DAEWOO 엠블럼에서 ZYLE DAEWOO 엠블럼으로 변경되었다.

New BS110(초저상)

  • New BS110 뉴로얄논스텝
2011년 12월 14일 BS110CN 로얄논스텝 F/L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공식명칭은 NEW BS110 저상버스 표준모델이다. BS110CN 로얄논스텝은 자동변속기의 위치가 대시보드에서 운전자석 왼쪽 캐비닛으로 이동되었고 파워 안테나의 형태도 폴 안테나에서 루프 안테나로 변경되었지만 대시보드, 앞, 뒷모습 등을 제외하곤 기존 BS110CN 로얄논스텝과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엔진은 New BS106 뉴 로얄시티와 동일하며 CNG 모델은 대한민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소재의 시내버스 회사인 세운버스가 1호 모델과 디젤 엔진 모델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세일교통에서 1호 모델을 각각 들여왔다. 유로6 규제가의 시작으로 천연가스 모델은 2014년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의 GL11P (310ps / 120kg.m) 이 탑재되기 시작했고 디젤모델은 2015년부터 커민스 ISL 8.9 (300ps / 120kg.m)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2015년에는 스커트 판넬에 마커등의 추가와 2016년식부터는 대시보드에 오디오는 USB 단자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NEW BC211 뉴 로얄하이시티처럼 디자인이 변경된 탄소섬유 가스통이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며 2019년에 6월부터는 차량 패찰에 NEW 패찰이 사라졌거나 기본사양으로 전환되었다. [5]

New BC211(시내준저상)

후부 엔진-후륜 구동 방식의 전형적인 도시형 버스 차량이다. 2006년에 최초의 모델이 생산되었고 2006년, 2008년, 2011년에 세 차례의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지만 기본적 사양은 크게 다르지 않다. New BS106과 마찬가지로 차량 후부에 엔진이 있기 때문에 최후부석은 높게 되어 있으며 2006년부터는 엔진 직결식의 냉방 장치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 (구 대우종합기계)가 공급하고 있는데 2015년 이후 생산된 디젤차량은 미국 커민스사에서 공급하고 있다. 기어변속에는 전진 5단, 후진 1단의 통일중공업 혹은 다이모스의 수동변속기나 ZF 혹은 앨리슨제 자동변속기가 사용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승용차와 기어 배치가 다소 다른 것이 특징이다. 서스펜션은 일반 투스텝 모델은 리프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논스텝 모델은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중국내수용 모델은 계림대우에서 생산한적이 있다.
  • BC211M 로얄하이시티
2006년 6월에 출시한 전장 11m의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대형 중저상 시내버스이다. 기존 BS105/BS106보다 바닥을 낮게 하여 승·하차가 편리하게 하였으며 이미 시판된 초저상버스인 BS110CN/BS120CN 로얄논스텝보다 최저 지상고가 살짝 높고 가격이 저렴하여 초저상버스 도입이 어려운 중소 도시 등에서도 저상버스를 대신하여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따라서 천연 가스버스 모델이 없는 도시 저상형 BS106L 로얄시티를 대신한 도시 저상형의 대체형이기도 하다. 그리고 계단이 아예 없는 BS110CN/BS120CN 로얄논스텝과 달리 살짝 낮은 계단이 하나 있다.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제작한 DL08K 또는 GL11K 엔진을 사용하며 바닥과 하체에 기어핸들 링크를 설치할 여유 공간이 없어 수동변속기의 적용이 불가능한 BS110CN/BS120CN 로얄논스텝 초저상버스와 달리 중저상버스인 BC211M 로얄하이시티는 링크 설치가 가능할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 숏 체인지 레버식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 공개 입찰을 통해 대한석유협회와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 개발하는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의 제작 사업권자로 대우버스가 낙찰되면서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의 베이스 모델로 채택되어 2011년 1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1차 시범 운행을 하였고 현재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춘천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도시형버스로 도입되어 운행하고 있다. 그 중 부산에서 운행하였던 차량은 광주 동화운수에, 대구에서 엑스코 셔틀버스로 운행했던 하이브리드 차량은 세종시 세종교통에 각각 매각했다. 그 후 2011년 12월 14일 New BC211 뉴로얄하이시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6]

고급버스

FX 자일대우 FX 시리즈는 이전의 BH 시리즈의 후속이자 BX의 하급모델로 1985년 이후 22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로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버스로는 3번째로 독자 개발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차체 일체형 스포일러를 적용하였고 하부 바디 패널에 FRP 수지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모델에 원 유닛형 루프온 에어컨이 기본 장착된다. 그리고 BH 시리즈와 달리 루프 안테나가 적용되었다. 2010년 9월부터 일부 결함과 사양을 개선한 FXⅡ시리즈가 출시되어 판매중이며 2013년부터는 후진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2016년 8월에 차량명칭과 실내일부가 바뀌고 FXII에서 FX로 환원되고 스탠더드 데크 모델에만 스포일러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2017년부터는 긴급제동 시스템인 AEBS가 추가되었다. 다른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2020년부터는 뒷면에 DAEWOO 엠블럼에서 ZYLE DAEWOO 엠블럼으로 변경되었지만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와 실적 악화등의 문제로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다.

  • FX116(하모니)

FX116 하모니는 2016년 6월부터 시판되었으며 11.6m급 스탠더드 데크 모델로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하며 스포일러가 분리형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FX116 하모니 모델을 현재 운영중인 노선버스 업체로는 태영고속, 제주여객, 태화상운, 경기상운, 경기여객, 경기운수, 대원버스, 대원운수, 대원고속, 경기고속, 진명여객, 화성여객, 평안운수, 성남시내버스, 태영공항리무진, 부산여객, 서령버스, 동진여객, 화영운수, 선진고속, 인천교통공사 등이 있다.

  • FX120(에이스)

FX120 에이스는 2016년 6월부터 시판되었으며 12m급 스탠더드 데크 모델이다. 스포일러가 분리형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FX120 에이스 모델을 현재 운영중인 노선버스 업체로는 강원여객·강원흥업, 대원고속, 경기고속, 삼영교통, 대원관광 등이 있다.

  • FX212(수퍼스타)

FX212 수퍼스타는 12m급 하이데크 모델로 2016년 6월부터 시판되었다. 하지만 수요가 저조하고 현대 유니버스나 기아 뉴그랜버드 인기에 밀려 2019년 이후로는 노선버스 업체에서 이 차량을 도입한 회사가 아직 없기 때문에 2021년 부터 FX116 및 FX120모델이 풀체인지되는 과정에서 BX212M 로얄에 통합되는 형태로 단종될 예정이다. 현재FX212 슈퍼스타 모델을 운영중인 노선버스 업체로는 코리아와이드 경북, 강원여객, 강원흥업, 아성고속, 천마고속 등이 있다. [7]

BX212M

  • 로얄 플러스(ROYAL PLUS)
  • 로얄(ROYAL)

단종된 차량

한국 내수시장 단종이 기준이다. 그 외로 BF는 현재도 수출용으로 생산 중이다.

  • BF101: 프론트 엔진 도시형버스
  • BF105: BF101의 후속모델
  • BF106
  • BV101: BS105의 이전모델
  • BS105: BS106의 이전 모델
  • BM090: 로얄 미디
  • BH113: 로얄 에이스
  • BH115H: 로얄 익스프레스
  • BH115E: 로얄 이코노미
  • BH116: 로얄 럭셔리
  • BH117H: 로얄 크루스타
  • BH119H: 로얄 스페셜
  • BH120H: 로얄 슈퍼
  • BH120F: 로얄 크루저
  • BV113: 11.3m 대형 리어 엔진버스
  • BV120LA
  • BV120MA: 수출형 중저상 모델
  • BD50DL
  • BD098/101: BF101의 이전모델
  • BL064: 레스타의 이전 모델
  • BU110
  • BU120
  • FX115: BH115E의 후속인 11.6m급 최하급 스탠다드 데크 모델 [2]

현황

자일대우상용차는 버스 생산의 자동화가 이루어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달리 100% 수작업으로 버스를 제작하기 때문에 버스 납품기한의 지연이 많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하지만 FX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동화 공정이 가능해졌고 이후 NEW BS 시리즈의 등장으로 전 라인업 자동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직 사원 채용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닌 계약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버스의 품질이 우려되지만 미시적인 인건비 절감이 우선인 듯 보인다. 비록 현대·기아차에 비해 느린 속도이지만 대우차 시절부터 쌓아온 버스 노하우에 일찍이 신진공업 시절부터 차량을 생산해 온 탓에 버스회사들로부터 인지도가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차량의 힘이 현대·기아차보다 좋다. 그리고 높은 부품 호환성과 저렴한 부품 가격도 장점이다. 현대의 버스 브랜드가 에어로 시리즈를 그리고 기아의 버스 브랜드가 KM이라면 자일대우상용차는 로얄을 브랜드로 내세운다. 2007년에 FX시리즈를 출시한 이후부터 2017년형으로의 연식 변경 전까지 로얄을 버리고 고급형 버스 이름에 죄다 크루저가 들어갔다. BS시리즈, BC211, BH090(로얄스타), BX212(로얄 하이데커)만 로얄이라는 이름이 들어간다. 하지만 2015년 4월 자일대우상용차의 노동자중 약 600명이 포함된 민주노총이 파업을 진행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어서 차량 출고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이 때문에 기존에 대우 차량을 주문하던 업체들이 현대·기아버스를 뽑고 있으며 대우만 뽑던 회사들의 현대차 출고는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었다. 물론 2016년 9월 대원고속과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고속버스조합에 가입함으로써 전멸 상태는 면하게 되었지만 2020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위기가 닥쳤다. 계속되는 수요감소와 재정부족으로 자일대우상용차에서 울산공장을 폐쇄하고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며 회사 내부는 물론 지역에서도 반발을 야기했다. 이후 4~7월 사이에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 중 국내 판매용 시내버스 모델인 BS090, BS106 모델의 부품을 베트남 공장으로 반출하기 위한 포장 작업을 발주했으며 6월 30일까지 울산공장의 계약직 직원들과 맺었던 계약을 종료하고 퇴사 조치 및 6월 15~19일 사이 울산공장을 휴업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음과 동시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2020년 7월 22일 인천지방법원 제1민사부는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자일대우상용차를 대상으로 낸 '단체협약 위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25일 정리 해고를 하기 위해 개별 통보한다고 예고하였으며 울산공장의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400명 이상 해고할 방침이라 하며 동년 10월 4일까지 정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전부터 자일대우상용차에서는 지속적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직 사원 채용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닌 계약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생산공장 직원들과 필수인원을 제외한 노동자 386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생산직은 필수인원인 4명만 남게 되어 사실상 공장 폐쇄 수순을 밟고 있다. 노조 측에서는 울산공장의 해외 이전에 대해 사전 합의가 없었다며 단체협약 위반이라 주장했으며 이러한 사태에 관련해 노동자들이 국회에 상경해 정부와 국회의 개입을 요청했다. 경제위기를 빙자한 경영진의 해고통보가 적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중 최지훈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버스사무지회 지회장은 “대우버스는 지난해까지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며 인수합병, 부도 등의 위험도 존재하지 않았다”며 “법과 판례가 말하는 경영상의 긴박한 필요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가 생산량을 일부러 줄여 버스생산이 줄었고, 갑작스런 휴업으로 만든 버스가 없어서 버스가 안 팔렸다”며 “상식을 가진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자해경영”이라고 비판했다. 자일대우상용차는 65년 역사로 지난 2003년 영안그룹이 인수해 운영해온 업체다. 공장은 울산 울주군으로 이전해 17년째 가동되어왔고 사내보유금만 600억원 수준으로 부산에서 울산으로 이전한 뒤 부산지역 부동산 매각을 통해 챙긴 매각대금만도 116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20년 9월 1일 태영버스의 BS110 출고를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비정규직을 전부 다 자르고 운영하려는 사측과 비정규직 노동자도 함께 살아야 한다는 노조 측의 의견충돌로 인해 불발되었다. 또한 재가동하더라도 휴업 이전에 발주한 차량만 출고되고 추가 발주는 받지 않으려 하였는데 이마저 전부 다 불발된 지금 이 시점에서 앞으로 자일대우상용차의 행보가 귀추된다. [2] [8]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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