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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컨셉'''(Zero Concept) :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제로컨셉은 지리자동차의 최신 플랫폼인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로 개발된 프리미엄 전기차로, 양산이 예정되어 있다. SEA 플랫폼은 세계 최초의 오픈 소스 아키텍처로 다른 자동차 제조사에 OEM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로 컨셉은 길이 5m 이상, 휠베이스 3m 이상의 긴 차체와 전후 중량비 50:50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짧은 전후 오버행을 통해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총 400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AWD 시스템은 0-100km/h 가속시간 4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양산 모델의 주행가능 거리는 NEDC 기준 700k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모빌아이의 슈퍼 비전 기술과 최신 시스템 온칩 'EyeQ5'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실현했다.<ref>글로벌오토뉴스, 〈[http://dpg.danawa.com/news/view?boardSeq=60&listSeq=4429297 2020 베이징오토쇼 - Lynk & Co 컨셉 제로 공개]〉, 《다나와》, 2020-09-30</ref>  
 
* '''제로컨셉'''(Zero Concept) :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제로컨셉은 지리자동차의 최신 플랫폼인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로 개발된 프리미엄 전기차로, 양산이 예정되어 있다. SEA 플랫폼은 세계 최초의 오픈 소스 아키텍처로 다른 자동차 제조사에 OEM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로 컨셉은 길이 5m 이상, 휠베이스 3m 이상의 긴 차체와 전후 중량비 50:50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짧은 전후 오버행을 통해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총 400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AWD 시스템은 0-100km/h 가속시간 4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양산 모델의 주행가능 거리는 NEDC 기준 700k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모빌아이의 슈퍼 비전 기술과 최신 시스템 온칩 'EyeQ5'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실현했다.<ref>글로벌오토뉴스, 〈[http://dpg.danawa.com/news/view?boardSeq=60&listSeq=4429297 2020 베이징오토쇼 - Lynk & Co 컨셉 제로 공개]〉, 《다나와》, 2020-09-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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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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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A아키텍처.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SEA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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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개발한 첫 번째 전기차 플랫폼이다. 신규 전기차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아키텍처'는 세단과 SUV는 물론이고 밴이나 픽업트럭을 포함한 대형차량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리자동차가 180억 위안(3조원)을 투입해 개발한 SEA는 더 많은 알루미늄을 사용, 차량을 한층 가볍게 만들고 안정된 주행을 위해 전륜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SEA는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이 개발한 200만Km의 내구성을 가진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하게 된다. 이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연말 중국용 모델3에 장착키로 한 CATL의 160만km 내구성의 신형 배터리보다 내구연한이 훨씬 길다. S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첫번째 전기 모델은 2020년 9월 23일에 공개된 링크앤코 제로컨셉이다.<ref>모터로이드,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78488&memberNo=11959051&vType=VERTICAL 中 지리홀딩스, 신규 전기차 플랫폼 선봬... "친환경차 시장 선점 나선다" ]〉, 《네이버 포스트》, 2020-09-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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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SEA 아키텍처의 기술 수준이 얼마나 앞서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1,800mm ~ 3,300mm 축간거리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범위는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모두 이 구조로 제작된다. 성능 면에서 700km 이상의 연속주행을 거뜬하게 실행하며 제로백은 3초 미만이다. 동력 배터리는 20만㎞까지 감퇴없이 5분간 충전으로 120㎞를 연속 주행할 수 있다. 지능형 운전은 SEA 아키텍처로 빠르면 2021년에 구조도로 개인차량 자율주행 실현이 가능하다. 2025년까지 개방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f>超人, 〈[https://www.sohu.com/a/421938749_455225 ZERO concept:领克首款电动车,行业的一次石破天惊]〉, 《搜狐网》, 2020-10-0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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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수) 10:58 판

링크앤코(Lynk & Co, Lingke, 领克)
링크앤코(Lynk & Co, Lingke, 领克)

링크앤코(Lynk & Co, Lingke, 领克)는 중국의 지리자동차에서 2016년에 런칭한 하위 브랜드로 글로벌 전략 고급 브랜드이다. 2016년 10월 20일에 독일 베를린에서 공식으로 론칭했고, 지리자동차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 동시에 브랜드 첫 차종이자 컴팩트 SUV인 01을 공개했다. 01은 볼보와 공용하는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볼보에서 새롭게 출시할 소형 SUV인 XC40에도 같은 플랫폼이 들어간다. 2017년 11월 28일부터 중국 시장에서 01의 판매를 시작하고, 2018년 11월 28일까지 링크01 출시 1주년까지 누적 판매량은 10만대에 달한다.

개요

2016년에 론칭되었고 2017년 말에 첫 차 LYNK&CO 01(프로젝트명 CX11)을 시장에 선보인 신규 Brand인데 여기에는 지리 경영진이 고민한 여러 가지 전략적 목적이 있다. 지리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을 보면 볼보를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지리는 중국 제일의 민간 자동차 회사로서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을 제공하는 퍼블릭 브랜드를 담당하는 한편 그 중간에 LYNK&CO를 위치시켜서 볼보 수준의 고품질의 차량을 지리 수준의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외에 로터스는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를 담당하고 볼보에서 분리된 폴스터는 고급 전기차 브랜드를 담당하며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인수한 프로톤(Proton)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대중차로, London Taxi는 영국 택시의 아이콘으로 유지, 발전을 목표로 한다. 아무래도 지리자동차는 중저가 차량 위주의 중국 현지 업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자체 브랜드 이미지로는 중국 내수 시장으로 놓고서 벌이는 외국계 JV 회사들과의 경쟁에 한계가 있었을뿐더러 궁극적으로 지리 경영진은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고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가진 차량을 원했고 그 결과물이 LYNK&CO인 것이다. 어쨌거나 탄생한지 2년도 안된 신규 브랜드인 LYNK&CO가 시장 출시 첫해에 이루어 낸 성과는 실로 인상적인데 2018년 JD Power가 실시한 초기품질조사 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9 중국 올해의 차 SUV 부문과 올해의 설계 차 두 부문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역사

  • 2018년 03월 26일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두 번째 모델인 프리미엄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링크앤코02를 선보였으며 6월 28일 링크 춘하발표회에 정식 출시했다. 동시에 첫 번째 신에너지 하이브리드 SUV 링크앤코01 PHEV가 모습을 같이 드러내고 7월 27일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 2018년 08월 31일 : 청두 국제모터쇼에서 첫 번째 세단 링크앤코03을 선보이고 10월 19일 일본후지국제레이싱대회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또 Cyan Racing과 손잡고 링크앤코03 WTCR 카를 만들기로 하고 2019년 WTCR(월드 캠핑카) 출전을 위한 링크앤코레이싱팀을 설립했다.
  • 2019년 03월 18일 : 링크앤코 2.0TD 고에너지 모델을 총 4개 차종으로 출시하였으며 15만6800위안~16만8800위안 사이에 판매된다.
  • 2019년 04월 16일 : 2019년형 링크앤코01이 출시됐다.
  • 2019년 06월 01일 : 첫 고성능 모델의 선두주자인 링크앤코03+가 2019선젼홍콩마카오국제모터쇼에 등장했으며 2019년 8월 2일부터 정식 출시되었다. 2.0T 고출력 엔진을 탑재한 최대 출력 254마력, 4륜구동 시스템으로 제로백은 5.9초이다.

제품

링크앤코01
링크앤코01 하이브리드 사양
링크앤코02
링크앤코03 TCR사양
링크앤코05
링크앤코06 야오Halo
링크앤코 제로컨셉
  • 링크앤코01 : 링크앤코 브랜드의 첫번째 차량으로 5도어 크로스오버 SUV이다. 지리자동차와 산하의 볼보가 공동개발한 차량으로, 브랜드 설립 이전에는 지리 CX11이라는 이름으로 흔히 알려졌다. 2017년 8월 4일에 출시되었고, 이듬해 7월에 링크앤코 브랜드 내 최초로 PHEV 사양이 출시되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1km이며, 충전기가 독특하게 생겼다. 생산은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전륜구동 차량이며, 파워트레인은 180PS의 1.5L JLH-3G15TD형 엔진[1]과 190PS의 2.0L 드라이브-E-T4형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수동변속기, 7단 DCT,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전장은 4,512mm, 전폭은 1,857mm, 전고는 1,673mm, 휠베이스는 2,734mm, 공차중량은 1,750kg이다. 링크앤코 설립 이전에 임시로 만들어진 'L'이라는 프로젝트명에서 CX11이라는 이름으로, 링크앤코 02는 CC11, 링크앤코 03은 CS11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다. 또한 CH11이라는 이름이 붙은 해치백 차량도 존재했었다. C-NCAP 테스트에서 별점 5.5점을 획득했으며, 전체 점수는 60.1점이었다. 편의 장비로 음성인식 시스템, 통화, 내비게이션, 에어컨 조절 기능이 탑재된 10.2인치 미디어 장치가 있으며, '프로' 사양에서는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플랫폼은 볼보와 지리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CMAP 플랫폼이 적용되며, 이는 볼보 XC40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여기에 전기 플랫폼, 엔진, 안전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또한 차량의 소유주가 다른 차량에도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공유 가능한 디지털 키가 적용된다.[1]
  • 링크앤코02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공개했다. 02’는 중형 SUV '01'보다 한 체급 낮은 소형 SUV 모델로 XC40과 동일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볼보의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조합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2] 생산은 오롯이 볼보 벨기에 공장에서 치르며 유럽 SUV시장을 정조준했다. 안팎 디자인도 완성도가 높다. 봉긋 솟은 보닛엔 동그란 눈매를 붙였고 LED 주간주행등을 두갈래로 품었다. 현대자동차 코나처럼 아래쪽에 자리했다. 풍만한 꽁무니와 듀얼머플러도 포인트. XC40보다 지붕라인도 늘씬하게 빚었다. 실내는 대형 터치스크린을 중심으로 골격을 짰고, 전자식 기어레버와 디지털 계기판을 넣어 최신 트렌드를 따랐다. 두툼한 버킷시트와 파노라마 썬루프 등 전체적으로 만듦새가 뛰어나다.[3]
  • 링크앤코03 : 링크앤코에서 생산하는 준중형 세단 차량으로, 링크앤코 02의 세단 사양이다. 2018년 9월 중국 청두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10월에 출시되었다. 볼보 XC40, 폴스타 2 차량과 같은 '소형 모듈러 아키텍쳐 플랫폼'이 적용된다. 차량의 가격대는 11만6,800위안~15만1,800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5L 가솔린 터보 엔진 3종,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GB15T2형 1.5L I3 가솔린 터보 엔진이 180마력을, JLH-3G15TDC형, JLH-3G15TD형 중 하나가 156마력을, 2.0L 엔진은 190마력을 낸다. 이와 함께 6단 자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7DCT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전륜구동과 4륜구동 옵션이 있으며, 전장은 4,657mm, 전폭은 1,840mm, 전고는 1,460mm, 휠베이스는 2,730mm, 공차중량은 1,454kg~1,522kg이다. 2019년부터 TCR 경기에 링크앤코 브랜드가 참여하면서 경주용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4]
  • 링크앤코05 : 링크앤코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준중형 SUV 차량이다. 2019년 11월에 지리자동차 측에서 공개한 사진을 통해 최초로 등장했고 링크앤코01의 쿠페 형태로 파생된 차량이다. 전면부와 실내 부분 역시 01 차량에서 사용된 것이고 차량의 전장은 01보다 80mm 정도 길다. 차량의 섀시는 볼보 XC40에 적용되는 CMAP 플랫폼이 탑재된다. 생산은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서 이루어진다. 전륜구동 차량이며, 파워트레인은 180PS의 파워를 내는 JLH-3G15TD형 엔진과 190PS의 드라이브-E-T4형 엔진이 탑재되며 이와 함께 6단 자동변속기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592mm, 전폭은 1,879mm, 전고는 1,628mm, 휠베이스는 2,734mm이다.[5]
  • 링크앤코06 : 링크앤코에서 생산하는 고급 SUV이다. 2020년 9월 6일에 신차는 3가지 동력에 Plus, 진(劲)Pro, 야오(耀)Halo, MHEV Pro, PHEV Plus 5가지 차종으로 정식출시되었다. 판매가는 11만8,600위안에서 15만8,600위안 사이다. 차량 전장은 4,340mm, 전폭은 1,820mm, 전장은 1,625mm이다. Plus, 진(劲)Pro, 야오(耀)Halo는 '드라이브-E 1.5TD 터보엔진+7DCT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 골드 동력 조합을 채택했다. 높은 효율, 저소모, 저소음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출력은 130kW, 최대토크는 255N·m, 제로백은 8.2초이다. MHEV Pro는 Drive-E 1.5TD MHEV 파워트레인 사용으로 연료절약에 효율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로 84N·m 보조동력을 제공하며 최고 토크는 300Nm, 복합출력은 140kW이다. 제로백은 8.0초이다. PHEV Plus는 Drive-E 1.5TD PHEV 파워트레인, '4+1'전 도로상황 지능형 구동 운전모드를 갖추고 있어 주행상태별 적용이 가능하다. Drive-E 1.5TD PHEV 파워트레인에는 11.3kWh의 고용량 3원계 리튬배터리가 적용되어 55km의 초장 순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링크앤코06 PHEV Plus는 6.6kW의 급속충전(최대 2시간 충전 가능) 및 일반 가정용 220V 충전팩 충전 모드를 지원하며 220V 역충전을 지원한다. 링크앤코06은 시티캡틴(City Captain) 지능형 운전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커넥티드 시스템을 탑재했다.[6]
  • 제로컨셉(Zero Concept) :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제로컨셉은 지리자동차의 최신 플랫폼인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로 개발된 프리미엄 전기차로, 양산이 예정되어 있다. SEA 플랫폼은 세계 최초의 오픈 소스 아키텍처로 다른 자동차 제조사에 OEM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로 컨셉은 길이 5m 이상, 휠베이스 3m 이상의 긴 차체와 전후 중량비 50:50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짧은 전후 오버행을 통해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총 400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AWD 시스템은 0-100km/h 가속시간 4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양산 모델의 주행가능 거리는 NEDC 기준 700k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모빌아이의 슈퍼 비전 기술과 최신 시스템 온칩 'EyeQ5'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실현했다.[7]

SEA플랫폼

SEA아키텍처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개발한 첫 번째 전기차 플랫폼이다. 신규 전기차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아키텍처'는 세단과 SUV는 물론이고 밴이나 픽업트럭을 포함한 대형차량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리자동차가 180억 위안(3조원)을 투입해 개발한 SEA는 더 많은 알루미늄을 사용, 차량을 한층 가볍게 만들고 안정된 주행을 위해 전륜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SEA는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이 개발한 200만Km의 내구성을 가진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하게 된다. 이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연말 중국용 모델3에 장착키로 한 CATL의 160만km 내구성의 신형 배터리보다 내구연한이 훨씬 길다. S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첫번째 전기 모델은 2020년 9월 23일에 공개된 링크앤코 제로컨셉이다.[8]

도대체 SEA 아키텍처의 기술 수준이 얼마나 앞서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1,800mm ~ 3,300mm 축간거리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범위는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모두 이 구조로 제작된다. 성능 면에서 700km 이상의 연속주행을 거뜬하게 실행하며 제로백은 3초 미만이다. 동력 배터리는 20만㎞까지 감퇴없이 5분간 충전으로 120㎞를 연속 주행할 수 있다. 지능형 운전은 SEA 아키텍처로 빠르면 2021년에 구조도로 개인차량 자율주행 실현이 가능하다. 2025년까지 개방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9]

각주

  1.  〈링크앤코 01〉, 《나무위키》, 
  2. 김민정 기자, 〈링크앤코 '02', 잘생긴 SUV〉, 《이데일리》, 2018-03-28
  3. 강준기 기자, 〈링크앤코 02 공개…유럽시장 정조준〉, 《네이버 포스트》, 2018-03-27
  4.  〈링크앤코 03〉, 《나무위키》, 
  5.  〈링크앤코 05〉, 《나무위키》, 
  6. 赵延心, 〈新都市机能SUV领克06上市,售价11.86万元起〉, 《新华网》, 2020-09-12
  7. 글로벌오토뉴스, 〈2020 베이징오토쇼 - Lynk & Co 컨셉 제로 공개〉, 《다나와》, 2020-09-30
  8. 모터로이드, 〈中 지리홀딩스, 신규 전기차 플랫폼 선봬... "친환경차 시장 선점 나선다" 〉, 《네이버 포스트》, 2020-09-29
  9. 超人, 〈ZERO concept:领克首款电动车,行业的一次石破天惊〉, 《搜狐网》, 2020-10-01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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