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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크 제로.png|썸네일|300픽셀|'''마크 제로'''(Mark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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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로(Mark Zero)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피에히의 첫 번째 콘셉트카로 1인승 2도어 전기 스포츠카이다. 피에히의 공동 창립자인 토니 피에히는 마크 제로 제작 시 '직원 스스로가 사고 싶어하는 스포츠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발했으며 많은 고객과 함께 기존 스포츠카들이 가진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크제로는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특성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매력적인 바디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마크 제로는 약 3년간 시장에 출시될 피에히의 첫번째 모델이다.(연합뉴스) 길이 4.32, 무게 1,800kg의 소형 스포츠카로 3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450kW의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배터리의 냉각 방식이 수냉식이었던 것에 비해 마크 제로에는 공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무게를 무려 200kg이나 줄일 수 있었다.<ref name="더구루"> 더구루,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287432&memberNo=44788388 '전설의 귀환' 제네바 달군 '피에히표 전기차']〉, 《네이버 포스트》, 2019-03-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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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로(Mark Zero)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피에히의 첫 번째 콘셉트카로 1인승 2도어 전기 스포츠카이다. 피에히의 공동 창립자인 토니 피에히는 마크 제로 제작 시 '직원 스스로가 사고 싶어하는 스포츠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발했으며 많은 고객과 함께 기존 스포츠카들이 가진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크 제로는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특성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매력적인 바디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마크 제로는 약 3년간 시장에 출시될 피에히의 첫번째 모델이다.(연합뉴스) 길이 4.32, 무게 1,800kg의 소형 스포츠카로 3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450kW의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배터리의 냉각 방식이 수냉식이었던 것에 비해 마크 제로에는 공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무게를 무려 200kg이나 줄일 수 있었다.<ref name="더구루"> 더구루,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287432&memberNo=44788388 '전설의 귀환' 제네바 달군 '피에히표 전기차']〉, 《네이버 포스트》, 2019-03-14</ref>
 
가볍고 힘이 센 덕분에 100km/h의 가속을 3.2초만에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단점 중 하나인 충전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마크 제로의 배터리는 5분 이내에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채울 수 있고한 번의 충전으로 약 483km를 주행할 수 있다.<ref name="로드테스트"> 로드테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086986&memberNo=21556957&vType=VERTICAL 2019 <제네바 모터쇼> 미리보기④]〉, 《네이버 포스트》, 2019-03-05</ref><ref name="이코노미 조선">〈[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12&t_num=13606695 명품 콘셉트카의 향연…막 내린 ‘제네바 모터쇼’]〉, 《이코노미조선》, 2019-03-18</ref>
 
가볍고 힘이 센 덕분에 100km/h의 가속을 3.2초만에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단점 중 하나인 충전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마크 제로의 배터리는 5분 이내에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채울 수 있고한 번의 충전으로 약 483km를 주행할 수 있다.<ref name="로드테스트"> 로드테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086986&memberNo=21556957&vType=VERTICAL 2019 <제네바 모터쇼> 미리보기④]〉, 《네이버 포스트》, 2019-03-05</ref><ref name="이코노미 조선">〈[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12&t_num=13606695 명품 콘셉트카의 향연…막 내린 ‘제네바 모터쇼’]〉, 《이코노미조선》, 2019-03-18</ref>
 
마크 제로의 콘셉트카 모델은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하이브리드, 연료 전지 등 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피에히가 세단과 SUV 등의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을 출시할 계획에 있기 때문에 첫 출시된 마크 제로가 피에히의 모듈형 아키텍쳐 시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ref name="피어코리아"> FIR KOREA, 〈[https://blog.naver.com/firkorea/221474953498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컨셉카는?
 
마크 제로의 콘셉트카 모델은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하이브리드, 연료 전지 등 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피에히가 세단과 SUV 등의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을 출시할 계획에 있기 때문에 첫 출시된 마크 제로가 피에히의 모듈형 아키텍쳐 시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ref name="피어코리아"> FIR KOREA, 〈[https://blog.naver.com/firkorea/221474953498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컨셉카는?

2021년 9월 15일 (수) 11:30 판

피에히(Piech)
피에히(Piech)

피에히(Piech)는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토니 피에히와 레아 스타크가 공동으로 창립하였다. 피에히의 공식 명칭은 피에히 오토모티브(Piech Automotive)이다.

개요

피에히는 토니 피에히와 공동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레아 스타크가 공동으로 창립한 스위스의 전기 스포츠카 제조업체이다. 특히 토니 피에히는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의 전 CEO인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아들이자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창업자인 페르디난드 포르쉐의 손자다. 따라서 피에히는 자동차를 발명하고, 보급시키고, 관련 사업에 큰 성공을 거둔 이른바 자동차 집안의 막내가 창업한 회사인 셈이다. [1] 첫 모델은 피에히 2021이라고도 불리는 전기 스포츠카 마크 제로이다. 2020년 피에히는 포르쉐, BMW, 테슬라의 임원급 직원을 추가로 고용해 마크 제로의 출시 계획을 추진했다. 마크 제로는 2022년 출시 예정이다.[2] 이후 스포츠카 뿐만 아니라 마크 원이라는 이름의 플랫폼으로 전기 세단과 전기 SUV, 컨버터블 모델 등도 출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내연기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기 및 수소 연료 자동차를 위한 모듈식 플랫폼까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3] 레아 스타크는 최신 기술로 감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지원하는 것이 피에히의 목표라고 말했다. 피에히의 제품을 통해 운전자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진짜 스포츠카에 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지만, 차후 모델에서도 피에히만의 컨셉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인물

토니 피에히

Toni Piech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동아시아를 전공했다. 그는 중국에서 12년을 보내고, 언론 기관을 공동 운영한 후, 유럽으로 돌아와서 2016년에 피에히 자동차를 설립했다. 현재 취리히에 거주 중이다.(연합뉴스)

레아 스타크

Rea Stark Rajcic은 18세도 되기 전에 첫 회사를 설립했다. St. Gallen art school을 다녔으며, Neue Zurcher Zeitung에서 활판 기술자와 석판 인쇄공으로 수련했다. 이후, 일본의 파나소닉, 소니 및 캐논의 제품을 디자인했다. 현재 취리히에 거주 중이다.(연합뉴스)

역사

제품

마크 제로

마크 제로(Mark Zero)

마크 제로(Mark Zero)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피에히의 첫 번째 콘셉트카로 1인승 2도어 전기 스포츠카이다. 피에히의 공동 창립자인 토니 피에히는 마크 제로 제작 시 '직원 스스로가 사고 싶어하는 스포츠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발했으며 많은 고객과 함께 기존 스포츠카들이 가진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크 제로는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특성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매력적인 바디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마크 제로는 약 3년간 시장에 출시될 피에히의 첫번째 모델이다.(연합뉴스) 길이 4.32, 무게 1,800kg의 소형 스포츠카로 3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450kW의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배터리의 냉각 방식이 수냉식이었던 것에 비해 마크 제로에는 공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무게를 무려 200kg이나 줄일 수 있었다.[4] 가볍고 힘이 센 덕분에 100km/h의 가속을 3.2초만에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단점 중 하나인 충전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마크 제로의 배터리는 5분 이내에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채울 수 있고한 번의 충전으로 약 483km를 주행할 수 있다.[5][6] 마크 제로의 콘셉트카 모델은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하이브리드, 연료 전지 등 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피에히가 세단과 SUV 등의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을 출시할 계획에 있기 때문에 첫 출시된 마크 제로가 피에히의 모듈형 아키텍쳐 시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7] 아쉽게도 피에히는 규모가 크지 않은 신생 기업인지라 자체 부품을 생산할 여력이 없기에 기성 부품을 재조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구동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부품 등은 기성품이기 때문에 아이디어, 자체적인 디자인, 패키지 능력이 피에히에게 꼭 필요하다.[1]

각주

  1. 1.0 1.1 엘리강스, 〈피에히 오토모티브〉, 《네이버 블로그》, 2020-07-27
  2. 피에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iech.com/
  3. Tom Grünweg, 〈Potente Prominente〉, 《SPIEGEL》, 2019-07-03
  4. 더구루, 〈'전설의 귀환' 제네바 달군 '피에히표 전기차'〉, 《네이버 포스트》, 2019-03-14
  5. 로드테스트, 〈2019 <제네바 모터쇼> 미리보기④〉, 《네이버 포스트》, 2019-03-05
  6. 명품 콘셉트카의 향연…막 내린 ‘제네바 모터쇼’〉, 《이코노미조선》, 2019-03-18
  7. FIR KOREA, 〈[https://blog.naver.com/firkorea/221474953498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컨셉카는? [출처]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컨셉카는?|작성자 FIR KOREA]〉, 《네이버 블로그》, 2019-02-2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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