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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2일 (월) 02:57 기준 최신판
와카사만(若狭湾, わかさわん)은 후쿠이현에서 교토부까지 걸쳐 있는 해안 지형을 따라 동해에 깊이 파고들어 생긴 만이다.
내용[편집]
- 와카사만은 후쿠이현의 북서단에 자리 잡은 에치젠곶(일본어판)과 교토부 북단의 교가곶(일본어판)을 직선으로 연결되며, 혼슈의 해안선에 의해 둘러쌓인 해역을 의미하며 2,657 ㎡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동해 측에서는 매우 드문 리아스식 해안을 주요 특징으로 둔다. 또한 1963년에는 규모 6.9를 가진 큰 지진 (에치젠곶 해역 지진) 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일대가 국정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유역을 중심으로 와카사만 국정공원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드러난다.[1]
와카사만국정공원[편집]
- 와카사만국정공원(若狭湾国定公園, わかさわんこくていこうえん)은 일본 후쿠이현 쓰루가반도(敦賀半島)에서부터 교토부 유라강(由良川) 하구까지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하는 국정공원이다. 1955년 국정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복잡한 해안선을 가진 리아스식 해안으로, 쓰루가반도의 앞쪽 돌출부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 와카사만 안으로 뻗어 나와 있는 우치토미반도(内外海半島)의 소토모(蘇洞門)에는 기암과 동굴 입구가 많아, 우치우라만(内浦灣)의 오토미(音海) 단애와 더불어 장대한 경관을 펼친다. 만 안쪽에는 쓰루가의 케히노마쓰바라(気比松原)와 유라강 우안의 칸자키해안(神崎海岸) 등 백사청송(白砂青松)의 모래해변이 많다. 람사르조약 지정 습지로 등록된 미카다오호(三方五湖)는 익곡(溺谷)이 석호(潟湖)로 된 5개의 기수호이며, 바이조가타케(梅丈岳)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 뛰어나다. 공원 안의 식생은 해안의 해송 숲과 구릉지의 소나무 숲이 대표적이지만, 오바만(小浜灣)의 아오시마섬(蒼島)에는 소엽수림이 남아 있다.
후쿠이현[편집]
- 후쿠이현(福井県, ふくいけん)은 일본 혼슈[本州] 중서부에 있는 현이며 동해(東海)에 면한다. 지형상 레이호쿠(嶺北)·레이난(嶺南)의 두 지역으로 나뉘는데, 기노메 고개(木ノ芽峠)가 그 경계가 된다. 레이호쿠는 료하쿠(兩白) 산지 지역으로, 저지를 구즈류강(九頭龍川)과 그 지류 히노강(日野川)·아스와강(足羽川)이 흐른다. 레이난 산지는 복잡한 단층구조를 가진 고원성 산지로 와카사만(若狹灣)의 함몰에 의해 리아스식 해안을 형성한다. 만 안쪽에 쓰루가(敦賀)·미카타(三方)·오하마(小濱) 등 소평야가 단속적으로 분포한다.
- 겨울에는 강설이 많은 동해 연안 기후의 특색을 보인다. 레이난은 레이호쿠에 비해 강설량이 약간 적고, 연평균기온도 1∼2℃ 높다. 후쿠이시(市)의 연평균기온은 13.8℃, 연평균강수량은 2,472mm이다. 현의 주산업은 농업과 공업이다. 산리하마사구(三里濱砂丘)의 염교, 가에쓰 산지의 수박, 와카사(若狹)의 양배추, 에치젠(越前:嶺北) 해안의 수선(水仙) 등은 특산물로 되어 있다. 쓰루가·오시마[大島]·우치우라[內浦] 반도에 원자력발전소가 집중되어, 일본 굴지의 원자력발전 기지가 되고 있다. 해안 일대는 거의 전역이 국립·국정 공원으로 지정된 관광지이고, 아와라(蘆原) 온천, 에이헤이지정(永平寺町)의 에이헤이사(永平寺) 등도 주요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소토모[편집]
- 소토모(蘇洞門, そとも)는 일본 후쿠이현(福井県) 오바마시(小浜市)의 우치토미반도(内外海半島)에 있는 해안경승지이다. 오바마만(小浜湾) 입구에서 와카사만(若狭湾)으로 돌출한 우치토미반도(内外海半島)에 있는 전체 길이 약 6㎞의 해안 경승지이다. 화강암의 주상절리가 파도와 바람에 깎여 기암, 동굴(洞窟), 절벽, 폭포 등을 이루고 있다. 특히 대문(大門)과 소문(小門)은 바위 가운데가 뚫리고 주위가 기둥 모양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배도 통과할 수 있는 동문(洞門)이다. 이외에도 부부귀암(夫婦亀岩), 사자암(獅子岩), 당선도(唐船島) 등 자연이 만들어낸 많은 조형물이 있다.
- 소토모(蘇洞門)의 풍경은 에도시대(江戸時代) 중기 무렵의 작품인 오바마조시타소토모경관도(小浜城下蘇洞門景観図)에 오바마(小浜)의 풍경과 함께 그려져 있다. 에도시대에 이미 경승지로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와카사만국정공원(若狭湾国定公園)의 경승지 중 한 곳이며 1934년 와카사소토모(若狭蘇洞門)의 이름으로 나라의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오바마신항(小浜新港)에서 소토모를 돌아오는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다. 교통은 오바마항(小浜港)에서 배를 이용한다. 주변에 구스야가타케전망대(久須夜ヶ岳展望台), 니시오가와해수욕장(西小川海水浴場), 아카구리엔치(あかぐり苑地), 소데가하마해수욕장(袖ヶ浜海水浴場), 시오하마해수욕장(塩浜海水浴場), 아카구리우미쓰리공원(あかぐり海釣公園) 등이 있다.
미카타고코[편집]
- 미카타고코(三方五湖, みかたごこ)는 일본 후쿠이현(福井県) 미하마정(美浜町)과 와카사정(若狭町)에 걸쳐 있는 5개 호수이다. 와카사만(若狭湾)에 면해있는 리아스식 해안에 있는 5개 호수의 총칭이다. 와카사만 동쪽의 특히 침강(沈降)이 현저한 곳에 있으며 침강부에 물이 담겨 만들어졌다고 한다. 5개의 호수는 모두 수로로 연결되어 있지만 미카타호(三方湖)는 담수, 히루가호(日向湖)는 해수, 스이게쓰호(水月湖)와 스가호(菅湖), 구구시호(久々子湖)는 해수와 담수가 섞여있다.
- 각각 함유하고 있는 염분의 농도와 수심, 면적에 따라 물의 색이 미묘하게 달라 보이기 때문에 5색의 호수(五色の湖)라 불리고 있다. 각 물에 적응한 해수어부터 담수어까지 다양한 어류가 생식하고 있다. 또한 호수 수역과 주변은 조수보호구역(鳥獸保護区)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에는 1만 마리 가까운 물새가 월동하며 이들을 포식하는 독수리의 모습도 보인다. 호수 주변에는 매화 밭이 펼쳐지는 경승지이다. 5개의 호수를 순회하는 유람선도 운항하고 있다. 와카사만국정공원(若狭湾国定公園)에 속해있으며 나라의 명승으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되어 램사르조약 등록 습지가 되었다.
고쿠라 고개[편집]
- 고쿠라 고개(高倉峠, こうくらとうげ)는 일본 후쿠이현(福井県) 난조군(南条郡) 미나미에치젠정(南越前町)과 일본 기후현(岐阜県) 이비군(揖斐郡) 이비가와정(揖斐川町)의 경계에 있는 료하쿠산지(両白山地)의 고개로 해발 956m 지점에 위치한다. 고개 정상 부근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맑은 날에는 와카사만(若狭湾)을 내려다볼 수 있다.
와카사만의 관광[편집]
- 와카사만은 후쿠이현 남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하며, 동해안을 따라 극히 깨끗한 바닷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와카사만 국정 공원이 이곳을 중심으로 쓰루가의 게히노 마쓰바라부터 이웃한 교토부의 단고 반도까지 길게 이어져 있기도 하다. 이 지방은 기차로 오면 편리하다. 와카사 지방까지 쓰루가에서 출발하는 JR 오바마선이 있다. 여러 역에서 정차하는 노선을 거쳐 교토부 히가시마이즈루역이 종착지이다.
- 미카타고호의 아름다운 경치 감상할 수 있다. 와카사만 동쪽 해안을 따라 미카타고호라는 다섯 개의 호수가 있다. 이곳은 람사르 협약에 따라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섯 개의 호수가 제각기 색깔이 다르다. 운하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 보트 투어를 예약하면 느긋하게 앉아서 기막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다섯 개의 호수를 감상하기 좋은 또 다른 방법은 바이조산 정상의 레인보우 라인 시닉 파크 전망대에서 전체 전망을 내려다보는 것이다. 이 전망대에서는 와카사만의 기막힌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데다가, 맑은 날이면 멀리 단고 반도까지 볼 수 있다.
- 와카사만의 투명하고 깨끗한 물에서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와카사만은 일본 열도 전체에서 가장 멋진 해변으로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한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다카하마의 와카사 와다 해변인데,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받은 안전한 친환경 해변이다. 미하마에 있는 스이쇼하마 해변도 물이 투명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 오바마시 역사 탐방을 할 수 있다. 와카사 지방의 중심인 오바마시는 한때 일본 국내는 물론 일본과 한국, 중국의 교역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바마시를 둘러보다 보면 무역의 중심지로서 번성했던 전성기를 상징하는 몇몇 장소가 여전히 남아 있어 눈에 보인다. 그런 장소 중 대표적인 명소가 산초마치이다. 전통 건축물이 줄지어 늘어선 거리를 걷다 보면 시간을 거슬러 여행을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오바마시 남동쪽을 향해 가다 보면 알아둘 만한 사찰도 몇 곳 만나게 된다. 1258년에 건립된 묘쓰지가 그중 하나이다. 본당과 삼층 석탑을 포함해 각종 국보를 보유한 사찰이다. 근처에 만토쿠지도 있는데, 이곳은 근사한 고산수식 정원으로 특히 유명하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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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