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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2일 (월) 11:08 기준 최신판

가고시마만 위성사진
가고시마만 위치

가고시마만(일본어: 鹿児島湾 かごしまわん, 영어: Kagoshima Bay)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사쓰마반도와 오스미반도 사이에 위치한 만이다. 긴코만(일본어: 錦江湾 きんこうわん)이라고도 한다.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산이 위치해 있다. 사쿠라지마는 옛날에 가고시마만에 위치한 이었지만, 1914년의 분화에 의해서 사쿠라지마섬과 오스미반도가 연결되었고, 만의 형상 및 해류를 크게 바꾸었다.[1]

개요[편집]

가고시마만은 동중국해 일본 규슈섬의 남해안에 있다. 가고시마의 항구도시와 잘 보호되고 있는 항구는 사쿠라지마섬 바로 맞은편에 있는 만의 서쪽 해안에 있다. 만은 자체는 부분적으로 화산에서 유래되었으며, 만의 해안선 일부를 형성하는 두 개의 거대한 해저 칼데라가 있다. 만의 가장 북쪽에 있는 어린 아이라 칼데라와 동중국해와 만나는 만의 입구에 있는 더 오래된 아타 칼데라이다. 두 칼데라 모두 플리스토세 때 약 22,000년 전 에이라, 약 105,000년 전 아타 등 폭발성이 매우 높은 울트라 플리니안 화산 폭발로부터 형성되었다.이처럼 엄청난 폭발은 극히 드물지만, 두 화산은 역사적으로 훨씬 작은 폭발을 포함하여 활동 상태를 유지해 왔으며, 만에 있는 사쿠라지마와 만 북쪽의 기리시마 산맥은 아이라 화산 마그마 근원과 관련된 활성 분출구를 형성하고 사쓰마 반도 남쪽 끝에 있는 가이몬 산이 있는 더 작은 4,000년 된 이케다 칼데라는 만의 북쪽 안쪽에 있는 아이라 칼데라 내의 와카미코 칼데라 지역에서 화산 가스가 분출되는데, 이 가스가 바다 표면에 도달하면 타기리(일본어로 '끓다'는 뜻)라고 불린다. 희귀한 광물이 퇴적된 화산 굴뚝을 포함한 열수 분출구가 만의 바다 바닥에 존재한다. 만에서 영국 군함에 의한 가고시마의 폭격은 1863년에 일어났다. 1914년 사쿠라지마 화산의 분화로 가고시마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2]

사쿠라지마섬[편집]

사쿠라지마(일본어: 桜島)은 가고시마현가고시마만 내에 있는 동서 약 2km, 남북 약 10km, 둘레 약 55km, 면적이 약 77km²의 반도이다. 활화산인 온타케산(일본어: 御岳)의 활동으로 만들어졌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가고시마시에 속한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1914년의 대규모 분화(다이쇼 대분화)로 사이의 바다가 메워져 오스미반도와 연결되어 더 이상 섬이 아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아이라 칼데라의 남쪽 가장자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칼데라의 2.9만 년 전 거대 분화의 3천년 정도 후에 생겼다. 일본의 화산 중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화산이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유사 이래 빈번히 반복해 왔다. 분화 기록도 많아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다 속에 우뚝 솟은 그 산세는 특히 이채를 띠고 있어 가고시마의 상징물 중 하나로 여겨져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2007년 일본의 지질 백선에 선정되었다. 국제화산학 및 지구내부화학협회가 지정하는 방재 10년 화산 중 하나였다. 또한 화산 폭발 예지 연락회를 통해 화산 방재를 위해 감시·관측 체제의 충실화 등이 필요한 화산으로 선정되어 있다.

사쿠라지마섬이 화산 분출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생육에 적합한 농작물은 한정되어 있다.특산품으로는 투구를 크게 한 것 같은 세계에서 가장 큰 무 '사쿠라지마 무'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귤 '사쿠라지마 작은 귤', 그리고 비와가 유명하다. 기념품으로는 사쿠라지마 용암을 이용한 불고기판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작은 병에 담은 화산재가 판매되고 있다. 바람에 의해 화산재가 운반되기 때문에 인근 주민에게 풍향 정보는 중요하며 1983년(쇼와 58년) 9월 1일부터 전화에 의한 일기예보(1777)에서 사쿠라지마 상공의 풍향에 관한 정보 제공이 시작되었다. 그 후, 가고시마현내의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의 일기 예보에서도, 사쿠라지마 상공의 풍향의 정보가 방송되게 되었다. 1914년(다이쇼 3년) 1월 12일에 분화가 시작되어, 그 후 약 1개월간 빈번하게 폭발이 반복되어 다량의 용암이 유출되었다. 일련의 분화에 의해 사망자 58명을 냈다. 유출된 용암의 부피는 약 1.5km³, 용암으로 덮인 면적은 약 9.2km², 용암류는 사쿠라지마 서쪽 및 남동쪽 해상으로 뻗어 그동안 해협(거리 최대 400m, 최심부 100m)으로 떨어져 있던 사쿠라지마와 오스미 반도가 육지로 이어졌다.

가고시마시에서는 시가지를 중심으로 많은 학교의 수영장에는 강재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커튼 형태의 가동식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다만 한동안 강재가 소강상태였던 점과 노후화되면서 철거된 학교도 있다. 수영장 바닥에 쌓인 재를 제거하기 위한 스위퍼도 있었다. 수영장 안에 가라앉히면 자동으로 움직여 재를 제거했다. 또 교사에는 강회 시에도 사내 환기가 가능하도록 복도 쪽 창에 필터가 부착돼 있고 교실 내 환풍기에는 실외쪽에 강회 역류를 방지하는 커버가 달려 있다. 오스미 반도 등 강회량이 많은 지역에는 홈통이 없는 가옥이 산견된다. 재가 빗물통에 막혀 빗물을 흡수해 굳으면 용변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설치하지 않았다. 강회 시에는 안개 속처럼 돼 시야가 수십m가 될 수 있어 자동차의 경우 라이트가 필수다.또 화산재가 앞유리에 부착되지만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속도를 고려하지 않으면 유리에 흠집이 날 수 있다. 또 특히 강우 시 강재 시에는 빨리, 경우에 따라 윈드워셔 병용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무덤에도 재떨이 지붕이 달린 것이 있다. 일정 이상의 강재가 확인되면 관공서에서 가정에 극회 봉투가 배포된다. 가정에서는 강재를 극회 봉투에 넣어 강회 지정 거치장에 두면 관공서가 회수한다. 청소 등으로 모아진 화산재를 폐기할 경우 전용 봉투에 넣어 지정 장소에 두어야 한다.[3]

가고시마현[편집]

가고시마현(鹿児島県 かごしまけん)은 일본 규슈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오키나와섬 북쪽의 류큐 열도도 아우른다. 현청 소재지는 최대 도시 가고시마시로, 그 밖의 주요 도시로는 기리시마시·가노야시·사쓰마센다이시 등이 있다. 규슈섬에 속하는 가고시마현 행정구역 밑으로는 사쓰난 제도가 있다. 규슈섬의 부분은 현 본토로 표현된 두개의 반도(사쓰마반도·오스미반도)가 있다. 기리시마산·사쿠라지마·다네가시마 우주 센터, 세계유산은 야쿠섬·아마미오섬·도쿠노섬 등이 있으며, 자연·문화·관광·산업 등의 면에서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본토로 불리는 규슈섬 지역(사쓰마·오스미 지방)과 낙도(離島)라고 불리는 사쓰난 제도(薩南諸島, 다네가 섬·야쿠 섬 지방과 아마미 지방)으로 구분된다. 일기예보의 예보구분에서는 가고시마 지방 기상대가 사쓰마·오스미·다네가섬·야쿠섬 지방, 나제 기상대가 아마미 지방으로 구분된다. 본토는 기리시마 산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시라스 대지의 지질로 이루어져 있어 배수가 잘 된다. 저지대나 평야가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현내 대부분의 지역이 주위가 산에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각 시정촌은 본토의 각지에 점점이 흩어져 있다. 수는 605개이며 사쓰난 제도는 다네가 섬, 야쿠 섬을 포함하는 오스미 제도와 도카라 열도(奄美諸島), 아마미 군도(奄美群島)로 이루어진다. 최북단은 시시섬(獅子島), 최남단은 요론섬(与論島)이다. 가장 큰 유인도는 아마미오섬(奄美大島), 가장 작은 유인도는 신지마섬(新島)이다. 남북 길이는 600km, 해안선은 2,722km에 이른다. 본토·도서 지역을 합한 현 전체 면적은 9,187km²이며, 도도부현 중 10위, 서일본에서는 가장 넓다.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섬(桜島) 같은 화산이 있어 온천의 수도 많으며 온천의 수는 약 2,730개소로 오이타현에 이어 전국 2위로서 현 내의 입욕 시설의 대부분이 온천이다.

가고시마현 본토 지역은 겨울은 온난하고, 여름은 일조 시간도 많지만 강수량은 많다.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은 길게 지속되지만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날은 그렇게 많지 않고, 현 내의 최고 기온은 사쓰마센다이시 나카고시키의 37.5도이므로, 오키나와현 다음으로 낮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지방에서 가고시마는 남쪽 지방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쓰마 반도는 동중국해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대륙에서 오는 추위의 영향을 받기 쉬워 겨울에 매서운 추위가 올 때가 있다. 북서계절풍은 눈구름을 키우기 때문에 가고시마시 중심부에도 눈이 많이 올 때가 있어, 2011년 1월 1일에는 가고시마 시내에도 25cm의 적설량이 관측되는 등, 규슈의 현청소재지 중 가장 눈 내리는 횟수가 많다. 또 야쿠 섬 산지에서는 매년 비슷한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네가 섬이나 야쿠 섬 지방의 평야부에서도 극히 드물게 눈이 내리기 때문에, 눈이 관측되는 지역으로는 일본 최남단이다. 또 1901년 2월 12일과 2016년에는 아마미 시와 나제 시에서 눈이 관측된 적도 있다. 2005년 3월에는 아마미오섬의 산지에서 사진가가 눈을 확인하는 등,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최근에도 드물게 눈이 보이지만, 기상대에서의 관측은 없기 때문에 공식 기록은 아니다.[4]

지도[편집]

일본 행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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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가고시마만〉, 《위키백과》
  2. 가고시마 만〉, 《요다위키》
  3. 사쿠라지마섬〉, 《위키백과》
  4. 가고시마현〉,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동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동아시아 국가
동아시아 도시
동아시아 지리
동아시아 바다
동아시아 섬
동아시아 강
동아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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