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어울림모터스㈜

위키원
dltjdwjd459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16일 (수) 15:17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어울림모터스(Oullim Motors)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작 및 생산 업체이며, 국토교통부(MOLIT: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에 등록된 여섯 번째의 국내 생산업체로, 주력 생산 차종은 스포츠카이며, 어울림(Oullim)그룹의 자회사였다.

개요

어울림모터스(Oullim Motors)는 대한민국의 자동차회사이며, 2007년 프로토자동차를 인수한 회사로 어울림그룹의 자회사로, 대표는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이며, 박동혁 대표는 어울림그룹의 CEO이기도 한 인물이다. 산하에 프로스(Pross)라는 튜닝샵과 머플러 개발업체인 샤인 레이싱(Shine Racing)이 있으며, 2008년 슈퍼 레이스 슈퍼 6000클래스에 참가하였고, 2009년 어울림네트웍스(Oullim Networks)와의 합병을 발표하고 어울림 그룹의 자동차 개발 연구를 맡기로 결정되었다.

연혁

  • 1997년 - 회사 설립
  • 1998년 - 티뷰론 리디자인 모델 RT-X 개발
  • 2000년 - 대한민국 최초 미드쉽 스포츠 자동차 PS-II 개발
  • 2002년 - 프로토 스피라(PROTO Spirra) 모델 발표
  • 2006년 - 기아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Kia Grand Carnival Limusine) 발표, 7월에 어울림모터스 설립
  • 2007년 - 1월, 어울림모터스 튜닝사업 진출, 5월, 프로토자동차(PROTO MOTORS), 어울림그룹에 인수, 12월, 스피라 GT 판매개시 발표
  • 2008년 - 3월, 슈퍼 레이스의 슈퍼 6000 클래스의 차량 카울로 스피라 결정, 동시에 스톡카 1대 구입해 슈퍼 6000 클래스 참가. 4월 14일, 어울림모터스 레이싱팀 창설, 타임트라이얼 대회 제 1전에서 우승, 4월, 북경에서 스피라의 양산 모델 공개, 5월 8일, 공식 사이트를 개장하고 6월 23일부터 예약 주문 개시 발표

역사

프로토자동차

기업의 모태는 김한철-최지선 부부가 1994년에 설립된 프로토디자인 주식회사와 1997년에 자회사로서 설립된 프로토자동차로, 원래는 컨셉트카 용역을 담당해 제작하거나 국내 생산차량의 디자인 리파인을 하청받아 차량을 정비하던 회사였다. 대형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리무진들도 생산하였고, 기아 엔터프라이즈(KIA ENTERPRISE)와 현대 다이너스티(HYUNDAI DYNASTY)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중반에 나온 차량들인 현대 에쿠스(HYUNDAI EQUUS), 기아 오피러스(KIA OPIRUS), 기아 그랜드 카니발(KIA GRAND CARNIVAL)을 리무진으로 만들었다. 이후 프로토디자인이 1999년에 IMF 사태의 여파로 파산한 이후, 프로토모터스만 남아 용역 일을 이어나갔다. 이후 2001년에는 용역 업무를 하면서 쌓아온 경력으로 제작한 본격적인 국산 수제 스포츠카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인 PS-II를 발표하고, 개발과정을 거친 후 생산할 것임을 공표하며 2002년에 이 프로토타입의 양산형인 프로토 스피라를 공개했다. 공개 당시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스피라는 2009년까지 개발 중이었으며, 어울림모터스 측에서는 한국의 자동차 관련 법규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국내 법규가 문제라면 해외에 먼저 판매해도 됐으므로 개발이 늦어지는 핑계를 법규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사람들은 추측했다. 개발은 거의 마무리 단계였으나, 정식으로 국내 판매를 하기 위한 차량인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지불했던 개발비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지불해야하는 차량충돌시험을 거쳐야 했기에 자금이 부족했던 프로토자동차 측에서는 국내 인증 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개발을 지연하고 있었다. 결국 계속되는 개발 지연으로 국내인증 어렵다면 해외에서 먼저 판매하라는 소비자들의 비판을 의식하여 해외 진출을 먼저 하기로 하고 스피라의 개발을 계속했다.[1]

어울림모터스

계속 이어지던 자금난으로 인해 개발을 지속하기 어려워지자 정보통신기업인 어울림정보기술(OIT: Oullim Information Technology)에 2007년에 인수되어 기업명을 현재의 어울림모터스로 변경하고 개발을 진행했으며, 2010년 3월 말부터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시기가 맞게 어울림정보기술의 박동혁 대표는 자동차 사업에도 관심이 있었고, 스피라의 존재를 알게 되자 프로토 자동차의 직원을 통해 김한철 사장과 만나 입수를 진행했다. 조립기계를 사용하는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공장생산식의 기업만이 존재하던 국내 자동차생산업계에서 최초로 수제작 방식의 퓨어 스포츠카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해외의 유명 스포츠카 생산 업체와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목표로 현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스피라의 에프터 서비스(AS: AFTER SALES SERVICE)와 튜닝을 포함한 차량의 튠업(tune up)과 정비를 전문적으로 맡는 프로스를 두고 있다.[1]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어울림모터스㈜ 문서는 자동차 회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