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파워프라자(Power Plaza)는 1993년 창립되어, 표준화된 700여종의 전원공급장치를 개발, 생산, 판매하여 국내 산업용 파워서플라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는 김성호이다.
목차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 창립이후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디씨-디씨 컨버터(DC-DC Converter), 에이씨-디씨 컨버터(AC-DC Converter) 등 표준화된 700여종의 전원공급장치(SMPS)를 개발, 생산, 판매하여 국내 산업용 파워서플라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친환경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축적된 전력/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브이 파워트레인 솔루션 연구, 이브이 관련 부품개발, 고속 전기차 연구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0.5톤 전기트럭 피스(Peace)를 개발하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국내 안전인증을 받고 상용화 하였다. 또한 2015년부터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 차량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며 전기차 개발을 위해 고급 소프트웨어(Software) 및 하드웨어(HardWare)를 도입하여,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워프라자의 핵심 가치는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투명하고, 부조리가 없는 아름다운 기업 이미지를 추구하는 모럴리티(Morality),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미래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그린(Green)이 있다.
파워프라자의 품질정책에는 고객 만족 실현, 실뢰 할 수 있는 품질 시스템, 친환경 도약이 있다. 파워 프라자는 고객 만족 실현하기위해 전 제품 국내생산 시스템을 갖춘 에스엠피에스(SMPS) 전문 제조업체로써 안정된 공급, 품질,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주로 납기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사양에 적합한 제품을 보유하여,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수리 가능 제품에 대하여 평생 무상 에이에스(A/S)를 지향하고 있다. 신뢰 할 수 있는 품질을 위해 생산 파일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 직원이 관리 감독자가 되어 제품의 생산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며, 검사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제품의 수율을 향상시키고 균질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생산 및 검사 공정의 자동화를 꾸준히 진행합으로써 일정한 품질수준을 유지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하는데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생산 및 검사 공정마다 작업자 실명제와 검사원 실명제를 도입하여 제품생산의 신뢰성을 높이고 책임감을 갖기 위해 검사원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상호 의존적이며, 상호 신뢰관계를 유지하여 부품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제품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 친환경 도약을 위해서는 인간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외 협약 및 환경법규를 준수하며, 새로운 도전과 친환경 소재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이루는데 앞장 서고있다. 파워프자라의 품질 및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영업/설계/구매/생산 및 에이에스를 포함한다.
파워프라자의 사람의 건강 보호 및 자연환경의 보호를 위해 전기전자 제품에 6대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위(WEEE)처분과 재활용 과정에서 재활용성을 저해하거나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의 전기전자 제품 내 사용을 제한하고, 이러한 물질들을 덜 유해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알오에이치에스(RoHS) 대응선언으로 2006년 7월 이유(EU)시행에 대비 하기 위해 2005년 10월부터 자사가 생산하는 에이씨-디씨(AC-DC) / 디씨-디씨(DC-DC) 컨버터에 6가지 환경 유해물질(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브롬계난연재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알오에이치에스(RoHS) 승인을 얻은 부품을전량 공급 받고 있으며, 알오에이치에스 대응 팀을 따로 구성해 신뢰성 테스트도 거치는 등 기본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파워프라자 친환경 인증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6대 유해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에 파워프라자 환경마크가 표시된다. 이유내 연간 1톤 이상 제조·수입되는 모든물질에 대해 제조·수입량과 위해성에 따라 등록, 평가허가 및 제한을 받도록 하는 화학물질관리 규정 또한 지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파워프라자는 씨비(CB), 유엘(UL), 이엠씨(EMC) 등의 인증을 받고 제품을 판매하고있다. 아이이씨(IEC System for Conformity Testing and Certification of Electrical Equipment)는 1985년 9월 아이이씨(IEC)와 씨이이(CEE, 유럽 전기기기 안전규격 위원회)가 합병되어 만들어진 제도로서, 동 제도의 전신인 씨이이는 유럽 내 회원국의 시험검사기관에서 시험된 전기제품은 다시 시험하지 않고 상호 인정하여 국제무역을 촉진한다는 목적으로 1946년 설립되었다. 아이이씨이이(IECEE)는 회원국에서 시험한 결과를 회원국 상호간에 서로 인정함으로써 비관세 무역기술장벽으로 대두되고 있는 각 국의 인증절차가 간소화되어 회원국 상호간의 교역촉진, 각 국 시험소의 업무 량이 감소되는 이점이 있으며, 전기, 전자 및 관련된 기술 분야에서의 표준화에 대한 모든 문제의 해결에 관하여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또한 그것을 통해 국제적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이다. 특히, 아이이씨이이는 전기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유일한 기관으로서 가입한 회원국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를 포함하여 2002년 11월 현재 43개국이며 54개 엔씨비(NCB, 국가인증기관관)가 있으며, 전세계에 132개 시험소가 존재하며 매년 참가국 및 엔씨비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엘은 신체의 상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8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미국 내 5개 지역에 사무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안전성에 관한 전문적인 분석결과를 보험회사에 제공하여, 보험증서의 작성, 위험성의 평가에 이용하거나, 생산자의 제품개선을 촉구하여 보험의 위험율을 낮추는데 이용하였다. 초창기의 유엘은 보험회사의 지원아래 발족되었지만, 뉴욕(New York), 엘에이(LA), 시카고(Chicago),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및 일부 도시에서 개별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소비자 제품 안전법' 등을 만족하는 수단으로 강제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미연방정부의 강제 승인사항은 아닌 임의규격 이다. 그러나, 미국내에서는 유엘의 신뢰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대형유통업체 납품시 유엘마크를 요구하며 미국 내 보험회사의 손해보험 위험도평가시 유엘마크의 유ㆍ무를 확인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관습적으로 제품구매시 유엘 마크를 확인한다. 실제로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강제규격과 같다. 부품승인 서비스는, 최종제품 중에서 사용되는 구성부품 또는 반조립품의 시험을 취급하는 것으로 이들 부품은 구조상 그 자체만으로는 미완성 것으로 공장에서 조립하여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이 승인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사용조건이 한정된다. 이것 들은 유엘의 리스팅, 클래스분류, 인증서 서비스가 취급하는 외의 기기 중에, 조립된 부품이지만, 그 조립은 공장 내에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엠씨(Electro Magnetic Interference)의 약어로 전기ㆍ전자기기로부터 직접방사, 또는 전도되는 전자파가 다른기기의 전자기 수신 기능에 장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국제전기표준회의(IEC)의 정의에 의하면 “이엠아이는 불필요한 전자 기신호 또는 전자기 잡음에 의해 희망하는 전자기 신호의 수신이 장해를 받는 것” 으로 정의 돼 있다. 1930년대 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이엠아이가 50년대까지는 주로 전파잡음 간섭의 범위에서 다루어졌으며 1958년에 전기ㆍ전자 기기로부터 직접방사하는 방사잡음간섭(Radiated EMI)과 전원선을 따라 새어나오는 전도잡음간섭 (Conductive EMI)등을 취급하는 전문그룹으로 지알에프아이(Group Radio Frequency Interference)를 미국전기전자학회 (IEEE)내에 설치했다.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반도체기술 등의 발달로 정밀전자기기의 응용분야가 광범위해지면서 이들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 장해가 전파잡음 간섭을 비롯해 정밀전자기기의 상호 오동작, 인체등 생체에 미치는 생체악영향(Biological Hazard)등을 낳게 되어 생물 생태계 에의 전자에너지의 영향이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1973년에 아이이씨는 이엠씨(전자환경문제-Electro Magnetic Com patibility)를 다루는 기술위원회인 티씨(TC)-77을 만들어 전자파 환경 문제를 중점적으로 심의하고 있다.
신뢰성을 위해서 환경 스트레스 시험과 온도 분포 시험을 실행한다.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확인하고 시장에서의 고장율 수준 및 제품내력 등을 예측하기 위하여 환경 스트레스 시험을 실시하며, 이를 근거로 제품의 환경조건을 평가하여 보완 및 제품 성능 향상에 반영한다. 제품의 환경 스트레스 시험 방법으로는 고온(저온) 환경에서 장시간 전원을 인가 후 제품의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여 상세 전기적 특성 항목 기준에 맞추어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에이징 시험, 일정한 온도를 유지 후 전원을 인가하였을 때 작동이 되는지 장시간 방치한 상태에서 전원 인가 시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여 입력 전압, 부하 조건, 온도, 시간을 변수로 하여 실시하는 고온(저온) 작동/ 방치시험, 항온항습조 온도, 습도 상태에서 제품을 방치 후 꺼내어 표준상태(최대 2시간)후 성능, 기능에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고온 고습 전원인가 기본 시험, 주위 온도를 천천히 규정 범위 상하로 조절하여 규정의 싸이클 수 만큼 실시한 후 전원의 이상 유무를 시험하는 온도 변화 시험, 주위 온도를 규정 범위로 급격히 변화시켜 규정의 싸이클 수 만큼 실시한 후 전원에 이상 유무를 시험하는 열충격시험, 진동주파수를 규정 범위로 가한 후 전원 인가 시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제품 내 부품 및 조립품의 크랙 여부를 확인하는 진동시험이 있다. 최근 개발되는 고 용량 에스엠에프에스(SMPS)제품들이 고객사양에 따라 점점 소형화로 개발되고 있으나, 이런 고용량의 소형제품은 제품 발열문제를 가지고 있다. 제품 내 심한 발열은 제품수명 단축할 뿐만 아니라 효율도 저하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런 소형화 제품들의 발열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설계단계에서부터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제품설계 시 열화상 장비를 이용하여 전자부품들의 온도분포를 측정하여 얻은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최적의 열 분포 효과를 갖도록 설계시 반영하고 있다. 열화상 장비로 제품 발열에 대한 열 데이터를 측정하여 사용자의 회로설계에 있어 효과적인 방열설계 와 다양한 제품선택에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제품의 발열 상태를 모니터링 하여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제품 신뢰성 관리의 지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원 공급 후 피씨비(PCB) 보드(printed circuit board)에 온도 변화를 보여줌에 따라 부품들 사이의 발열 상태를 볼 수 있다. 또한 제품 내부의 열을 최대한 방열 시키고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기존의 금속 하우징(Housing)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s) 소재를 활용하여 제품의 무게를 줄이면서, 방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열화상 카메라를 통화여 분석하고 있다.
연혁
- 1993년 : 파워프라자 설립
- 1998년 : ㈜파워프라자 법인전환
- 2004년 : 파워프라자 중앙 부설 연구소 설립
- 2006년 : ISO14001:2004(환경경경시스템) 인증획득
- 2007년 : 전기차 사업 선언, 디저털 파워(Digital Power) 신규사업 런칭, 파워프라자 미국 법인설립, 친환경 경영 방침 선언
- 2008년 : 미국 법인 사무실 오픈
- 2009년 : 파워프라자 이브이(EV) 연구소 설립
- 2010년 : 전기자동차 예쁘자나 한국 기네스 우승(503.2km), 제로 레이스(Zero Race) 전기자동차 예쁘자나 세계일주 참가
- 2011년 : 전국투어(Zero Emission Korea Tour)개최, 울산과기대 엠오유(Mou) 체결, 서울대 지능형 아이티IT연구센터 엠오유 체결, 서울 모터쇼 2011참가, 독일 마케팅 사무실 오픈/에이피이씨(APEC) 컨퍼런스 참가
- 2012년 : 전국투어(Zero Emission Korea Tour-jeju) 개최, 부산 모터쇼 2012 참가, 영남대 그린카 부품 사업단 엠오유 체결
- 2013년 : 국내 최초 경상용 전기차 "피스" 안전성 인증 통과, 제65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보스톤-파워 엠오유 체결, 서울 모터쇼 2013개최
- 2014년 : 제 1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참가, 경상용 전기차 "피스" 시범사업 추진, 서울시 전기트럭 실증사업 업무협약
- 2015년 : 서울특별시 환경상 '녹색기술분야' 우수상 수상,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참가, 한국전기자동차정비협동조합과 양해 각서 체결, 서울 모터쇼 로드스터 버전 '예쁘자나R' 최초공개', 서울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위촉, 세계적인 모터 제조사 유큐엠(UQM) 전기차 개발 협력논의
- 2016년 :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후원, 제3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참가,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참가, 고성능 전기차 예쁘자나 알투(R2) 출시
- 2017년 : 가산동 이브이(EV)공장 준공식, 한국전자전 참가, 에너지플러스 참가, 국제그린카 전시회 참가, 서울모터쇼 '예쁘자나 알투' 공개
- 2018년 : 2018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8 코리아 트럭쇼, 2018 이브이 트랜드 코리아(EV Trend Korea) 참가, 셔틀연대에 개조 전기 승합차 기증식
- 2019년 : 1톤 전기화물차 봉고 쓰리이브이(3ev)피스 출시기념 행사, 2019 이브이 트랜드 참가, 2019 서울 모터쇼 참가
주요 인물
- 김성호(Kim Sung Ho) : 김성호 대표는 파워프라자의 대표이다. 국내 흔치않은 엔지니어 출신 사장으로 1978년 청주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해 1984년 졸업한 이후 엔지니어링 한 길을 걸어왔다. 1993년 창업한 파워프라자는 올해로 20년을 맞은 전원공급장치 전문 기업이다.[1]
주요 사업
이쁘자나 R
예쁘자나R은 길이 3,100㎜, 너비 1,619㎜, 높이 1,219㎜, 휠베이스 1,985㎜로 국내 경차 기준을 만족한다. 공차중량은 745㎏에 달한다. 최고 109마력, 최대 19.4㎏·m를 발휘하는 모터에 수동 5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54㎾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얹어 1회 충전에 최대 571㎞를 달릴 수 있다. 최고시속은 198㎞에 이르며, 0→100㎞/h 도달시간은 4.6초다. 에이씨(AC) 3상의 유럽 표준 충전 방식을 채용했다. 예쁘자나 알은 시속 60km로 정속 주행 시 최대 57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198km/h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4.6초 만에 도달한다. 이 스펙은 모두 추정치지만, 수많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예상한 데이터다. 자체 측정 결과 정속(60km/h)으로 달리면 예쁘자나 S4는 600km 이상 주행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쁘자나 R의 무게가 예쁘자나 S4(600kg)보다 150kg가량 무거워 거리가 조금 줄었다. 로드스터 모델에 맞게 서스펜션 세팅이 바뀌고, 타이어 구름저항이 증가한 것도 이유다.[2][3]
이쁘자나 R2
파워플라자는 2007년 '환경친화경영 정책'을 선포하고 축적된 전력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파워트레인 솔루션 연구와 이브이 전환 사업을 통해 전기차 기술력을 확보했다. 나아가 파워플라자는 첨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 인수해 신뢰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신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쁘자나 알투(YEBBUJANA R2)'의 기술적 특성은 디자인 못지않게 돋보인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65km(시속 6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81kWh 배터리 용량과 탄소섬유 구조로 인해 자동차의 경량총중량이 837kg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나아가 로드스터는 80kW 출력과 5단 수동변속기의 '영구자석 동기식 모터'(PMSM)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어 최대 속도인 199km/h에 '0~100km/h' 가속을 4.07초 만에 달성할 수 있다. ‘예쁘자나 알투’는 지난 2015 서울 모터쇼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예쁘자나 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스마트 모니터와 연계된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장착되었다. 안전성과 고효율 확보를 위해 자체 배터리 패킹 기법을 개발, 유럽 표준 충전 방식인 'AC 3상'을 적용했다. 예쁘자나 전기차는 "원피스" 모노코크 구조로 제작되었다. 또한 트렁크와 배터리 추가 등의 여러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늘렸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돌고래를 형상화했으며, 스포티한 실루엣과 드라이빙의 안정성을 더 해줄 수 있는 소프트톱 컨버터블이 장착되었다.[4]
이쁘자나 S4
이쁘자나 S4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00㎞이며,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80V의 저전압 시스템을 적용했다. 생산 방식에도 차별성을 뒀다. 카본화이바를 이용한 바디 제작기술과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의 키트화를 통해 소규모 제작자도 매뉴얼과 부품을 받아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기존 2인승 모델에서 4인승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했고, 걸윙도어방식을 채택했다. 고속 주행보다 중·저속에 토크를 집중시킨 모터는 피아트 500EV에 쓰인 28KW급이며, 배터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배터리 모듈을 바탕으로 했다.‘예쁘자나S4’의 최고속도는 125km/h이고 완속충전 6시간, 급속충전 배터리의 80%까지 30분이면 가능하다.[5]기존 2인승 모델에서 4인승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예쁘자나S4는 모터와 중요한 배터리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모터는 독일의 린데에서 개발한 ‘피아트 500EV’에도 적용되는 28kW급 모터를 채택했다. 이 모터는 고속 주행보다는 중/저속에 토크를 집중시킨 특화된 모터이다. 배터리는 자체 기술로 개발된 배터리 모듈(BBLI81V/37A)과 BMS(BPS-13S-BU)를 바탕으로 최대 500km까지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기존의 파우치 타입에서 캔 타입의 리튬이온 셀을 채택했고, 차체의 언더플로어에 카본화이바를 이용해 내부 삽입하여 안전성과 주행능력을 확보했다. 모터와 배터리를 이용해 최고속도는 시속 125km이다.[6]
피스 1.0톤
피스 0.5톤
마스터 이브이(EV) 피스
각주
- ↑ 정의식 기자, 〈(기업·기업人 -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예쁘자나’로 전기차 시대 열겠다〉, 《씨엔비저널》, 2014-03-17
- ↑ 전승용, 〈(그차 그사람)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 "예쁘자나를 아시나요"〉, 《모터 그래프》, 2015-04-01
- ↑ 오아름 기자, 〈국산 최초 EV 로드스터, '예쁘자나R' 독일 간다〉, 《오토 타임즈》, 2015-09-05
- ↑ 중고나라 자동차, 〈1회 충전으로 765km 예쁘자나 R2〉, 《네이버 포스트》, 2016-02-29
- ↑ 박지혜 기자,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 공개.. 1회 충전 500km 주행〉, 《이데일리》, 2013-03-23
- ↑ 성열휘 기자, 〈파워프라자, 서울모터쇼서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 최초 공개〉, 《조선비즈》, 2013-03-20
참고자료
- 전승용 기자, 〈(그차 그사람)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 "예쁘자나를 아시나요"〉, 《모터 그래프》, 2015-04-01
- 오아름 기자, 〈국산 최초 EV 로드스터, '예쁘자나R' 독일 간다〉, 《오토 타임즈》, 2015-09-05
- 박지혜 기자,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 공개.. 1회 충전 500km 주행〉, 《이데일리》, 2013-03-23
- 성열휘 기자, 〈파워프라자, 서울모터쇼서 고속전기차 '예쁘자나S4' 최초 공개〉, 《조선비즈》, 2013-03-20
- 정의식 기자, 〈(기업·기업人 -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예쁘자나’로 전기차 시대 열겠다〉, 《씨엔비저널》,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