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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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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jdwjd459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25일 (금) 11: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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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포터(PORTER)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의 후륜구동 소형트럭이다. 1977년에 출시되었으나,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1981년에 단종되었다가 이후 미쓰비시(Mitsubishi)의 기술 제휴로 1986년에 재출시된 이후 현재까지도 생산 중이다.

개요

1977년에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후륜구동 소형트럭으로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1981년에 단종되었다가 이후 미쓰비시의 기술 제휴로 1986년에 재출시된 이후 현재까지도 생산 중이다. 현재 생산 중인 모델은 생산이 30년째가 다 되어가는 포터 2이며, 현재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하는 존재다. 예전에는 봉고보다 가격대가 조금 저렴했지만, 현재 하위트림은 봉고보다 저렴하지만 상위트림으로 갈수록 가격이 봉고보다 가격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가격차이는 옵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하위트림의 기본옵션은 봉고가 더 충실한 편이지만 상위트림의 편의사항은 포터가 조금 더 우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포터는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을만큼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민들이 타고다니는 차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알고보면 부유한 차주들도 상당히 많다. 주로 인테리어 관련업자들과 같이 규모가 큰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같은 중산층이나 대규모 농장주, 유통기업 업주 등 부유층이 사업용 차량으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수요가 많다. 이렇게 사업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이유로 다른 경쟁업체인 쌍용이나 미제 픽업 같은 것보다 험하게 굴리기 좋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보니 평균적으로 월 5,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하고 또한, 2012년 이후 언제나 국내시장 월 판매량 5위권에 들어가는 성적을 내고있으며, 불황일수록 판매량이 늘어나 1위도 쉽게 찍는 현대자동차의 진정한 스테디셀러라는 의견이 많다. 한편으로는 판매량이 늘수록 1톤 상용차 시장에서 봉고와 더불어 포터 이외의 대체재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독과점이 가능한거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1]

모델

포터 1세대

포터 1세대(PORTER HD 1000)는 현대자동차에서 1977년에 출시한 모델로 미쓰비시의 1세대 델리카를 모방한 모델이라고 잘못 기술되는 경향이 있으나, 미쓰비시 델리카의 외관을 직접보면 그 모습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세대 델리카에다 포니의 전면을 붙여놓은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바디 패널의 라인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운전석 도어 손잡이 모양까지 다르다. 수십년 동안 정확한 기반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출시 40년만에 현대자동차 측에서 발표한 공식적인 입장에 의하면 섀시는 본넷형 상용차였던 1세대 포드 트랜짓을 바탕으로 차체 부분은 일본의 캡오버(Cab over)형 상용차 디자인을 참고해서 캡오버화 하여 고유모델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포니부품과 많이 호환되었으며, 포니와의 다른점은 포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세련된 형태라서 섀시 제공 모델인 미쓰비시 랜서보다 세련되고 멋있는 형태를 보였지만, HD1000과 포터는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제작하다 보니 벤치마킹 대상 모델로 추정되었던 미쓰비시 1세대 델리카보다 많이 부족한 디자인이었다는 점이있다. HD1000이 개발당시 모방했던 차종이 1960년대에 나왔던 한세대 전의차종이었던 만큼 출시시기인 1977년 기준으로 10년이 더 지난 디자인을 모방하여 이 당시 사람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또한, 1960년대 HD1000은 소형 상용차의 디자인적 비례를 그대로 담습했던 만큼 벨트라인이 상당히 높았고 창문 개구부도 좁았어서 1970년대 당시 소형 상용차 디자인의 경우는 캐빈의 벨트라인이 이전보다 내려가고 창문 개구부가 위아래로 넓어지면서 디자인면에서 이전보다 개방감이 높아지고 있던 추세로 전체적인 디자인의 비례가 오늘날의 소형 상용차 처럼 되던 시점이었는데 HD1000은 당시 트렌드와 전혀 맞지 않았다. 심지어 동시기에 해외 선진국에 출시된 원박스카에 유행하기 시작하던 하이루프 조차도 없었다. 이러한 HD1000은 엔진을 퍼킨스사의 엔진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탑재했는데 1760cc 55마력이었다는 점에서 당시 포드 트랜짓에도 장착되었던 1,759cc급 4.108 엔진이었던걸로 보인다. 포터 트럭 새시에 캡만 씌었기에 실내도 넓지 않고 특히 천장이 너무 낮았는데 이상하게 창문은 또 높아서 옆 시야가 좁았다. 결정적으로 승차감이 많이 떨어졋는데, 실제로 포터를 탑승하면 덜덜거려서 승객들을 싣고 다니기에는 많이 불편했다. 결국 미니버스 모델의 특징과는 실제로 전혀 일치하지 않았으며, 포터 밴 모델은 미니버스와 달리 옆문이 없었고 뒷 트렁크문만 있었다. 이와 같은 현대 자동차가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HD1000은 밴과 트럭만 포터라고 불리고 승합모델은 미니버스로 판매되었다. 이후 미니버스는 [[현대 그레이스](HYUNDAI GRACE)로 화려하게 부활했으나 HD1000은 초기 모델이 현대 자동차의 고유 모델이었지만 그레이스는 미쯔비시에서 들여온 모델이라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으로 남아있다. 또한, 포터와 그레이스가 나오기 전에 생산했던 차량으로 트럭 모델인 더블캡(Double Cab)도 존재한다. 당시 현대 포니(HYUNDAI pony)와 포드 코티나(Ford Cortina)나와 같이 나온오는 광고를 봤을 때, 나름 인기가 많았던 모델인 것으로 보이면 실제로 1980년 8월에는 판매량이 3만대를 돌파하였으나, 제5공화국 시기에 등장한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단종되었다. HD1000은 현재 국내에선 남아있는 차량이 하나도 없지만, 해외에서 HD1000의 사진이 찍힌거나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의견으로 보아 현재 몇몇 차량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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