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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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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0501you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15일 (수) 10:13 판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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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히(Piech)
피에히(Piech)

피에히(Piech)는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안톤 피에히와 레아 스타크가 공동으로 창립하였다. 피에히의 공식 명칭은 피에히 오토모티브(Piech Automotive)이다.

개요

피에히는 ~~ 창업자인 안톤 피에히는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의 전 CEO인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아들이자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창업자인 페르디난드 포르쉐의 손자다. 자동차를 발명하고, 보급시키고, 관련 사업에 큰 성공을 거둔 집안의 가장 젋은 사람이 안톤 피에히이다. 즉 피에히는 자동차 사업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였던 집안의 막내가 새롭게 창업한 브랜드이다.[1] 첫 모델은 전기 스포츠카인 마크 제로이다. 이후 스포츠카 뿐만 아니라 전기 세단과 전기 SUV 등도 출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내연기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기 및 수소 연료 자동차를 위한 모듈식 플랫폼까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요 인물

안톤 피에히

역사

제품

마크 제로

마크 제로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피에히의 첫 번째 콘셉트카로 1인승 2도어 전기 스포츠카이다. 길이 4.32, 무게 1,800kg의 소형 스포츠카로 3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450kW의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배터리의 냉각 방식이 수냉식이었던 것에 비해 마크 제로에는 공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무게를 무려 200kg이나 줄일 수 있었다.[2] 가볍고 힘이 센 덕분에 100km/h의 가속을 3.2초만에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단점 중 하나인 충전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마크 제로의 배터리는 5분 이내에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채울 수 있고한 번의 충전으로 약 483km를 주행할 수 있다.[3][4] 마크 제로의 콘셉트카 모델은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하이브리드, 연료 전지 등 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피에히가 세단과 SUV 등의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을 출시할 계획에 있기 때문에 첫 출시된 마크 제로가 피에히의 모듈형 아키텍쳐 시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피어코리아)

마크 원

마크 원은 피에히의 새로운 콘셉트카로2020년에 공개되었다. 할아버지인 페르디난드가 만든 포르쉐 356처럼 2도어 쿠페 모델이며 매끈한 외형에 단순한 메커니즘을 가진 자동차다. 마크 제로와 비교해 배터리를 더 낮게 설치하고, 휠베이스 안쪽에 두 개의 모터를 설치했다. 또한 마크 원은 한 번의 충전으로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먼저 출시된 마크 제로보다 약 10km정도 더 주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피에히는 규모가 크지 않은 신생 기업인지라 자체 부품을 생산할 여력이 없기에 기성 부품을 재조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디자인은 본인들이 하지만 구동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부품 등은 기성품이기 때문에 아이디어, 디자인, 패키지 능력이 피에히에게 꼭 필요하다.[1]

각주

  1. 1.0 1.1 엘리강스, 〈피에히 오토모티브〉, 《네이버 블로그》, 2020-07-27
  2. 더구루, 〈'전설의 귀환' 제네바 달군 '피에히표 전기차'〉, 《네이버 포스트》, 2019-03-14
  3. 로드테스트, 〈2019 <제네바 모터쇼> 미리보기④〉, 《네이버 포스트》, 2019-03-05
  4. 명품 콘셉트카의 향연…막 내린 ‘제네바 모터쇼’〉, 《이코노미조선》, 2019-03-1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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