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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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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ia1222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31일 (목) 17: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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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Daedong)
㈜대동(Daedong)

㈜대동(Daedong)은 농업용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농기계 전문업체이다. 본사와 공장 모두 대구에 위치하고 있다. 공동대표는 김준식원유현이다.

개요

㈜대동은 1947년 경상남도 진주시에 설립된 농기계 제조 회사이다. 1947년 주식회사 대동공업사로 진주에서 설립하였으며, 1966년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농기계용 엔진 및 제품을 국·내외에 영업소, 해외종속법인 및 기타 해외거래처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농기계를 생산하는 종합업체로서,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다목적 운반차인 메크론 가슬론 UTV와 디젤UTV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종합기계와 함께 미국업체 존디어(John Deere) 트랙터의 수입 딜러이다. 기술제휴를 통한 티어4T 엔진을 개발하여 2013년부터 중소형 트랙터를 출시했다. 본사 및 공장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달성 1차 산업단지에 있으며, 기술연구소와 훈련원, 컨소시엄센터는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다.

역사

1947년 우송 김삼만 창업주(1912~1975)에 의해 진주에서 농기구를 제작하는 철공소로 출발했고 이후 1949년에 발동기를 생산하게 되면서 농기계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1955년에 해방 10주년 산업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1958년에 정부 수립 10주년 전시회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62년에 경운기를 생산하면서 농기계 제조사로 자리잡았고, 1966년에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68년에 트랙터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69년에는 포드와 기술제휴를 체결해 당시 생산하던 농기계에 FORD 영문 엠블럼이 부착되기도 했다. 이후 1971년에는 콤바인을, 1973년에는 이앙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농기계를 생산하면서 관련된 자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1975년에 김삼만 창업주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 김상수(1933~2017)가 뒤를 이어 1984년에 경상북도 달성군에 대구공장을 세웠으며, 본사도 진주시에서 달성군으로 이전했다. 이듬해인 1985년에는 처음으로 미국에 트랙터를 수출했고, 이후 1991년에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중국과 유럽에도 진출했으며 2004년에는 CI를 변경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내놓을 1톤 전기 트럭이 ㈜대동 대구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그게 이루어진다면 1964년 2대의 픽업트럭을 제조한 이후 근 50년만에 생산하는 자동차가 된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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