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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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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un998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11일 (수) 15: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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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기아자동차㈜(KIA Motors)

EV6(이브이씩스)는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한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이다. 2021년 3월 최초 공개되어 같은 해 7월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처음에는 공식적인 차명이 정해지지 않아 코드명인 CV(씨브이)로 알려졌으나, 2021년 3월에 EV6라는 모델명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이다. 경쟁 차종인 현대자동차아이오닉5에 비해 주행거리가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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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디자인

EV6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대형 C세그먼트 SUV로 개발되며, 외장 디자인은 이매진 바이 기아 컨셉트와 기아차의 차세대 타이거페이스 아이덴티티가 반영될 전망이다. 공개된 스파이샷에 의하면 전면부는 위장막으로 덮여 디자인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와 볼륨을 강조한 보닛, 범퍼 중앙의 슬림한 에어인테이크 등을 장착하고 있다. 측면부는 도심형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적용했고 무엇보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앞뒤 오버행, 날렵한 루프라인 등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특히 EV6에는 현대차 넥쏘테슬라, 신형 S클래스처럼 히든타입 오토플러시 도어핸들이 적용되며 크렘쉘 보닛과 스포티한 윈도우라인, 바람개비 디자인의 휠 등이 탑재되었다. 후면부는 두꺼운 위장막으로 구체적인 디자인 파악을 할 수 없지만, 커넥티드 테일램프와 미래지향적 그래픽이 삽입되어 있으며,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1]

외장

차량의 헤드 램프는 무빙 라이트 패턴 형태이며 손잡이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로 주차, 주행 시에는 도어 내측에 숨겨져 있다가 승하차 시 자동으로 팝업되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적용으로 사용 편의성을 증대하고 심리스한 외관을 구현하였다. 방향 지시등은 크롬 턴시그널 라이팅을 사용했으며 바디 실루엣 램프로 바디의 실루엣을 비춰주는 램프를 적용하여 안전한 탑승을 돕고 EV6의 독창적인 숄더 볼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차량의 색상은 총 5가지로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그래비티 블루, 딥 포레스트 그린,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글래시어, 요트 블루가 있다. 인테리어의 색상은 총 4가지로 블랙, 그레이, 브라운, 블랙 & 화이트가 있다.[2]

내장
  •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클러스터와 순정 내비게이션(AVN)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와이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또한, 원격 제어 및 안전 보안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첨단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 위젯과 분할 화면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조작 패널 중앙의 버튼 하나로 인포테인먼트 주요 기능과 공조 시스템, 두 시스템을 쉽게 오가며 통합 컨트롤 할 수 있다. 더불어 직관적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 개방형 센터콘솔: 중앙에 떠있는 듯한 형상의 센터 콘솔로 차별화된 개방감을 제공한다.
  • 센터콘솔 터치 스위치: 시트 열선이나 통풍, 스티어링 휠 열선을 콘솔에서 터치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 센터콘솔 버튼식 스위치: 위의 센터콘솔 터치 스위치와 마찬가지로 시트 열선이나 통풍, 스티어링 휠 열선을 콘솔에서 버튼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 친환경 소재
    • 도어 맵 포켓/플로어 매트: 폐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보드와 보조 매트로 재탄생시켰다.
    • 친환경 공법 나파가죽: 염색 공정에 동물유나 어유 대신 식물성 아마 씨앗 추출물을 적용해 환경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충전

EV6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이-쥐엠피(E-GM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쥐엠피는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약자로 2021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그룹 순수전기차에 공통 적용되는 차체의 섀시를 말한다.[3] 이-쥐엠피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다.[4][5] 이는 경쟁 모델의 2배가 넘는 속도로 4분 충전 시 100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6][7] 게다가 EV6는 항시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원격진단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주차 또는 충전 중 고전압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8]

성능

  • 전자식 변속 다이얼: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으로 변속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 아이 페달(i-PEDAL) 모드: 가속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원 페달 모드이다.
  • 플러그 앤 차지(Plug and Charge):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미리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가 된다.(일부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V2L

  • 실내 V2L 콘센트: 2열 시트 하단에 콘센트를 두어 전자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 실외 V2L 커넥터: 차량 충전구와 연결하여 전자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편의

  • 지능형 헤드램프(IFS):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동시에, 마주 오는 전방 차량 영역의 빛을 부분적으로 차단해 대향차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준다. 선행 차량 영역에도 동일하게 작동하며, 별도의 헤드램프 조작 없이도 시야 확보가 유리하기 때문에 야간 운전이 더욱 용이하다.
  •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14스피커)/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메리디안의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디지털 알고리즘으로 탑승자에게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차속 변화에 따라 음향은 보정되고, 다양한 사운드 설정 기능으로 다채로운 패턴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으로 주행 감성을 차별화하였다.
  •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전방 도로와 운행 관련 주요 정보를 시선 이동 없이 한눈에 볼 수 있어, 운전자는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된다.
  • 후측방 모니터: 방향 지시등 스위치를 조작하면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준다.
  • 이륜 구동(2WD) 대용량 프론트 트렁크(52L): 이륜 구동 모델의 파워 일렉트릭 룸에 위치한 수납공간엔 다양한 물품을 최대 52L까지 적재 가능하다.
  • 앞 좌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과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무중력 자세로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게 돕는다.
  • 와이드 선루프: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쾌적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와이드 선루프를 적용하였다.
  • 기아 디지털키: 키 없이 스마트폰, NFC 카드만으로도 도어 및 시동 제어가 가능하며, 운전자별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다.
  • USB C 타입 충전 단자: 범용성이 높은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적용하여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 안전

  • 고속도로 주행 보조2: 고속도로 주행 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곡선로에서도 차로의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일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 시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에서 방향지시등 스위치를 변경하고자 하는 차로 방향으로 움직이면 자동으로 차로를 변경해 준다.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직각 주차 및 평행 주차, 출차 기능 포함): 차량 외부에서 원격으로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고 탑승 후 조작 시에는 조향, 차속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준다.
  •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등과의 전방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준다.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줍니다. 교차로 좌/우측 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준다.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해 충돌 회피를 도와준다.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진 중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보낸다.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 안전 하차 보조: 정차 후 탑승자가 차에서 내리려고 도어를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준다. 또한 전자식 차일드 락을 잠김 상태로 유지하여 문이 열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기아 순정 액세서리

  • LED 테일게이트 램프
  • 에어 매트
  • 멀티 커튼 (전면/1열/2열)
  • 캠핑 의자 & 테이블
  • GT-Line 전용 20인치 디자인 휠
  • 캠핑용 수납가방
  •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
  • 5핀 완속 충전 케이블[9]

GT Line

롱레인지에는 따로 GT 라인이라는 별도 트림이 추가된다. GT 라인은 어스의기본 품목 외에 별도 GT 라인만의 구성이 더해지는 형태이다. 추가 혹은 변경되는 사항은 외장 디자인, 내장 디자인, 시트가 있다. 이는 기능적인 사양이라기보단 외관이나 소재 중심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실제로 GT 라인은 EV6 GT의 고성능 느낌을 롱레인지에 적용한 버전으로, 감성적인 측면의 변화가 강하다. 롱레인지의 전면부에는 EV6의 여러 디자인 요소들이 안정적으로 담겨있어 프론트 범퍼는 별다른 기교 없이 차체 전면부를 둘러싸고 있고, 하단부에는 세로 형태의 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반면에 GT 라인은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정면에서 보면 GT 라인 전용 가니쉬가 사각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스듬한 경사와 입체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이는 전 측면에서 보면 더욱더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또한, GT 라인의 범퍼 하단부에는 가로 형태의 직사각형 패턴이 적용되어있다. 휠 아치 몰딩의 경우에는 차량의 측면 디자인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 EV6 롱레인지에는 블랙 휠 아치를 통해 SUV 혹은 크로스오버와 같은 느낌을 주지만, GT 라인에는 바디 컬러와 동일한 휠 아치 몰딩을 적용해 승용의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에서도 롱레인지의 경우 리어 범퍼의 몰딩이 치켜져 올라가 있고, 머플러가 없는 전형적인 전기차의 모습과 유사하다. 하지만 GT 라인의 범퍼는 몰딩을 하단으로 끌어내림으로써 와이드함을 강조하고 GT 라인 전용 엠블럼, 전용 백업 등을 통해 고성능의 감성을 추구했다. 실내에서도 일부 포인트가 차별화된다. 이는 크게 시트와 도어 센터 트림,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패턴으로 나뉜다. 먼저 시트는 소재의 차이가 가장 큰 비교 포인트로, 롱레인지의 경우에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위해 인조 또는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 소재가 적용된다. 그러나 EV6 GT의 고성능 DNA 감성을 추구하는 GT 라인에는 블랙과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스웨이드 시트가 적용된다. 이는 코너링에서도 몸을 견고하게 지지해주고, 독특한 질감을 전해준다. 도어 센터 트림 역시 마찬가지로 롱레인지는 인조 가죽을 적용한 반면 GT 라인은 이곳에도 스웨이드를 적용해두었다. 고성능 감성을 추구한 차량답게 GT 라인에는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있다. 이는 실제 EV6 GT에 탑재되는 것과도 유사하다. 일반적인 원형 스티어링 휠을 채용한 일반 롱레인지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부분인 동승석 크래시패드와 센터 콘솔의 디자인 차별화이다. EV6은 실내 곳곳에 특수한 패턴을 그려 넣음으로써 실내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크래시패드와 센터 콘솔에 적용되는 지오닉 3D 패턴이다. 롱레인지에서는 해당 부분이 은하수처럼 수많은 사각 형태를 이루고 있고, GT 라인에는 레이싱카의 스트라이프처럼 세로 형태의 패턴이 적용되어있다. 이처럼 EV6 롱레인지와 GT 라인의 내·외관은 곳곳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져 있다. 두 기종 모두 장거리를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전기차라는 것은 동일하나, 그 이동하는 과정에서 편안함 혹은 스포티함이 나눠져 있다고 보면 된다.[10]

제원

기아 EV6 모델 주요 제원[11]
구분 기아 EV6 스탠다드 어스 2WD 기아 EV6 스탠다드 어스 AWD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 2WD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 AWD
출시가 51,550,000원 54,380,000원 55,950,000원 58,770,000원
엔진 리튬 이온
변속기 단속 고정기어
연료 전기
배터리 종류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 용량(KWh) 58 58 77.4 77.4
1회 충전 주행 거리 (km) 370 351 475 441
구동방식 2WD / RWD(후륜구동) AWD / AWD(사륜구동) 2WD / RWD(후륜구동) AWD / AWD(사륜구동)
전장·전폭·전고·축거 4,680 · 1,880 · 1,550 · 2,900mm
전/후륜 윤거(mm) 1,638 / 1,647
최고 출력(마력) 170 마력 235 마력 229 마력 325 마력
최대 토크(kg·m) 35.7 kg·m 61.7 kg·m 35.7 kg·m 61.7 kg·m
공차중량(kg) 1,825 1,935 1,930 2,040
복합 연비(전비) 5.6km/kWh 5.3km/kWh 5.4km/kWh 5km/kWh
시내 연비(전비) 6.4km/kWh 6km/kWh 6.1km/kWh 5.6km/kWh
고속도로 연비(전비) 4.9km/kWh 1,935 1,930 2,040
연비등급(등급) 전기차 등급
유류비/전비(1년 2만km) 444,063원 469,019원 441,764원 476,941원
자동차세 1년(원) 130,000원

영상

각주

  1. 박상우 기자, 〈기아 차세대 전기차 CV, 3월에 데뷔한다.판매는 7월 한국과 유럽서 시작〉, 《엠오토데일리》, 2021-01-27
  2. 가격〉, 《기아 홈페이지》
  3. 김현수 기자, 〈(글로벌-Biz 24) 기아 고성능 전기차 'CV' 스파이샷 포착〉, 《글로벌이코노믹》, 2021-01-19
  4. 구기성 기자, 〈아이오닉5와 경쟁할 기아 CV, 관전 포인트는 '디자인'〉, 《한국경제》, 2021-01-19
  5. 김예준 기자, 〈기아 판 아이오닉 5, 기아 CV 스파이샷 공개〉, 《오토트리뷴》, 2021-01-20
  6. 오아름 기자, 〈기아 CV, 3월 글로벌 공개 7월 국내 출시〉, 《한국경제》, 2021-02-09
  7. 기노현 기자, 〈기아 CV 3월 세계 최초 공개, 1회 충전시 500km 이상 주행〉, 《오토트리뷴》, 2021-02-10
  8. 박종오 기자,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주행거리 475km〉, 《한겨래》, 2021-08-03
  9. 특징〉, 《기아 홈페이지》
  10. 카피엔스, 〈'88만 원 차이로 달라지는 것들' EV6 vs EV6 GT 라인 차이점 정리〉, 《네이버 포스트》, 2021-07-08
  11. 모델 비교〉, 《기아 홈페이지》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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