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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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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Automobiles Alpine)
알파인(Automobiles Alpine)
르노(Renault)
장 레델레(Jean Rédélé)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알파인(Automobiles Alpine)은 1955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경주용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알핀이라고도 부른다. 프랑스 북부 디에프((Dieppe)라는 도시에서 르노의 자동차 딜러인 장 레델레(Jean Rédélé)가 설립했다. 알파인은 현재 르노 산하의 브랜드이지만 르노 스포츠가 자리를 잡기 이전에는 르노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로서 이름을 알렸다. 장 레델레는 자동차 딜러이면서 레이스 선수이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생산된 프랑스 자동차 중 몇 안 되는 르노 4CV의 섀시를 기반으로 필요한 부품을 직접 개조해 밀레 밀리아(Mille Miglia), 알프스 쿠페 랠리(Coupe des Alpes) 등에서 우승하며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그는 'Coupe des Alpes'의 우승을 기리는 의미로 '알파인(Alpine)으로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알파인은 장 레델레가 독자적으로 만든 스포츠카 브랜드지만 르노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1973년 르노에 인수되었다. 알파인 경기부는 1976년에 르노 스포트에 합병되었고, 1995년에 알파인 모델의 생산이 중단되었다. 알파인 마크는 1995년에 단종되었으나 2017년 알파인 A110이 출시되면서 다시 부활하였다. 현임 르노 CEO는 루카 데 메오(Luca de Me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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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알파인은 1955년 레이싱 엔지니어링 업체로 시작하고, 2017년 화려하게 부활한 프랑스의 스포츠카 브랜드이다. 2021년 전기차 브랜드로 개편되는 알파인은 차량과 운영의 성격에 따라 'For Me', 'For US' 그리고 'For the Weekend'라는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갖춰 도심 속 이동 수단부터 패밀리카, 그리고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함께 향후 알핀은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고성능 전기차 '에비야'를 선보인 로터스와 함께 협업을 하기로 했다. 특히 For the Weekend 포트폴리오인 '고성능 스포츠카'는 로터스와 함께 개발, 형제차 개념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핀은 단순히 로터스와의 기술 공유는 물론, 링크 앤 코와 볼보의 경험과 기술 역시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알핀은 볼보가 개발하고 지리, 링크 앤 코가 활용하는 CMF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는 '르노 F1 팀'의 이름을 알핀으로 수정해 알핀 브랜드에 투자를 더할 예정이며 WEC 등에도 출전하여 알핀의 존재감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1]

주요인물

  • 장 레델레(Jean Rédélé, 1922년 5월 17일 ~ 2007년 8월 10일) : 알파인의 창업자이다. HEC 졸업 후 프랑스 최연소 르노 딜러로 일했다. 레델레는 작은 프랑스 차가 큰 랠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4CV로 Dieppe - Rouen을 처음으로 1950년 랠리를 시작했다 . 이 첫 경주에서 첫 번째 승리를 거두었고 그는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다. 몬테카를로 랠리가 실패한 후 레델레는 프랑스 알프스 에서 경주를 시작했다. 알프스에서 그는 가장 큰 승리를 거두었으며 1954년 쿠페데 알프스에서 그의 첫 번째 승리를 기념으로 "알파인"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 .
장 레델레의 첫 번째 자동차는 1952년 4CV 코치였다. 그 후 1954년 두 번째 특별 4Cv 스페셜 "The Marquis"가 뉴욕 ​​자동차쇼에서 선보였다. 그는 1955년에 브랜드 알파인(Alpine)을 만들었다 . 첫 번째 모델은 A106 코치였다. 106은 1060 시리즈의 4CV 전원 팩에 대한 참조이다. 1971년 Alpine은 유럽 랠리에서 첫 번째 유럽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1973년 Alpine은 155점을 기록한 최초의 세계 챔피언이었다.[2]

역사

1957년 알파인 A106, A106은 알파인(Alpine) 배지를 부착한 최초의 차량이다.
알파인 공장, 창업자 장 레델레
장 레델레는 그간의 오랜 레이스 경험을 살려 최대한 작고 가벼운 레이스카를 제작하고자 했고 여기에 희대의 스포츠카 디자이너인 지오바니 미켈로티가 참여하면서 A110 역사가 시작됐다.
알파인 A110 Berlinette 1300G
Alpine A310 V6 GT 팩 (1983–1984)
알파인 V6 터보 르망 1990
르노 알파인 A610 터보
A442, 르노라고 크게 써있지만 샤시 코드는 알파인의 코드를 그대로 딴 A442이다.
당시 LMP2 클래스에서 우승했던 36번 사이나텍 알파인 차량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
  • 알파인의 탄생

1955년 르노의 자동차 딜러이자 레이스 선수인 장 레델레가 알프스의 험준한 서킷에서 영감을 받아 컴팩트한 스포츠카 중심의 브랜드 알핀을 설립했다. 프랑스 북부 디에프(Dieppe) 지역 르노(Renault)의 딜러였던 장 리델리(Jean Rédelé)는 알피인을 설립한 뒤 르노 주행 장비(running gear)를 기반으로 폴리에스터 바디(polyester-bodied) 차를 제작하여, 각종 랠리 경주를 휩쓸었으며, 이탈리아에서 1956년 밀레 밀리아(Mille Miglia) 클래스 우승을 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르노 딜러인 레델레(Rédéle)는 1952년에 첫 번째 랠리에서 경쟁하기 위해 4대의 CV를 구입했다. 장 리델리는 1952년 밀레 밀리아에서 동급 1위, 공동 드라이버 루이 퐁즈(Louis Pons)와 1954년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전체 1위 등을 포함하여 표준 및 1063 버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장 레델레의 꿈은 생산 부품을 사용하여 작은 프랑스 스포츠 모델을 디자인하는 것이 었다. 4 CV는 좋은 차 였지만 무겁고 공기역학적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장 레델레는 파리 외곽 생 모르(Saint-Maur)를 기반으로 하는 코치 빌더 샤프(Chappe) 형제와 팀을 이뤘다. 형제들은 이미 플라스틱 기술 전문가였다. 1955년에 파트너십을 통해 4CV 플랫폼에 폴리에스테르 바디가 장착된 매력적인 자동차인 Alpine A106을 생산했다. 알파인은 장 리델리의 알파인 컵 성공의 이름을 딴 것이다.

1955년, 르노(Renault)는 공식적으로 레델레(Rédelé)가 그의 승리의 이름으로 설립한 알파인(Alpine)과 공식적으로 조인했다. 알파인(Alpine) 경주용 자동차를 대량 생산하는 것이 목표였다. 알파인(Alpine)의 장인들은 조립과 차체를 담당했으며 르노(Renault) 공장은 섀시, 엔진 및 기타 양산 부품을 생산했다. 1955년 9월, 르노 빌랑꾸르(Billancourt) 공장 앞쪽에 르노의 작은 750cc 인라인 4로 구동되는 자동차가 프랑스 국기의 파란색, 흰색 및 빨간색의 첫 3가지 모델이 언론과 피에르 드레퓌스 (Pierre Dreyfus) 회장에게 소개되었다.

1957년에는 미켈로티 카브리올레(Michelotti cabriolet ) 디자인을 채택하여 2+2 클로즈드 쿠페(또는 '베를리넷')의 차체를 개발하였다. 이 차체는 알파인 고르디니 845cc 엔진을 탑재한 알파인 A108이 되었으며, 이후 모델들은 904cc로 제작되었으며 1958년부터 1963년 사이에 A108이 제작되었다. 1960년에는 자신이 직접 튜브식 경량 백본 프레임을 개발하고 1962년 알핀의 이름을 덜칠 A110을 개발하게 된다.

  • 1960년대 A110 탄생

1962년, A108은 브라질에서도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윌리스 인터라고스(베를리네타, 쿠페, 컨버터블)였다. 알파인은 이미 르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었으며, 1962년 르노 R8 세단이 도입되었을 때, 알파인은 R8 기계 사용을 위해 섀시를 재개발하고 여러 가지 사소한 차체 변경을 했다. 1962년,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의 결승선을 매끈한 유선형의 실루엣을 가진 작은 차량이 통과했다. 에메랄드 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푸른색이 인상적인 신형 레이스 카의 이름은 바로 A110 베를리네타(Berlinette)였다. 모터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서킷 위의 전설, 알파인(Alpine)이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는 순간이었다. 51bhp(38kW)의 956cc 엔진을 시작으로, 비교적 작은 차체로 변화하여 수년간에 걸쳐 1974년까지 180bhp(134kW)의 1800cc 엔진을 개발하였다. 약 620kg(1,367lb)의 자동차 경쟁 중량을 자랑하며 성능이 뛰어났다.

알파인은 랠리에서 점점 더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1968년까지는 르노의 전체 경기 예산이 배정되었다. 이 긴밀한 협력으로 알파인은 프랑스 르노 대리점에 의해 판매되고 유지될 수 있었다. 진정한 최고 수준의 성공은 1968년 "쿠페 데 알프스"와 다른 국제 대회에서 완전한 우승으로 시작되었다. 이 무렵 경쟁차들은 르노 R8 고르디니에서 파생된 1440cc 엔진을 장착했다. 경쟁에서 성공한 것은 알파인이 경쟁 부품 승인규칙을 완전히 활용한 최초의 회사었기때문이며 경쟁 성공은 수없이 많아졌다.

1969년 알파인은 디에프(Dieppe)에 새로운 조립 공장을 오픈했다.

  • 1970년대 르노의 인수, 르망 24 우승

브랜드의 시작부터 모터스포츠의 DNA를 깊숙이 내재한 알파인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증명해왔다. 1971년, 알파인은 르노 16에서 파생된 엔진을 가진 자동차를 사용하여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1, 2, 4위를 하였다. 1973년, 신형 A110(1800)은 1위, 2위, 3위, 5위를 차지했고 포르쉐, 란치아, 포드를 제치고 월드랠리 챔피언십에서 단숨에 우승했다. 이 기간 동안 알파인 A110의 생산이 증가했고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불가리아 등 다른 여러 나라의 공장들과 함께 A110과 A108의 제조 거래가 이루어졌다.

1973년에 국제적인 가솔린 위기가 찾아왔고 전 세계의 많은 전문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972년 알파인 총 판매량 1421대에서 1974년 957대로 감소했고 르노의 인수를 통해 구제받았다. 알파인의 문제는 유럽산 휘발유 가격이 급등할 때 바로 A110을 대체할 자동차를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복잡해졌다.

1970년대까지, 알파인은 계속해서 A110 캠페인을 진행했고 나중에 알파인 A310 대체 차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알파인과 경쟁하기 위해 다른 제조업체들은 점점 더 특별한 자동차를 개발했는데, 특히 A110의 크기와 후발 엔진 컨셉에 기반을 둔 란치아 스트라토스(Lancia Stratos)는 페라리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다. 1962년 디자인을 기반으로 놀라운 숫자의 생산 부품을 사용한 알파인의 자체 자동차는 점점 더 경쟁력이 없어졌다. 1974년 알파인은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프레스온 어바웃 월드 랠리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우승한 르노 17 고르디니스(Jean-Luc Thérier)의 일련의 경주 공장을 만들었다.

사실 랠리 우승을 달성했고, 이제 르노의 자금이 완전히 뒤처진 상황에서 알파인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목표를 정했다. 다음 목표는 르망에서 이기는 것이었다. 르노도 고르디니 튜닝 회사를 인수해 두 회사를 합병해 르노스포츠를 만들었다. 점점 더 성공적인 스포츠 경주용 자동차들이 등장했으며 1978년 르망 24(Le Mans Endurance Series)에서 르노 알파인 A442B로 우승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이 차량에는 터보차지 엔진이 장착되었다.

몬테카를로 랠리, 영국 RAC, 프랑스 F3, 유럽 RAC 등 수많은 레이스에서 승리를 기록한 알파인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력한 레이스 중 하나는 바로 르망 24(Le Mans Endurance Series)이다. 1963년부터 총 11차례 출전한 알파인은 1978년 대회의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까지 르망 24 레이스를 통해 브랜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 1980년대

알파인 르노는 1980년대 내내 다양한 모델을 계속 개발하였다. A310은 A110의 차세대 현대적 해석이었다. 알파인 A310(Alpine A310)은 후방에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카로, 처음에는 4기통 1.6L의 르노 17 TS/고르디니 엔진에 의해 구동되었다. 1976년 로버트 오프론(Robert Opron)에 의해 A310이 재설계되었고 더욱 강력하고 새로 개발된 V6 PRV 엔진이 장착되었다. 2.6L 모터는 4단 수동 기어박스로 알파인에 의해 개조되었다. 나중에 그들은 5단 수동 변속 장치를 사용했고 그룹 4 모델과 함께 더 많은 큐빅 용량과 3개의 트윈 배럴 웨버 카뷰레터를 사용하여 더 높은 튜닝을 얻을 수 있었다.

A310 알파인이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테르 부품에서 생산된 새로운 알파인 GTA 범위로 변형된 후, 정상 흡기 PRV V6 엔진으로 시작했다. 1985년 V6 터보 시스템이 도입되어 레인지를 완성하였다. 이 차는 정상적으로 흡기된 버전보다 더 빠르고 강력했다. 1986년 폴리에스테르 부품은 로봇에 의해 3배 속도로 직경 0.15mm(0.01인치)의 고압(3500bar) 워터젯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절단되었다. 같은 해에 미국 사양 V6 터보(Turbo)가 개발되었다.

1987년에는 V6 터보 시스템이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에 보급되었다. 1989년에는 알파인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GTA Mille Miles가 출시되었다. 생산량은 100대로 제한되었으며 모두 ABS 제동, 광택 휠, 특수 가죽 내부 및 도장이 장착되어 있었다. 이 버전은 RHD에서 사용할 수 없다.

  • 1990년 대

1990년 특별판 와이드바디 GTA 르망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V6 터보와 기계적으로 동일하며, 엔진에는 촉매변환기가 장착되었고 출력은 185bhp(138kW)로 감소했다. 이 모델은 영국에서 사용 가능했으며 RHD 버전에는 대시보드에 번호판이 있다. 르망(Le Mans)은 325대(LHD 299대, RHD 26대)만 생산되었기 때문에 가장 수집 가능하고 가치 있는 GTA 파생 모델이다. 영국의 르노 딜러들로부터 구입할 수 있었고 영국의 자동차 언론들은 뒤늦게 GTA 시리즈를 '1980년대 이름없는 슈퍼카'로 인식하고 있다.

알파인 A610은 1991년에 출시되었다. 내부와 외부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GTA 파생상품으로 인식되었다. 섀시 구조는 광범위하게 재작업되었지만 센터 박스 원칙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전면을 완전히 재설계하여 내부 인테리어도 크게 개선하였다. 에어컨과 파워 스티어링이 표준 장착되었다. A610s 파생 모델의 총 생산량은 818대, 67 RHD 및 751 LHD였다. A610의 생산이 끝난 후, 디에프의 알파인 공장은 르노 스포츠 스파이더를 생산했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마지막 알파인 A610은 1995년 4월 7일 디에프 라인에서 출시되었으며 르노는 알파인 이름을 포기했다. 이것은 영국 시장에서 항상 문제였다. 알파인은 선빔(Sunbeam)이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파인은 영국에서 자체 이름으로 팔 수 없었다. 예를 들어 1970년대에 디에프는 전 세계 시장을 위해 Renault 5s를 제작했다. 나머지 국가들은 그들을 R5 알파인으로 알고 있었지만, 영국에서는 R5 고르디니로 이름을 바꾸어야 했다. 수많은 회사 인수로 인해 현재 영국 알파인 상표를 소유하고 있는 또 다른 프랑스 회사는 PSA 푸조 시트로엥이 있다.

디에프에 있는 알파인 공장은 계속해서 확장되어 1980년대에 그들은 항상 사용했던 리어 엔진 공식에 따라 특수 R5 터보 자동차를 만들었다. 그들은 모든 클리오 윌리엄스(Clio Williams)와 르노 스포츠 스파이더를 만들었다. 이 공장은 미드 엔진 클리오 시리즈 1 클리오 V6의 초기 배치에 알파인 배지를 달았다. 클리오 시리즈 2는 최신 르노 스포츠 클리오 172와 르노 스포츠 클리오 182s와 함께 그곳에서 조립되었다.

1989년과 1995년 사이에 A710 "Berlinette 2"라는 이름의 새로운 알파인이 설계되었고 두 개의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다. 프로젝트 비용(6억 프랑)으로 인해, 현대적인 장비와 인테리어를 추가하면 가격과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프로젝트는 취소되었다.

  • 현재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

디에프 공장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르노 스포츠 모델의 생산자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원래 르노가 1973년 브랜드를 인수했을 때 인수 한 "알파인"공장이었다. 디에프에서 생산되는 르노 스포츠 모델 중에는 현재 르노의 디에프 조립라인에 생산될 르노 스포츠, 클리오 르노 스포츠, 그리고 새로운 메가네 르노 스포츠 dCi가 있다. 르노 스포츠 트랙, 타맥(tarmac), 그레블 레이싱 메간(gravel-racing Meganes)과 클리오도 모두 디에프 공장에서 생산된다.

2007년 10월, 르노의 마케팅 책임자인 패트릭 블레인(Patrick Blain)은 르노의 향후 라인업에 여러 스포츠카 계획이 있다고 밝혔지만 2010년 이후에나 첫 번째 모델이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블레인은은 르노가 미래의 스포츠카의 새로운 이름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으며 아마도 알파인사와 함께 브랜드를 붙일 것이라고 했다. 블레인은 이 차를 단순한 스포츠 버전의 모델이 아닌 "라디칼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2009년 2월, 르노는 알파인 브랜드를 되살리기 위한 계획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불황의 직접적인 결과로 동결되었음을 확인했다.

2012년 5월, 르노 알파인 A110-50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르노 알파인 컨셉트의 이미지가 모나코에서 공개되기 전에 유출되었다. 2010년에 선보인 르노 드지르(DeZir)에 기반한 스타일링이다.

2016년 2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행사에서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그룹 총재는 알파인 비전 쇼카(기획 생산 알파인과의 근접 모델)를 공개하고 2017년 알파인 브랜드를 위한 재시동을 발표했다.

2017년, A100이 새롭게 부활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알핀의 창립년도인 1955년에 맞춰 A100 경량 스포츠카를 딱 1955대만 한정생산했다.

2020년 12월 10일, 알파인 및 MV 아구스타( Agusta)는 알파인 A110의 영향을 받은 MV 아구스타 슈퍼볼로스의 특별판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1년 1월, 알파인사는 로터스사와 손잡고 다양한 전기차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르노 F1을 알파인 F1으로 전환했다.

주요 차량

1956년 알파인 A106'Mille Miles'
  • A106 : 장 레델에(Jean Rédelé)가 디자인한 이 스마트한 작은 쿠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랠리에서 알파인(Alpine)라는 이름을 알린 최초의 모델이었다. Alpine A106은 경량 유리섬유로 제작된 리어 엔진 2도어 쿠페 라인 중 첫 번째 제품으로 르노(Renault) 4CV의 기계 부품을 기반으로 했다. 역사적인 이탈리안 로드 레이스에서 활약하던 특별한 프랑스 쿠페를 운전하는 데 관심이 있던 네덜란드의 기업인 마르크 기싱크(Mark Geessink)는 이 희귀한 자동차 역사의 자랑스러운 소유자가 되었다. A106 엔진은 파리 18구의 13 rue Forest에서 Alpine의 전설적인 작업장에서 장착되었다. 엔진은 A106은 여전히 ​​동일한 747 cc 르노 엔진과 함께 제공되었지만, 100 rpm에서 21 hp, 4,800 rpm에서 30 hp, 6,300 rpm에서 43 마력을 내는 "A106 Mille Miles" 버전이 있었다. 구매자는 또한 2개의 기어박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원래 3단 변속기와 4CV 자동차만큼 비싼 새로운 5단 버전,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풀 옵션"은 빠르게 사용자의 호평을 얻었다. 4 CV 플랫폼에 눈길을 끄는 폴리에스터 바디를 장착하고 '54 알파인 컵에서 장 레델의 우승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딴 르노는 1955년 알파인 A 106을 출시했다. 멋진 A106은 향후 개발을 위한 훌륭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년에 걸쳐 5단 기어박스와 다양한 엔진을 Dauphine에서 가져 왔다. A106 차체 크기는 3700*1450*1270mm, 휠베이스는 2100mm이며 공차중량은 540kg이다.[3]
  • A110 프리미에르 에디션 : 경량 스포츠카이다. 2017년에 알핀의 창립년도인 1955년에 맞춰 딱 1955대만 한정생산했다. 출시 이후 10일만에 완판되었다고 한다. 인테리어 또한, 스포츠카다운 면모가 돋보였고, 계기판에서는 토크와 마력 및 브레이크 압력 및 터빈 부스트 압력까지도 표시를 해주었다. 컴팩트함 그 자체를 보여주는 르노 알핀 A110 은 1,080kg 이라는 경량차체를 자랑한다. 알루미늄 플랫폼의 차체를 본드와 리벳을 사용하여 접합/용접을 하여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는데, 매우 놀랍게도 운전석 바로 뒤에 엔진이 위치한 미드십 구조를 갖추어 프론트와 리어의 무게배분을 약 4:6 정도를 갖추고 있으며, 운전자가 탑승하게 되면, 거의 5:5 에 가까운 밸런스를 보여준다. 0.32에 불과한 공력수치와 함께, 평평한 차체, 리어 디퓨져 등이 다운포스를 극대화해주고 있으며,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최고의 성능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특히나, 프론트 범퍼쪽을 보면, WRC 의 영광을 누렸던 1973년 당시에 선보였던 알핀 A110 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리어의 엔진을 식혀주기 위한 에어덕트가 눈에 띄고, 브렘보 경량 브레이크와 Otto Fuch 의 경량 18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 그리고, 13.1kg 에 불과한 실내의 샤벨트 버킷시트가 눈에 띈다. 이 외에도 본넷에 위치한 작은 트렁크와 리어에 위치한 트렁크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신경을 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습식 7단 DCT 의 조합에 1,080kg에 불과한 경량차체는 252마력, 320Nm 의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단 4.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력은 250km/h 이며 가벼운 차체인만큼, 순간순간의 펀치력이 상당하다. 완전히 새로워진 A110 이었지만, 60~70년대의 감성 그대로 만들어진 경량화된 차체와 낮은 무게중심은 스포츠카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날렵함을 보였다. 섀시, 서스펜션, 핸들링 감각은 물론, 가벼운 차체에서 느껴지는 펀치력까지 더해져서 스포츠카를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당시 공개된 가격은 프리미어 한정 모델이 58,000유로(약 7,170만원), 일반모델은 이보다 15~20% 정도 낮은 5,500~6000만언 수준이다.[4]
1970년대 랠리의 전설, 알파인 A110
 
70년대에서 21세기로 부활한 A110(2017년)
 

각주

  1. 김하은 기자, 〈르노, 알핀 브랜드를 ‘전기차 브랜드’로 다듬는다〉, 《한국일보》, 2021-01-22
  2. "Jean Rédélé", wikipedia
  3. 대니얼, 〈최초의 르노-알피느 레이스 카 : 알피느(Alpine) A106〉, 《네이버 블로그》, 2020-06-30
  4. 자동차 시승기, 〈르노 알핀(A110) 시승기 – 순간마다 본능을 자극하는 짜릿함〉, 《RGB스탠스》, 2019-10-1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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