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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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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케이(CNK)
㈜시엔케이(CNK)

㈜시엔케이(CNK)는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제조업체이다. 한국과 중국을 잇는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 세계적 탄소 배출량 최소화 추세에 발맞춰 친환경적이고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독립현가형 3륜구동체 전기오토바이를 개발하여 한국 및 중국 등에 판매하고 있다. 녹색기술인증이 적용된 전기이륜차 듀오(DUO), 트리오(TRIO) 등을 정부의 민간보급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는 이용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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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시엔케이는 독립 현가형 3륜구동체 전기 오토바이를 개발해 중국 등에 진출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가 큰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친환경 이동수단을 경쟁력 있는 요소로 인식하여 전기 오토바이를 개발하였고 씨엔케이는 타사와 비교하여 독보적인 기술로 전기 오토바이 시장에 진출하여 업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엔케이 오토바이는 후륜 독립현가장치를 적용해 국내외에 특허를 등록했고 뒤에 바퀴 2개를 달아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1] 엔진 스쿠터와 비교해보았을 때 시엔케이 전기 오토바이는 운용비(전기료+수리비)가 현저히 적게 들고 소리가 적어 소음공해가 없으며, 경비용, 야간순찰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관리하기에 편리하고 깨끗하다. 동종 전동스쿠터와 비교해보자면 최고 속도 100km/h와 최대 30°이상의 등판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경 경쟁 스쿠터에 비해 순간 가속 능력이 뛰어나다. 견인 능력은 1t 이상이며 3, 4륜 자동차 개념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투 모션 드라이브 시스템을 이용해 구동 바퀴 2개 이상을 동시에 구동함으로써 등판 능력 및 주행 안정성을 향상하였고, 다이렉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모터와 컨트롤러에 대한 1:1 직접 제어에 따른 정확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에너지 에피션트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 충전 모드를 사용한 전기재생 및 재충전이 가능하여 에너지 사용 효율을 증대시켰으며 단순한 부품 조립에 의해서 완성품 제작이 가능하여 복잡한 엔진, 배기장치 및 연료 장치가 불필요하다. 따라서 엔진 오토바이에서 전동 오토바이로의 전환이 용이해졌다.

주요 제품[편집]

듀오&듀오알파(Duo&Duo alpha)
트리오(Trio)

듀오·듀오 알파[편집]

일반 오토바이가 바퀴가 2개인 점과 다르게 듀오 모델은 바퀴가 앞쪽에 하나, 뒤쪽에 두 개가 장착되어있다. 바퀴가 두 개일 경우 하나에 비해 등판능력 및 주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조금 더 힘 전달이 명확해진다. 뒷바퀴는 각 바퀴 하나당 모터 하나, 총 두 개의 모터로 구동이 되며 무게 중심 이동 시 후륜에 무게가 분산되어 구동계에 부담이 적다. 듀오 모델의 장점은 코너 회전 시에 차체의 기울어짐 없이 바퀴에 장착된 현가장치가 기울어지도록 설계되어 보다 안정적인 회전을 구현한 것이다. 해당 기술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독립 현가형 3륜 구동체로 특허등록이 되어있다. 전기구동계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경우 엘지 화학의 제품을 장착하였으며, 탈착이 가능해 여분의 충전된 배터리로 바로 교체하여 연속주행이 가능하다. 1회 충전에 최대 50km를 주행 가능하며, 차체 앞쪽과 뒤쪽에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물품 수납의 편의성도 제공하고 있다.[2] 듀오 알파는 듀오 모델을 개선한 제품이다. 2019년 11월 환경부 보급 평가 시험에 합격한 후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시판을 준비 중이다. 듀오 알파는 기존 듀오에서 배터리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배터리 1개를 추가로 증량함으로써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배터리 2개를 장착한 상태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90km이다. 등판능력(언덕 주행)은 27도 경사로를 올라갈 수 있는 파워를 갖췄다는 평가다. 듀오 알파의 가장 큰 특징은 뒷바퀴가 2개라는 점이다. 각 바퀴마다 모터가 탑재돼 구동 모터 2개가 존재한다. 1개의 모터에 문제가 생겨도 주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다. 아울러 2개의 바퀴는 무게 중심 이동에 따라 후륜 모터에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하는 역할을 한다. 코너링 시에는 같은 방향으로 기울어지며 접지력을 향상한다. 이로써 주행과 제동 상황에서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3]

트리오[편집]

트리오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3.0kw를 탑재하여 취·등록세가 없다. 1년간 매일 60km 운행기준으로 산정 시 기존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유지비용 120만 원 절감효과가 있다.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4] 관계자님 속도60까지만 올려주시고요 앞에 와이퍼 달아주시면 대박 날겁니다

평가 및 전망[편집]

시엔케이는 전기 이륜차 관련 선도 기업으로 2018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업체다. 2017년 전기 이륜차 보급 승인 이래 듀오(DUO), 듀오 알파(DUO alpha), 트리오(TRIO), 3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 '녹색기술인증'이란 「녹색인증제 운영요령」에 의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 청정생산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자원 순환 및 친환경 기술(관련 융합기술 포함) 등 사회 · 경제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내 및 국제 특허 획득 및 출원 중인 자체 보유 기술을 이용하여 상하 운동이 가능한 개별 스윙암에 각각 독립 구동되는 전기 모터와 각 스윙암을 담당하는 개별 현가장치 시스템을 사용하여 소모 전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존 이륜차의 굽은 길 주행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늘어난 접지 바퀴로 인하여 안정성과 녹색성이 모두 향샹됨을 인정받아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동남아와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5][6] 기업의 모토는 하려고 하는 자는 방법을 찾고 게으른 자는 핑계와 구실을 찾는다며, 창의, 신뢰, 성실을 강조한다. 경영방침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제품을 개발하여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 항상 고객을 의식하며 고객에게 다가서는 서비스 제공, 고객의 작은 소리를 경청,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약속을 이행하는 고객과 더불어 경영, 창의적인 사고와 부단한 연구 자세로 독보적인 기술 개발, 한 식구, 가족 공동체 의식으로 공동발전, 더불어 만들고, 이루어, 성과 가치를 상호 호혜 하는 사원과 더불어 경영, 조화롭게 일의 흐름을 만들어가며 신뢰받는 기업,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 기쁨을 나누며 도움을 주는 기업, 투명하고 공정하며 정도를 지향하는 하나님과 함께라는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다. 로고는 사람이 웃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스쿠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시엔케이는 한국에 생산 라인과 연구소를 설립하여 개발도상국과 동남아시아에 진출 계획을 추진 중이다.

각주[편집]

  1. 고동명 기자, 〈(전기차엑스포)"대기업 비켜" 세계 최고 꿈꾸는 강소기업들〉, 《뉴스원》, 2017-03-18
  2. 이상권 기자, 〈2018 EV 트렌트 코리아, 전동오토바이 제조사 “CLCMotors” 참가해 오토바이 선보여〉, 《녹색경제신문》, 2018-04-16
  3. 김태윤 기자, 〈시엔케이, 경형 전기오토바이 '듀오 알파' 출시〉, 《머니투데이》, 2020-02-07
  4. 해모수, 〈3륜전동차 트리오(TRIO) 사전예약 접수(전국 상담)〉, 《네이버 블로그》, 2020-01-19
  5. 이은실 기자, 〈(DIFA 2019) 시엔케이, 전기 이륜차 시스템에 관련 '녹색기술인증' 획득〉, 《아빙》, 2019-10-10
  6. 고동명 기자, 〈알에이치포커스·시엔케이·웹투게더·카펜스트리트, '올해를 빛낸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2019-12-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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