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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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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4일 (금) 14:22 판 (스포츠카/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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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ほんだぎけんこうぎょう, Honda Motor Co., Ltd.)
혼다(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ほんだぎけんこうぎょう, Honda Motor Co., Ltd.)
혼다 모터사이클
혼다 모터사이클

혼다(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ほんだぎけんこうぎょう, Honda Motor Co., Ltd.)는 일본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이다. 정식명칭은 혼다기연공업이다. 현재 토요타, 닛산과 함께 일본 3대 자동차회사 가운데 하나이자 세계 10위권 안에 포함되는 자동차회사이다. 그리고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내연엔진 제조업체이다. 주로 자동차, 모터사이클, 동력엔진을 생산하며 그밖에 항공기, 스쿠터, 발전기, 잔디 깎는 기계, 수펌프, 선외기 등을 만든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 70여 개 생산거점과 40개 이상의 개발거점을 두고 있다. 도쿄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다. 본사는 도쿄 미나토구에 있고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21만 5,638명(2018년 기준)이다.

1946년 10월에 창립되었고, 1948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설립자는 전설적인 인물인 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郎)이다. 2017년 브랜드Z 글로벌 100대 브랜드 리스트에 혼다(Honda)가 121억6300만 달러로 91위에 올랐다. 2018년 7월 19일, 포춘 500대 랭킹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30위를 차지했다. 2019년 2월 19일, 혼다는 영국 스윈던 공장 폐쇄를 선언한 바 있다.[1] 2019년 10월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는 21위였다.[2] 혼다자동차는 2020년 5월 13일,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83위에 오르기도 했다.[3] 2019년 혼다의 연 매출액은 1,433억 달러에 달한다.

혼다의 2020년 2분기(4~6월) 손익은 808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는 723억 엔 흑자였다. 2분기에 적자를 낸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세계적인 록다운(도시 봉쇄)과 그에 따른 생산 및 판매의 일시 중단이 영향을 미쳤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3% 감소한 12조8000억 엔, 영업이익은 68.4% 감소한 2000억 엔을 전망한다. 세계 시장 판매는 사륜차가 6.1% 감소한 450만대, 이륜차가 23.5% 감소한 1,48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4]

개요

혼다는 1959년부터 세계 최대 오토바이 제조업체로 2019년 말까지 4억 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부피로 측정한 세계 최대 내연기관 제조업체로 매년 1,400만 대 이상의 내연기관을 생산하고 있다. 혼다는 2001년에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였으며 2015년에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였다.

혼다는 1986년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전용 명품 브랜드 어큐라(Acura)를 출시했다. 혼다는 핵심 자동차와 오토바이 사업 외에도 정원 장비, 해양 엔진, 개인용 수상기와 발전기, 기타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1986년 이후, 혼다는 인공지능/로보틱스 연구에 관여하고 있으며, 2000년에 아시모(ASIMO) 로봇을 출시했다. 2004년 GE Honda Aero Engine, 2012년 생산을 시작한 Honda HA-420 HondaJet 등이 설립되면서 항공우주 분야에도 과감히 뛰어들었다. 혼다는 중국에 혼다차이나, 둥펑혼다, 광치혼다 등 3개의 합작회사를 두고 있다.

혼다는 2013년 매출의 약 5.7%(68억 달러)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또한 2013년에 혼다는 10만8,705대의 혼다와 어큐라 모델을 수출하는 동시에 수입은 8만8,357대에 그쳐 미국에서 순 수출국이 된 최초의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었다.

역사

자전거용 보조엔진 A형

자전거가 주된 이동수단이었던 1946년 구육군이 소유하고 있던 무전기의 발전용 엔진과 만난 혼다 소이치로는 멀리 물건을 사러 가는 아내를 떠올리며 그것을 자전거의 보조 동력으로 하는 것을 발안하였다. 약 500개가 있던 엔진을 자전거용 보조 엔진으로 바꾸어 팔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없는 편리함때문에 주문이 쇄도, 금새 재고가 없어지자, 소이치로는 자사제 엔진의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1947년, Honda의 이름이 기재된 최초의 제품으로서 이 A형 엔진을 완성시켰다.

혼다 소이치로가 1946년 시즈오카에서 "혼다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후에 1948년 공동 창업주인 후지사와 다케오와 함께 혼다기연공업으로서 창업하였다. 자동차는 비교적 늦은 1960년대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나 바이크로 쌓은 기술력으로 단기간 내에 자동차 시장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VTEC이나 4WS 등의 독자적인 기술도 있고 아시모 등의 로봇도 만들고 이젠 제트기까지 만들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 기술의 혼다라는 별명이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마케팅은 약하다.

1948년 혼다 소이치로가 설립한 혼다기켄공업주식회사로 출발했다. 그는 보조엔진이 장착된 이륜차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전문경영인으로 후지사다케오를 영입했다. 1950년 도쿄와 쿄우하 시에 영업소를 개설했다. 1952년 출시한 자전거용 보조엔진 커브F형이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57년 도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2년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아메리칸혼다모터(American Honda Motor Inc)를 세웠다.

혼다는 1959년부터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가 되었다. 1960년 연구개발 부문을 분리하여 (주)기켄연구소를 설립했다. 1963년 혼다 최초의 스포츠카 S500과 경트럭 T360을 출시했다. 같은 해 벨기에에 이륜차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일본 자동차회사로는 최초로 유럽 현지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72년 소형차 시빅을 선보였으며 저공해 엔진인 CVCC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1980년 매출 1조 엔을 달성했다. 1981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완성했으며, 이듬해 미국 현지공장에서 4륜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86년 항공기 엔진을 연구, 개발하고 시험기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일본 자동차회사 가운데 최초로 고급차 브랜드 어큐라(Acura)를 출시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인공지능 연구부문에도 투자하여 2000년 아시모 로봇을 내놓았다. 아시모 로봇은 인간처럼 걷고 물체를 인식하는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이다. 2003년 자체 개발한 HF-118 엔진이 장착된 소형항공기 혼다제트(HondaJet)의 비행 실험에 성공했고, 2004년 제트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GE와 제휴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2006년 8월에는 항공기사업 부문 자회사 혼다에어크래프트컴퍼니(Honda Aircraft Company)를 미국에 설립했다. 2006년 혼다제트를 발표한 데 이어 2012년 혼다제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012년 하이브리드 차량 백만 대 판대 기록을 세웠다. 2013년 혼다와 어큐라 차종 10만 8,700여 대를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그해 매출의 약 5.7%에 해당하는 68억 달러를 연구개발 부문에 투자했다.

2014년 하이브리드 소형차 피트(Fit)의 품질 문제가 제기되고 다카타 에어백을 사용한 혼다 차량에서 결함 사고가 발생하면서 위기에 부딪혔다. 그해 매출 1,190억 달러, 순이익 5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 45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5위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사업부는 크게 어큐라, 혼다자동차, 혼다모터사이클로 나뉘어 있다. 자동차, 항공, 항공기엔진, 스포츠카 부문 등의 여러 자회사가 있고 영국과 캐나다, 대만, 파키스탄 등 해외 곳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혼다자동차의 주요 모델로 중형세단 어코드(Accord), 소형차 시빅(Civic), 스포츠카 S2000, NSX, 그리고 RV 차량 CR-V가 있다. 그리고 모터사이클의 주요 모델로 골드윙(Gold Wing), CBR600RR이 있다. [5]

연도별 상세

  • 1948년 : 혼다 주식회사 창립. 직원 34 명, 자본금 100 만엔. 하마 마츠의 작은 마을 공장 에서 자전거 보조 엔진의 제조부터 시작.
  • 1953년 : 일반 사업 시작. 농업 기계 용 엔진의 H 형으로 시작, 1959 년에는 경운기 F150을 출시.
  • 1954년 : 맨섬 TT 레이스 출전 ​​선언. 이륜 최고봉으로 레이스에 출전을 선언했다. 5년 후인 1959년에 첫 출전.
  • 1958년 : 슈퍼 커브 발매. 누구나 하기 쉬운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 대히트.
  • 1959년 : 미국 진출. 로스 앤젤레스에 첫 해외 현지 법인 아메리칸 혼다 모터를 설립.
  • 1960년 : ㈜혼다 기술 연구소 설립. 더 자유로운 발상으로 연구 개발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혼다 (주)에서 분리 발족.
  • 1961년 : 맨섬 TT 레이스 첫 우승. 125cc·250cc 클래스 1위 ~ 5위를 차지.
  • 1962년 : 스즈카 서킷 완성.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국제 레이싱 코스로 탄생.
  • 1963년 : 첫 해외 현지 생산을 벨기에에서 시작
  • 1963년 : 대망의 사륜 진출. 경트럭 T360에 이어 스포츠카 S500도 발매.
  • 1964년 : F1 첫 출전. 일본 최초의 F1 머신 RA271가 6차전 독일 GP에서 데뷔. 이듬해 최종전 멕시코 GP에서 우승.
  • 1970년 : 안전 운전 보급 본부 설립. 이륜·사륜 메이커에서 첫 시도되는 안전 운전 보급 활동을 시작했다.
  • 1972년 : 저공해 CVCC 엔진 발표. 당시 가장 엄격한 미국의 배출 가스 규제 머스키법을 세계 최초로 클리어.
  • 1981년 : 세계 최초의 네비게이션 시스템. 지도 상에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혼다 전기 자이로 케이타를 발매.
  • 1982년 : 일본 최초의 프란츠 시스템 차량. 손이 불편한 사람의 운전 조작을 지원하는 훌라츠 시스템의 탑재를 최초로 실현.
  • 1982년 : 미국에서 일본 메이커 최초의 사륜 자동차 현지 생산을 시작.
  • 1986년 : 소형 항공기와 항공기 용 엔진의 연구를 시작.
  • 1988년 : F1 사상 최초의 16전 15승. 아일톤 세나와 알랭 프로스트의 조종 맥라렌 혼다 MP4/4가 서킷을 석권.
  • 1997년 : 트윈링크도기오픈. 일본 최초로 본격적인 오벌코스와 로드 코스를 병설.
  • 2000년 : 인간형 로봇 ASIMO 발표. 소형 경량으로 인간의 걸음 걸이에 가까운 보행이 가능하게 된 새로운 인간형 로봇을 실현.
  • 2002년 : 연료 전지 자동차 FCX를 세계 최초로리스 판매. 연료 전지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미국 정부의 판매승인을 취득하고 일본과 미국에서 리스 판매를 실현.
  • 2012년 : 파워 프로덕츠의 세계 생산. 누계 1 억 대를 달성.
  • 2014년 : 오토바이 세계 생산 누계 3 억 대를 달성.
  • 2015년 : WGP700 승 달성. 이륜로드 레이스 세계 선수권 시리즈에서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 2015년 : F1 재도전. 새로운 기술적 도전을 요구 전원 장치공급 업체로 7년 만에 F1에 참전.
  • 2015년 : HondaJet 인도 개시. 미국 연방 항공국에 의한 형식 증명을 취득하여 고객에게 전달이 시작.
  • 2016년 : 연료 전지 자동차 CLARITY FUEL CELL 발표. 연료 전지 자동차 최고의 한번 충전으로 주행거리 약 750km를 실현.
  • 2016년 : 사륜차 세계 생산 누계 1억 대를 달성.
  • 2017년 : 「슈퍼 커브」시리즈 세계 생산 누계 1억 대를 달성.
  • 2018년 : WGP750 승. 이륜로드 레이스 사상 최초.
  • 2020년 : N-BOX, 신차 판매 대수 3년 연속 1위 수상.

자동차

경차/세단/왜건

경차

혼다 N-Box
혼다 N-Van
혼다 시티
혼다 시빅
혼다 어코드 9세대
혼다 인사이트
혼다 레전드 어큐라 RLX
  • 제스트(Honda Zest) : 혼다에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한 경승용차이다.후속은 혼다 N-ONE이다. 2006년 3월 1일 공식 출시되었다. 영어로 제스트는 기분좋은, 자극, 매력, 묘미, 활기를 뜻하는 대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단어이다. 자극적인 즐거움으로 일상생활의 영역을 더욱 높여주는차 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제스트라고 지었다고. 제스트는 일반 제스트, 제스트 스포츠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기존의 2개였던 혼다의 경승용차 라인업은 혼다 댓츠, 혼다 라이프, 혼다 제스트 세가지로 늘어났다. 전륜구동 모델을 기준으로 높이는 1.635mm이지만 차량 내부 높이는 혼다 스텝왜건만한 1.340mm에 이를 정도로 실용성이 매우 높은 차로 평가된다. 가격은 103만9,500엔(약 864만9,000원, 제스트 N 전륜구동기준)부터 157만5,000엔(약 1,310만4,000원, 제스트 스포츠 W 터보 사륜구동기준)정도, 2006년 3월 17일부터는 장애인용 제스트가 판매에 개시되었다.
  • N-ONE(Honda N-One) : 혼다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생산하고 있는 경차이다.혼다 라이프와 혼다 제스트의 후속으로 등장하였다. 디자인은 혼다 N360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바뀐 것 같다.
N-One은 혼다의 경차 모델군을 이루는 라인업의 대표이자, 혼다 경차들의 설계적 기반이 되는 주력 경승용차 모델이다. N-One은 다른 주력급 경차들과는 달리, 톡톡 튀는 스타일과 다양한색상으로 꾸밀 수 있는 패션카적인 요소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원형 헤드램프와 전면 상부를 차지하고 있는별도의 색상 패널로 이루어진 얼굴은 차체 외장색상과 강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N-One은인테리어는 형태 상으로는 교과서적인 일본식 경차의 인테리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외관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색상으로 꾸밀 수 있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20만 960엔(한화 약1,252만원)부터 시작한다.[6]
  • N-BOX(Honda N-Box) : 혼다에서 만든 경차의 일종으로, 미에 현 스즈카 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N의 의미는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생산된 혼다 N360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혼다 N-BOX 시리즈는혼다의 경차 시장 점유율을 책임지는 일등공신이자, 박스형 경차 시장에서 다이하쓰, 스즈키와 어깨를 맞대고 경쟁 중인 인기 모델이다. 현재 일본에서판매되고 있는 혼다 N-BOX는 지난 2017년 공개된 2세대 모델로, 공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박스형 경차 중에서도단연 돋보이는 공간활용 능력을 선보인다. 최신형 N-BOX는기존에 비해 한층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을 입었다. ㅊ필러를 제외한 전 부분을 블랙 하이글로스페인팅으로 처리하여 플로팅 루프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공간은 동급 최대수준을자랑한다. 실내 전체 높이만 140cm에 이르며, 넉넉한 공간 설계와 다양한 시트 바리에이션으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일본내 판매 가격은 138만 5,640엔(한화 약 1,445만원)부터 시작한다.[6]
  • N-WGN(Honda N-WGN) : 혼다 N-WGN(왜건)은 혼다의 승용 경차 라인업인 N-시리즈의 일원으로, 스즈키 왜건R과 유사한 하이루프 해치백 스타일의 경차 모델이다. 전통적인 해치백형 경차에 비해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N-WGN은 N-BOX와 함께, 경차 시장에서 혼다의 주요 볼륨 모델로 통한다. 전통적인 해치백형 경차에 비해 넉넉한 실내공간과 더불어현대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내/외장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파생모델로서보다 고급화된 내외장 사양을 갖춘 N-WGN 커스텀 모델도 존재한다.일본 내 판매 가격은 109만엔(한화 약 1,134만원)부터 시작한다. 승차 정원은 4명이며, 5도어의 차량이다. S07A형태의 658cc의 DOHC 엔진을 사용하며, FF/4WD 변속기와 CVT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전장은 3,955mm 전폭은 1655~1,675mm와 휠베이스 2,520mm를 이루고 있다. 무게는 820~910kg이라고 한다.[6]
  • N-VAN(Honda N-VAN) :혼다의 N-VAN은 N-BOX를 기반으로 개발한 상용차량에 가까운 모델이다. 비교적 최근에등장한 모델로, 승용차와 상용차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4인의 성인이 승차할 수 있으면서도 짐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놀라운 시트 바리에이션이 특징이다. N-VAN의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접었을 때 바닥으로 수납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까지 마련해 두고 있다. 게다가 하부에는 화물을 결박하기 위한 고정용 고리까지 마련하고 있어, 화물차와 유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종래의 경상용차에 비해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26만7,920엔(한화 약 1,321만원)부터 시작한다.[6]

소형

  • 시티(Honda CITY) : 혼다에서 1981년부터 생산하는 소형차 라인업의 이름이다. 1981년부터 1994년까지는 주로 내수용으로 판매되는 소형 해치백의 이름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는 해외시장, 특히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초점을 맞춘 소형 세단의 명칭으로 쓰이고 있다. 7세대는 2019년 11월 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 어메이즈(Honda Amaze) : 어메이즈 1세대 모델로는 혼다 브리오 어메이즈로 4도어 준중형 세단 동남아 전략 모델이다. 혼다는 2013년 4월 인도에서 어메이즈를 출시했으며 태국 방콕에 위치한 혼다 R&D 아시아 태평양 주식회사에서 개발되었다. 어메이즈는 혼다 차량 중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2013년 4월 발매를 시작한 이래 총 39만대를 판매했다. 이 중 2018년 5월에 출시한 제2세대 모델은 13만대를 판매했다.
  • 브리오(Honda BRIO) :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형 소형차이다. 브리오는 혼다의 M·M(Man·Maximum, Machine· Minimum) 사상을 발전시켜, 혼다만의 선진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모델로 2011년 태국과 인도에서 발매하였다. 도심 주행이 용이한 모델로써 전장3,610mm, 전폭1,680mm, 전고1,475mm의 컴팩트한 차체 사이즈와 함께 고효율적 패키징으로 보다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다. 디자인 역시 컴팩트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을 철저하게 추구했다.[7]

준중형

  • 시빅(Honda Civic) : 혼다에서 제작하는 준중형 승용차로, 1972년 출시 이래 현재 10세대 차량이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에 출시되었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에 출시한 자동차 중에 토요타 코롤라 다음으로 긴 수명을 갖고 있다.
  • 셔틀(Honda Shuttle) : 처음 시작은 Honda Fit Shuttle이라고 이름 붙여진 차였다고 한다. Honda Fit은 혼다의 소형차이니, 소형차의 왜건버전으로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혼다 핏 셔틀이라고 했고, 유럽에서는 혼다 오디세이를 혼다 셔틀이라고 해서 판매했다고 하니 헷갈리게도 만들어놨다. 이 차는 실제 혼다 에어웨이브의 후속차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2015년에 2세대가 나오면서 혼다 셔틀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기 시작했지만(핏이라는 이름은 빠지고) , 그래도 혼다핏의 기본뼈대를 가지고 만들어진 차이다. 하지만, 2세대의 혼다 셔틀은 혼다 핏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르고 좋다.[8]
  • 인사이트(Honda Insight) : 혼다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한 3도어 해치백과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한 5도어 해치백, 2018년부터 생산중인 5도어 세단이 있다. 1997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J-VX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인으로, 2인승짜리 3도어 해치백 형태의 컴팩트카로 1999년에 출시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어 NSX에서 선보였던 것을 더 진화시킨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했고, 리어 휠 스커트 등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설계를 했다.

중형

  • 어코드(Honda Accord) : 혼다에서 1976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중형 세단/해치백이다. 미국 중형차 시장의 오랜 스테디셀러로 토요타 캠리에 이은 2위 차종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캠리와 판매량 차이는 크지 않으며, 꾸준한 구매층을 가지고 있다. 1976년에 출시한 당시에는 3도어 해치백이 먼저 나왔고, 세단은 이듬해인 1977년에 나왔다. 1982년에 출시된 2세대는 일본차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된 차이기도 하다. 어코드는 5세대부터 국가별로 서로 다른 모델이 나왔다. 5세대는 일본/북미 사양, 유럽 사양으로 나눴다가 6세대에는 아예 따로따로 하고 7세대부터는 유럽/일본 사양, 북미 사양으로 판매했다가 9세대에 다시 통합했다. 동급 경쟁 차량으로는 현대 쏘나타,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 토요타 캠리, 폭스바겐 파사트, 닛산 알티마 등이 있다.
  • 클래리티 (Honda Clarity) : 혼다가 개발한 수소전지 차량이다. 초기에는 2008년 혼다 FCX 클래리티는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차량이었지만, 2017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로 라인업이 확장된 상태이다. 클래리티의 엔진인 130kw Fuel Cell/Electric Propulsion System은 2018년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타사에 비해서 연료효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준대형

  • 레전드(Honda Legend) : 혼다 기연 공업에서 만든 준대형 세단이다. 5세대 차량은 북아메리카에서 2014년 11월에 아큐라 RLX로 출시되었고, 일본에서는 하이브리드 사양만 판매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3월부터 판매되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인하여 2016년 1월에 판매를 중단하였다.

대형

  • 크로스투어(Honda Crosstour) : 혼다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한 크로스오버 왜건이다. 토요타에서 크로스오버 왜건인 벤자를 내놓자, 혼다에서도 어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크로스오버 왜건을 만들었다. 미국 오하이오 주 이스트 리버티(East Liberty)에 있는 현지공장에서 생산되었고, 중국 사양은 광저우에서 생산되었다. 북미 시장을 주력으로 한 차량이었고, 북미와 중국 외에도 멕시코, 러시아에서도 판매되었다. 따라서 크로스투어는 좌핸들만 존재했다. V6 3.5L J35Z형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단일 파워트레인이 제공되었고, 출시 초기에는 "어코드 크로스투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중국에서는 V6 3.0L J30A5형 엔진이 탑재되었다. 2012년식부터는 어코드 이름을 뺀 그냥 "크로스투어"로 판매했고, 2012년 초에는 직렬 4기통 2.4L K24A형 엔진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SUV

혼다 일본 내수형 베젤
혼다 CR-V 5세대
혼다 패스포트 3세대
혼다 파일럿
최후기형 혼다 호라이즌(1998년~1999년)

소형

  • HR-V(Honda HR-V): 일본의 자동차 회사 혼다 기연 공업의 소형 크로스오버 형식의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이다. 혼다에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그리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생산 중인 소형 크로스오버 SUV로, 피트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하는 모델이다. 참고로 HR-V라는 차명은 "Hi-rider Revolutionary Vehicle"의 머리 글자를 따왔다고 한다.

준중형

  • CR-Z(Honda CR-Z) : 혼다 기연 공업이 생산하는 스포츠 타입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도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스포티한 감각이 융합되었으며, 차명인 CR-Z는 Compact Renaissance Zero의 줄인 말로, 새로운 컴팩트 카를 창조하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가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뜻한다. 3도어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특징에 있어서 1세대 인사이트를 연상시킨다. 2010년 2월에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CR-Z는 발매 1개월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그해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하기도 했다. 1.5ℓ i-VTEC 엔진과 혼다 기연 공업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가 적용되었다. 노멀 모드, 스포츠 모드, 이콘 모드 등 개인의 운전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춰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3 모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한 때 대한민국에서도 판매되었으나, 판매율 저조로 인해 수입이 중단되었다. 2016년에 생산이 중단되어 재고 차량이 판매되다 2017년 1월에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서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
  • CR-V(Honda CR-V) : 혼다에서 1995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레이아웃 기반의 SUV로,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스포티지의 영향을 받아 도심형 SUV 개발을 목표로 혼다에서 시빅의 플랫폼을 개량해 만들어졌다. 일본의 사야마와 영국의 스윈든 현지공장에서 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2007년부터 미국과 멕시코 현지공장에서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현지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도 4세대 F/L 전의 중기형부터 미국 생산분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 CR-V는 혼다에서 두 번째로 작은 SUV다. 원래는 첫번째였는데, 아랫급이자 피트의 플랫폼을 공용하는 소형 SUV인 HR-V(일본 판매명 베젤)가 나오면서 2번째로 되었다. 또한 중국에서도 생산됨으로써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SUV 중 하나이며, 혼다의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차량이다. 다만 아쉬운 점 하나로는 승용 디젤 엔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혼다에서 CR-V의 유럽 시장용으로 내놓는 바람에, 대한민국에서 이 디젤 엔진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중형

  • 패스포드(Honda Passport) : 혼다에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이스즈 로데오를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판매한 1~2세대 차량과 2019년에 북미 시장에 공개한 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1세대와 2세대 차량은 스바루와 이스즈자동차가 생산되는 미국 인디애나주 제조공장에서 생산되었다. 3세대는 2018년 11월 27일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혼다 CR-V와 혼다 파일럿의 중간급 차량에 해당한다. 생산은 미국 앨라배마 주 링컨 지역에 위치한 혼다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파워트레인은 3.5L J35Y6형 가솔린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준대형

  • 파일럿(Honda Pilot) : 혼다 기연공업이 제조·판매하는 전륜구동 기반 준대형 SUV로,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8인승 SUV다. 중동에서는 MR-V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다. 파일럿의 출시 이전에 혼다의 SUV 라인업은 CR-V와 픽업트럭 스타일인 패스포트가 전부였다. 그러나 파일럿의 등장 이후 CR-V 하나 가지고는 무리였던 북미 시장에서 혼다의 경쟁력이 늘어났다.

대형

  • 호라이즌(Honda Horizon) :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이스즈의 빅혼을 혼다에서 들여와 1999년까지 생산했던 SUV 차량이다. 호라이즌은 1993년 4월 이스즈와의 제품에 대한 상호 보완에 관한 기본 계약에 근거해 만들어진 차량이었다. 차량은 1994년 2월에 출시되었으며, 이스즈를 통한 OEM 방식으로 공급되었다. 이스즈 빅혼과의 차이점은 전면 그릴, 차량의 색상, 호라이즌 전용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있다. 판매는 혼다에서 독자적으로 생산했던 차량이 아님에도 혼다 재즈와 같이 클리오점에서 판매되었으며,북미 시장에는 어큐라 SLX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였다.

MPV

혼다 제이드
혼다 오딧세이 5세대 일반 모델

소형

  • 피트(Honda Fit) : 2000년에 출시한 혼다의 전륜구동 소형차이다. 기본 형태인 5도어 해치백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인 '피트 하이브리드'와 4도어 세단인 '피트 아리아', 그리고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인 '피트 셔틀' 이 있다. 피트와 같은 플랫폼을 쓰는 차량으로는 소형 세단인 그레이스, CR-V[2] 아랫급의 컴팩트 SUV인 베젤(수출명 : HR-V)이 있다. 일본에서 피트의 인기로 인해, 일본에서 시빅이 생산을 중단하는 팀킬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세단형인 혼다 그레이스가 시빅의 대타로 판매되었으나 이마저도 부진에 시달리자 시빅을 일본 시장에서 되살렸다.
  • 프리드(Honda Freed) : 혼다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소형 미니밴이다. 혼다 모빌리오 및 모빌리오 스파이크의 통합 후속 모델로 2008년 6월에 첫 선을 보였다. 사륜구동과 전륜구동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으며 승차 정원은 7명 혹은 8명이었다. 엔진은 1.5리터 118마력 휘발유를 얹었다. 전륜구동은 일본차답게 CVT였으며 사륜구동은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차체의 길이는 약 4.2m, 휠베이스는 약 2.7m였다. 2010년 11월에 약간의 마이너체인지를 거쳤고, 2011년 10월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 이후 2014년 4월에 또다시 마이너체인지를 거쳤다. 후기형부터 혼다 피트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구동계를 가진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었다. 2016년 9월 16일에 8년만에 풀체인지된 2세대 프리드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5L 휘발유로, 이전 1세대에서 쓰던 것의 개량형이다. 2세대부터는 CVT만 적용된다.

준중형

  • 제이드(Honda JADE) : 혼다에서 2013년부터 생산하는 5도어 왜건 형태의 MPV로, 일본과 싱가포르 시장에서 인기가 많았던 혼다 스트림의 실질적인 후속차량이다. 혼다 스트림의 후속모델로, 시빅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2013년 9월에 중국 합작회사인 둥펑혼다(东风本田, Dongfeng Honda)에서 만든 중국형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고,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사야마 공장에서 만든 차량이 2015년 2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를 시작했다. 디자인적으로는 "스포티 미니밴"을 표방한 이전 모델인 스트림을 따르고 있다. 시트 배열은 5인승이거나 4+2의 형태를 가지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트 배열은 2+2+2의 6인승이다. 엔진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1.5L LEB형 i-VTEC+i-DCD이고, 2015년 8월에 추가된 RS 모델은 1.5L L15B형 터보 V-TEC엔진이 장착된다. 일본 사양은 LEB와 L15B 둘 다 DOHC이지만, 중국 사양은 1.8L R18Z6형 SOHC 엔진이 장착된다. 변속기는 두 차종 모두 CVT를 사용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에 7단 DCT를 선택할 수 있고, 중국 사양에는 5단 자동변속기도 제공된다.
  • 피트 셔틀(Honda Fit Shuttle) : 2011년 일본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피트의 확장형 모델로 콤팩트한 차체에 대용량 트렁크를 갖춘 왜건 타입의 소형차다. 신형 피트 셔틀은 피트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해 앞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알로이 휠, 허브캡 등이 새롭게 디자인 되고 에어댐 크기가 더 커진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부의 스티어링 휠, 기어 레버, 시트에는 가죽 소재가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오렌지 색 스티칭 장식이 더해졌다. 신차의 기본형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20마력의 4기통 1.5리터 i-VTEC 가솔린엔진을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버전은 1.3리터 가솔린 엔진과 10kW 전기모터가 장착된다. 또한 전륜구동 버전 모델은 무단 변속기(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4륜구동 버전은 5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시켰다. 피트 셔틀은 164만 엔(한화 1850만 원)에서 199만 엔(한화 2245만 원)에 일본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9]
  • 모빌리오 (Honda Mobilio) : 혼다 최초의 소형 미니밴이다. 모형은 1/43스케일을 주로 제조하는 에브로 (Ebbro)에서 제작되었다. J컬렉션과 비슷한 방향성을 지향하며 가격또한 J컬렉션과 비슷하나, 퀄리티는 보다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제조사이다. 2000대 초 발매되어 일본에 센세이션을 불러온 이 소형 미니밴은 다른 차량보다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판매량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러나 여기에 자극을 받은 다른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잇따라 비슷한 컨셉의 소형 미니밴들을 출시하기에 이르렀고, 일본 내수 차량의 한 문화가 되었다. ​이를 느낀 혼다 또한 2008년 후속모델로 프리드(Freed)를 출시했으며, 모빌리오의 디자인적 단점을 보완하여 미니밴 시장 1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모형은 모빌리오 판매기간(2001~2008) 중, 2001 ~ 2004년에 판매된 초기형을 기초로 제작되었다.[10]

중형

  • 오딧세이(Honda Odyssey) : 혼다기연공업에서 1994년부터 생산 중인 혼다 최초의 미니밴으로, 총 5세대에 걸처 생산되고 있다. 2세대부터는 미국형과 기타 시장용(내수 포함)이 따로 나누어져 개발되기 시작했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전설에서의 인물인 오딧세이의 이름을 따 왔다. 대한민국에는 혼다의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 중인 북미형이 들어온다. V6 3.5리터 SOHC 가솔린 엔진이 달리는데, 경쟁 차량인 시에나에 비해 보기가 드물다.
  • 엘리시온(Honda ELYSION) : 혼다가 출시하는 중고급 미니밴이다.
  • 스텝왜건(Honda StepWGN) : 혼다에서 1996년부터 생산하는 스테디셀러 미니밴으로, 오딧세이보다 더 높은 지상고로 설계되었다. 오딧세이와 CR-V에 이어 등장한 혼다의 1990년대 RV 시리즈 '크리에이티브 무버'의 3번째 타자이다.

스포츠카/슈퍼카

혼다 NSX (사진은 1세대 북미형 아큐라버전)
혼다 S660
혼다 S2000
  • NSX : 혼다가 1990년부터 2005년까지 1세대, 2016년부터 2세대를 제작, 판매하는 미드십 후륜구동 기반의 슈퍼카. 단, 2세대부터는 4륜구동이다. 혼다가 1984년에 만든 선행 미드쉽 차량 UMR(Underfloor Midship Rear-drive)이 그 기원이며, 이후 혼다 NSX와 경 스포츠카인 혼다 비트로 계보가 갈리게 된다. 미드십으로 엔진을 배치했다는 것만 다르지, FR인 S2000과 더불어 혼다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뒷바퀴굴림 차량이다. 2017년식 기준으로 NSX를 제외하고 혼다에서 나오는 뒷바퀴굴림 차량은 꼬마 NSX"라고 불렸던 비트의 후속 모델인 S660 하나 뿐인데, 그 미드십 계보의 큰집뻘 되는 차량이다.
  • S660 : 혼다의 경 스포츠카 S660은 과거 버블 시절의 끝자락에 등장했던 경스포츠카 삼총사, '헤이세이ABC'의 일원인 혼다 비츠(Beats)의 정신적인 후속작이라고도할 수 있다. 근 20여년만에 등장한 비츠의 환생이라 할수 있는 S660은 일본의 빡빡하기 짝이 없는 경차 규격 내에서 미드십 후륜구동 스포츠카를 구현해 낸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혼다 S660은혼다의 주력 경승용차 N-One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일본의 경차 규제로 인해 엔진은 64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0.66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변속기는 수동 6단이나 CVT 변속기가 맞물린다. CVT변속기를 선택한 경우에는 패들시프트가 제공된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98만 720엔(한화 약2,057만원)부터 시작한다.[6]
  • S2000 : 혼다에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했던 후륜구동 경량 로드스터. 1980년대 이후 FR, MR 따지지 않고 후륜구동 차량을 거의 만들지 않는 혼다에서 미드십인 NSX 및 S660과 함께 보기 드문 후륜구동 차량이며, FR로서는 지금까지 혼다 최후의 앞 엔진-후륜구동 승용차량이다. 퓨어 스포츠카를 지향한 모델인 데다가 고회전형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서, 상당히 몰기가 까다로운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에스니센 혹은 니센(2000)이라고 불린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름 그대로 에스투따우전드라고 하거나 에스투케이(S2K)라고 한다. Nimbu s2000국내 유저들도 "에스이천"이라 칭하는 이도 있고, 일본어 본래대로 "니센"이라 부르는 사람도 많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픽업 트럭

  • 액티(Honda Acty) : 혼다에서 내수 시장용으로 생산한 경상용차이다.
  • 릿지라인(Honda Ridgeline) :혼다의 미국 시장 본부인 혼다 아메리카에서 만든 중형 픽업 트럭이다. 1세대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생산하였으며, 1세대 페이스리프트 및 2세대부터는 미국에서 생산된다. 타 픽업트럭과는 달리 프레임 바디가 아닌 모노코크 바디 기반에 전륜구동 기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1세대 및 2세대 모두 모노코크 바디이지만 적재 및 견인능력을 위하여 많은 보강이 되어있어서 차량 강성에서는 사실상 사다리 프레임과 큰 차이는 없다. [1세대], [2세대] 1세대는 릿지라인 전용의 새로 개발된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나 2세대부터는 혼다의 새로운 공용 플랫폼을 사용하여 혼다 파일럿과 공유하는 부분이 많다. 1세대와 2세대 공통적으로 모노코크 + 전륜구동 기반의 차량이다보니 후방 적재함에 휠하우스가 존재하지 않아서 보편적인 4ft x 4ft 사이즈의 팔렛트까지도 적재가 가능하다. 적재함 아래에는 골프백도 들어가는 큰 트렁크 공간이 있다. 적재함 도어는 세로 방향으로 열리는 것 외에도 가로 방향 스윙도어식으로도 열린다. 사이즈로는 중형이지만 미국 트럭 클래스 구분시 타 중형 픽업들[3]에 비해 한단계 윗급의 1500급 1/2톤[4]과 같은 클래스로 구분되기도 한다.

전략차종

  • 스피리어(Honda Spirior) : 혼다에서 2009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중형 세단이다. 1세대는 8세대 혼다 어코드/어큐라 TSX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2009년 8월에 중국 둥펑혼다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광저우기차(GAC)와의 합작투자로 생산되었고, 중국에서 혼다 어코드로 판매되기도 했다. 2세대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애서 중국에서 독자적인 차량을 생산하는 것을 언급했고, 둥펑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생산되었다.
  • 크라이더(Honda Crider) : 혼다에서 중국 시장 전략 차종으로 생산하고 있는 소형 세단이다. 2013년에 출시되었으며, 혼다 시빅과 혼다 어코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시장에서도 판매가 가능한 정도의 차량이지만, 중국 시장 전용으로만 판매되었다.가격은 114,800위안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혼다 시티 차량의 플랫폼이 사용되었으며, 전면부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면부는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기능으로 4륜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기능이 제공되었다. 전륜구동 방식의 FF 레이아웃 형태의 차량이며, 파워트레인은 혼다 R 엔진 계통의 1.8L R18Z5형 i-VTEC SOHC I4 엔진과 1.8L R18ZH형 i-VTEC SOHC I4 엔진이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5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 무단변속기(CVT)가 제공되었다. 2018년 9월에 2세대 차량이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2세대는 준중형 차량에서 소형 차량으로 크기가 변경되었으며, 2018년 9월에 출시되었다. 1세대와 같이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되나, 파워트레인은 1.0L I3 엔진이 적용되고 변속기는 무단변속기(CVT) 형태로 제공된다. 가격은 99,800위안~149,800위안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UR-V : 혼다에서 중국 시장 전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중형 크로스오버 SUV 차량이다. 2015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컨셉트 D' 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2016년에 출시되었다.북미에서 판매되던 혼다 크로스투어의 실질적인 후속 차량이며, 광치혼다에서는 혼다 아반치어로 판매되고 있으며 동펑혼다에서는 위와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반치어의 경우는 중국 광저우 광치혼다 공장에서, UR-V의 경우는 중국 우한 동펑혼다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프로토타입 차량이 2016년 4월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와 같은 해 9월 청두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했으며, 판매는 같은 해 10월부터 시작되었다.혼다 CR-V와 혼다 XR-V의 윗급 차종으로 중국 내 혼다에서는 플래그십 SUV로 판매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90마력의 최대 출력을 내는 혼다 CR-V와 180마력의 최대 출력을 내는 어큐라 CDX와 같은 1.5L L15B7형 Earth Dreams V-TEC 터보 I4 엔진이 적용되나, 193마력의 최대 출력을 낸다는 것은 차이점이고, 240Nm의 최대 토크를 내는 240 터보 사양이 있으며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된다. 252마력을 내는 혼다 어코드와 315마력의 최대 출력을 내는 혼다 시빅 타입 R과 같은 2.0L K20C3형 Earth Dreams V-TEC 터보 I4 엔진이 적용되나, 268마력의 최대 출력과 370Nm의 최대토크를 낸다. ZF 사의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기본으로 전륜구동 차량이 제공되지만, 옵션으로 4륜구동 차량이 제공되는 370 터보 사양도 존재한다. 차량의 전장은 광치혼다 아반치어가 4,816mm, 동펑혼다 UR-V가 4,825mm이다. 전폭은 1,942mm, 전고는 1,669mm, 휠베이스는 2,820mm이다.
  • XR-V : 중국의 자동차 제조시안 둥펑과 혼다의 합자로 만들어진 동펑혼다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이다. 혼다 베젤의 중국 버전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전후면부의 디자인 형태가 다르며, 베젤 차량은 또 다른 혼다의 합자회사인 '광치 혼다'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차량으로 볼 수 있다. 혼다 HR-V, 혼다 WR-V, 혼다 재즈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며, 둥펑 혼다 내에서 혼다 CR-V의 아랫급에 위치하고 있다. 전륜구동과 4륜구동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혼다 L 엔진 계통의 1.5L L15Z6형 I4 엔진,1.5L L15B형 I4 엔진과 혼다 R 엔진 계통의 1.8 L R18Z9형 I4 엔진이 적용된다. 5단 수동변속기와 자동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된다.

단종차량

혼다 제트
혼다 N360
혼다 도마니
혼다 프렐류드 3세대
혼다 1300
혼다 초기형 토르네오(1997~1999)
혼다 크로스로드 1세대
혼다 라이프(픽업)
혼다 어큐라 MDX
  • 제트(Z) : 혼다에서 1970년부터 1974년과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한 생산한 해치백 형태의 2도어 차량과 경형 SUV 차량이다.
  • N360 : 혼다가 만든 경차이다.일본 미에 현 스즈카의 혼다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혼다 라이프가 후속으로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이후 2012년에 N360에서 영감을 받은 혼다 N-ONE이 출시되었다. 클래식 미니의 패키징을 모방한 전륜구동 경승용차로서, 혼다 소이치로의 "매달 1만 대가 팔리는 경승용차를 만들자"는 발상에서 개발을 시작했다.
  • 투데이(Honda Today) : 1985년부터 1998년까지 생산한 경차, 혹은 현재 생산중인 스쿠터의 상표명이다.
  • 라이프 : 혼다에서 생산한 경차로 1세대는 1971년부터 1974년까지 이후 2세대는 1997년부터 등장해 총 5세대까지 등장한 경차의 일종이다. 후속은 혼다 N-ONE,혼다 N-BOX,혼다 N-WGN이 있다.
  • 로고(Honda Logo) : 혼다기연공업이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한 소형차의 명칭이다. 혼다에서는 1986년에 등장한 2세대 시티의 후속으로 새 소형차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혼다 HR-V 및 카파(Capa)와 똑같은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했다. 로고라는 명칭은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소형차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혼다의 목표를 반영한 이름이었으며, 1972년 등장한 혼다 시빅에서 영감을 받아 그때와 같은 성공을 재현해 보겠다는 의지를 디자인과 이름에 반영했다.
  • CR-Z : 혼다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스포츠카 타입의 소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혼다 시빅을 기반으로 한 스포티 쿠페 혼다 CR-X의 정신적 후속작. 이름의 유래는 Compact Renaissance Zero의 약자로, 새로운 컴팩트카를 만들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다.
  • 도마니(Honda Domani) : 혼다가 2세대에 걸쳐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제조한 준중형 세단이다. 이 차는 또한 2세대 로버 400과 4~5세대 이스즈 제미니, 동시대의 유럽형 혼다 시빅(MA/MB/MC)의 베이스 모델이 되기도 했으며, 2세대 로버 200/1세대 로버 400의 형제차이자 유럽 겨냥형 준중형차였던 혼다 콘체르토(Concerto)의 후속으로 데뷔했다.
  • 그레이스
  • 호라이즌(Honda Horizon) :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이스즈의 빅혼을 혼다에서 들여와 1999년까지 생산했던 SUV 차량이다.
  • S-MX : 혼다 S-MX는 1996년 11월 22일에 데뷔해 2002년까지 판매된 혼다의 소형 MPV로 혼다 오딧세이, 혼다 CR-V, 혼다 스텝왜건에 이어 등장한 혼다의 RV 라인업 “크리에이티브 무버“의 4번째 타자이기도 하다.
  • 카파(Honda Capa) : 혼다기연공업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한 MPV이다. 혼다 로고 및 HR-V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종으로서, 카파는 혼다의 "Small is Smart(작은 것이 헌명하다)"와 "J-Mover"라는 컨셉트를 기반으로 작고 가벼우면서도 일상에서 쓰기 편하고, 동시에 사용하기 편하고 친근한 구성의 MPV로 개발되었다. 카파는 경차인 혼다 라이프보다 크면서도 혼다 CR-V보다 작은 차였고, MPV/미니밴/SUV 등의 당대 인기를 활용해 일반 승용차에다가 RV 스타일과 그 활용도를 입히고자 했다. 카파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차로 만들어졌고, "듀얼 데크 패키지" 기반의 차대를 활용함으로서 크기에 비해 다리 공간과 머리 공간을 넓게 잡아 4~5인 가족이 편하게 탈 수 있도록 했다.
  • 스트림(Honda Stream) : 혼다에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만든 소형 MPV 차량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시장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며,유럽 시장에서는 소량 판매되었고 북미 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한다.일본과 싱가포르에서의 후속차종은 혼다 제이드라고 한다.
  • 비트(Honda BEAT) : 혼다에서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생산한 MR 경차 스포츠카이다. 버블경제의 상징인 헤이세이ABC 중 B에 해당하는 경스포츠카. 일단 외견상으로는 카푸치노보다 전고가 10mm 낮은 정도지만 미드쉽 구조를 채택하고 탑승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기 때문에 타고 내리는 데 약간 더 수월한 정도. 또한 세 차량 중 유일한 소프트탑 사양이기도 하다. 혼다가 1984년에 만든 선행 미드쉽 차량 UMR(Underfloor Midship Rear-drive)이 그 기원이며, 이후 NSX와 비트로 계보가 갈리게 된다. 슈퍼카 수준에 근접하도록 만든 NSX와 달리 원래 UMR의 목적이었던 '이상적인 조종 안정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한 결과 경차가 되었다고 하며, 최종적 컨셉안은 '킥보드 비슷한 느낌의 컴팩트하면서도 보행자에게 사랑받는 드라이빙 머신'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차의 디자인을 맡은건 피닌파리나다.
  • 프렐류드(Honda Prelude) : 혼다에서 1978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한 스포츠 쿠페이다. 일본 사야마 현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3세대 프렐류드는 전륜조향이 가능한 시스템(4WS)이 장착되었다. 1987년 일본 CAR OF THE YEAR 수상했다.
  • 인테그라(Honda ACURA Integra) : 현대 투스카니와 유사한 전륜구동의 2도어 쿠페형 차량이다. 처음에는 준중형 해치백인 혼다 퀸트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차량 급으로는 준중형차 시빅과 중형차 어코드 사이의 급에 해당한다. FF인데도 후륜구동과 맞먹는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북미에서는 혼다의 수출용 브랜드인 아큐라(ACURA) 브랜드에서도 판매되어 인지도가 제법 높은 편이다.
  • T360
  • S500
  • S600
  • L700
  • P700
  • S800
  • 인스파이어(Honda Inspire) : 혼다기연공업의 준대형차로 1989년부터 2012년까지 일본에서만 생산되었으며, 여기서 수출판 중에서 인스파이어 1세대는 어큐라 비거로, 인스파이어 2세대는 아큐라 TL로 거쳐오다가 북미판 어코드는 1997년 인스파이어 3세대부터 어코드 6세대가 되었다. 대한민국에 들어온 7/8세대 어코드는 바로 인스파이어다.
  • 1300 : 혼다에서 1969년부터 1973년까지 미에 현 스즈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이다.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혼다 145가 있으며, 후속 차종은 혼다 어코드이다.
  • 145
  • 아스코트(Honda Ascot) : 중형차로서의 혼다 아스코트는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일본 내수용으로 판매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애스컷(Ascot) 경마장과 넥타이로, 나름대로의 격식과 우아함을 부여하기 위한 이름이였다.
  • 라파가(Honda Rafaga) : 혼다 아스코트의 형제차. 혼다에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생산했던 세단형 차량이다.
  • 토르네오(Honda Torneo) : 6세대 혼다 어코드의 형제차로 혼다 아스코트/혼다 라파가의 후속. 세단형 승용차이다.
  • 아반치어
  • TN360
  • 바모스
  • 라이프(스텝밴)
  • 라이프(픽업)(Honda Life Pick-Up) : 혼다에서 생산하던 라이프 스텝밴 차량을 기반으로 한 경형 트럭이다.
  • 시빅 밴
  • 액티 밴
  • 시빅 컨트리(Honda Civic Country) : 혼다에서 2세대 혼다 시빅을 왜건형으로 만든 차량이다. 혼다 역사상 최초의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었으며, 혼다 시빅 밴과 차체를 공유하였다.차량은 1980년 1월 22일에 공개되었고 다음날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슈퍼 시빅'이라고 불렸던 2세대 혼다 시빅의 파생형 차량이었다.테일게이트와 목재 측면 패널이 적용되었으며,차체 쪽은 옵션으로 적용되었다.차량의 길이를 연장하다 보니 전용 대형 후면 범퍼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북미 시장에서는 시빅 왜건으로 판매되었으며, 출시 당시인 1980년에는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미국 시장 수입차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퀸트
  • 발라드
  • 비거(Honda VIGOR) : 혼다기연공업의 중형차로 1989년 10월부터 1995년 2월까지 판매되었으며, 수출 버전에서 1 ~ 2세대는 어코드의 2~3세대, 2세대는 아큐라 비거/혼다 인스파이어로 쓰여졌다.
  • 스트리트
  • 시빅 셔틀
  • CR-X : 혼다에서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생산한 차량이다. 실질적인 후속은 3세대라고 볼 수 있는 혼다 CR-X 델 솔이다. 실질적으로는 관련이 없지만 혼다 인사이트와 혼다 CR-Z도 이 범주에 속한다고 한다. 일본의 미에 현 스즈카 시 혼다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 CR-X 델 솔 : 혼다에서 생산되었던 혼다 CR-X의 3세대 차량이면서 후속 차량이다. 일본 미에 현 스즈카의 혼다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1992년 미국,영국,일본 시장에서 데뷔하였다.후속은 혼다 CR-Z와 혼다 S2000이 있다고 한다. 델 솔은 스페인어로 the sun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타르가 탑을 가지고 있는 컨버터블 모델이긴 한데 수납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기존의 다른 타르가 탑과는 달리 전자동 방식을 채용하였는데 뒷 트렁크가 수직으로 올라온 뒤 탑을 빨아들이는 방식이다. 덕분에 트렁크 공간은 변하지 않는다. 국내에도 아주 드물게 몇대가 있으나 탑 작동상태가 원만한것은 1~2대에 불과하다.
  • 어코드 에어로덱
  • 어코드 쿠페
  • 어코드 투어러
  • 콘체르토
  • 크로스로드(Honda Crossroad) : 혼다에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기반으로 한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자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한 차량이다. 2010년 8월, 3년 7개월만에 단종되었지만,중고차 시장에서 판매 가격은 높은 편이라고 한다.
  • 세이버(Honda Saber) : 혼다에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생산했던 중형차이다. 2002년 6월에 4세대 혼다 인스파이어로 통합됨에 따라 생산이 종료되어 단종되었으며, 베르노점과 프리모점에서 판매되던 차량도 인스파이어로 대체되었다. 이후 혼다의 브랜드 재조직으로 인해 혼다 카 스토어로 개편되었다.
  • 오르티아
  • 인테그라 SJ
  • 파트너(Honda Partner) : 혼다에서 생산했던 승합차 형태의 상용차이다. 초기형 차량(1996.3~1997.12)은 1996년 3월 15일에 출시되었으며 4세대 혼다 시빅을 기반으로 한 '시빅 셔틀'의 밴 사양이던 '시빅 프로'의 후속 차종이었으며, 스테이션 왜건이던 혼다 오르티아의 내외장 장비를 간략화해 화물차로 판매하였다. 상용차로 분류되었으나 4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탑재되는 등의 특이점도 존재하였다. 2010년 8월 말에 혼다 에어웨이브와 함께 생산이 종료되어 단종되었으며, 혼다 L700, 혼다 S800 45년, 파트너 14년을 끝으로 혼다의 승합차형 상용 밴의 명맥이 끊기게 되었다. 사실상의 후속 차종은 혼다 액티 밴과 혼다 바모스 호비오 프로 사양이 있다.
  • EV 플러스
  • HR-V : 혼다에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그리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생산 중인 소형 크로스오버 SUV로, 피트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하는 모델이다.
  • S2000 : 혼다에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했던 후륜구동 경량 로드스터. 1980년대 이후 FR, MR 따지지 않고 후륜구동 차량을 거의 만들지 않는 혼다에서 미드십인 NSX 및 S660과 함께 보기 드문 후륜구동 차량이며, FR로서는 지금까지 혼다 최후의 앞 엔진-후륜구동 승용차량이다.
  • 라그레이트
  • 댓츠(That's)
  • 피트 아리아
  • 혼다 MDX : 1세대 아큐라 MDX의 혼다 버전 배지 엔지니어링.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에서 2001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7인승 SUV이다. 파일럿과 형제차이며 플랫폼을 공유하고 다른 아큐라 차들이 그렇듯 혼다 파일럿과 상당히 비슷하다. 대신에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원하는 사람들은 MDX를, 부드러운 주행감각을 원하는 사람들은 파일럿을 선호한다.
  • 엘레먼트(Honda Element) : 혼다에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한 북미시장용 준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차명인 엘레먼트는 원소를 뜻한다. 2011년 초에 단종되었으며 후속 차량은 혼다 HR-V이다.
  • 바모스 호비오
  • 에딕스(Honda Edix) : 혼다에서 생산했던 왜건형 승용차이다. 2009년 8월에 일본 내에서 생산을 중단하면서 단종되었다. 판매량 역시 좋지 못했는데, 1.7L 엔진을 달고 나온 17X 사양의 배기량이 어중간했다는 점과 일본 환경에 맞지 않았던 3 by 2 방식, 후기형 차종의 경우 2.0L와 2.4L 엔진을 단 차량에 어마어마한 중량세를 적용한 탓에 판매량이 저조한 것이 명줄을 줄여버린 원인이었고, 후속 차종으로 혼다 프리드가 출시되었다.
  • 에어웨이브(Honda Airwave) : 혼다에서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다. 2010년 8월에 생산이 중단되어 단종되었고, 2011년 6월에 후속 차종으로 혼다 피트 셔틀이 출시되었다. 단종 직후 혼다의 5넘버 스테이션 왜건 차량은 혼다 스트림 뿐이었다.
  • 크로스투어(Honda Crosstour) : 혼다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한 크로스오버 왜건이다.
  • 프리드 스파이크
  • 피트 셔틀
  • 시빅 페리오
  • 혼다 투어마스터 : 혼다의 첫 픽업트럭이며 이스즈 패스터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이다. 태국 시장 한정으로 1996년에 출시되었으며 판매 부진으로 1998년에 단종되었다.
  • FCX
  • FCX 클래리티(Honda Clarity) : 혼다 클래리티는 혼다가 개발한 수소전지 차량이다. 초기에는 2008년 혼다 FCX 클래리티는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차량이었지만, 2017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로 라인업이 확장된 상태이다.

모터사이클

트랙커

  • XZ100

스쿠터

  • 줌머
  • 투데이
  • SCR 시리즈
  • SCR100
  • SCR110
  • 실버윙
  • PCX

네이키드

  • CB 시리즈
  • CB600F

스포츠바이크

  • CBR 시리즈
  • CBR125R
  • CBR250R
  • CBR600RR
  • CBR1000RR

크루저

  • 셰도우750CS

ㅍVT1300

투어링

  • VFR1200F/VFR1200FD
  • DN-01
  • ST1300
  • 골드윙

모터크로스

  • CRF 시리즈
CRF150R
CRF250X
CRF450X

항공기

프라이빗 제트기 혼다제트

모터스포츠

각주

  1.  〈本田拟关闭英国斯文顿工厂 3500人面临失业〉, 《搜狐网》, 2019-02-19
  2. 新浪财经, 〈Interbrand全球品牌百强:华为再成唯一上榜中国品牌〉, 《百度》, 2019-10-17
  3. Forbes China, 〈福布斯发布2020全球企业2000强榜:工行8连冠,5家中企杀入前十〉, 《福布斯中国》, 2020-05-13
  4. 조민성 기자, 〈<글로벌-Biz 24> 혼다, 올해 순이익 64% 급감 예상…배당금 주당 44엔으로 축소〉, 《글로벌이코노믹》, 2020-08-06
  5.  〈혼다〉,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6. 6.0 6.1 6.2 6.3 6.4 박병하 기자, 〈일본 경차 업계의 강자, 혼다의 경차들〉, 《모토야》, 2019-04-13
  7. 탑라이더, 〈혼다, 신형 소형차 '브리오' 프로토타입 발표〉, 《탑라이더》, 2010-12-13
  8. JW, 〈혼다 Honda 셔틀 Shuttle〉, 《네이버 블로그》, 2018-07-27
  9. 이다정 기자, 〈혼다, 신개념 소형 5인승 MPV 피트 셔틀공개〉, 《비즈N》, 2013-08-26
  10. 카스타, 〈2001 혼다 모빌리오〉, 《네이버블로그》, 2016-12-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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