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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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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7일 (월) 16:3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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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Automobili-Lamborghini S.p.A, Lamborghini)는 고성능의 슈퍼카스포츠카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본사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있다. 현재 폭스바겐 산하 고급 브랜드인 아우디의 자회사로 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국내 판매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에 있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에 있는 또다른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와는 경쟁 관계이다. 람보르기니의 설립도 페라리와의 악연이 시초가 되었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이름에 싸움소(투우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한다. 가야르도,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아벤타도르 등 람보르기니의 다수 차종의 이름은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왔다. 또한, 엠블럼 역시 투우소를 형상화한 것이다. 그리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는 페라리를 타고다녔는데 자주 고장났다고 한다. [1]

2019년에 측정된 직원수는 1,787명이며 그 뒤로도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한해 판매량은 2년전 대비 거의 두배 이상 상승한 8,205대를 판매하였다고 한다. 이는 우루스의 판매호조 덕분인데, 우루스는 전체 판매량의 60%인 4962대, 그리고 우라칸은 2139대, 아벤타도르는 1104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매출은 전년대비 28%가 증가한 약 2조 4000억 원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

2020년 4월, 국내 아이돌 래퍼 염따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셀프 선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구입했다. 이 차량은 1년 유지비만 평균 2000만원이 들며 한 대 가격이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 또 빅뱅 지드래곤도 100km를 진입하는데 3초뿐이 안 걸리는 5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4]

람보르기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산타 아가타 볼로냐 공장을 개조해 의료용품을 생산해 인근 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에 기증했다. 하루에 마스크 1000개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 200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는 아크릴 재질로 이마부터 턱까지 보호한다. 마스크는 인테리어와 커스터마이제이션을 담당 부서 직원들이 만들고,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는 탄소섬유 생산공장 연구개발 담당 부서에서 3차원(D) 프린터로 제작한다.[5]

개요

1963년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1916년 4월 28일 ~ 1993년 2월 20일)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생산 기업이다. 페라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포츠카, 슈퍼카를 제작하는 회사다. 회사의 철칙은 "페라리보다 빠른 차를 만들자."다.

람보르기니의 차량 성향은 원래는 그랜드 투어러를 지향했으며,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베이비 람보르기니인 V10엔진의 모델들과 쿤타치만 퓨어스포츠를 지향했었다. 창업주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이미 페라리에 크게 데였기 때문에 튼튼하고 편안한 GT카를 좋아했다는 것과, 람보르기니의 치프 엔지니어인 파올로 스탄차니(Paolo Stanzani)조차도 '양산용 시판 로드카는 절대로 레이싱카의 흉내를 내어선 안된다'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에 철저히 입각하여 차량을 설계, 개발 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것은 창업 초기의 이야기고, 미우라와 쿤타치로 큰 재미를 본 람보르기니는 퓨어 스포츠카 라인업을 점점 확대하기 시작해 현재는 우루스 같은 차량을 제외하고 아벤타도르나 우라칸 같은 주력 모델은 명백한 퓨어 스포츠카이다. 미드십 구조에 트렁크도 좁은 데다 차랑 높이도 매우 낮은 편이고, 특히 상위급에서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와 아벤타도르를 비교하면 슈퍼패스트가 훨씬 GT카에 가깝다. F1 같은 레이싱 분야가 아닌 공도 주행용 차량에서는 람보르기니는 퓨어 스포츠에 가까운 게 현실이다.

특유의 미래지향적이고 남성적인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쿤타치에서 시작된 이 디자인큐는 람보르기니가 아우디에 매각되면서 많이 희석되었다가 레벤톤부터 다시 채용해 2011년 출시한 아벤타도르에 이르러서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요즘은 항공기를 본딴 디자인을 채용하는 데에 재미를 붙인 듯하다. 디자인큐가 굉장히 유니크하기 때문에 악세서리류들 또한 인기가 많다.

페라리에 비해 판매 대수가 적었으나 현재는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역대 모델 수는 적은 편이다. 현재 페라리의 생산 모델은 8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 F8 스파이더, 그리고 구형모델 488GTB의 퍼포먼스 버전인 488 피스타와 488 피스타 스파이더, 컨버터블 GT인 페라리 포르토피노, 4인승 슈팅브레이크인 12기통 슈팅브레이크 GTC 4 Lusso와 그것의 파생형 모델인 8기통 GTC Lusso T 그리고 8기통 페라리 로마,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쉽 GT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812 GTS로 무려 10종류에 달하지만, 람보르기니는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쉽인 아벤타도르S와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와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10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 우라칸EVO 우라칸EVO 스파이더, 우라칸EVO RWD, 우라칸EVO RWD 스파이더, 그리고 우루스, 우루스 펄 캡슐, 즉 차량 세종의 사양변경 모델만 있다. 페라리와는 다르게 모델 풀체인지 주기가 긴 대신 도중에 한 번씩 페라리는 거의 하지 않는 페이스리프트와 성능 향상을 거치기 때문에 퍼포먼스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2018년 9월 폭스바겐 그룹이 람보르기니를 아우디 산하에서 포르쉐 산하로 이관시킨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슈퍼카 플랫폼 개발을 포르쉐에서 일괄적으로 해서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의 슈퍼카 제작사들의 비용 저감을 꾀한다는 이야기인데 2019년 12월 현재까지 아직 변동은 없다. 포르쉐에서 타이칸 등 전기차 개발에 신경쓰느라 당장에 조직을 개편할 여유는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포르쉐 산하로 들어가면서 생길 비용적인 이익을 생각하면 시간 문제일 뿐 언젠가는 이루어질 듯 하다.

소유주

람보르기니의 소유주는 몇 번 바뀌었는데, 다음과 같다.

  •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 1963–1972
  • 죠지-헨리 로세띠와 르네 라이머 : 1972–1977
  • 파산함; 1977–1984
  • 패트릭 밈람(Patrick Mimram) 경영: 1980–1984
  • 패트릭 밈람(Patrick Mimram) : 1984–1987
  • 크라이슬러 : 1987–1994
  • 메가텍 : 1994–1995
  • V 파워, 마이콤 1995–1998
  • 폭스바겐AG 1998–현재

역사

특징

차종

모터스포츠

각주

  1.  〈람보르기니〉, 《위키백과》, 
  2. , 〈람보르기니〉, 《나무위키》, 
  3. 조은애 기자, 〈염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소유→'비싼 차 타는 아이돌' 2위〉, 《스포츠한국》, 2020-08-26
  4. copyright, 〈“벤틀리, 람보르기니, 롤스...” 가장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아이돌 1위〉, 《위키트리》, 2020-08-26
  5. 전병역 기자,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만든 ‘코로나 마스크’ 색깔이...〉, 《경향비즈》, 2020-04-0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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