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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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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0313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9일 (수) 15:52 판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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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닛산(NISSAN)
르노(RENAULT)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Motors)는 일본 미쓰비시그룹자동차 제조회사이다. 1917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1970년 미쓰비시중공업에서 독립하여 독자적인 기업이 되었다. 1990년대 후반 잇따른 도덕적 해이와 극우 기업 논란으로 인하여 이미지가 추락하고, 이에 미국 내 자동차할부금융채권의 부실화가 더해지면서 해외 현지공장을 대거 폐쇄하였다. 결국 2016년 5월 12일 르노의 계열사인 닛산(Nissan)이 2,000억 엔에 인수하여 르노(Renault) 계열로 넘어갔으며, 2020년에는 실적 악화로 유럽 시장에서의 철수 계획을 밝혔다.




개요

정식명칭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식회사 (三菱自動車工業, 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자회사 및 제휴

기업구조


주요인물

역사

1970년 4월 22일 미쓰비시중공업 주식회사의 산하에 있던 자동차 부서가 미츠비시 자동차공업 주식회사로 독립했다. 1977년 나고야 자동차 제작소 오카자키 공장(현 오카자키 제작소) 신설했다.

특징

주요기술

차종

최근현황

친환경사업

혁신

사건사고

  1. 리콜 은폐 사건

미츠비시 자동차가 1977년부터 약 23년간에 걸쳐, 10차종 이상의 합계 18건, 약 69만 대에 이르는 교통성 고발이 발각되었다. 내부고발 내용은 비리의 요점을 찔렀으며, 어떻게 조사를 진행해야 하는지, 어디에 자료나 정보가 숨겨져 있는지, 어떻게 은폐 공작을 간파해야 하는지까지 지시하는 구체적인 내용이었다. '품질보증부의 탈의실의 빈 로커를 조사하라','본사와 오카자키의 정보를 대조하라' 라고 하는, 너무나도 구체적인 정보이다. 운수성에 의하면, 미츠비시 자동차공업은 소비자로부터의 클레임 정보를 본사의 품질보증부에 의해 10단계로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클레임 정보를 운수성에 신고 가능한 정보는 1-3 단계까지 'P마크'를, 운수성에 알려지고 싶지 않은 정보인 4-10 단계에는 은닉의 의미로 'H마크'를 붙여 구분했다. 정기 감사 때는 H마크의 클레임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중관리에 의한 정보구분은 1977년부터 이루어졌으며, 품질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한 1992년 이후에는 컴퓨터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로 분류하고 있었다.

또, 리콜 제도가 시행된 30년에 걸쳐 운송성에 결함을 신고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연락해 회수와 수리하는 「얌체 수리」도 행해지고 있었다. 클레임 정보는 '엔진 관련 부품의 크랭크샤프트의 볼트에 결함이 있어서 엔진이 정지한다', 연료 탱크의 캡이 손상되어 연료가 샌다', RVR의 전동 슬라이드 도어가 고장 난다'등 이었다.

일련의 리콜 은폐로 결함 차량을 방치한 결과, 2000년 6월에는 구마모토 시내에서 브레이크 결함으로 파제로가 승합차를 추돌하여 승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전치 2주의 사고입는 일이 발생했다. 이 리콜 은폐사건에 책임을 지고, 당시의 대표이사 사장이었던 카와조에 카츠히코가 2000년 8월 28일에 인책사임할 의향을 밝히고 9월 8일의 정식 발표를 거쳐 11월 1일자로 사임했다.[1]

또 같은 해 8월 27일에는 경시청 교통수사과 등이 도로운송차량법 위반 혐의로 미쓰비시자동차공 본사와 오카자키 공장(아이치현) 등 5곳을 가택 수색했다

도쿄 지방검찰청은 다음 해인 2001년 4월 25일, 1999년의 운수성의 출입검사에서 약 1만 300건의 불량 정보를 숨긴 혐의로, 미츠비시자동차공의 우사미 타카시 부사장등을 도로운송차량법 위반(허위 보고) 용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부사장등은 5월 8일, 도쿄 간이재판소로부터 벌금 20만엔, 법인으로서의 미츠비시자동차도 동0.40만엔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 시점에서 국토교통성에서는 '모든 자동차 결함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받았지만 1997년 이전의 불량 정보를 계속 은폐하고 클러치 및 허브 결함 대책을 취하지 않았다[12].

이 리콜 은폐로, 미츠비시 자동차는 시장의 신뢰를 잃어 판매 대수가 급감.최고경영자(CEO)로 자본제휴처인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롤프 이클로트를 영입해 경영재건을 시도하지만 2002년 대형차량(더 그레이트 슈퍼그레이트 에어로버스 에어로퀸 에어로스타 에어로킹 등)의 타이어(휠) 탈락사고가 발생하면서 구조상 결함과 추가 리콜 은폐 의혹이 짙게 일고 있다. [2]

  1. 용접 문제로 인한 리콜

미츠비시 자동차공업은 2020년 5월 14일, 로어암의 용접 문제로 인해 주행이 불안정해질 우려로 합계 1506대의 파제로 차량의 리콜을 국토 교통성에 신고했다. 대상 차량의 제작기간은 2016년 10월 26일~2018년 2월 26일이다. 불량은 전륜 완충장치의 우측 로어암에서 용접 공정에서의 부품 고정이 불안정하여 용접 위치가 어긋나고 용접 강도가 떨어지며 그로 인해 제동시의 부하에 의해 용접부위가 벗겨져 주행이 불안정하게 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개선조치로서 모든 차량의 우측 로어암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오류 건수는 0건으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2016년 10월 7일~2018년 4월 30일의 기간 동안 교환 수리용 부품으로 출하되어 장착된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한 리콜을 실시한다.[3]

  1. 5종 리콜 사건

미츠비시 자동차는 9월 3일, 과열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5종의 차에한하여, 국토 교통성에 리콜(회수·무상 수리)을 신고했다. 대상이 되는 것은 미츠비시 미니 택시, 타운 박스, 타운 박스와이드, 닛산 클리퍼, 클리퍼 리오로 2008년 12월 14일부터 2013년 12월 27일까지 제조수량이 45만 6603대이다. 대상차량은 엔진냉각계 라디에이터 챔버(냉각수 내의 기포를 분리하기 위한 장치)의 강도가 부족해 적재상태에서 고속·고회전 운전과 경사로 운전 직후에 엔진정지를 반복하는 주행을 계속할 경우 균열이 발생하여 냉각수가 누출될 수 있다. 문제가 있는 상태로 주행을 계속하면 과열 현상이 발생하고 최악의 경우 엔진이 정지하여 재가동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다. 리콜 대상 차량과 라디에이터 챔버를 확인하고 대책 전품의 경우에는 대책품과 교환하는 개선조치를 취했다. 문제는 349건 발생,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4]

동영상

각주

  1. 리스폰스 편집부, 〈リコール隠し引責、三菱河添社長がついに辞任〉, 《리스폰스》, 2000-08-28
  2. 三菱リコール隠し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4%B8%89%E8%8F%B1%E3%83%AA%E3%82%B3%E3%83%BC%E3%83%AB%E9%9A%A0%E3%81%97
  3. 글쓴이, 〈[URL^제목]〉, 《출처》, 년-월-일
  4. 三菱自動車、ミニキャブ など45万台をリコール オーバーヒートのおそれ〉, 《리스폰스》, 2020-09-0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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