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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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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티(SRT, Strees & Racing Technology)
에스알티(SRT, Strees & Racing Technology)
스텔란티스(Stellantis)
에스알티 엠블럼

에스알티(SRT, Strees & Racing Technology)는 미국의 고성능 자동차 그룹이다. SRT는 1989년 닷지 바이퍼(Dodge Viper)를 개발하기 위해 "팀 바이퍼"(Team Viper)로 시작했다. 나중에 플리머스 프로블러의 개발자인 팀 프롤러(Team Proler)와 합병하여 특수 차량 엔지니어링"(SVE)이 되었다. SRT는 '스트리트 앤드 레이싱 테크놀로지(Street and Racing Technology)'의 줄임말로, 닷지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이다. 2002년 1월부터 2004년 경까지 "PVO"(Performance Vehicle Operations)로 이름이 바뀌었다. 모든 PVO 차량이 "SRT" 브랜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2004년에 개발 팀 자체가 SRT로 이름이 바뀌었다. SRT는 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브랜드의 차량을 생산했다.[1]

2011년에는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크라이슬러그룹의 고성능 브랜드로 런칭되었으며 전문 부서에서 크라이슬러 내 가장 유니크한 독립 브랜드로 재탄생하게 됐다. SRT 모델들은 한정된 수량으로 생산되며 모터 스포츠 기술을 일반 차량에 접목해 고성능 자동차의 정수를 보여 주었다. 현재 FCAPSA그룹이 합병된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만들어지면서 FCA 의 라인업 일부가 변경되었고 그 중 SRT(Street & Racing Technology) 부서가 해체되었다. 이제 SRT 브랜드는 엔지니어만 유지되며 다른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고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그러나, SRT 브랜드의 차량 판매는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2]

개요

에스알티가 모델에 사용하는 명명 규칙은 차량의 엔진 유형을 나타낸다. "SRT" 뒤에 오는 숫자는 엔진 실린더의 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Crysler 300C SRT8은 6.1L Hemi V-8이며 SRT 버전은 Crysler 300C SRT-8로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Dodge Viper SRT-10과 Dodge Ram SRT-10은 8.3L V-10을 탑재하고 있다.

현재 가장 빠른 SRT 생산 모델은 쿼터마일 시간이 9.65초인 2018년형 닷지 챌린저 데몬, 쿼터마일 시간이 11.5초인 2021년형 닷지 챌린저 SRT 슈퍼 스톡, 쿼터마일 시간이 10.6초인 2021년형 닷지차저 SRT 헬캣 레디아이, 11.0초인 2015년형 닷지 차저 헬캣이다. 쿼터마일 타임 11.1초인 2013년형 닷지 바이퍼, 2015년형 챌린저 헬캣은 11.2초,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은 11.5초,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11.5초, 그리고 닷지 챌린저 R/T 스캣 팩 1320 쿼터마일 타임은 11.7초이다. 다른 SRT 모델들은 AMG 기반의 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 SRT-6의 경우 12.8초, 닷지 네온 SRT-4의 경우 13.9초의 쿼터마일 성능을 기록하였다.

크라이슬러는 2011년 초에 6.4L 헤미 엔진을 출시하였다. 2011-2014 SRT-8 버전은 392 HEMI (6.4L)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속도는 470 hp (350kW) 및 470lb²ft(637 Nμm)이다. 새로운 엔진은 2012년형 닷지 챌린저 SRT8, 닷지차저 SRT8, 크라이슬러 300 SRT8,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8에 사용되었다. 개선된 엔진으로 기존 SRT8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연비도 기존 모델보다 우수하다.

2012년 크라이슬러는 SRT를 크라이슬러 그룹의 산하에 별도의 브랜드로 만드는 계획을 시행했다. 2013년과 2014년 모델 기간 동안 Dodge Viper는 SRT Viper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었다. 2014년 5월, SRT 브랜드는 Dodge에서 재통합되었으며, 전 SRT CEO 랄프 질레스(Ralph Gilles)가 제품 디자인 수석 부사장과 Motorsports의 CEO 및 사장으로 계속 재직하였다.

2014년 말, 크라이슬러는 닷지 챌린저와 차저 모델의 새로운 변종인 "SRT 헬캣"과 2017년 초에 "SRT 데몬"을 발표했다.

닷지의 SRT 모델 차량으로는 닷지 바이퍼를 비롯해 닷지 네온 SRT-4, 닷지 램 SRT-10, 닷지 차저 SRT-8, 닷지 챌린저 SRT-8, 닷지 매그넘 SRT-8, 닷지 캘리버 SRT-4 등이 있다. 그 중 닷지 챌린저는 1960년대 미국 머슬카 1세대로 인기를 얻었던 닷지 차저와 닷지 챌린저의 디자인을 가져와 2008년 벤츠사의 LC플랫폼으로 재해석된 스포츠카다. 다양한 모델과 옵션이 존재하며 국내에는 6.2리터 슈퍼차저 V8 HEMI 엔진이 적용된 하이엔드 모델인 닷지 챌린저 SRT 헬캣, 6.4리터 자연흡기 V8 HEMI 엔진이 적용된 닷지 챌린저 스캣팩 쉐이커 SRT 392 두 가지 모델이 수입된다.

주요차량

닷지 네온 SRT-4
닷지 바이퍼 SRT-10 & SRT 바이퍼
닷지 램 SRT-10
크라이슬러 크로스 파이어 SRT-6
크라이슬러 300C SRT8
닷지 매그넘 SRT-8

이전 차량

  • 닷지 네온 SRT-4(Dodge Neon SRT-4, 2003~2005) : 1998년 당시 크라이슬러 제품 개발 및 디자인 총괄 부사장인 톰 게일(Tom Gale)은 SEMA를 방문하여 닷지 네온이 다양한 퍼포먼스 특징에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슈퍼차저를 사용하는 등 대대적인 개발과 실험을 거쳐 중형 터보차지 2.4리터 4기통 엔진으로대중에게 공개했다. 섀시 역시 대폭 수정되었으며, 네온 SRT-4는 순식간에 자동차 매체의 사랑을 받았다. 거기서부터 그것은 모터스포츠에서 동급 클래스를 지배했다. 또한 2006년에는 4기통 생산 차량의 세계 지상 속도 기록을 세웠으며 시속 226 마일(362km/h)을 약간 넘었다.[3]
  • 닷지 바이퍼 SRT-10 & SRT 바이퍼(Dodge Viper SRT-10 and SRT Viper, 2004~2017) : 닷지 바이퍼는 당시 크라이슬러 소유였던 람보르기니의 도움을 받아 V10으로 구동되는 멋진 자동차였다. 그것은 날 것이고 파워와 핸들링 면에서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히 더 많은 하드 코어 버전이 필요했다. 바이퍼 SRT-10은 2004년에 GTS와 RT/10 모델을 모두 대체했으며, 엔진 배기량은 8.3리터로 증가했다. 쿠페 버전에서 510hp 및 535lb-ft 토크를 생성했으며, 이는 컨버터블을 시장에 출시했다. 2008년 배기량은 추가 엔진 수정과 함께 최대 8.4리터까지 증가했다. 여기에는 싱글 캠 엔진에서 가변 배기 밸브 타이밍을 생성하기 위한 SRT의 엔지니어링 마법이 포함되었다. 2010년 바이퍼 SRT-10은 600마력과 560lb-ft 토크를 가졌다. 마지막 세대는 SRT의 Viper를 완전히 재설계했으며 2012년에는 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SRT 바이퍼와 프리미엄 트림 SRT 바이퍼 GTS가 있었다. 8.4리터 V10은 발사시 640마력과 600lb-ft를 기록했다.[3]
  • 닷지 램 SRT-10(Dodge Ram SRT-10, 2004~2006) : 닷지는 1996년 바이퍼(Viper) 엔진을 RAM 콘셉트에 탑재했지만 결코 한 번도 생산을 하지 않았다. PVO 디비전은 아이디어를 되살려 풍동으로 가져갔다. 램 SRT-10은 2004년 모델 출시 당시 바이퍼와 동일한 8.3L V10을 사용했다. 레귤러 캡 모델은 기록적인 4.9초 만에 60mph로 돌진했으며, 2005년 쿼드 캡 모델은 무려 5,618lbs로 5.3초만에 60mph까지 달렸다. 스티어링과 서스펜션은 크게 수정되었는데, 빌슈타인 스프링이 작업용 트럭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트럭을 앞쪽에서는 1인치, 뒤쪽에서는 2.5인치 정도 내리게 되었다. 수년 동안 램 SRT-10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트럭의 기록 보유자였다.[3]
  • 크라이슬러 크로스 파이어 SRT-6(Chrysler Crossfire SRT-6, 2005~2006) : 크라이슬러 크로스 파이어 SRT-6은 지금까지 유일한 6기통 SRT 모델이다. 독일의 카르만(Karmann)이 제작했으며 SLK를 뒷받침하는 Mercede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SRT 모델의 후드 아래에는 AMG 슈퍼차저 3.2리터 V6엔진이 장착되어 330마력과 310lb-ft 토크를 제공한다. 또한 SLK 32 AMG에서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구성 요소를 가져왔다. 본질적으로 그것은 미국인처럼 옷을 입은 메르세데스 AMG 자동차였으며 2007년에 종료된 크라이슬러-메르세데스 연합의 몇 안되는 포인트 중 하나였다.[3]
  • 크라이슬러 300C SRT8(Chrysler 300C SRT8, 2005~2014) : 머슬카의 유전적 라인을 충분히 거슬러 올라가면 크라이슬러 300C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955년 크라이슬러 C-300은 NASCAR를 겨냥한 호몰로게이션 레이스 카였으며 당시 크라이슬러의 가장 강력한 엔진인 FirePower Hemi V8을 장착했다. C-300은 몇 년 후 300C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크라이슬러는 2005년형 모델을 위해 300의 명칭을 다시 가져 왔다. 300C는 5.7리터 Hemi V8로 레인지를 넘어 섰지만 더 빠른 SRT 버전은 6.1리터 Hemi 엔진으로 425마력과 420lb-ft 토크를 제공한다. 300C SRT8은 Chrysler 300의 2세대에 걸쳐 존재했다. SRT 버전이 2014년 은퇴할 무렵에는 6.4리터 엔진에서 470마력을 올렸고 조정된 서스펜션을 통해 도로를 더 잘 제압했다.[3]
  • 닷지 매그넘 SRT-8(Dodge Magnum SRT-8, 2006~2008) : 닷지(Dodge)의 오랜 역사에 걸쳐 매그넘(Magnum)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차량에 사용되었다. 마지막은 닷지 배지가있는 크라이슬러 300 스테이션 왜건 버전이었다. SRT-8 버전은 425마력을 내는 6.1리터 Hemi 엔진을 포함하여 많은 마니아를 자극한다. 20 인치 휠, SRT 튜닝 서스펜션, Brembo 브레이크와 함께 제공되며 새로운 프론트 페시아가 특징이다. 퍼포먼스 베이스 스테이션 왜건은 총 4,130대만 제작 및 판매되었다.[3]
  • 닷지 챌린저 SRT8(Dodge Challenger SRT8, 2008~2014) : 도로로 돌아온 챌린저라는 이름은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08년 닷지(Dodge)는 진정한 현대식 머슬카를 선보였다. SRT8은 매그넘 SRT-8에서 6.1리터 Hemi로 구동되었으며 2011년 모델이 시작될 때까지 계속 출시했다. 2011년형 SRT8 모델에는 6.4리터의 신형 헤미 V8이 등장했는데, 470마력, 470lb-ft토크를 생성했다. SRT 엔지니어는 최고 마력을 희생하고 대신 2,900rpm에서 강하게 나오는 로우 엔드 토크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닷지는 110mph에서 12.4 초의 1/4 마일 시간을 주장했으며 4.5초만에 60마일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hallenger SRT8은 2015년 은퇴했다.[3]

현재 차량

닷지 챌린저 SRT8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트랙호크
닷지 챌린저 SRT 데몬
닷지차저 헬캣 와이드바디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

현재 SRT의 라인업은 크라이슬러 300 SRT, 닷지 챌린저 SRT 392,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도지 챌린저 SRT 데몬, 2세대 페이스리프트 닷지 차저 SRT 392, 닷지차저 SRT 헬캣,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닷지 듀랑고 SRT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이다. 크라이슬러 300 SRT는 호주, 뉴질랜드, 중동 지역에서만 판매되며 미국 버전은 단종됐다.

  • 닷지 챌린저 SRT 헬캣(Dodge Challenger SRT Hellcat, 2015~) : 챌린저(Challenger) SRT8 명칭이 폐기된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SRT 392 모델이 자연흡기 6.4L 아파치(Apache) HEMI V8을 사용해 나타났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슈퍼차지 6.2리터 HEMI 파워플랜트와 함께 챌린저 헬캣 폭탄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슈퍼 차저 HEMI의 707마력과 650lb-ft 토크를 생성한다. 서류상으로는 성공하지 못할 올드스쿨 드래그 몬스터다. 하지만 3.6초만에 시속 60마일을 돌파한 뒤 시속 11.2초만에 스톡 타이어로 1/4 마일을 날아간다. Challenger SRT Hellcat은 벽돌과 같은 공기 역학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199mph의 최고속도를 기록한다. 1970년대에 포드와 경주를 위해 Woodward Avenue를 순항하는 Dodge Charger만큼 멋지게 보인다.[3]
  •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트랙호크(Jeep Grand Cherokee SRT Trackhawk, 2018~) : 지프(Jeep)는 2006년경 3 세대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를 소개했을 때 SRT8 버전도 선보였다. SRT 트랙호크(Trackhawk) 모델은 2018년에 데뷔했으며 일반적으로 닷지(Dodge)의 헬캣(Hellcat) 모델용으로 제작된 707마력 6.2L 슈퍼차지 헤미 V8을 탑재했다. 707마력의 그랜드 체로키 SRT 트랙호크는 BMW X5 M 및 Porsche Cayenne Turbo와 같은 엄청나게 빠른 SUV로 이미 가득 차있는 시장에서 경쟁한다. 트랙호크는 동료들과 달리 보수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마블 만화책에서 나온 것과 같은 외관 디자인으로 타오르는 탄환을 가지고 있다. 시작 가격이 $86,000 이상인 트랙호크는 지프(Jeep) 브랜드에서는 비쌀 수 있지만 슈퍼차지 V8 Range Rover Sport와 같은 유럽 라이벌에 비해 가격이 낮으며 훨씬 더 개성이 있다.[3]
  • 닷지 챌린저 SRT 데몬(Dodge Challenger SRT® Demon, 2018~) : 현재 SRT 업적의 정점에는 챌린저 SRT 데몬(Challenger SRT Demon)이 있다. 챌린저의 와이드바디 드래그 스트립 지원 변형이며 2.7리터 슈퍼차저가 장착된 미친 6.2리터 V8엔진으로 구동된다. 경주용 연료에 840마력과 770lb-ft의 끔찍한 광기를 생성하며, 날카로운 드라이버가 있는 이상적인 조건에서 2.3초만에 0-60mph를 기록하고 9.54초만에 1/4마일을 에이스로 만들 것이다. 발사 제어장치와 제공된 드래그 스트립 장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교통 신호등 더비에서 데몬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SRT는 화려한 슈퍼카를 모두 보고 어깨를 으쓱하는 대신 슈퍼 머슬카를 만들었다.[3]
  • 닷지차저 헬캣 와이드바디(Dodge Charger Hellcat Widebody, 2020~) : 차저(Charger)는 챌린저(Challenger) SRT 버전과 거의 병행으로 실행되었으며, 실제로 머슬카로 실용성을 어느 정도 가져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4도어 동급으로 사실상 강등되었다. 그러나 차저 헬캣(Charger Hellcat)은 완전히 다른 짐승이다. 2020년에는 여전히 700마력 이상의 파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제는 와이드바디(Widebody)가 표준으로 제공된다. 그 와이드바디는 굴곡을 통해 힘을 길들이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수용한다. 트랙은 안정성을 위해 넓어졌으며 Pirelli 305/35ZR20 타이어를 수용하여 노면에 가능한 한 많은 고무를 접지시킨다. 더 큰 바퀴에는 또한 방대한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세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존의 머슬카와 달리 차저 헬캣은 트랙에 나타나서 매우 빠른 트랙 타임을 줄일 수 있다. 그런 다음 주중에는 크고 편안한 패밀리 세단이 된다. 2015년 이후 헬캣 형태로 존재했을지 몰라도 와이드바디는 역대 최고다.[3]
  •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 : 현재 닷지가 만든 유일한 SUV이다.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의 기반은 바로 3세대 듀랑고에 있다. 3세대 듀랑고는 현재 닷지 브랜드의 SUV 라인업의 상단에 자리한 존재로 거대한 체격은 물론이고 넉넉한 공간을 통해 '패밀리 SUV'의 가치를 높이는 존재다.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 역시 기존의 듀랑고 대비 많은 변화와 개선을 이뤄냈다. 실제 디자인에 있어서도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은 기존의 듀랑고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제시한다. 실제 대담하게 연출하고 공격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과 선명한 라이팅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가 더해졌다. 이와 함께 고성능 SUV 모델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바디킷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보닛 위에는 더욱 효과적인 냉각, 및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는 디테일이 더해졌다.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의 핵심은 바로 '강력한 성능'에 있으며, 실제 닷지는 가장 강력한 성능의 SUV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단순히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것 외에도 육중한 SUV에 대응하는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실제 닷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냉각 효율을 개선하면서도 '내구성'에 공을 들인 주철 엔진 블록을 사용하며, 크랭크 샤프트와 피스톤, 커넥팅 로드 등은 단조 제품을 사용해 내구 및 강성 확보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각종 부품들을 차량이 구현할 성능 이상의 영역에서 조율, 검증하여 더욱 견고하고 우수한 성능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에 적용된 헤미 헬캣 V8 6.2L 슈퍼차저 엔진은 압도적은 성능을 갖게 됐다. 이를 통해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은 최고 출력 710마력에 이르며 토크 역시 89.2kg.m에 이이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AWD 시스템이 더해지며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실제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은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96km(60Mph)에 이르며 최고 속도는 288km/h에 이르며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SUV'의 존재감을 제시한다. 2021년 상반기에 고객 인도를 예고했다.[4]

각주

  1. "Street & Racing Technology", Wikipedia
  2.  〈스텔란티스(Stellantis), SRT 부서 해체〉, 《RGB 스탠스》, 2021-02-16
  3.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대니얼, 〈SRT® 히스토리 : 튜닝 네온에서 808마력〉, 《네이버블로그》, 2020-10-15
  4. 김학수 기자, 〈(리뷰) 710마력의 헬캣 심장을 품은 SUV,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 《한국일보》, 2020-08-2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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