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볼보트럭(Volvo Trucks)은 스웨덴의 상용차 제조사이다. 본래 볼보(Volvo)에서 트럭을 생산했으나, 1928년에 트럭 사업 부문 분리와 동시에 설립되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140개 국가에 차량을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회장은 로저 알름(Roger Alm)이다.
목차
개요
볼보트럭은 1928년 회사를 설립했으며 최초의 트럭인 시리즈 1(Series 1)을 제작했다. 이 모델을 출시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1930년에 639대를 판매했고, 이를 계기로 유럽 각국에 볼보트럭을 수출했다. 1932년까지 생산된 소형 트럭과 중형 트럭에는 2개의 휠 브레이크와 목재 스포크 휠이 장착했다. 이후 현대화를 위해 LV 71, LV 73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군수 산업에 참가하기 위해 라운드 노즈(Roundnose)를 출시했다. 1951년 볼보 타이탄(Titan)을 출시하고 세계 최초로 터보 차저 엔진을 장착했다.[1] 볼보트럭은 터보차저 엔진의 강력한 힘으로 기존보다 최대 중량과 길이가 긴 트럭을 만들게 된다. 1960년대에는 타이탄의 후속 모델인 타이탄 티탑(Titan TipTop)울 출시하며 운전자에게 더 좋은 공간과 안전성을 갖출 뿐 아니라 한층 더 발달된 10리터 엔진의 터보차저 엔진을 달게 된다. 볼보트럭은 1977년에 출시한 F10과 F12 트럭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글로브트로터(Globetrotter)는 가장 럭셔리한 트럭으로 명성을 얻었다. 사업 확장을 위해 2001년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인 르노트럭(Renault Trucks), 2002년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맥 트럭(Mack Trucks), 2007년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인 닛산 디젤 UD를 순차별로 인수했다. 닛산 디젤 UD는 볼보트럭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2010년 2월에 UD트럭(UD Trucks)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또한 F10, F12, 글로브트로터를 리모델링하며 더 강하고 환경친화적인 트럭을 만들어 냈다. 볼보트럭은 1958년부터 시도한 미국 시장 진출을 1970년 후반부터 시작되게 된다. 하지만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던 프라이트라이너(Freightliner)가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에 인수되면서 어려움을 만나지만, 미국의 화이트 모터 컴퍼니(White Motor Company)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에 판매망을 갖추게 되었다. 1990년대에는 환경 문제가 대두되며, 배기가스와 환경을 생각해 연료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닛 인젝터가 사용되었다. 1994년 볼보 FH 트럭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었다. 볼보트럭은 스웨덴의 기후적 지리적 특성을 견딜 수 있는 차량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기본 설립 의도가 있었기에 튼튼하고 안전한 품질을 만들어 왔다. 또한, 안전성이라는 가치가 회사의 기본 철학으로 3점식 안전벨트를 발명 후 특허권을 포기하여 어떤 차에서든 사용 가능하게 하였으며, 어린이 보조 쿠션 등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
주요 제품
중형 트럭
볼보 VM
볼보 VM(Volvo VM)은 볼보트럭이 2003년부터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용으로 생산 중인 캡오버 타입 중형 트럭 및 트랙터 제품군이다. 외형으로 보면 볼보 FE나 볼보 FL와 유사하지만, 유럽에 비해 국내총생산(GDP)이 낮고 환경 규제가 널널한 라틴아메리카의 특성에 맞춰 엔진과 편의 장비 등을 다운그레이드한 모델이다.[3]
볼보 FL
볼보 FL(Volvo FL)은 볼보트럭이 생산하고 있는 중형 트럭 및 트랙터 제품군이다.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사륜 구동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다.[4] 1985년부터 시장에 선보였으며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볼보트럭코리아㈜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5]
- 1세대 : 1985년에 출시된 1세대는 기존 볼보 F 시리즈의 후속이다. 등장한 차량으로 엔진 배기량에 따라 FL6, FL7, FL10로 구분되었다. 이듬해인 1986년에는 4리터급 TD41 디젤 엔진을 올린 소형 버전인 FL4를 출시하여 올해의 트럭을 수상하였다. FL6까지는 중형 트럭이었으나 FL7 이상부터는 와이드캡의 대형 트럭으로 라이벌이었던 스카니아 3시리즈 P캡과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었으며, 1995년에는 FH12의 D12 엔진을 탑재한 FL12가 출시되었다. 1998년에 FL7, FL10, FL12를 대체하는 볼보 FM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FL 시리즈는 중형 라인업으로 재편되었다. 2000년에는 페이스리프트와 엔진 개량을 실시했다. 변속기는 ZF 9단 수동변속기와 앨리슨 5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5]
- 2세대 : 2006년에 르노 미들럼을 기반으로 리벳징하여 출시되었다. I-싱크(Sync) 6단 반자동 변속기 옵션과 새로운 7리터급 D7E 엔진이 적용되었다. I-싱크는 기존 트럭에서 사용되던 일반적인 변속기와 달리 수동 변속기의 효율적인 연비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만을 두루 갖춘 변속기이다. 우수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나 동력 손실 없이 매 순간 신속하고 부드럽게 기어 변속이 이뤄진다.[5]
- 3세대 : 2013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뉴 FL 모델이다. FH 시리즈 3세대와 동일한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유로 6에 대응하는 D5K 엔진과 D8K 엔진 모델을 선보였다. 2015년부터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 판매 중이다.[5] 뉴 FL은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분당 회전수(RPM) 영역을 차량에 장착된 엔진 제어 유닛(ECU) 연산을 통해 측정해 운전자의 평소 주행 습관에 최적화된 분당 회전수로 자동으로 영역이 조정되는 획기적인 차량 학습 신기술이 장착돼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안전 사양으로는 차량에 부착된 각종 센서가 실시간으로 주행 상태를 모니터링해 브레이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P)가 국내 최초로 장착됐다. 또한 차량의 중앙 전산 장치인 엔진 제어 유닛에서 데이터 연산을 통해 운행 중에 이상이 감지되면 브레이크 작동 및 엔진 출력까지도 제어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EBS) 패키지를 통해 안전과 관련된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전자 제어 방식의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돼 구동 능력의 향상은 물론 차량의 제동 거리를 감소시켰다.[6]
볼보 FE
볼보 FE(Volvo FE)는 볼보트럭에서 개발한 캡오버 타입 준대형 트럭 제품군으로 볼보 FL의 상위형 트림이다. 2006년부터 시장에 선보였으며, 원산지인 유럽권에서는 청소차 등 도심형 특장차로 사용되고 있다.[7] 볼보 FE 시리즈는 세분화, 다양화하고 있는 물류 운송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탄탄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수의 특장 버전을 만들어 냈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이용되고 있다.[8]
- 1세대 : 2006년에 출시된 1세대는 유로 3에 대응하는 7리터급 D7E 디젤 엔진이 올라가며 240, 280, 320마력을 지원했다. 변속기는 ZF ZTO1109 9단 수동변속기와 앨리슨 AL306 6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7]
- 2세대 : 2013년에 '뉴 F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유로 6에 대응하는 8리터급 D8K 디젤 엔진이 올라가며 250, 280, 320마력을 지원한다. 볼보트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I-쉬프트 반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2017년 6월 20일, 350마력 옵션이 추가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2018년 우선적으로 10대가 들어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정식 판매 중이다.[7] 안전 사양으로는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 전자식 자세 제어 시스템(ESP), 볼보 컴프레션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도로 주행에서 예상되는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FE 6x4 카고는 자동차, 반도체 부품 등 다양한 부피의 화물 운송에 최적화되었다. 중요 부품의 안전한 운송을 위해 윙바디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용적 사이즈도 2.7m에 달한다. 축을 추가하지 않고도 최대 18개의 팔레트를 적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6x4 트럭의 경우 운송하는 물류의 절반 이상이 부피형 화물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점이 크다. 전륜과 후륜에는 22.5인치의 타이어가 장착된다. FE 4x2 카고는 고하중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중형급 트럭임에도 운반할 수 있는 화물의 하중이 크다. 고하중을 견딜 수 있는 비결은 대형 트럭과 동일한 제원의 롤링 프레임이다. 기존의 트럭들이 장착한 단조 프레임 대비 약 20% 가량 높은 강력과 비틀림 방지 능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비포장도로에서 발생하는 충격 하중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으로 인한 차체의 피로도를 대폭 경감시킬 수 있다. 또한 전륜과 후륜에 22.5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타이어 편마모와 과부하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한 것도 특징이다.[8]
대형 트럭
볼보 FH
볼보 FH(Volvo FH)는 볼보트럭에서 생산하는 대형 트럭 시리즈이다. 1993년 말에 볼보가 F로 이름 붙여진 캡오버 엔진 대형 트럭 시리즈를 발표하고, FH12와 FH16으로 첫 시판되었다. 2세대부터 FH 라인업이 구축되어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다. FH는 'Foward controlHigh entry'라는 뜻이며, 엔진의 배기량(12L, 16L)에 따라 숫자가 붙여진다.
- 1세대 : 1993년에 출시되었으며 340, 380, 420마력의 12리터급 D12 디젤 엔진을 적용한 FH12와 470, 520마력의 16리터급 D16 디젤 엔진을 적용한 FH16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다음 해인 1994년에 글로브트로터(Globetrotter) XL 캡을 추가하여 '올해의 트럭'을 수상하였고, 이듬해인 1995년에는 대형트럭 최초로 에어백을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행보를 보여 주었다. 한국에서는 대우자동차를 통한 볼보트럭의 위탁 판매를 종료한 이후인 1997년 6월 10일에 볼보트럭코리아㈜(Volvo Trucks Korea)가 직접 판매에 나서면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당시 판매되었던 1호차는 빨간색 FH12 420마력 차종이다. 1998년에 하위 모델인 FM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FH12 시리즈도 몇몇 부분이 개량된 버전인 98이 출시되었다. FM 시리즈와 공유하는 새로운 420마력 D12C 엔진과 유로3에 충당하는 새로운 460마력 엔진, VT2514 수동변속기, TEA(Truck Electronic Architecture) 전자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한국에는 1999년 8월 27일에 출시되었으며 파란색 캡을 가져 일명 청볼보라고 불렸다. 이때부터 국내 볼보 FH12의 판매량이 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에는 '올해의 트럭'을 수상했다. 2002년에 출시된 Mk2는 새롭게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캡과 FUPS(Front Underrun Protection System) 하부 범퍼를 적용했다. 이 범퍼는 상대적으로 차고가 낮은 일반 승용차들과 충돌했을 경우 트럭 아래로 말려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범퍼이다. 내부적으로는 터보차져의 효율을 높여주는 터보 컴파운드(Turbo Compound)와 볼보트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I-쉬프트 자동화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3년에는 FH16 시리즈에 새로운 D16C 엔진을 선보였다. 550마력, 610마력 두 모델이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2002년 3월 28일에 2세대 볼보 FM12가 출시되어 FM12를 밀어주기 위해 FH12가 일시적으로 단종되면서 신모델이 아예 투입되지 않았다가, 이듬해인 2003년 8월 18일에 6X2 트랙터로 다시 투입되었다. 2005년에는 13리터급 480마력 D13 엔진을 출시하면서 D12 엔진을 단종시켰고, 이와 동시에 기존 FH12의 명칭에서 배기량 숫자를 삭제하여 FH로 수정했다. 즉, 이때부터 13리터급 FH와 16리터급 FH16 두가 지 모델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또한, 선택적 촉매 환원(SCR)가 적용된 D16E 엔진은 580마력, 600마력, 660마력 세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때 생산된 모델들을 FH16 인텔리전트 파워라고 부른다. 국내에는 2006년 3월 23일에 출시되었다. 2008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Mk3가 출시되었다. 각종 편의시설이 보강됨과 더불어 유로5 700마력 모델을 선보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트럭' 타이틀을 차지했고, 2011년에는 볼보트럭의 16 리터급 엔진 개발 25주년을 맞아 750마력 D16G 엔진 모델을 출시했다.
- 2세대 : 2012년에 뉴 FH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캡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유로 6에 대응하는 D13K 엔진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FH16은 2014년에 D16K 엔진 모델을 선보이면서 전 제품군에 유로 6을 지원하게 되었다. 능동식 비상 브레이크인 자동긴급제동장치(A EB)와 새로운 I-쉬프트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 갔다. 2014년 '올해의 트럭'을 수상하였다. 국내에는 2014년부터 수입 판매되었고 2015년부터 유로 6을 지원하게 되었다. Mk4부터는 모든 캡 옵션이 슬리퍼 캡으로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에 데이캡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데이캡 사양으로 출고되는 덤프트럭 라인업조차 슬리퍼 캡으로 출고된다. 또한, 덤프의 경우 맨 뒤에 있는 축이 가변축인 태그액슬 형식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FH 540 6X2 트랙터가 강력한 힘과 뛰어난 연비로 수입트럭 시장에서 동급 차종 판매 1위에 오를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2017년에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차량이 스웨덴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아시아에서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2회 코리아 트럭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2019년에는 기존의 글로브트로터 XL 캡보다 더 커진 글로브트로터 XXL 캡 옵션이 등장했다. 전폭과 전고는 기존 글로브트로터 XL 캡과 동일하지만 캡 전장이 250mm 더 늘어나서 후방 침실이 확장되었다. 우측통행용 모델은 노르웨이 시장 옵션으로만 출시되고 있다.[9]
볼보 FM
볼보 FM(Volvo FM)은 캡오버 타입 대형 트럭 및 트랙터 제품군이다. FM은 'Forward control Medium height cab'의 약자이다. 1998년부터 시장에 선보였으며 플래그쉽 트럭인 볼보 FH 대비 적재 용량은 키우고 차체 높이를 줄여 슬리퍼캡이 낮은 게 특징이다. 또한 낮은 샤시 위에 장착된 캡 루프 위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
- 1세대 : 1998년에 출시된 볼보 FH12 1세대에서 파생된 모델이며 FH12 버전 98의 하위 제품군이다. 볼보 FL 시리즈의 대형 라인업인 FL7, FL10, FL12를 대체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하였으며, FM 시리즈의 등장으로 FL 시리즈는 중형트럭 라인업으로 재편되었다. 캡 지붕 옵션은 FH 시리즈와 동일했지만 엔진 옵션이 7리터급 D7 디젤 엔진부터 12리터급 D12 디젤 엔진까지, 중대형트럭 라인업을 커버하는 포지션으로 FH 시리즈와 구분된다. 국내에서는 2001년 5월 22일에 출시되었으며 D12C 420 마력 엔진으로 무장하여 라이벌이었던 스카니아 4시리즈 P캡을 견제하는 역활을 담당하였다. 하지만 트랙터와 덤프 둘 다 출시되었던 FH12와 달리, 초대 FM12는 6X4 허브리덕션 및 4X2 트랙터로만 출시되었고 판매된 기간도 10개월에 불과했기 때문에 판매량이 상당히 적었다. D7C 엔진은 250 마력과 290 마력 모델이, D10B 엔진은 320 마력과 340 마력 모델이, 최상위 트림인 D12C 엔진은 380 마력과 420 마력 모델이 출시되었다.
- 2세대 : 2001년에 출시된 연도별로 FH 시리즈에서 습득한 기술이 마이너 체인지를 통해 적용된 모델이다. 2002년에는 9리터급 D9 엔진을 출시하면서 D7C 엔진과 D10B 엔진을 단종시켰고 FUPS 하부 범퍼와 I-쉬프트 자동화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2005년에는 11리터급 D11 엔진과 13리터급 D13 엔진을 출시하면서 D12 엔진을 단종시켰고, 그와 동시에 기존 FM9, FM12의 명칭에서 배기량 숫자를 삭제하고 FM 하나로 통일시켰다. 2006년과 2008년 사이에는, FH의 최상위 트림 루프인 글로브트로터 XL 루프를 FM 버전으로 적용시킨 글로브트로터 LXL 루프 옵션을 출시했다. 한때 수입 트럭 시장을 장악했을 정도로 정말 많이 팔렸던 기종으로, 볼보트럭을 대한민국 수입 트럭 시장에서 최강자의 반열에 올렸을 정도로 많이 팔렸으며 지금도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 3월 28일에 출시되었으며, 이때부터 국내에서도 FM12가 트랙터뿐만 아니라 덤프트럭으로도 출시되었다. 트랙터도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6X2 형태로도 발매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었다.[10]
- 3세대 : 2017년 액화 천연 가스와 바이오 가스를 연료로 유로 6을 충족하는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차량은 기존의 디젤 차량과 동일한 수준의 연비와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연료 선택에 따라 최소 약 20%에서 100% 가량의 일산화탄소(CO) 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볼보 FM LNG 트럭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가솔린 엔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 사이클 엔진(Otto cycle engine) 대신에 디젤 사이클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스를 동력으로 구동된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주행 성능 및 안전성과 연료 효율성의 손실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또한, 볼보 460마력 엔진은 최대 토크 약 234.7kg.m(2,300Nm), 420마력 엔진은 최대 토크 약 214.3kg.m(2,1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볼보트럭의 디젤 엔진 차량의 성능과 동등한 수준이다. 연료 효율의 경우 볼보트럭 디젤 엔진 차량과는 동일하며 기존의 가스 엔진 대비 15%~25%가량 향상되었다. 연료는 메탄가스로 이루어진 액화 천연 가스와 바이오 가스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바이오 가스의 경우 차량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100%까지, 액화 천연 가스의 경우에는 20%까지 낮출 수 있어 차량 운행 단계(Tank-to-wheel)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저감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볼보 FM LNG 트럭은 주행거리를 최대화하기 위해 연료 탱크는 4에서 10바 압력의 -140에서 -125℃의 액화 천연 가스로 채워진다. 연료 탱크는 트럭이 최대 1,000km 가량을 주행할 수 있을 만큼의 액화 천연 가스 주입 용량을 제공하며 액화 천연 가스 재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디젤 주유 시간과 동일하다. 볼보트럭은 연료 공급 업체 및 소비자들과의 협업 하에 유럽의 액화 천연 가스 기반 시설 확대를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장기 계획에 발맞추어 유럽 전체의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볼보트럭은 일산화탄소뿐만 아니라 기존 트럭 대비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00% 저감하기 위해 디젤 화석 연료를 수소화된 식물유(Hydrogenated Vegetable Oils)로 대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11]
- 4세대 : 텐덤리프트 기술을 적용한 덤프트럭이다. 텐덤리프트 기술은 차량의 뒤쪽 2개축 하나를 필요에 따라 들어올리고 내릴 수 있도록 한 볼보트럭만의 새로운 특허 기술이다. 트럭 4축에 위치한 구동축을 해제하여 그 자체를 상승 및 하강시킨다. 비구동축을 활용하는 가변축 기술 대비 연료 소모량이 감소한다. 차량 주행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텐덤리프트가 적용된 차량은 적용되지 않은 차량에 비해 최대 약 4%까지 연료 소모량이 감소한다. 이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I-쉬프트에서도 비롯된다. 전진 12단 후단 4단으로 기어가 구성되어 있다. D13K 엔진의 최고 출력은 500 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255kgm이다. 엔진은 유로 6 배기 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볼보 FM 500HP 텐덤리프트 모델은 후축 에어 서스펜션 적용으로 험로나 움푹 파인 도로에서도 차량 롤링 현상이 감소한다. 후축 높이 조절로 적재물을 싣고 내릴 때 운전자가 매우 편리하다. 구동축이 올라가면 기존 8x4이던 덤프트럭의 축배분이 6x2 구성과 유사하게 작동하는데, 이때 차량의 회전 반경이 줄어들어 운전자의 차량 조작성이 크게 향상되고, 노면 소음이 감소해 운전자의 피로도 또한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볼보 FM 500HP 텐덤리프트 모델은 높은 상승도로면 접지력을 자랑한다. 축의 하중 제한이 허락하는 한, 대시보드의 버튼만 누르면 하중을 구동축 두 개에서 한 개로 옮길 수 있게 된다. 이때 차량의 하중이 집중되어 도로 접지력이 강화되고, 등판 능력이 향상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도로에서 루프까지 높이가 261.5cm이다. 500HP 텐덤리프트 25.5톤 기준 길이는 8825mm, 너비 2495mm, 높이 3120mm이다. 실내의 운전석은 직관성이 두드러진다. 대부분 실내외 환경 조작 장치가 운전자 손길에 닿는 곳에 있다. 사용자 맞춤형 스위치를 이용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가까이 둘 수 있다. 운전석은 20cm 앞뒤로 조정이 가능하며, 수직으로는 10cm 조절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은 90mm 수직 조정 가능하며, 각도는 28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은 빠른 속도에서도 열차처럼 뛰어난 안정성, 느린 속도에서는 편안한 컨트롤, 후진 시 정확성 등을 갖췄다. 또한 조향력을 최대 85%까지 증가시켜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냈다. 오피스 공간에서 눈에 띄는 것은 넉넉한 실내 공간이다. 펜, 클립보드부터 핸드폰과 머그잔까지 사소한 것들을 보관할 수 있다. 피씨 홀더와 휴지통, 접이싱 물병 홀더까지 있다. 수면 공간은 너비가 70cm고 16cm의 포켓 스프링이 부착되어 있다. 3단계 매트리스 경도 선택도 가능하다. 상단 침대와 캡 벽면에 전기 건조대가 설치돼 있어 옷이나 타월, 신발 등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특징 중 하나로는 기본 옵션으로 음주 측정기가 달려 있다는 것이다.[12]
볼보 FMX
볼보 FMX(Volvo FMX)은 캡오버 타입 대형 트럭 및 트랙터 제품군이다. 2010년부터 시장에 선보였으며 기존 FM 시리즈 대비 지상고를 높이고 차대를 강화하는 등 험로주파에 특화된 모델이다. 그 특성상 주로 건설 장비 목적으로 사용된다.[13]
- 1세대 : 2010년 형 2세대 FM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옵션에 따라 사륜 구동을 지원한다. 11리터급 D11 디젤 엔진과 13리터급 D13 디젤 엔진 두 모델이 있으며, 둘 다 유로 5에 대응한다.[13] 볼보 FMX 덤프 트럭은 건설 현장 등 거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차체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된 모델로, 세계 최대 규모의 중량 시험장비를 도입하여 트럭의 강도와 내구성을 높였다. 험로작업에 적합하도록 FMX 전용 캡을 적용했으며, 차고를 기존 덤프 트럭 대비 110mm 높여 험로에서 진입각을 높였다. 이 밖에도, 거친 환경에 적합한 내구성 강한 백미러와 교체가 용이한 독립형 헤드램프, 파손 시 부분 수리가 가능한 3피스 범퍼를 적용하는 등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외부적인 차량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 장비를 대폭 강화하고 편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볼보 FMX 덤프 트럭은 1928년부터 83년 간 대형 트럭을 생산해온 볼보트럭이 지닌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집된 야심작이다. 유로 5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최첨단 D13C 엔진을 탑재하여 500마력, 1,000 – 1,400 rpm에 이르는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한편, 실용 구간에서 최대 출력 및 최대 토크의 발생 영역을 확보하여 장시간 운행에도 탁월한 연비 향상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면서도 엔진 효율은 더욱 높여 주는 선택적 촉매 환원(SCR) 방식의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볼보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는 거친 작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신속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가능케 하며, 탁월한 연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볼보 FMX 덤프 트럭은 운전자를 위한 세계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볼보그룹의 자체 특허 기술인 볼보 특허 엔진 브레이크 시스템 VEB 플러스(VEB Plus)는 최대 510 마력의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해 육중한 무게의 적재물을 싣고도 신속한 제동을 가능하게 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전후륜 모두 디스크브레이크를 채용하여 급제동을 제어하며,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시스템, 전자식 제동력 분배 시스템과 전자식 브레이크 배분 장치를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볼보 FMX 덤프 트럭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운전 공간 및 다양한 편의 사양을 더해 장시간 주행으로 피로에 쉽게 노출되는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엠피쓰리(MP3) 등 다양한 기능의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한글 표시가 지원되는 볼보 첨단 계기판을 적용하여 운전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14]
- 2세대 : 2013년에 출시된 2세대는 볼보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D11K 엔진과 D13K 엔진의 등장으로 유로 6을 지원한다. 범퍼 전고가 높아 험지에서 차체가 울퉁불퉁한 노면에 닿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엔진 성능이 강력하여 토사를 만차로 싣고도 악셀을 조금만 밟으면 고속에 쉽게 도달한다. 연비도 준수한 편이지만 엑셀러레이터 감도가 민감하다는 평이 있다.
- 3세대 : 2020년 2월 27일 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볼보트럭 라인업이 전체적으로 FH 시리즈 패밀리룩을 따라가면서 풀체인지되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면 헤드램프 형상의 'V'자형 LED 헤드램프 형상이 강조됐으며, 매쉬 패턴의 그릴 또한 뚜렸한 형상을 갖추었다. 실내 또한 기존 모델과 대비해 상당 부분 변화됐는데, 구체적으로 12인치 스크린의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했고 핸들에 버튼, 음성인식,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내부 크기가 확장된 캡이 장착되었다. 운전석 유리창이 커져 운전자의 시야가 넓어지고 내부의 가용 공간을 확대해 운전자가 캡 내부에서 느끼는 안락감이 높아졌다.[15]
전기 트럭
볼보 FL 일렉트릭
볼보 FL 일렉트릭(Volvo FL Electric)은 볼보트럭 최초의 중형 전기 트럭이다. 볼보 FL 일렉트릭은 300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185 kW급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43.3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스웨덴의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업체 레노바(Renova)와 물류 회사인 디비 쉥커(DB Schenker), 그리고 유통 업체인 티지엠(TGM)에 볼보 FL 일렉트릭을 전달했다.[16] 또한 호주 물류업체 린폭스(Linfox)와 베브체인(BevChain)에 볼보 FL 일렉트릭을 인도했으며 2021년 4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호주에서 운행되는 볼보 FL 일렉트릭 4x2에는 200kWh 용량에 최대 토크 43.3kgf·m을 발휘하는 배터리 팩이 장착되며 I-쉬프트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볼보트럭은 2020년 말까지 전기 트럭 시범 운행 및 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사전 예약 접수, 2022년에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17]
볼보 FE 일렉트릭
볼보 FE 일렉트릭(Volvo FE Electric)은 볼보 FL 일렉트릭에 이은 두 번째 전기 트럭 모델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FE 일렉트릭은 저소음과 매연이 없는 전기동력이 특징으로 물류운반, 청소트럭 등 시내 주행을 위해 개발됐다. FE 일렉트릭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두 가지의 톤 27톤, 16톤으로 출시되었으며, 로우 엔트리 캡이 장착되어 보다 수월하게 적재 화물의 승하차가 가능하다. 또한, 개별적인 요구에 맞게 배터리 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고, 콤보 타입 충전 방식(Combined Charging system)와 같이 최대 충전 전력(150kW DC)과 저전력 최대 충전 전력(22kW AC)의 두 가지 방법으로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다. FE 일렉트릭 모델은 유럽 최대의 트럭 특장차 제조사 폰(Faun)과 공동 개발한 특장 설비가 탑재된 청소 트럭으로 선보이며, 2019년 유럽의 녹색 수도라 불리는 함부르크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운송 부문의 전기동력화를 이루고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E-모빌리티 개발에 꾸준한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18]
볼보 VNR 일렉트릭
볼보 VNR 일렉트릭(Volvo VNR Electric)은 클래스 8급의 대형 전기 트럭이다. VNR 일렉트릭은 캘리포니아 주요 항구와 물류창고를 오가는 트럭 중 일부를 전기 트럭으로 대체하는 '볼보 라이트 프로젝트(Volvo Lights Project)'의 일환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2019년 말 5대가 캘리포니아에서 시범 운행이 진행되었으며 2020년부터 공식 출시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된다. 구동축에 따라 4×2, 6×2, 6×4 등 세 가지 라인업을 갖췄으며, 2단 변속기와 결합된 고출력 전기모터가 탑재돼 동급 디젤트럭과 유사한 출력을 자랑한다. 차축의 무게를 덜기 위해 모터를 차체 중앙에 설치했고 배터리 팩은 정비가 용이하도록 차량 양 측면에 안팎으로 밀어넣을 수 있는 선반형으로 배치됐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방전 상태에서 완충까지 65분이 걸린다.[19] 최고 출력은 400kw로 마력으로 환산하면 약 536 마력에 달한다. VNR 일렉트릭은 23,600lb-ft의 최대 토크를 발한다. 전기 파워트레인은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는 대형 트럭에 안성맞춤이지만, 배터리 때문에 차체 무게가 내연 기관 버전보다 많이 나간다. 가령, VNR 디젤은 16,000 파운드지만 VNR 일렉트릭은 24,500 파운드로 훨씬 무겁다. 따라서 아직 운송 효율 측면에서는 디젤보다 떨어진다. 예컨대 VNR 디젤은 49,000 파운드를 적재할 수 있지만, VNR 일렉트릭은 42,500 파운드로 더 낮다. 디젤 트럭 6대로 운송할 짐을 전기 트럭으로는 7대가 필요하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약 281km로, 장거리보다는 중단거리 용도로 적합하다. 주행 중 실내 소음은 디젤보다 6db 더 조용하다. 또한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외부에서도 내연기관보다 소음이 적기 때문에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운송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제동 시 회생제동 시스템이 작동해 배터리를 충전할 뿐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의 수명도 한층 길다. 이른 바 원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20]
주요 활동
자율주행기술
- 광산작업 무인화 프로젝트 : 볼보트럭은 스웨덴 볼리덴 광산에서 광산작업 무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산에는 총 8대의 볼보트럭이 운행되고 있으며, 이 중 한 대인 볼보 FMX 덤프트럭에 무인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광산 현장에서는 위험성 폭발 물질이 많이 사용된다. 폭파 작업 직후 발생하는 유해가스로 광산 인력이 대기하는 시간이 발생하며, 함몰 등의 사고로 인한 사상 사고도 빈번하다. 볼리덴 광산은 무인 FMX 덤프트럭 적용 이후 생산성이 2.2배 향상됐다. 볼보트럭은 2035년까지 볼리덴 광산 내 모든 덤프트럭을 무인 트럭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무인 쓰레기 수거 트럭 : 볼보트럭은 스웨덴의 재활용회사 레노바와의 합작 프로젝트로 스웨덴 서부지역에서 자율주행 쓰레기 수거 트럭을 연구 및 운영하고 있다. 볼보 FM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스티어링, 기어변경 및 변속기능이 자동화됐다. 특히 차량 주위 물체를 레이저로 탐지하는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차량은 장애물을 피하고, 쓰레기통이 있는 장소로 자동으로 후진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안전하다. 다만 특정 코스를 처음 운행할 경우에는 운전자가 직접 차를 몰아야 한다.
- 무인 사탕수수 수확 트럭 : 볼보트럭은 브라질 파라나주 마링가에 위치한 한 사탕수수 재배지에 사탕수수 수확을 위해 스티어링이 자동화된 트럭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수확물을 실은 트럭이 농지 위를 다닐 때 재배 중인 농작물을 밟아 손실되는 연간 10톤가량의 수확물을 보호한다. 볼보 VM 트럭을 기반으로 GPS 수신기와 좌표 기반 지도를 사용해 보다 정밀한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차량에 장착된 두 개의 자이로스콥은 최대 25mm 오차 범위 내로 트럭의 앞 바퀴를 포함한 전 차체가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될 수 있도록 한다. 볼보트럭은 이 기술을 통해 작물 손실율을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실험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제품 개발 단계로 진입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 트럭 플래투닝 프로젝트 : 트럭 여러 대를 네트워크로 묶어 선두의 트럭 운전자가 주행을 하면 뒤따라오는 트럭이 1초의 간격을 두고 함께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핸들링, 가속, 감속, 제동 등 모든 상황을 선두트럭이 제어하며 트럭 여러 대가 기차처럼 이동한다. 이 기술은 트럭의 연비를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도로 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개선한다. 볼보그룹은 현재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몇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7년 4월 플래투닝 기술 활성화를 목표로 네덜란드 정부가 실시한 유럽 트럭 플래투닝 챌린지 2016에서 볼보트럭은 유럽의 6개 상용차 업체와 함께 참가해 각각 스웨덴, 독일 벨기에에서 네덜란드 항구도시 로테르담에 안전하게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21]
교통사고 조사팀
교통사고 조사팀(Accident Research Team)은 안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 리서치 네트워크'다. 기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사고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공유한다. 더불어 능동적 및 수동적 안전을 모두 개선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 중에 있다. 능동적 안전은 사고 예방을, 수동적 안전은 피해 최소화를 주 목적으로 한다.[22] 또한 비상 자동 제동 장치(AEBS)와 같이 운전자를 지원하는 시스템 개발 등과 같은 능동적 안전에 대한 연구는 사고 발생을 예방 또는 피해 정도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렇듯 볼보트럭의 교통사고 조사팀은 지난 50여년 간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면밀히 조사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형태를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사고 예방률을 높이고 인명을 보호하는 데 매진해 왔다. 안나 리게(Anna Wrige)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 안전 담당 이사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13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안전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인류에게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교통사고 조사팀의 활동은 궁극적으로 트럭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볼보트럭이 관련된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안전 비전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팀은 직접적으로 안전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데이터와 대응안을 제시함으로써, 제품 개발팀이 안전한 차량을 제작하는 데 있어 자신감을 갖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23]
제휴
- 디에이치엘(DHL) : 유럽의 대표적인 육로 화물 운송업체인 디에이치엘과 볼보트럭이 대형 전기 트럭의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의 이러한 노력은 탄소 중립적인 운송 솔루션 도입이라는 중대 과제를 수행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까지 전기 트럭의 주요 용도는 도심지의 제한적인 목적이었으나, 디에이치엘과 볼보트럭은 장거리 운송을 목적으로 새로운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100% 대형 전기 트럭에 총 중량 60톤에 이르는 볼보 FH 모델의 독점적인 시험 운행을 시작하는 것이다. 시험 운행은 오는 2021년 3월 스웨덴 내 위치한 운송 거리 150km 구간의 디에이치엘 물류 터미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볼보트럭과 디에이치엘은 실제 화물 운송에 적합한 주행 거리, 적재 중량 및 충전 지점 설정 등을 테스트하며 최적의 인프라 및 운영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디에이치엘은 볼보트럭과 함께 생태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은 양사 전략에 중요한 필수 요소라고 발표했다. 디에이치엘의 목표는 모든 물류 관련된 탄소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이다. 2007년에 비해 그룹의 탄소 효율성을 35% 이상 향상함으로써 이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는 이미 달성했다고 생각했으나 목표 실현을 위해 장기적으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보유한 곳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했다. 디에이치엘은 업계를 선도하는 주요 트럭 브랜드 중 하나인 볼보트럭과의 이번 협력이 육로 운송 부문에서 탄소 중립이라는 환경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볼보트럭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전동화로의 전환을 통해 궁극적으로 화석 연료가 필요 없는 운송수단의 도입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충전, 주행 경로 계획, 서비스 및 다양한 지원을 포함해 전동화를 위한 생태계의 모든 측면이 고려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운송 과정에서 전기 트럭과 같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솔루션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류에 대한 광범위한 글로벌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이러한 기술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운송 유형 각각의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이치엘은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기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에 미치는 환경친화적인 해운 운송 프로그램을 스웨덴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고객은 배송된 모든 소포 또는 화물용 팔레트에 일정 금액의 추가 요금을 부담하게 되며, 발생한 재원은 스웨덴 네트워크 내 청정 기술 개발을 위해 재투자된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이전에 이미 도심 내 운송을 위한 전기 트럭 볼보 FL, FE 일렉트릭 차량의 양산이 시작됐다. 물류 서비스 공급망을 제공하는 디에이치엘 서플라이 체인(DHL Supply Chain)은 런던에서 새로운 볼보 FL 일렉트릭으로 영국 최초로 전기 트럭을 통한 운송을 시작했다. 또한, 2020년 말 볼보트럭은 북미에서 대형 VNR 일렉트릭의 판매를 개시했으며, 2021년 내에 유럽에서도 대형 전기 트럭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24]
- 삼성SDI㈜(Samsung SDI) : 2019년 8월 전기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2019년에 배터리 팩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이 미뤄졌다. 볼보트럭은 상용차 조건에 걸맞은 성능과 내구성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출시될 볼보 전기 트럭에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다. 삼성SDI㈜의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자동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벗어나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SDI㈜는 2021년 안으로 볼보 전기 트럭용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르면 하반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은 국내 천안과 중국 톈진 공장이 유력하다. 볼보 전기 트럭용 배터리는 21700 규격(지름 21㎜, 높이 70㎜) 원통형 삼원계 제품이다.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인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이 쓰인다. 1만 8000여 개 배터리 셀이 장착될 예정이다. 테슬라(Tesla) 모델S(Model S) 기준으로 2배 이상, 모델3와 비교해 3배 이상 배터리 양이 많다. 삼성SDI㈜가 공급하기로 결정한 21700 규격 원통형 배터리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 테슬라 모델3로 물량이 집중되면서 전통적으로 원통형 배터리를 쓰는 전동공구, 정원공구, 무선청소기용 공급이 부족해졌다. 전기 스쿠터, 전기 바이크와 같은 개인용 이동수단이 대중화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들 제품에도 원통형 배터리가 주로 쓰인다.[25]
-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s AG) : 다임러 트럭과 볼보트럭이 대형 상용차용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셀센트릭(Cellcentric)을 설립했다. 해외 상용차 업계에 따르면 셀센트릭은 다임러 트럭 연료전지 유한회사의 지분 중 절반을 볼보트럭이 인수하는 조건으로 세웠다. 볼보트럭은 6억 유로, 한화로 약 7,980억 원을 출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셀센트릭은 수소 연료전지 상용차를 통해 2050년까지 기후중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2020년 4월, 구속력 없는 합작법인 설립 계약에 동의했다. 6월에는 다임러 트럭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조직 준비 단계에 착수했다. 이어 2020년 11월에는 구속력을 가진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셀센트릭을 통해 3년 안에 대형 수소 연료전지 트럭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2030년 안에 양산형 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다른 분야에선 경쟁 구도를 지속할 예정이다.[26]
행사
볼보트럭이 세계 3대 요트대회의 하나인 ‘볼보 오션레이스’의 하이난 산야(Sanya) 기항을 축하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아시아 8개국 5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션레이스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볼보그룹의 모바일 홍보 센터에 초대받은 것은 물론, 2시간 동안의 항해를 통해 바다 위에서 직접 대회 요트들과 함께 오션레이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볼보트럭에 대한 역사와 기업 문화 소개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과 야자수 거리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산야에서 이틀간 자유로운 휴식을 만끽했다.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볼보 오션레이스는 ‘바다의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비유되는 세계적인 요트 대회로, 장장 9개월에 걸쳐 지구 한 바퀴에 달하는 바닷길을 항해하는 해상 대장정이다. 이 오션 레이스는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아일랜드까지 4대양 5대륙을 거쳐 약 6만2000km를 항해하는 여정으로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볼보 브랜드를 알리며, 많은 항해사들에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7]
근황
볼보트럭이 2021년까지 전기 트럭 풀라인업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중형 전기 트럭 FL 일레트릭과 준대형 전기 트럭 FE 일렉트릭에 이어, 2021년에 대형 전기 트럭 FH와 FM, 전기 덤프트럭 FMX를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내연 기관과 동일한 라인업 체계를 갖춘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전기 트럭은 2021년부터 유럽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차량은 이듬해인 2022년에 제작돼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의 전기 트럭 모델들은 스웨덴 현장에서 건설용 트럭 및 특장차 시범 운행 중에 있다. 주행 거리는 배터리 구성에 따라 1회 충전 시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으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볼보트럭은 2020년 하반기 안에 수소전기트럭을 출시하고, 2040년까지 자사 전 라인업을 전기, 수소 등 친환경 모델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교통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트럭의 전환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연료로 구동되는 모델들이 혼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트럭은 구동 연료와 상관없이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28]
각주
- ↑ 〈볼보트럭〉, 《위키백과》
- ↑ 카링TV, 〈볼보트럭역사 '나는 굴러간다.' - 'VOLVO'〉, 《네이버 블로그》, 2019-04-23
- ↑ 〈볼보 VM〉, 《나무위키》
- ↑ 〈볼보 FL〉, 《위키백과》
- ↑ 5.0 5.1 5.2 5.3 〈볼보 FL〉, 《나무위키》
- ↑ 김상영 기자, 〈볼보트럭, 중형트럭 FL시리즈 아·태지역 최초로 국내 출시〉, 《모터그래프》, 2015-07-07
- ↑ 7.0 7.1 7.2 〈볼보 FE〉, 《나무위키》
- ↑ 8.0 8.1 김덕호 기자, 〈(상용차리그) 볼보FE, 320 마력의 힘... 고하중 운송에 최적〉, 《이코노믹리뷰》, 2019-08-17
- ↑ 〈볼보 FH〉, 《나무위키》
- ↑ 〈볼보 FM〉, 《나무위키》
- ↑ 김영대 기자, 〈볼보트럭, 친환경 천연가스 ‘FH‧FM LNG’ 모델 출시〉, 《상용차신문》, 2017-10-11
- ↑ 장영성 기자, 〈(상용차 리그) '다재다능' 볼보트럭 FM 시리즈〉, 《이코노믹리뷰》, 2019-01-06
- ↑ 13.0 13.1 〈볼보 VMX〉, 《나무위키》
- ↑ 윤지혜 기자, 〈볼보트럭, 험로용 볼보 FMX 덤프트럭 출시〉, 《탑라이더》, 2011-04-14
- ↑ 김동욱 기자, 〈볼보트럭, 캐릭터 라인 강해진 신형 라인업 공개〉, 《상용차신문》, 2020-04-08
- ↑ 상용차신문, 〈볼보트럭, 스웨덴 기업 3곳에 중형 전기트럭 ‘FL 일렉트릭’ 납품〉, 《상용차신문》, 2019-03-21
- ↑ 김동욱 기자, 〈볼보트럭, 호주에 전기트럭 볼보FL 일렉트릭 인도〉, 《상용차신문》, 2021-01-27
- ↑ 조재환 기자, 〈볼보트럭, 서울서 전기트럭 ‘FE 일렉트릭’ 사양 공개〉, 《지디넷코리아》, 2018-05-18
- ↑ 김영대 기자, 〈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VNR 일렉트릭’ 공개〉, 《상용차신문》, 2019-10-24
- ↑ 로드테스트, 〈이젠 대형트럭도 전동화! 볼보트럭, VNR 일렉트릭 양산형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20-02-17
- ↑ 이한승 기자, 〈이미 다가온 미래, 볼보트럭의 무인트럭 기술들〉, 《탑라이더》, 2017-11-15
- ↑ 오하종 인턴, 〈볼보트럭 교통사고 조사팀, ‘안전’과 함께 한 50년〉, 《모터그래프》, 2019-10-04
- ↑ 최명식 기자, 〈안전의 대명사 볼보트럭 교통사고 조사팀(ART) ‘설립 50주년’〉, 《한국건설신문》, 2019-10-10
- ↑ 박기태 기자, 〈DHL-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도입 '맞손'〉, 《건설이코노미》, 2021-02-24
- ↑ 이수환 기자, 〈볼보 전기 트럭, 삼성SDI 배터리로 달린다〉, 《디일렉》, 2021-01-21
- ↑ 구기성 기자, 〈다임러·볼보트럭, 연료전지 합작법인 설립〉, 《매일경제》, 2021-03-08
- ↑ 김상영 기자, 〈볼보트럭, '볼보 오션레이스' 요트대회에 500여명 고객 초청〉, 《탑라이더》, 2012-02-23
- ↑ 장준영 기자, 〈볼보트럭, 내년까지 전기트럭 풀 라인업 구축한다〉, 《상용차신문》, 2020-11-24
참고자료
- 〈볼보트럭〉, 《위키백과》
- 〈볼보 FL〉, 《위키백과》
- 〈볼보 FH〉, 《나무위키》
- 〈볼보 FM〉, 《나무위키》
- 〈볼보 FL〉, 《나무위키》
- 〈볼보 FE〉, 《나무위키》
- 〈볼보 VM〉, 《나무위키》
- 〈볼보 VMX〉, 《나무위키》
- 윤지혜 기자, 〈볼보트럭, 험로용 볼보 FMX 덤프트럭 출시〉, 《탑라이더》, 2011-04-14
- 김상영 기자, 〈볼보트럭, '볼보 오션레이스' 요트대회에 500여명 고객 초청〉, 《탑라이더》, 2012-02-23
- 김상영 기자, 〈볼보트럭, 중형트럭 FL시리즈 아·태지역 최초로 국내 출시〉, 《모터그래프》, 2015-07-07
- 김영대 기자, 〈볼보트럭, 친환경 천연가스 ‘FH‧FM LNG’ 모델 출시〉, 《상용차신문》, 2017-10-11
- 이한승 기자, 〈이미 다가온 미래, 볼보트럭의 무인트럭 기술들〉, 《탑라이더》, 2017-11-15
- 조재환 기자, 〈볼보트럭, 서울서 전기트럭 ‘FE 일렉트릭’ 사양 공개〉, 《지디넷코리아》, 2018-05-18
- 장영성 기자, 〈(상용차 리그) '다재다능' 볼보트럭 FM 시리즈〉, 《이코노믹리뷰》, 2019-01-06
- 상용차신문, 〈볼보트럭, 스웨덴 기업 3곳에 중형 전기트럭 ‘FL 일렉트릭’ 납품〉, 《상용차신문》, 2019-03-21
- 카링TV, 〈볼보트럭역사 '나는 굴러간다.' - 'VOLVO'〉, 《네이버 블로그》, 2019-04-23
- 김덕호 기자, 〈(상용차리그) 볼보FE, 320 마력의 힘... 고하중 운송에 최적〉, 《이코노믹리뷰》, 2019-08-17
- 오하종 인턴, 〈볼보트럭 교통사고 조사팀, ‘안전’과 함께 한 50년〉, 《모터그래프》, 2019-10-04
- 최명식 기자, 〈안전의 대명사 볼보트럭 교통사고 조사팀(ART) ‘설립 50주년’〉, 《한국건설신문》, 2019-10-10
- 김영대 기자, 〈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VNR 일렉트릭’ 공개〉, 《상용차신문》, 2019-10-24
- 로드테스트, 〈이젠 대형트럭도 전동화! 볼보트럭, VNR 일렉트릭 양산형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20-02-17
- 김동욱 기자, 〈볼보트럭, 캐릭터 라인 강해진 신형 라인업 공개〉, 《상용차신문》, 2020-04-08
- 장준영 기자, 〈볼보트럭, 내년까지 전기트럭 풀 라인업 구축한다〉, 《상용차신문》, 2020-11-24
- 이수환 기자, 〈볼보 전기 트럭, 삼성SDI 배터리로 달린다〉, 《디일렉》, 2021-01-21
- 김동욱 기자, 〈볼보트럭, 호주에 전기트럭 볼보FL 일렉트릭 인도〉, 《상용차신문》, 2021-01-27
- 박기태 기자, 〈DHL-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도입 '맞손'〉, 《건설이코노미》, 2021-02-24
- 구기성 기자, 〈다임러·볼보트럭, 연료전지 합작법인 설립〉, 《매일경제》, 2021-03-08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