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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라
프로테라(Proterra) 2004년 미국 콜로라도에 설립된 전기버스 및 배터리 제조업체이다. 미국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프로테라(Proterra)는 전기버스를 만들어 장거리 주행과 여객 수송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1년 1월 12일, SPAC '아크라이트 클린 트랜지션'(ACTC)과 16억 달러 규모의 합병 협약(DA)을 맺고 2021년 상반기 안에 나스닥 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티커는 PTRA이다. 아크라이트 주주는 합병조건에 따라 합병회사 프로테라의 지분 11.6%를 갖게 된다. 프로테라의 창업자는 데일 힐(Dale Hill)이며 회장 겸 CEO는 잭 앨런(Jack Allen)이다.
'버스계 테슬라'로 불리는 프로테라(Proterra)는 미국 대중교통(전기버스)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테라는 한 번 충전으로 1,772㎞를 주행하는 버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프로테라는 2017년 리튬이온 배터리 거대 기업인 한국의 LG화학과 배터리 제조 작업을 시작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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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로테라는 무공해 전기 운송 차량 및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EV 기술 솔루션의 설계 및 제조 분야의 리더이다. 자체 베스트셀러 대중 교통 버스부터 전기 스쿨 버스, 배달 트럭, 코치 버스 및 셔틀에 이르기까지 프로테라 배터리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의 상용 차량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차량 운영자는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 배기 가스를 줄이도록 돕고 있다. 프로테라는는 미국 43개 주와 캐나다 주에 있는 130개 이상의 커뮤니티에 1,000 대 이상의 전기 버스를 판매했다.
프로테라의 업계 최고의 배터리 시스템은 운송 차량으로 구동되는 1,700만 서비스 마일 이상에서 입증되었으며 Freightliner Custom Chassis Corporation, 토마스 빌트 버스(Thomas Built Buses)와 밴훌(Van Hool), 버스테크(Bustech) 및 옵티멀 EV(Optimal-EV) 등 세계적 수준의 상용차량 OEM 파트너십을 통해 검증되었다. 현재까지 프로테라는 300메가 와트시 이상의 배터리시스템, 550개 이상의 대형 전기 교통 버스를 생산 및 공급했으며 54메가와트의 충전시스템을 설치했다.
프로테라는 캘리포니아와 사수스 캐롤라이나에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에 최첨단 R&D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전기버스 제조시설에 공동 배치된 새로운 배터리 생산라인도 개통되었다.
주요 인물
- 잭 앨런(Jack Allen) : 프로테라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이다. 그는 상업용 트럭 산업 분야에서 많은 경력을 쌓아온 리더이다. 그는 나비스타에서 30년 이상 핵심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으며,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강화하고,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수익성을 높이고 주주들에게 가치를 전달했다. 그는 나비스타의 전무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북미 트럭 및 부품 부서의 사장을 역임했다. 댈런은 나비스타르 엔진 그룹 사장을 역임했으며, 브라질 엔진 생산업체 MWM 인수와 독일의 MAN과의 파트너십을 포함한 주요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주도했다. 그는 밀워키 공과대학( Milwaukee School of Engineering)에서 과학 학사 학위를,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그는 밀워키 공과대학의 이사회와 시카고의 루리 아동 병원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역사
- 2004년 01월 : 골로라도주 골든에서 기계 엔지니어 데일 힐(Dale Hill)에 의해 설립. 초기 프로토 타입 버스를 설계하기 시작.
- 2008년 11월 : 미국대중교통협회의 연례회의에서 첫번째 버스인 EcoRide를 출시.
- 2009년 01월 : 캘리포니아 포모나의 Foothill Transit에 버스 3대를 판매.
- 2011년 01월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첫 번째 공장을 오픈. 이때 부터 판매 확대 및 매출 증대 시작.
- 2012년 10월 : EcoRide, 연방교통국(ALTOONA) 테스트를 통과한 최초의 대형 전기 교통버스 탄생.
- 2013년 01월 : 고속충전 배터리 구성 옵션인 카탈리시트(Catalyst) FC 도입.
- 2013년 06월 : 버스 50대 판매 기록.
- 2014년 01월 : 라이언 포플(Ryan Popple) CEO로 취임.
- 2014년 07월 : 미국 8번째로 큰 교통 기관인 킹카운티 매트로(King County Metro)에서 버스 구매.
- 2015년 02월 : 확장범위 배터리 구성옵션인 카탈리시트(Catalyst) XR 출시.
- 2015년 09월 : 카탈리시트(Catalyst) 모델은 알토나 버스 연구 및 테스트센터에서 연비, 등판능력 및 가속도 등등 여러가직 기록 창조.
- 2015년 10월 : 본사를 캘리포니아주 벌링게임으로 이전.
- 2015년 12월 : 버스 100대 판매 기록.
- 2016년 09월 : 장거리 배터리 전기버스 카탈리시트(Catalyst) E2 출시.
- 2017년 03월 : 제니퍼 그랜 홀름(Jennifer Granholm) 전 미시간 주지사 이사회 합류.
- 2017년 05월 : 미국에서 최초의 자율버스 프로그램 실시.
- 2017년 06월 : 글로벌 충전표준화조직(CHARIN) 북미 최초 EV버스제조업체 회원 가입. BMW 등 F라운드 융자 5500만 달러 획득.
- 2017년 07월 : 캘리포니아에 두 번째 제조공장 신설.
- 2017년 08월 : 롤리더럼 국제공항에 버스를 판매하면서 공항 시장에 진출. 미국 최초로 전기 무공해 버스 고속 교통노선을 교통.
- 2017년 09월 : 카탈리시트(Catalyst) E2 Max, 1회 충전으로 가장 긴거리 1,101.2 마일로 세계기록 창조.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우승자로 선정.
- 2017년 10월 : DuoPower 구동계를 도입하여 카탈리시트 버스는 업계 최고의 등판능력, 거의 두배의 마력 및 가속도 및 표준 디젤버스의 5배 효율성을 만들었다.
- 2017년 12월 : 미국 국립공원 요세미티에서 무공해 버스를 구입.
- 2018년 01월 : 북미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
- 2018년 05월 : 새로운 고전력 및 상호 운영가능한 EV 충전기술 소개.
- 2018년 06월 : 캐나다 토론토 전기버스 시장 진출.
- 2018년 09월 : APEX 커넥티드 차량 인텔리전스 시스템 도입으로 기술 혁신 지속
- 2018년 10월 : 토마스 빌트 버스와 함께 Saf-T-Liner eC2 전기 스쿨버스 공개.
- 2019년 01월 : 하아이와 노스캐롤라이나에 전기대중교통버스 서비스 시작.
- 2019년 04월 : 배터리 임대프로그램 확장. 디젤버스와 동등한 가격으로 제공.
- 2019년 05월 : 프로테라 에너지차량 솔루션 발표. 대형 전기차량을 위한 턴키 에너지 공급 제공. 전기버스용 저회전 저항 타이어 개발을 위해 미쉐린(MICHELIN)과 협력.
- 2019년 08월 : 고성능배터리와 EV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상용 제조업체가 대형차량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Proterra Powered'를 출시.
- 2020년 02월 : 새로운 완전 전기배달 트럭 섀시인 MT50e를 개발하기 위한 FCCC와 협력 발표.
- 2020년 03월 : 잭 알렌(Jack Allen)을 회장 겸 최고 경영자로 임명.
- 2020년 07월 : 옵티멀 전기차(Optimal Electric Vehicles), 최초의 완전 전기 S1LF 저상셔틀버스 개발을 위해 프로테라 최고 배터리 기술과 충전시스템 활용 계획 발표.
- 2020년 08월 : 호주 버스테크(Bustech), ZDi 12.5 전기대중교통버스 OEM을 위한 협력 발표.
- 2020년 09월 : 5세대 대중교통 차량 ZX5 공개.
- 2020년 10월 : 새로운 충전 인프라 구축.
- 2020년 11월 : 1,000번째 버스 판매.
- 2020년 12월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기버스 제조시설에 새로운 배터리 생산라인 개통.
사업구조
프로테라는 10년 이상의 생산경험을 가진 고성장 상용전기 자동차 기술 리더이다. 회사는 OEM과 최종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성능과 낮은 총 소유 비용을 제공하는 포괄적이고 유연한 기술 플랫폼을 설계했다.
- 프로테라 파워드(Proterra Powered) : 배터리 시스템과 드라이트레인이라는 동력 전달장치를 판매하고 있다. 상용차 제조업체에 업계 최고의 배터리 시스템 및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 프로테라 트랜짓(Proterra Transit) : 전기버스 제작 및 북미 전기버스 사업이다. 북미시장 점유율 무려 60%에 달하고 누적 주행거리는 1,700만 마일인데 프로테라 버스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연료 등 효율이 높다. 또한 관리 비용이 낮고 충전이 빠르고 장기간 운행이 가능하다. 버스 전체를 관리하는 'APEX' 커넥티드 차량 인텔리전스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 프로테라 에너지(Proterra Energy) : 충전소 구축과 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관리 사업이다. 현재까지 설치한 충전소는 약 450군데로 1개의 충전소 당 약 40대의 버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버스를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리드 시스템도 가지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에너지 소싱에서 에너지 저장, 충전, 에너지 간리, 에너지 재활용까지 에너지 사업도 하나의 선순환 인프라를 갖고 있다.
주요 제품
- 에코라이드(EcoRide) : 2008년 11월에 프로테라가 제일 먼저 출시한 전기버스이다. 10분만에 충전이 끝나는데다 한번 충전하면 30마일(48.28Km)을 갈 수 있다"며 빠른 충전과 장거리 운행 능력이 경쟁력이다. 중국의 전기차회사인 비야디에 비해 배터리가 작다는 점도 매력이다. 에코라이드 버스에 들어가는 부품의 80% 이상이 미국 내에서 조달된다. [1]
- 카탈리시트 E2(Catalyst E2) : 2016년 9월에 출시되었다. 카탈리스트 E2의 최고 주행기록은 1013마일(1630km)이다. 1200cm의 카탈리스트 E2 버스는 이미 전국의 지방 자치체에 400여 대가 판매됐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사는 사용 중인 두 개의 발전소를 확장 중에 있다.
- 카탈리시트 E2 맥스(Proterra Catalyst E2 max) : 2017년 9월에 출시되었다. 1회 충전에 1770km 달릴 수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뉴 칼라일 지역에 위치한 나비스타 성능시험장에서 1101.2마일(1772km/h) 주행 후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기 전 측정됐다. 카탈리시트 E2 맥스 버스에 거대한 660kWh 배터리 팩을 설치했다. 버스는 실용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에너지 저장 장치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2]
- ZX5 : 2020년 9월에 공개되었으며 카탈리시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테라의 5세대 차량이다. ZX5 전기버스는 1,700만 마일 이상의 서비스이상으로 입증된 전용 플랫폼으로 최장 EV 범위에서 세계 기록을 갱신한 동일한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ZX5는 더 빠른 가속, 업계 최고의 등급성 및 40피트 전기 버스에서 가장 많은 배터리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충전당 3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제공한다.
각주
- ↑ 권성희 뉴욕특파원, 〈'미제'의 부활〉, 《머니투데이》, 2012-05-14
- ↑ 김미영 기자, 〈"헉~1회 충전에 1770km 달리는 전기버스?" 〉, 《지피코리아》, 2017-09-21
참고자료
- 프로테라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roterra.com/
- 김미영 기자, 〈"헉~1회 충전에 1770km 달리는 전기버스?" 〉, 《지피코리아》, 2017-09-21
- 권성희 뉴욕특파원, 〈'미제'의 부활〉, 《머니투데이》, 2012-05-14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