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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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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Skyport)
스카이포트(Skyport)

스카이포트(Skyport)는 영국 기반의 드론 인프라 스타트업이다. 떠오르는 고급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위해 선도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 병원들과 협업해 의약품 드론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럽 내 상업용 드론 배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럽연합(EU)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Smart City Initiative)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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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카이포트는 떠오르는 고급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인프라 제공 업체이다. 세계 주요 도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 택시 및 화물 드론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버티 포트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소유 및 운영한다. 버티포트는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인프라로 수직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뜻의 "Vertical Flight"와 항구를 뜻하는 "Port"를 합해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다.[1]

등장배경[편집]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제한적 단계인 레벨3의 등장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왔다.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간이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고 운전석이 따로 없는 레벨4, 레벨5 자율주행차의 등장도 2025년 이후 등장할 전망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래 수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은 뜨겁다. 여기에는 구글, 애플, 우버 등 글로벌 아이티(IT) 기업이 가세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모든 관심이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쏠린 사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일반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다. 플라잉카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운송 수단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엄청난 개발비와 인프라 구축 비용, 까다로운 비행 기술이 요구되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행보를 보여왔다. 플라잉카는 자동차 운전면허와 비행기 조종 면허를 모두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도 플라잉 카 분야는 소리 없이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씨티 에어버스, 미국 몰러의 M400 스카이 카, 에어로모빌 등은 이미 양산에 착수했거나 판매까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쩌면 최고 단계의 레벨5 자율주행차가 등장하기 이전, 플라잉 카가 하늘을 가득 메울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한다.[2]

주요 사업[편집]

드론 배송[편집]

스카이포트는 의료, 전자 상거래 및 물류 산업의 고객에게 화물 배송을 제공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 업체이다. 드론, 기술, 규제 및 조종사를 관리하여 고객이 무인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속도, 주파수, 무결성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포트에서 제공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는 전체 규제 적용 및 승인을 받은 최고급 드론, 소프트웨어 및 안전 장비를 자격을 갖춘 숙련된 조종사 및 운전자가 지원한다. 의료 부문에 제공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병리학 샘플과 같은 의료 제품의 운송 빈도 및 속도를 증가시키고, 온-디맨드 서비스를 통해 백신, 의약품, 장기 등 고가/부패성화물을 운송한다.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물류 허브 또는 고객에게 직접 패키지를 신속하게 발송하여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 물류 부문에서는 제조 저스트인 공급망에 신속한 배송을 하고 이를 통해 운송 관련 지연 및 관련 비용 감소의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신속하게 배치된 구성품/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채광 및 석유 생산과 같은 고부가가치 활동 내에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무인 드론을 통해 해상 석유 굴착 장치 및 선박, 해상 운송과 같은 접근 하이 어려운 지역도 배송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속도와 빈도를 높일 수 있다.[3]

버티포트[편집]

볼로포트(VOLOPORT)
볼로포트 내부

스카이포트에서 만든 첫 번째 항공 모빌리티인 버티포트는 2019년 10월 싱가포르에 설치되어 볼로콥터(Volocopter)의 2x 전기 수직 이륙과 함께 도시 주에서 1주일간 비행 시험을 했다. 이 시험의 피드백은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인 버티 포트의 두 번째 반복에 통합될 예정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위해 12개월 이내의 두 개의 버티포트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다. 첫 번째 수직 이착륙기의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인 2023년까지 이 시험을 완료할 것이다. 로스 엔젤레스가 버티 포트의 첫 번째 위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스카이포트가 세워질 도시의 3개 부지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3]

  • 볼로포트(VOLOPORT) : 거대 도시에서 유연한 이착륙 인프라의 통합은 현대 에어 모빌리티의 성공과 항공 택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 스카이포트는 2019년부터 볼로콥터와 협력하고 있다. 같이 볼로포트를 개발하였고 이는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볼로포트는 투명한 디자인과 고품질 인테리어, 앱별 간단한 예약 옵션은 승객에게 원활하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볼로포트 프로토타입은 승객의 경험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전체 고객 여정의 실제 테스트를 가능하게 한다. 비행 전 점검, 승객 라운지 및 탑승 절차를 포함한 계획된 고객 서비스를 보여준다. 기관 및 산업 규제 기관이 인프라와 상호 작용하고 최종 설계 승인을 요청하기 전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4]

NHS 드론 배달 시험[편집]

스카이포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쟁에서 국민 보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병원 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스카이포트는 스코틀랜드 고지에 있는 두 병원 사이에 BVLOS(Visual Line of Sight)를 넘어 17km의 필수 의료화물을 배송한다. 이 프로젝트는 스카이포트, 아가일&뷰트 헬스 앤 소셜 케어 파트너쉽 및 탈레스 소아리존 간의 공동 파트너십으로 원격 의료 기관 간에 코로나 테스트 키트 및 개인 보호 장비(PPE)와 같은 긴급 의료화물을 배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배달 드론을 엔에이치에스 공급망에 통합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농촌 지역 사회와 의료 물류 간에 빠른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3]

각주[편집]

  1. 아이쁜, 〈도심항공모빌리티 버티포트(Vertiport)〉, 《네이버 블로그》, 2020-09-05
  2. 오토헤럴드, 〈날고 달리는 '플라잉 카' 바이크에서 모듈 분리형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6-22
  3. 3.0 3.1 3.2 스카이포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skyports.net/
  4. 볼로콥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locopter.com/en/voloport/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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