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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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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란(Neoplan, Neoplan Bus GmbH)
네오플란(Neoplan, Neoplan Bus GmbH)
(MAN SE)
폭스바겐(Volkswagen)
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 Auwärter)

네오플란(Neoplan, Neoplan Bus GmbH)은 독일 (MAN) 그룹의 자회사로 버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만 그룹이 폭스바겐의 자회사이므로, 네오플란은 폭스바겐(Volkswagen)의 손자 회사가 된다. 네오플란은 유럽 코치 시장을 선도하는 버스의 '명가(名家)'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유독 많다.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네오플란은 1950년대 세계 최초로 에어서스펜션과 독립현가장치를 버스에 적용했으며, 1960년대 현대적인 버스 디자인을 제시했다. 1970년대에는 최초의 저상 버스를 개발하는 등 버스 업계에 놀라운 혁신을 불러왔다. 또한 2층 코치, 프리미엄 코치, 15m급 코치 등 독보적인 세그먼트를 개발하고, 에어로다이내믹을 고려한 유려한 디자인으로, 업계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1] 설립자는 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 Auwärt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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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네오플란은 독일 버스 생산업체로 1935년 슈투트가르트에서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버스 및 트럭의 차체를 조립하고 1953년에는 일체화된 버스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이 밖에 네오플란은 공항 셔틀버스를 생산한다. 유럽에서 네오플란 버스는 상당히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시장과 중국시장에서도 네오플란의 광경을 볼수가 있다. 미국과 중국에는 관련 생산업체가 있지만 네오플란은 2006년 1월 미국 사업에서 철수했다. 2001년 네오플란은 만 그룹에 인수됐다.

네오플랜은 고속버스, 관광버스, 2층 버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만트럭버스와 같은 프랫폼을 공유하는 업체다. 네오플랜은 국내에서 운행 중인 '꼬마버스 타요 씨투'2층 버스 모델을 공급하기도 했다.

주요인물[편집]

  • 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 Auwärter) : 1935년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1953년에 첫 자립형 버스로 네오플란(Neoplan)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는 1965년까지 회사를 이끌었고 노년기까지 계속해서 일했고 1993년에 사망했다.
  • 알브레히트 아우뵈르터(Albrecht Auwärter) : 설립자의 장남이며 1965년에 회사경영을 인수했다. 그의 리더십으로 인해 회사는 급속한 성장을 했으며 20년이 채 되지 않아 매출이 40배 이상 증가했다. 1994년에 놀랍게 사망했다.
  • 콘라드 아우뵈르터(Konrad Auwärter) : 차남인 콘라드는 1964년 졸업논문 일부로 서비스용 경량 2층버스 설계를 개발했다. 그는 필스팅(Pilsting)에 공장을 짓고 형제가 사망한 후 2001년 만이 인수할 때까지 새로 창설된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친환경적인 드라이브 기술을 추진했다.
  • 밥 리(Bob Lee) : 1961년 알브레히트 아우뵈르터와 함께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졸업 논문으로 전설적인 네오플란 함부르크타입을 개발했다. 곧 그는 그 회사의 개발 부서를 이끌었다. 그는 또한 네오플란(Neoplan)의 미국 공장을 세웠다. 1960년대부터 MAN에 의해 인수될 때까지 수많은 Neoplan Omnibus들을 설계하고 기술을 개발했다. 그는 2000년에 은퇴하기 전에 이사회 대변인이었다.

모기업 및 방계사[편집]

  • 네오플란' : 독일의 버스 전문 브랜드로 시내 저상버스부터 고급형 코치 등 대형버스 라인업을 구축했으나 2001난 만그룹에 편입 이후 도심형 라인업은 만트럭 버스에 넘겼다.
  • 만트럭버스 : 트럭, 버스, 밴을 생산하는 만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유럽트럭시장 점유율 2위, 버스시장 점유율 3위로 현재 세계 180개 국에 진출해 있다. 2011년까지 만상용차(MAN Nutzfahrzeuge)라는 사명을 사용했으나 국제무대의 인지도를 고려해 만트럭버스(MAN Truck&Bus)로 변경됐다.
  • 만에너지솔루션 : 만디젤과 만터보의 합병으로 2011년에 설립된 석유정제, 천연가스 종합에너지 회사다. 또한 선박 엔진과 산업발전용 디젤엔진 등을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도 병행하고 있다.
  • RENK : 차량 및 선박에 필요한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1923년 만그룹에 편입됐다. 주력제품으로 차량 및 선박 변속기와 터보차저 등이 있으며 산업용 베어링, 커플링 등 정밀 가공이 필요한 산업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방위 산업 10대 기업 중 하나다.[1]

역사[편집]

1940년 다임러 벤츠 섀시에 장착된 1948년의 Auwärter 바디
Auwärter Neoplan NH6-7, 1958년에 제작, 132 HP
함부르크 타입
  • 2차 세계대전서 살아남다

네오플란은 1935년 독일 남서부 지역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코치(장거리형 버스) 바디빌더 제작사로 시작했다. 초기 사명은 고틀롭 아우뵈르터 유한회사(Gottlob Auwärter GmbH)다. 당시 독일서 고급 코치로 인기를 끌었으나, 몇 년 지나지 않아 제2차 세계대전(1939년~1945년)이 발발했다. 이 시기에 여느 자동차 관련 제작사가 그러하듯, 군수품 제작에 투입됐다. 독일이 전쟁서 패함에 따라 몇몇 기업은 사업권을 잃고 분열됐으나, 네오플란은 자동차 제작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만트럭 그룹의 전신이었던 GHH그룹은 전쟁 직후 연합국에 의해 광업과 철강 사업을 포기해야 했으며, 상용차, 플랜트 건설 등만 유지할 수 있었다.

  • 글로벌 버스업계에 새 역사를 쓰다

1953년 업계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 공정을 도입하면서 '네오플란(Neu zei tliche Omnibus-Planung)'으로 사명을 개명했다. 일반적으로 모노코크 바디는 프레임 바디 대비 차체가 가벼워 연비가 좋고, 진동, 떨림이 덜해 승차감이 우수하다. 1957년에는 세계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과 '독립현가장치'를 버스에 탑재하면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는 곧 고급형 버스와 코치의 기준이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961년에 세계 최초로 현대적인 버스 디자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함부르크 타입(Typ Ham burg)'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버스의 차체는 아치(Arch) 형태의 둥근 차체로, 천장으로 갈수록 공간이 줄어들지만, 함부르크 타입은 원박스 형태의 차량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때부터 대부분 브랜드의 버스는 이와 같은 디자인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 1970년대 코치 라인업으로 부흥

1960년대 중반부터 네오플란은 현 모델명의 시초가 되는 다양한 라인업을 만들어냈다. 1964년에 저상 2층 코치 모델인 '스카이라이너(Skyliner)'를 선보였다. 최초의 2층 코치로 높은 승객수용 능력과 경제성 등을 앞세워 유럽과 북미시장서 인기를 끌었다. 그만큼 네오플란에 있어 스카이라이너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오늘날에도 플레그쉽에 이 모델명을 사용하고 있다. 1971년 버스업계에서 최초로 전고가 3.4m가 넘는 고전고형(HD)급 개념을 도입한 '시티라이너(Cityliner)' 모델을 출시했다. 이후 1973년에는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트라이너(Jetliner)' 시리즈를, 1975년에는 전장 18m, 전고 4m의 굴절 2층 버스인 '점보크루저(Jumbocruiser)'를 선보였다. 이 버스는 최대 170인승을 자랑하며, 용도에 따라 1층에는 화장실, 부엌, 수면실 등을 설치할 수 있었다. 1979년에는 시티라이너와 유사하지만 운전석 상부로 캐빈 데크가 지나가는 스페이스라이너(Spaceliner) 시리즈를 선보인다. 198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전고가 짧은 9m급 스카이라이너 모델을 개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 1980~90년대 시내버스 영역에 도전

네오플란은 1980년대부터 시내버스 시장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는데, 1982년 독일대중교통협회(VV)에서 정의한 2세대 도시형 버스 표준규격(SLII)을 최초로 적용한 도심형 시내버스 'N416', 'N421'등을 선보였다. 이후 1988년 새로운 저상형 모델을 출시했고 일반형 시내버스인 'N4016'과 굴절 시내버스인 'N4021'을 출시하면서, 코치에 이어 시내버스 시장까지 본격적인 도심형 저상버스의 시대를 열었다. 1993년에는 전장 15m의 85인승 8×4 2층 코치인 '메가라이너' 시리즈를 출시했고 1996년에는 네오플란의 플레그쉽 코치를 상징하는 '스타라이너' 시리즈로, 유럽과 북미 고급형 코치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 만(MAN) 그룹에 흡수…코치 최고봉 발돋움

네오플란은 2001년 버스 시장의 최대 경쟁사였던 독일 만트럭버스의 모회사인 (MAN SE) 그룹에 흡수된다. 만 그룹의 자회사가 된 네오플란은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시내버스 사업을 접고 장거리 코치와 고급형 코치를 담당했으며, 만트럭버스는 시내버스와 코치 영역을 맡게 됐다. 이때부터 네오플란은 사업 초기부터 고유 영역이었던 코치 영역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하며, 스카이라이너, 투어라이너, 제트라이너, 스타라이너 등의 코치 라인업을 필두로 유럽과 북미 코치 시장서 위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MAN에 인수된 이후 한동안 만 라이온스 시티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도시형 N 4516(일반)/4521(굴절)/4520(15m 3축)/4526(2층버스)도 생산했으나 폭스바겐 그룹에 소속된 2009년에 단종되었다. 2008년 네오플란의 시내버스와 공항 리모트버스는 비제온(Viseon)이란 자회사가 신설되며 사업이 이관되었고 L시리즈로 차명이 변경되어 생산을 지속하였었다가 2013년 파산과 함께 중단되었다.

참고로 네오플란의 폴란드 법인은 만 그룹에 인수되기 직전 계열 분리되어 현재의 폴란드 버스 제작사인 '솔라리스(Solaris Bus & Coach SA)'가 됐다.[1]

제품 종류[편집]

코치[편집]

코치용 볼륨 모델은 2006년부터 IAA에서 선보인 1200 시리즈에서 시티라이너(Cityliner)로 이어진다. 이 차량은 12.24m, 12.99m의 Cityliner C(컴팩트) 및 13.99m의 Cityliner L(롱) 세가지로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분야에서는 1996년부터 2015년까지 스타라이너(5200형)가 2개 길이의 초고층으로 출시되었다. 수정된 MAN 모델인 Tourliner (2200 시리즈)는 경제적인 대안으로 제공 되며 4가지 길이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2층 스카이라이너도 프리미엄 부문에 속한다. 이 모델도 오랫동안 다양한 길이로 제공되었다. 스카이라이너는 2010년 9월 IAA 상용차전시회에서 선보인 새로운 모델 세대가 이어졌다. 2012년까지 선별된 고객에게 운전테스트를 위해 5대의 차량이 제공되었다. Abildskou 고객은 2012년 5월 말에 첫 번째 시리즈 차량을 받았다. 현재 스카이라이너는 14m 길이에 불과하지만, 고속버전이 있다. 이 버스는 83명만 관리하는 일반 스카이라이너에 비해 9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2012년 IAA에서는 유로 VI 엔진을 갖춘 시티라이너를 선보였다. 유로 VI 엔진이 탑재된 Neoplan 스타라이너는 이미 고객에게 전달되었다. 2014년부터 모든 네오플란 버스는 만의 친환경 유로 VI 엔진이 장착되었다.

복합 버스 및 시외 버스[편집]

Transliner (300 시리즈)와 이후 Euroliner (300 시리즈, 이후 3300) 를 통해 네오플란은 복합버스 및 시외 버스 부문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차지했다. 후자는 더 이상 제조되지 않는 Lion's Regio MAN의 자매 모델인 트랜드라이너(3500)와 함께 개발되었다. 2012년 IAA에서 유로라이너의 전신인 제트라이너로 명명된 새로운 시외 버스를 선보였다. 버스는 길이 12.3m와 13m로 제공되었다. 프레임은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나서 플라우엔(Plauen)에 도착한다. 이 제트라이너는 2016년 IAA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받은 투어라이너를 제외하고 나머지 Neoplan 제품군과 비슷하다.

시내 버스[편집]

도시버스 에서 Neoplan의 시장 점유율이 결코 크지 않더라도 네오플란은 1990년 대에 Centroliner(시리즈 4400) 를 통해 이 부문에서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 그러나 그 동안 MAN 기술이 적용된 후속 모델 Centroliner Evolution (4500 시리즈)도 단종되었다. 필스팅에서 네오플란은 여전히 ​​MAN 및 Neoplan 브랜드의 2층 시내 버스를 생산한다.

대체 드라이브[편집]

이 영역에서 Neoplan은 처음에는 STS(특수 운송 시스템)로 불렸던 6100 및 6200 시리즈로 대표되며 이제는 더 기억에 남는 이름인 Electroliner를 사용한다. 배터리, 듀오, 하이브리드 및 트롤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Electroliner는 Viseon Bus GmbH에서 제공 할 예정이다 .

공항 버스[편집]

네오플란 공항 버스 는 최근 개정되어 현재 여객기(시리즈 9100)로 판매되고 있다. 최신 개발은 뮌헨의 Interairport 2007에서 처음 선보인 커먼레일이 있는 Euro 3 또는 Euro 4 엔진의 도입이다. 시외버스는 마리보르(Maribor)의 TVM과 협력하여 Viseon Bus GmbH 에서 제공한다.

생산차량[편집]

네오플란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 조리실
네오를란 투어라이너 L
3축,2축 SHD급 모델 시티라이너
2축 SD급 모델 제트라이너

스카이라이너[편집]

1967년부터 생산중인 대형 리어엔진 2층 버스 라인업으로 세계 최초의 더블데커 투어링 코치(touring coach) 모델이다. 1964년 네오플란 창업자였던 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 Auwärter)의 차남인 콘라드 아우뵈르터(Konrad Auwärter)는 경량형 차대에 저상구조를 갖춘 더블데커 장거리 투어링 코치 개념을 발표했다. 지금 기준으로도 생소한 개념인데 하물며 당시 버스업계에서는 엄청난 반항을 불러일으켰고,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라는 이야기도 들렸다고 한다. 1967년 4월 26일 스카이라이너 첫번째 차량이 슈투트가르트 공장 조립라인을 빠져나오면서 본격적이 생산이 시작되었다. 많은 버스회사들이 2층 버스 특유의 높은 전고로 차량 롤링 안전성을 의심했었고 이에 콘라드 아우뵈르터는 슈투트가르트 공장에서부터 벨기에 브뤼셀까지 직접 스카이라이너를 몰고 달리면서 차량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1974년 커민스 엔진과 앨리슨 변속기, 록웰(Rockwell) 샤프트 등 북미 현지화를 적용한 모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노선버스로 운용되었고 1978년에는 남미시장에서도 스카이라이너를 선보였다. 1978년 일본 버스회사들의 요구로 일본형 스카이라이너가 출시되었다. 일본 차량법규에 맞춰 전고가 3.8 m로 낮아졌고 비상탈출문과 우핸들이 적용된 모델로, 초기에는 오리지널 스카이라이너들처럼 유럽제 엔진을 사용하다가 후기 생산분은 일본 현지 엔진을 선택할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1980년 아랍 왕족들의 주문으로 스카이라이너 모터홈(motorhome)이 출시되었다. 1985년 차량 전장을 9 m로 단축시킨 일본형 스카이라이너를 출시한다. 일본 시장에서 9 m급 더블데커 차량은 따로 허가가 필요없는 점을 노린 차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더블데커 투어링 코치 모델로 기록되었다. 같은해 미국 NASA에서는 방문객 투어용으로 대형버스 모델을 요구했는데 이에 전장 14.5 m 전폭 2.6 m 전고 4.1 m에 3마일 범퍼와 차축이 하나 더 늘어난 슈퍼 스카이라이너가 탄생하게 된다. NASA에 14대가 도입되었으며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고 북아프리카 시장에서도 판매되었지만 본가인 독일에서는 차량 전장제한이 12.5 m였기 때문에 판매가 불가능했다.[2]

2017년 스카이라이너 생산 50주년과 더불어 5,000번째 차량이 생산되었다. 스카이라이너 뒤쪽 계단엔 간단한 화장실이 있으며 1층 뒤쪽엔 간단한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주방과 바가 마련돼 있다. 장거리 여행 시 준비해 온 음식을 데워 먹거나 사람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다. 1층 중앙엔 테이블이 있어 라운지처럼 이용할 수 있다.[3]

국내에서는 진화영맨(金华青年汽车)이라는 중국 업체에서 조립해서 수입하고 있다. 지붕이 없는 오픈탑버스 모델도 있다. 주로 관광용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서울시티투어버스, 부산시티투어버스에 다니고 있다.[4]

스카이라이너 익스프레스[편집]

2층 프리미엄 고속 버스로 100km/h 인증을 받았으며 510HP 엔진 출력으로 한 번에 최대 96명의 승객과 11㎥ 수하물을 운반 할 수 있다. 접이식 경사로와 휠체어 공간 2개를 포함하며 완벽한 디자인과 높은 소비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투어라이너[편집]

네오플란에서 2007년부터 생산중인 SHD급 대형 리어엔진 버스 라인업으로, 만 라이온스 코치와 형제차량이다. 1세대 모델로는 N 2216 투어라이너, N 2216/3 투어라이너 C, N 2216/3 투어라이너 L 등이 있으며 2015년에는 마이너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되었다.[5] 2016년 IAA 쇼에서 처음 선보인 차세대 투어라이너는 만 라이온스 코치(Lion 's Coach)와 동일한 터키 공장에서 지어졌으며 동일한 드라이브 라인을 공유하지만 완전히 다르다. 차량에는 2100Nm MAN D2676 LOH EURO 6 엔진, 라인 내 6실린더(수직), 12 419 ccm, 309kW (420hp) 2100Nm가 있다. 길이 12,113 mm, 폭 2,550 mm, 높이 3,808mm이며 12단 자동 수동 변속기 MAN TipMatic가 맞물린다. 좌석은 44개, 좌석유형은 네오플란 도라도이다. MAN EfficientCruise - MAN EfficientRoll과 함께 순항 제어 GPS, MAN AttentionGuard,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MC Advanced, 각 좌석 USB, WLAN, 월드 프리미어(Wolrd Premier) 등 기능을 탑재했다.[6] 2017년 네오플란 투어라이너는 'iF 디자인 어워드' 차량 부문에서 수상했다.[7]

버스월드 2019에서 선을 보인 네오플란 투어라이너 L은 '안락한 거실이자 움직이는 사무실'을 컨셉으로 제작한 독창적인 무빙아트 디자인이다. 이는 한스 짐머의 'World of Hans Zimmer – A Symphonic Celebration'투어 일정과 함께 네오플란 무빙 아트(NEOPLAN movingART)를 진행한 것으로,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16명의 합창단을 위한 네오플란 투어라이너를 제작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유럽 전역 20개 이상의 도시, 50번 이상의 공연, 32,566km를 달려왔다. 네오플란 투어라이너 버스의 외관을 보면 전면의 넓은 유리창은 시원시원함을, 곡선을 살린 디자인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차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넓직한 공간이 반기는데요. 35개의 좌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이 매우 여유로워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푹신한 시트에 허리 부분을 잘 받쳐주는 구조의 좌석은 확실히 탑승자의 피로도를 덜어줄 수 있다. 실내에는 커피 머신과 간단히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트렁크를 열면 전동 킥보드가 들어있으며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충전 잭도 달려있다. 또 새로운 D26엔진을 탑재했다.[8]

시티라이너[편집]

1971년 부터 생산되고 있는 코치 차량으로 미국 라마에서는 1986년(13.7m)부터 제작되었다. 버스업계에서 최초로 초고상형 단일갑판(Hochdecker) 개념을 도입했다. 2축 모델로 N116, N116H, N1116-12m; Cityliner HC-12,84 m; N1216 HD-12,24m 가 있으며 3축 모델로 N116 / 3H (12m), N116 / 3HC (12,84m), N116 / 3HL (13,7m), N118 / 3H (15m), N1116 / 3H (12m), N1116 / 3HL (13, 7m), N1216C (12,99m), N1216L (13,99m)가 있다.[9]

제트라이너[편집]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차량으로 1973년부터 출시되었다.

과학기술[편집]

  • 능동적 운전자 운전자 경고 및 보행자 감지로 턴 어시스트 : 모두를 위한 안전한 도로. 카메라 기반 지원 시스템은 사각 지대를 포함한 차량 주변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교통 표지판을 감지하며 운전자에게 잠재적 충돌을 경고한다.
  • 디지털 미러 교체 시스템 : MAN OptiView, 모든 도로 사용자를위한 큰 안전 향상. 외부 미러 대신 두 대의 카메라가 버스의 측면과 후면 영역을 조종석에 있는 두 대의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사각 지대를 제거한다.
  • 비상 브레이크 지원 및 비상 정지 신호 : 비상 브레이크 (EB). 최적화된 비상 브레이크 어시스트 (EBA)는 임박한 충돌을 운전자에게 더 일찍 경고하고 비상시 자동으로 제동한다. 비상 정지 신호(ESS)는 비상 브레이크 뒤의 차량에 위험 경고 등이 더 자주 깜박이도록 경고한다.
  • 차선 모니터링 : 차선 보호 시스템(LGS). 따라서 항상 차선에 머물러 있다. Lane Guard System은 차선에 있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차선을 벗어나면 시스템은 운전자의 인식을 즉시 높이는 음향 신호를 발생시켜 도로에서의 안전성을 높인다.
  • AttentionGuard : 이 시스템은 조향 동작의 눈에 띄는 변화(특히 차선 이탈)를 조기에 감지하고 위험해지기 전에 운전자에게 시각적 및 청각적으로 경고한다.
  •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TPM) : 펑크에 대한 좋은 라이딩.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은 여행 중에도 타이어 공기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타이어가 최소 허용 압력 이하로 떨어지면 운전석의 신호와 체크 램프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 전자 안정성 프로그램 (ESP) :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전복될 위험이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는 교정 제동 또는 엔진 토크 감소를 통해 지원을 제공한다.
  • MAN BrakeMatic :브레이크 제어를 통한 지속적인 브레이크 관리. 지능형 전자식 MAN BrakeMatic 브레이크 관리는 서비스 브레이크의 기능을 연속 브레이크와 결합한다. 연속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내리막 길을 주행할 때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 다기능 스티어링 휠 : 모든 것을 제어. 운전자는 MAN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사용하여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크루즈 컨트롤, 오디오 시스템, 전화 및 더 많은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안전성 및 운전 편의성 향상.
  • MAN EfficientCruise® : 지능형 롤링 기능이 있는 GPS 지원 크루즈 컨트롤 MAN EfficientCruise®는 경로의 예상 지형을 분석 및 예측하고 가장 경제적인 속도와 주행 스타일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박물관[편집]

1980년대부터 슈투트가르트-모링겐 공장이 폐쇄될 때까지, 네오플란에는 고틀롭 아우뵈르터(Gottlob-Auwater)라는 회사 박물관이 있었다. 주로 콘라드 아우뵈르터 개인 컬렉션에서 나온 Omnibus들이 전시되었고, 여기에는 다른 제조업체의 제품들도 포함되었다. 2008년부터 슈투트가르트에 다시 고틀롭 아우뵈르터 박물관을 설립했다. 또한 2006년 뮌헨 옴니버스 클럽의 지원을 받아 필스팅 근처 란다우안데어이자르(Landau an der Isar)에 콘라드 아우뵈르터는 아우뵈르터 박물관을 열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박현욱 기자, 〈세계를 호령하는 브랜드⑭ 네오플란기술력만은 최고!…세계 ‘코치’시장 선도하다〉, 《상용차신문》, 2019-11-22
  2.  〈네오플란 스카이라이너〉, 《나무위키》, 
  3. 조두현 기자, 〈이런 버스 실화? 유럽 버스의 세심한 배려〉, 《코르트리크》, 2017-10-22
  4.  〈네오플란 스카이라이너〉, 《더위키》, 
  5.  〈네오플란 투어라이너〉, 《나무위키》, 
  6. hirudov, "Neoplan Tourliner Bus Exterior and Interior", YouTube, 2017-08-25
  7. 최양해 기자, 〈벌써 3년째…만트럭버스, ‘iF 디자인 어워드’ 차량 부문 수상〉, 《상용차신문》, 2018-04-25
  8.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월드 요모조모 : 버스월드를 빛낸 MAN과 NEOPLAN 버스〉, 《네이버 포스트》, 2019-11-21
  9. "Neoplan Cityliner", Wikimedia Commons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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