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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Skyport)는 우버 에어(Uber air)가 이착륙하는 정류장인 동시에 전기충전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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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스카이 포트-->(Skyport)는 [[영국]] 기반의 [[드론]] 인프라 [[스타트업]]이다. 떠오르는 고급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위해 선도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 병원들과 협업해 의약품 드론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럽 내 상업용 드론 배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럽연합(EU)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Smart City Initiative)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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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너|유럽}}
  
 
== 개요 ==
 
== 개요 ==
2018년 5월 8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우버의 제 2차 연례회의에서 우버는 우버에어 스카이포트를 위한 6개의 구상안을 발표하고 최신 비행차 디자인도 공개했다. 가네트 플레밍(Gannet Fleming), 피카드 칠턴(Pickard Chilton), 코간(Corgan), 험프리스&파트너스 건축사무소, 더 벡그룹(The Beck Group), 그리고 보카 파월(BOKA Powell) 등이 디자인한 6개의 구상안은 우버 엘리베이트 스카이포트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스카이포트는 공연장이나 경기장처럼 도심의 명소로도 기능할 계획이다. 각 포트는 시간당 4,000명 이상의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고 전동 수직 이착륙기를 위한 충전소를 갖추고 소음 및 환경 요건도 만족 시킨다. 우버는 우버 에어로 기존 지상 교통체계로는 불가능했던 고속 이동이 가능해진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에릭 엘리슨 우버 엘리베이트 대표도 행사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우버 에어로 10분 만에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 이런 시도는 우버만의 것이 아니다. 독일 스타트업 기업인 '볼로콥터'도 우버 에어와 같은 전기동력 방식으로 싱가포르 도심 상공에서 에어 택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우버 에어를 비롯한 이런 혁신 모델이 성공리에 상업화된다면 관련 업계 전반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그러나 우버 에어 계획에 의구심을 품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런 시선은 기술 부분보다는 법제적인 부분에 집중된다. 아직 도심항공운송수단(UAM) 관련 국제 항공인증, 운항교통관리 체계가 완비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탑승하는 운송체를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 항공안전청(EASA) 등이 중심이 돼 도심항공운송수단이나 에어 택시 모델의 안정성 확보와 상업화 지원을 논의하고 있지만 실제 상용 서비스 출범까지 갈 길이 멀다는 전망이다.<ref>김영준 기자, 〈[https://news.zum.com/articles/53138769 하늘 나는 택시 '우버 에어' 2023년 상용 서비스 현실성은?]〉, 《뉴스줌》, 2019-06-1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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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는 떠오르는 고급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인프라 제공 업체이다. 세계 주요 도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 택시 및 화물 드론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버티 포트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소유 및 운영한다. 버티포트는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인프라로 수직으로 비행할 있다는 뜻의 "Vertical Flight"와 항구를 뜻하는 "Port"를 합해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다.<ref>아이쁜, 〈[https://m.blog.naver.com/myungjip/222078580356 도심항공모빌리티 버티포트(Vertiport)]〉, 《네이버 블로그》, 2020-09-05</ref>
 
 
== 배경 ==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제한적 단계인 레벨3의 등장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왔다.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간이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고 운전석이 따로 없는 레벨4, 레벨5 자율주행차의 등장도 2025년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있었던 미래 수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은 뜨겁다. 여기에는 구글, 애플, 우버 등 글로벌 IT 기업이 가세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모든 관심이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쏠린 사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일반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다. 플라잉카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운송 수단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엄청난 개발비와 인프라 구축 비용, 까다로운 비행 기술이 요구되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행보를 보여왔다. 플라잉카는 자동차 운전면허와 비행기 조종 면허를 모두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도 플라잉 카 분야는 소리 없이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씨티 에어버스, 미국 몰러의 M400 스카이 카, 에어로모빌 등은 이미 양산에 착수했거나 판매까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쩌면 최고 단계의 레벨5 자율주행차가 등장하기 이전, 플라잉 카가 하늘을 가득 메울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한다.<ref>오토헤럴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12288&memberNo=963&searchKeyword=%EC%8A%A4%EC%B9%B4%EC%9D%B4%ED%8F%AC%ED%8A%B8&searchRank=1 날고 달리는 '플라잉 카' 바이크에서 모듈 분리형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6-22</ref>
 
 
 
== 디자인 ==
 
 
 
{{이미지|정렬=가운데|가로=200
 
|코간 스카이포트.png|'''코간 스카이포트'''(Corgan)
 
|피카드 칠튼 스카이포트.png|'''피카드 칠튼'''(Pickard Chilton)
 
|보크 파월.png|'''보크 파월'''(BOCKPowell)
 
|험프리&파트너스.png|'''험프리&파트너스'''(Humphreys&partners)
 
|벡 그룹.png|'''벡 그룹''''(The Beck Group)
 
}}
 
 
 
;가네트 플레밍(Gannet Fleming)
 
가네트 플레밍은 시간당 52대의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회전식 착륙 패드를 제안했다.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착륙한 택시를 로봇이 180도 회전시켜 곧바로 이륙할 준비를 시키도록 했다. 더 포(The Paw)라는 이름의 이 디자인은 에너지 생산 시설을 갖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자동차를 충전한다. 건물 외벽에 가볍고 빛이 투과되는 '트랜스퍼런트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태양광을 자연스럽게 내부에 투과시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ref name="봄디">봄디, 〈[https://blog.naver.com/by_bomdesign/221280192931 우버 비행택시를 위한 스카이포트 구상안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18-05-26</ref><ref name="디자인">디자인프레스,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278508883 우버의 하늘을 나는 택시 승강장]〉, 《네이버 블로그》, 2018-05-18</ref>
 
  
; 코간(C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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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배경 ==
모듈형 시스템으로 설계된 코간의 스카이포트는 세개의 층으로 되어 있고 비행데크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각 모듈은 착륙장과 중앙역, 공공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층은 정거장으로, 1층은 광장으로 사용되며 기존의 도시 인프라에 통합설치될 수 있다. 피행택시의 차고지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지만 단절된 도심의 연결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했다. 코건은 기술적 이슈를 넘어서 스카이포트와 지역 사회의 연결, 도시 내부 문제의 해결 등 사회학적 관점에서 정류장을 디자인했다.<ref name="봄디"></ref><ref name="디자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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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제한적 단계인 레벨3의 등장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왔다.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간이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고 운전석이 따로 없는 레벨4, 레벨5 자율주행차의 등장도 2025년 이후 등장할 전망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래 수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은 뜨겁다. 여기에는 [[구글]], [[애플]], [[우버]] 등 글로벌 아이티(IT) 기업이 가세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모든 관심이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쏠린 사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일반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다. 플라잉카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운송 수단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엄청난 개발비와 인프라 구축 비용, 까다로운 비행 기술이 요구되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행보를 보여왔다. 플라잉카는 자동차 운전면허와 비행기 조종 면허를 모두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도 플라잉 카 분야는 소리 없이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씨티 에어버스, 미국 몰러의 M400 스카이 카, 에어로모빌 등은 이미 양산에 착수했거나 판매까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쩌면 최고 단계의 레벨5 자율주행차가 등장하기 이전, 플라잉 카가 하늘을 가득 메울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한다.<ref>오토헤럴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12288&memberNo=963&searchKeyword=%EC%8A%A4%EC%B9%B4%EC%9D%B4%ED%8F%AC%ED%8A%B8&searchRank=1 날고 달리는 '플라잉 카' 바이크에서 모듈 분리형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6-22</ref>
  
; 피카드 칠튼(Pickard Ch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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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사업 ==
코네티컷에 위치한 건축사무소 피카드 칠튼과 엔지니어링회사 아룹은 시간당 1,000회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수직과 수평 양 방향으로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이다. 이 모듈 시스템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된다. 프로젝트명 커넥트. 미국 건축회사 코간이 구상한 모듈형 디자인으로 불규칙한 형태의 파드는 이착륙 패드와 연동하거나 위아래로 쌓을 있게 설계되어 있다.<ref name="봄디"></ref><ref name="디자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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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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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는 의료, 전자 상거래 및 물류 산업의 고객에게 화물 배송을 제공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 업체이다. 드론, 기술, 규제 및 조종사를 관리하여 고객이 무인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속도, 주파수, 무결성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포트에서 제공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는 전체 규제 적용 및 승인을 받은 최고급 드론, 소프트웨어 및 안전 장비를 자격을 갖춘 숙련된 조종사 및 운전자가 지원한다. 의료 부문에 제공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병리학 샘플과 같은 의료 제품의 운송 빈도 및 속도를 증가시키고, 온-디맨드 서비스를 통해 백신, 의약품, 장기 등 고가/부패성화물을 운송한다.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물류 허브 또는 고객에게 직접 패키지를 신속하게 발송하여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 물류 부문에서는 제조 저스트인 공급망에 신속한 배송을 하고 이를 통해 운송 관련 지연 및 관련 비용 감소의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신속하게 배치된 구성품/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채광 및 석유 생산과 같은 고부가가치 활동 내에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무인 드론을 통해 해상 석유 굴착 장치 및 선박, 해상 운송과 같은 접근 하이 어려운 지역도 배송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속도와 빈도를 높일 수 있다.<ref name="스카이포토">스카이포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skyports.net/</ref>
  
; 보크 파월(BOCKPo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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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포트====
미국 건축회사 보크 파월은 가로로 긴 스카이포트를 디자인하였다. 착륙대를 어긋나게 배치하면서 전체적으로 사선으로 올라가는 구조를 채택해 비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비행역학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오른쪽 끝을 기준으로 정류장이 컨테이너 벨트처럼 돌아간다. 덕분에 회전율이 빨라져 시간당 1,000대의 우버 에어가 이착륙할 수 있고 한 번에 4,000명이 이용할 수 있다.<ref name="봄디"></ref><ref name="디자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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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볼로포트.png|썸네일|300픽셀|'''볼로포트'''(VOLO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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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볼로포트 실내.png|썸네일|300픽셀|'''볼로포트 내부''']]
  
; 험프리&파트너스(Humphreys&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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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에서 만든 첫 번째 항공 모빌리티인 버티포트는 2019년 10월 싱가포르에 설치되어 [[볼로콥터]](Volocopter)의 2x 전기 수직 이륙과 함께 도시 주에서 1주일간 비행 시험을 했다. 이 시험의 피드백은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인 버티 포트의 두 번째 반복에 통합될 예정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위해 12개월 이내의 두 개의 버티포트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다. 첫 번째 수직 이착륙기의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인 2023년까지 이 시험을 완료할 것이다. 로스 엔젤레스가 버티 포트의 첫 번째 위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스카이포트가 세워질 도시의 3개 부지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ref name="스카이포토"></ref>  
험프리&파트너스는 벌집 모양의 건물 '우버 하버'를 제안했다. 건물에 뚫린 구멍으로 우버 에어가 이착륙할 수 있으며, 건물 전체에 형성된 녹지는 소음 및 대기 오염을 감소시킨다.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과 가게 등을 입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고려했다.<ref name="봄디"></ref><ref name="디자인"></ref>
 
  
; 벡 그룹(The Beck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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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포트'''(VOLOPORT) : 거대 도시에서 유연한 이착륙 인프라의 통합은 현대 에어 모빌리티의 성공과 항공 택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 스카이포트는 2019년부터 볼로콥터와 협력하고 있다. 같이 볼로포트를 개발하였고 이는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볼로포트는 투명한 디자인과 고품질 인테리어, 앱별 간단한 예약 옵션은 승객에게 원활하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볼로포트 프로토타입은 승객의 경험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전체 고객 여정의 실제 테스트를 가능하게 한다. 비행 전 점검, 승객 라운지 및 탑승 절차를 포함한 계획된 고객 서비스를 보여준다. 기관 및 산업 규제 기관이 인프라와 상호 작용하고 최종 설계 승인을 요청하기 전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ref>볼로콥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locopter.com/en/voloport/</ref>
벡 그룹은 벌집의 육각형에서 영감을 얻은 'The Hive' 더 하이브를 설계했다. 우버에어가 꿀벌처럼 끊임없이 날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모듈형 디자인을 했다.<ref name="봄디"></ref><ref name="디자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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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 드론 배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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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포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쟁에서 국민 보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병원 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스카이포트는 스코틀랜드 고지에 있는 두 병원 사이에 BVLOS(Visual Line of Sight)를 넘어 17km의 필수 의료화물을 배송한다. 이 프로젝트는 스카이포트, 아가일&뷰트 헬스 앤 소셜 케어 파트너쉽 및 탈레스 소아리존 간의 공동 파트너십으로 원격 의료 기관 간에 코로나 테스트 키트 및 개인 보호 장비(PPE)와 같은 긴급 의료화물을 배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배달 드론을 엔에이치에스 공급망에 통합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농촌 지역 사회와 의료 물류 간에 빠른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ref name="스카이포토"></ref>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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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오토헤럴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12288&memberNo=963&searchKeyword=%EC%8A%A4%EC%B9%B4%EC%9D%B4%ED%8F%AC%ED%8A%B8&searchRank=1 날고 달리는 '플라잉 카' 바이크에서 모듈 분리형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6-22
 
* 오토헤럴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12288&memberNo=963&searchKeyword=%EC%8A%A4%EC%B9%B4%EC%9D%B4%ED%8F%AC%ED%8A%B8&searchRank=1 날고 달리는 '플라잉 카' 바이크에서 모듈 분리형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6-22
* 김영준 기자, 〈[https://news.zum.com/articles/53138769 하늘 나는 택시 '우버 에어' 2023년 상용 서비스 현실성은?]〉, 《뉴스줌》,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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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쁜, 〈[https://m.blog.naver.com/myungjip/222078580356 도심항공모빌리티 버티포트(Vertiport)]〉, 《네이버 블로그》, 2020-09-05
* 봄디, 〈[https://blog.naver.com/by_bomdesign/221280192931 우버 비행택시를 위한 스카이포트 구상안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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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콥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locopter.com/en/voloport/
* 디자인프레스,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278508883 우버의 하늘을 나는 택시 승강장]〉, 《네이버 블로그》,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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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포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skyports.net/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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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잉카]]
 
* [[플라잉카]]
 
* [[UAM]]
 
* [[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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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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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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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 (일) 01:29 기준 최신판

스카이포트(Skyport)
스카이포트(Skyport)

스카이포트(Skyport)는 영국 기반의 드론 인프라 스타트업이다. 떠오르는 고급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위해 선도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 병원들과 협업해 의약품 드론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럽 내 상업용 드론 배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럽연합(EU)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Smart City Initiative)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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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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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카이포트는 떠오르는 고급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인프라 제공 업체이다. 세계 주요 도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 택시 및 화물 드론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버티 포트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소유 및 운영한다. 버티포트는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인프라로 수직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뜻의 "Vertical Flight"와 항구를 뜻하는 "Port"를 합해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다.[1]

등장배경[편집]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제한적 단계인 레벨3의 등장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왔다.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간이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고 운전석이 따로 없는 레벨4, 레벨5 자율주행차의 등장도 2025년 이후 등장할 전망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래 수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은 뜨겁다. 여기에는 구글, 애플, 우버 등 글로벌 아이티(IT) 기업이 가세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모든 관심이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쏠린 사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일반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다. 플라잉카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운송 수단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엄청난 개발비와 인프라 구축 비용, 까다로운 비행 기술이 요구되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행보를 보여왔다. 플라잉카는 자동차 운전면허와 비행기 조종 면허를 모두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도 플라잉 카 분야는 소리 없이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씨티 에어버스, 미국 몰러의 M400 스카이 카, 에어로모빌 등은 이미 양산에 착수했거나 판매까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쩌면 최고 단계의 레벨5 자율주행차가 등장하기 이전, 플라잉 카가 하늘을 가득 메울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한다.[2]

주요 사업[편집]

드론 배송[편집]

스카이포트는 의료, 전자 상거래 및 물류 산업의 고객에게 화물 배송을 제공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제공 업체이다. 드론, 기술, 규제 및 조종사를 관리하여 고객이 무인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속도, 주파수, 무결성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포트에서 제공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는 전체 규제 적용 및 승인을 받은 최고급 드론, 소프트웨어 및 안전 장비를 자격을 갖춘 숙련된 조종사 및 운전자가 지원한다. 의료 부문에 제공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병리학 샘플과 같은 의료 제품의 운송 빈도 및 속도를 증가시키고, 온-디맨드 서비스를 통해 백신, 의약품, 장기 등 고가/부패성화물을 운송한다.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물류 허브 또는 고객에게 직접 패키지를 신속하게 발송하여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 물류 부문에서는 제조 저스트인 공급망에 신속한 배송을 하고 이를 통해 운송 관련 지연 및 관련 비용 감소의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신속하게 배치된 구성품/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채광 및 석유 생산과 같은 고부가가치 활동 내에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무인 드론을 통해 해상 석유 굴착 장치 및 선박, 해상 운송과 같은 접근 하이 어려운 지역도 배송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속도와 빈도를 높일 수 있다.[3]

버티포트[편집]

볼로포트(VOLOPORT)
볼로포트 내부

스카이포트에서 만든 첫 번째 항공 모빌리티인 버티포트는 2019년 10월 싱가포르에 설치되어 볼로콥터(Volocopter)의 2x 전기 수직 이륙과 함께 도시 주에서 1주일간 비행 시험을 했다. 이 시험의 피드백은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인 버티 포트의 두 번째 반복에 통합될 예정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위해 12개월 이내의 두 개의 버티포트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다. 첫 번째 수직 이착륙기의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인 2023년까지 이 시험을 완료할 것이다. 로스 엔젤레스가 버티 포트의 첫 번째 위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스카이포트가 세워질 도시의 3개 부지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3]

  • 볼로포트(VOLOPORT) : 거대 도시에서 유연한 이착륙 인프라의 통합은 현대 에어 모빌리티의 성공과 항공 택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 스카이포트는 2019년부터 볼로콥터와 협력하고 있다. 같이 볼로포트를 개발하였고 이는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볼로포트는 투명한 디자인과 고품질 인테리어, 앱별 간단한 예약 옵션은 승객에게 원활하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볼로포트 프로토타입은 승객의 경험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전체 고객 여정의 실제 테스트를 가능하게 한다. 비행 전 점검, 승객 라운지 및 탑승 절차를 포함한 계획된 고객 서비스를 보여준다. 기관 및 산업 규제 기관이 인프라와 상호 작용하고 최종 설계 승인을 요청하기 전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4]

NHS 드론 배달 시험[편집]

스카이포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쟁에서 국민 보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병원 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스카이포트는 스코틀랜드 고지에 있는 두 병원 사이에 BVLOS(Visual Line of Sight)를 넘어 17km의 필수 의료화물을 배송한다. 이 프로젝트는 스카이포트, 아가일&뷰트 헬스 앤 소셜 케어 파트너쉽 및 탈레스 소아리존 간의 공동 파트너십으로 원격 의료 기관 간에 코로나 테스트 키트 및 개인 보호 장비(PPE)와 같은 긴급 의료화물을 배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배달 드론을 엔에이치에스 공급망에 통합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농촌 지역 사회와 의료 물류 간에 빠른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3]

각주[편집]

  1. 아이쁜, 〈도심항공모빌리티 버티포트(Vertiport)〉, 《네이버 블로그》, 2020-09-05
  2. 오토헤럴드, 〈날고 달리는 '플라잉 카' 바이크에서 모듈 분리형까지〉, 《네이버 포스트》, 2018-06-22
  3. 3.0 3.1 3.2 스카이포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skyports.net/
  4. 볼로콥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locopter.com/en/voloport/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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