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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e-2008'''은 프랑스 [[PSA그룹]](PSA Group)의 계열사 '''[[푸조]]'''(Peugeot)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소형 [[SUV]]이다. 차세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기차 버전인 [[e-CMP]]를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소형 해치백인 [[푸조 208]]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푸조 2008]]의 순수 전기 구동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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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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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008은 푸조에서 대한민국에 처음 공개하는 전기자동차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동화 모델 버전인 e-CM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내·외부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푸조 SUV만의 당당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으로 완벽하게 변화해 표현했다.<ref> 티렉스 Car story, 〈[https://trex2802.tistory.com/1297 출시 앞둔 프랑스 전기차, 푸조 e-2008과 르노 조에의 색다른 매력은?]〉, 《티스토리》, 2020-02-13</ref> 전면 디자인의 경우,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세 개의 세로형 풀 LED 램프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주간 주행 등의 그래픽이 차량의 전체 이미지를 강렬하게 만들어주며, 범퍼와 립 스포일러 부분의 날카로운 선을 사용하여 강한 이미지를 준다. 측면 디자인의 경우, 도어 패널의 볼륨감을 살리면서 삼각형 캐릭터 라인으로 엑센트를 주는 것에 더해 C 필러 뒤로 치켜 올라간 펜더 부분의 라인은 블랙아웃된 루프 라인과 어울려 훨씬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획기적인 변화를 보인다. 프랑스 차 중에서 전위적인 [[르노]]나 [[시트로엥]] 과는 달리 보수적이었던 푸조의 디자인을 감안하면 큰 변화다. 작은 차체임에도 SUV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휠 아치와 가니시를 강조하고 있으며, 17인치 휠이 장착된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컴비네이션 램프에 각을 주어 돌출된 형태로 처리하였으며,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풀 LED 램프가 적용되었다. 내부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내는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특징으로 하는 최신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를 적용하였다. 두 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패널과 상하 D 컷 스티어링 휠, 센테페시아의 패널 등이 세그먼트에 비해 화려하게 느껴지며, 스티어링 휠 바로 뒤 위에 있는 푸조만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정보를 운전자의 시선 앞에 홀로그램 형식으로 투영해 보여 준다. 스티어링 휠의 왼쪽 스포크상에 있는 다이얼을 통해 다양하게 그래픽을 바꿀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는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창이 대부분의 내용을 커버하며, EV 파워트레인 상태를 실시간으로 애니매이션을 바꿔가면서 표시한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그래픽은 메뉴에 따라 글자가 약간 작아 정지 상태에서 작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프랑스 등에서는 톰톰 트래픽(TomTom Traffic)에 3D 내비게이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데 한국 사양은 T맵과 카카오 내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내비는 카카오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러링크、애플 카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미러 스크린이 표준으로 장비되어 있다. 센터 페시아의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공조 시스템과 비상등 등을 위한 토글 스위치가 나열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무선 충전 패드와 작은 수납공간이 별도로 설계되어 있으며, 실렉터 레버 뒤에 전동 주차 브레이크와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가 있다. 리어 시트는 60 : 40 분할 접이식이며, 트렁크 적재용량은 360리터의 크기를 갖는다.<ref>〈[http://auto.danawa.com/news/?Tab=N1&Work=detail&no=4374098 주행질감은 내연기관. 푸조 e-2008 SUV시승기]〉, 《다나와 자동차》, 2020-08-25</ref>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적용했다.<ref> 임상현 기자, 〈[http://auto.zum.com/news/main_view?id=3258 푸조, 전기차 e-208·e-2008 EV 사전 계약 실시..가격은 4100만~4900만원]〉, 《줌 자동차》, 2020-07-01</ref>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전 충전 시 국제표준시험 방식(WLTP) 기준 최대 310km, 국내 환경부 기준 244km 주행이 가능하며, 100kW 출력 급속 충전기 기준, 30분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ref> 정치연 기자, 〈[https://m.etnews.com/20200814000286 푸조 전기차 돌풍...'e-208·e-2008' 벌써 완판]〉, 《전자신문》, 2020-08-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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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e-2008은 [[푸조]]에서 대한민국에 처음 공개하는 [[전기자동차]]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동화 모델 버전인 [[e-CM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내·외부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푸조 SUV만의 당당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으로 완벽하게 변화해 표현했다.<ref> 티렉스 Car story, 〈[https://trex2802.tistory.com/1297 출시 앞둔 프랑스 전기차, 푸조 e-2008과 르노 조에의 색다른 매력은?]〉, 《티스토리》, 2020-02-13</ref> 전면 디자인의 경우,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세 개의 세로형 풀 LED 램프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주간 주행 등의 그래픽이 차량의 전체 이미지를 강렬하게 만들어주며, 범퍼와 립 스포일러 부분의 날카로운 선을 사용하여 강한 이미지를 준다. 측면 디자인의 경우, 도어 패널의 볼륨감을 살리면서 삼각형 캐릭터 라인으로 엑센트를 주는 것에 더해 C 필러 뒤로 치켜 올라간 펜더 부분의 라인은 블랙아웃된 루프 라인과 어울려 훨씬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획기적인 변화를 보인다. 프랑스 차 중에서 전위적인 [[르노]]나 [[시트로엥]] 과는 달리 보수적이었던 푸조의 디자인을 감안하면 큰 변화다. 작은 차체임에도 SUV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휠 아치와 가니시를 강조하고 있으며, 17인치 휠이 장착된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컴비네이션 램프에 각을 주어 돌출된 형태로 처리하였으며,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풀 LED 램프가 적용되었다. 내부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내는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특징으로 하는 최신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를 적용하였다. 두 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패널과 상하 D 컷 스티어링 휠, 센테페시아의 패널 등이 세그먼트에 비해 화려하게 느껴지며, 스티어링 휠 바로 뒤 위에 있는 푸조만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정보를 운전자의 시선 앞에 홀로그램 형식으로 투영해 보여 준다. 스티어링 휠의 왼쪽 스포크상에 있는 다이얼을 통해 다양하게 그래픽을 바꿀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는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창이 대부분의 내용을 커버하며, EV 파워트레인 상태를 실시간으로 애니매이션을 바꿔가면서 표시한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그래픽은 메뉴에 따라 글자가 약간 작아 정지 상태에서 작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프랑스 등에서는 톰톰 트래픽(TomTom Traffic)에 3D 내비게이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데 한국 사양은 T맵과 카카오 내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내비는 카카오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러링크、애플 카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미러 스크린이 표준으로 장비되어 있다. 센터 페시아의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공조 시스템과 비상등 등을 위한 토글 스위치가 나열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무선 충전 패드와 작은 수납공간이 별도로 설계되어 있으며, 실렉터 레버 뒤에 전동 주차 브레이크와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가 있다. 리어 시트는 60 : 40 분할 접이식이며, 트렁크 적재용량은 360리터의 크기를 갖는다.<ref>〈[http://auto.danawa.com/news/?Tab=N1&Work=detail&no=4374098 주행질감은 내연기관. 푸조 e-2008 SUV시승기]〉, 《다나와 자동차》, 2020-08-25</ref>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적용했다.<ref> 임상현 기자, 〈[http://auto.zum.com/news/main_view?id=3258 푸조, 전기차 e-208·e-2008 EV 사전 계약 실시..가격은 4100만~4900만원]〉, 《줌 자동차》, 2020-07-01</ref>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전 충전 시 국제표준시험 방식(WLTP) 기준 최대 310km, 국내 환경부 기준 244km 주행이 가능하며, 100kW 출력 급속 충전기 기준, 30분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ref> 정치연 기자, 〈[https://m.etnews.com/20200814000286 푸조 전기차 돌풍...'e-208·e-2008' 벌써 완판]〉, 《전자신문》, 2020-08-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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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5일 (일) 01:16 기준 최신판

푸조 e-2008
푸조(PEUGEOT)
PSA그룹(PSA Group)

푸조 e-2008은 프랑스 PSA그룹(PSA Group)의 계열사 푸조(Peugeot)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소형 SUV이다. 차세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기차 버전인 e-CMP를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소형 해치백인 푸조 208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푸조 2008의 순수 전기 구동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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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푸조 e-2008은 푸조에서 대한민국에 처음 공개하는 전기자동차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동화 모델 버전인 e-CM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내·외부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푸조 SUV만의 당당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으로 완벽하게 변화해 표현했다.[1] 전면 디자인의 경우,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세 개의 세로형 풀 LED 램프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주간 주행 등의 그래픽이 차량의 전체 이미지를 강렬하게 만들어주며, 범퍼와 립 스포일러 부분의 날카로운 선을 사용하여 강한 이미지를 준다. 측면 디자인의 경우, 도어 패널의 볼륨감을 살리면서 삼각형 캐릭터 라인으로 엑센트를 주는 것에 더해 C 필러 뒤로 치켜 올라간 펜더 부분의 라인은 블랙아웃된 루프 라인과 어울려 훨씬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획기적인 변화를 보인다. 프랑스 차 중에서 전위적인 르노시트로엥 과는 달리 보수적이었던 푸조의 디자인을 감안하면 큰 변화다. 작은 차체임에도 SUV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휠 아치와 가니시를 강조하고 있으며, 17인치 휠이 장착된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컴비네이션 램프에 각을 주어 돌출된 형태로 처리하였으며,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풀 LED 램프가 적용되었다. 내부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내는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특징으로 하는 최신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를 적용하였다. 두 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패널과 상하 D 컷 스티어링 휠, 센테페시아의 패널 등이 세그먼트에 비해 화려하게 느껴지며, 스티어링 휠 바로 뒤 위에 있는 푸조만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정보를 운전자의 시선 앞에 홀로그램 형식으로 투영해 보여 준다. 스티어링 휠의 왼쪽 스포크상에 있는 다이얼을 통해 다양하게 그래픽을 바꿀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는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창이 대부분의 내용을 커버하며, EV 파워트레인 상태를 실시간으로 애니매이션을 바꿔가면서 표시한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그래픽은 메뉴에 따라 글자가 약간 작아 정지 상태에서 작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프랑스 등에서는 톰톰 트래픽(TomTom Traffic)에 3D 내비게이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데 한국 사양은 T맵과 카카오 내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내비는 카카오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러링크、애플 카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미러 스크린이 표준으로 장비되어 있다. 센터 페시아의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공조 시스템과 비상등 등을 위한 토글 스위치가 나열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무선 충전 패드와 작은 수납공간이 별도로 설계되어 있으며, 실렉터 레버 뒤에 전동 주차 브레이크와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가 있다. 리어 시트는 60 : 40 분할 접이식이며, 트렁크 적재용량은 360리터의 크기를 갖는다.[2]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적용했다.[3]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전 충전 시 국제표준시험 방식(WLTP) 기준 최대 310km, 국내 환경부 기준 244km 주행이 가능하며, 100kW 출력 급속 충전기 기준, 30분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4]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유선형의 견고한 라인과 높은 지상고를 갖춘 뉴 푸조 2008은 넉넉한 볼륨과 강력한 힘을 자랑합니다. 날렵한 라인과 조각된 듯한 옆모습은 프레임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생동감 있고 입체적인 스타일을 선사한다. 강렬한 인상의 프론트 엔드와 독특한 라이트 시그니처 그리고 유광 블랙 윈도우 스트립으로 장식된 보닛과 블랙 다이아몬드 루프가 어우러져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론트 헤드라이트는 우아함과 기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디테일을 정밀하게 설계되었다. 크롬 마감 그릴이 넓게 자리 잡고 있으며,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상징적인 FULL LED 헤드라이트가 현대적이면서도 대담한 인상을 선사한다. 또한 유광 블랙 크로스 스트립으로 장식된 차량 후면부의 독특하고 대담한 디자인은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FULL LED 리어 라이트로 인하여 더욱 돋보인다. 리어 램프는 유광 블랙 스트립의 'PEUGEOT' 로고 장식은 차량의 후면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또한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리어 LED 라이트가 밤낮으로 빛을 발하여 차량의 기술적인 우수성과 가시성을 자랑한다. 트렁크의 입구는 넓고 턱이 낮은 넓은 트렁크 공간이 분할 접이식 리어 벤치 시트와 결합되면서 충분한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트렁크 바닥이 2단으로 되어 있어, 물건을 쉽고 빠르데 싣고 내릴 수 있으며, 어떠한 파워 트레인을 선택하든 적재 공간의 전체 용량이 동일하게 제공됨으로 취향과 니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의 실내 공간 구성을 최대화하여 설계함으로써, 모든 승객에게 충분히 넓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였다. 2열 좌석에도 USB 포트가 장착되어 있어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역동적인 라인으로 설계되어 인체공학적으로 체형을 감싸주는 시트는 모든 감각을 강조함으로써 주행 이상의 경험을 운전자에게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5]

충전[편집]

1회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10km, 환경부 기준 237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노말 옵션으로 70km 정속 주행과 상온(영상 15도) 시 217km, 저전력의 경우 333km, 다이내믹 주행 시에는 275km를 주행한다. 50kW 출력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약 40분 이내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으며,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3kWh 일반적인 소켓 방식의 AC충전기의 경우 24시간 동안 충전하며, 7kWh 충전기 사용시 완충까지 7시간 30분이 소요되고, 100kWh 급속 충전으로 80% 충전에 30분이 소요된다.[6] 휴대용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할 시 5시간 충전으로 약 50km 주행가능하며, 7.4Kw 푸조 월박스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시간 10분 충전할 시 약 50km 주행가능하고, 완전 충전까지 충전까지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5]

퍼포먼스[편집]

  • 전기모터 : 5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100kW(136hp), 최대 토크 26.5Kg·m(260Nm)의 즉각적인 토크로 순간적인 가속력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주행감을 안겨준다.
  • 회생제동 시스템 : 제동 기능을 사용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기어 레버를 뒤로 살짝 움직여서 차량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이 기능은 엔진 브레이크 역할과 더불어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5]
  • 8단 자동변속기 : 푸조의 8단 자동변속기 EAT8은 일본의 아이신(Aisin)사가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 EAT6와 별개로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개발이 이루어진 EAT8은 무게가 2kg 가벼우며, 보다 정밀하다.[7]
  • CMP(Common Modular Platform) :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는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알루미늄, 열간성형강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 이상 경량화했으며, 개선의 결과는 코너에서 온전히 드러나고 소형 SUV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8]

기능[편집]

  • 뉴 3D 푸조 아이-콕핏®(NEW 3D PEUGEOT i-Cockpit®) : 직관적으로 설계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7인치 HD 터치 스크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3D 디지털 인스투르먼트 패널을 갖췄으며, 계기판은 3D 효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레이어에 모든 정보를 투사하는 독특한 방식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과 같이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시야에 위치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안전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7인치 HD 터치스크린이나 3D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주행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러스크린 기능을 사용하여 자주 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터치 스크린에 미러링하여 연결 상태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으며, 운전자 가까이에 위치한 중앙 콘솔에 장착된 전용 거치대를 통해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통해 키를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져도 작동하는 도어 잠금/잠금해제 기능도 제공한다.
  •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 시속 40km 이상에서 활성화되며, 윈드 스크린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도로의 차선을 식별한다. 차선을 이탈할 때 시각적 경고를 하고 능동적으로 스티어링 휠의 조향에 개입해 안정으로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 전방과 후방 범퍼에 탑재된 네 개의 센서를 이용해, 주행 중에 다른 차량이 사각 지대에 진입하면 가장 가까운 사이드 미러나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에 형광 표시등이 켜지도록 하여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준다.
  • 힐 어시스트 기술 : 차량이 경사도 3도 이상의 언덕에서 출발할 때 약 2초간 브레이크 압력을 유지해 차량을 잡아 줌으로써, 브레이크 페달에서 가속 페달로 옮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준다.
  • 크루즈 컨트롤 : 최대 속도를 지정하면, 스피드 리미터가 지정된 속도를 넘지 않도록 자동으로 제어해준다.[5]
  • 푸조 오토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 : 전방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주행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를 조절해준다.
  •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 도로의 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계기반에 표시해준다.
  •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하여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한다.
  •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탑 앤 고 기능이 적용) :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한다.
  •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 65km/h 이상의 속도로 2시간 이상 주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함께 휴식을 권장해준다.
  • 마이푸조 애플리케이션 : 원거리에서도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차량과 상호작용하여, 차량의 충전 진행 상황과 잔여 주행 가능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마이푸조 애플리케이션이나 7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충전 예약 및 진행 상황을 관리할 수 있으며, 사전 냉난방 공조 설정을 통해 에어컨이나 히터를 미리 작동시켜 차량의 실내 온도를 조절하여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제원[편집]

차종 2020 푸조 E-2008
출시가 4,590 ~ 4,890만원
승차인원 5인승
배터리 용량 50.0kWh
연료 전기
전비 복합 4.3km/kWh
최대출력 136마력(100.0kW)
최대토크 26.5kg·m(260.0Nm)
급속 충전 시간(DC) 0.5 시간 (100kW)
주행가능거리 237km
[9]

각주[편집]

  1. 티렉스 Car story, 〈출시 앞둔 프랑스 전기차, 푸조 e-2008과 르노 조에의 색다른 매력은?〉, 《티스토리》, 2020-02-13
  2. 주행질감은 내연기관. 푸조 e-2008 SUV시승기〉, 《다나와 자동차》, 2020-08-25
  3. 임상현 기자, 〈푸조, 전기차 e-208·e-2008 EV 사전 계약 실시..가격은 4100만~4900만원〉, 《줌 자동차》, 2020-07-01
  4. 정치연 기자, 〈푸조 전기차 돌풍...'e-208·e-2008' 벌써 완판〉, 《전자신문》, 2020-08-14
  5. 5.0 5.1 5.2 5.3 푸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epeugeot.co.kr/new-cars/%E1%84%86%E1%85%A9%E1%84%83%E1%85%B3/
  6. 풀브렉, 〈(3)전기차 e-Peugeot 2008〉, 《네이버 포스트》, 2020-06-04
  7. 아날로그, 〈푸조 3008, 8단 자동변속기 달고 7% 연비 향상됐다.〉, 《네이버 블로그》, 2018-11-20
  8. 김성환 기자, 〈(시승)전성기 이끌 승부사, 푸조 2008 SUV〉, 《한국경제》, 2020-08-11
  9. 2020 푸조 e-2008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4048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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