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이트론 GT"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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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코리아가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와 초고성능 RS의 첫 순수 전기차 버전인 RS 이트론 GT를 2021년 11월에 국내시장에 내놓았다. 아우디코리아는 2021년 5월에 전기차 [[이트론 50 콰트로]], [[이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2021년 7월에는 신형 [[SUV]] [[SQ5 TFSI]]를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완성차 회사가 만든 만큼 아우디가 새로 선보이는 전기차들은 모두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e-트론 GT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 본부로 귀환하면서 영화 속 [[콘셉트카]]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그동안은 오토쇼 등을 통해 콘셉트카 [[디자인]]으로만 소개돼왔는데, 2020년 말부터 [[독일]] 볼링거 호페 공장에서 [[양산차]] 생산이 시작됐고 2021년 5월 국내에도 실차가 공개됐다.<ref>민서연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11/13/UZ2QTS6DSRBC5FVZLIT72WMZE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제로백 3초대인 ‘아이언맨 차’… 아우디 RS 이트론 GT]〉, 《조선비즈》, 2021-11-13</ref> | + | 아우디코리아가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와 초고성능 RS의 첫 순수 전기차 버전인 RS 이트론 GT를 2021년 11월에 국내시장에 내놓았다. 아우디코리아는 2021년 5월에 전기차 [[이트론 50 콰트로]], [[이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2021년 7월에는 신형 [[SUV]] [[SQ5 TFSI]]를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완성차 회사가 만든 만큼 아우디가 새로 선보이는 전기차들은 모두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e-트론 GT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 본부로 귀환하면서 영화 속 [[콘셉트카]]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그동안은 오토쇼 등을 통해 콘셉트카 [[디자인]]으로만 소개돼왔는데, 2020년 말부터 [[독일]] 볼링거 호페 공장에서 [[양산차]] 생산이 시작됐고 2021년 5월 국내에도 실차가 공개됐다.<ref name="민서연">민서연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11/13/UZ2QTS6DSRBC5FVZLIT72WMZE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제로백 3초대인 ‘아이언맨 차’… 아우디 RS 이트론 GT]〉, 《조선비즈》, 2021-11-13</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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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트론 GT와 RS e-트론 GT의 외관은 콘셉트카 공개 당시의 외관이 양산차에 그대로 이어졌다. 디자인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기존 아우디의 디자인적인 DNA가 유지되면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에 맞게 업그레이드됐다는 느낌이라고 한다. 두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인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부드러운 곡선의 [[루프]] 라인과 낮은 포지션 설정으로 미래 [[스포츠카]] 세단의 감각을 고스란히 살렸다는 평가다. 아우디 관계자에 따르면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고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두 모델의 외관은 큰 차이가 없다. [[전장]](4,989mm), [[전폭]](1,964mm), [[휠베이스]](2,898mm)는 동일한데 전고는 e-트론 GT가 1,413mm로 RS 모델(1,396mm)보다 조금 더 높다고 한다. 그럼에도 두 모델 다 전고가 낮은 편이라 세단보다 스포츠카 느낌이 더 진하다. 초고성능인 RS 모델은 루프, 후면 범퍼, 실내 등에 가볍고 단단한 카본 파이버 소재를 많이 장착해 스포티함이 더 강하다. 실내 인테리어는 직관적이다. 운전자 중심의 계기판 배치, 차량 루프라인과 시트 포지션에 맞춰 배터리를 탑재해 헤드룸이나 실내 공간도 넉넉하게 살렸다. 모든 조립 공정은 아우디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가상 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돼 종이와 자재 사용을 절감했고 가죽도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활용했다.<ref name="박인철">박인철 기자,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8839 아우디 RS·e-트론 GT, '체감 속도 비교 불가'...초고성능 전기차 등장]〉,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1-12-01</ref> | + | e-트론 GT와 RS e-트론 GT의 외관은 콘셉트카 공개 당시의 외관이 양산차에 그대로 이어졌다. 디자인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기존 아우디의 디자인적인 DNA가 유지되면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에 맞게 업그레이드됐다는 느낌이라고 한다. 두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인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부드러운 곡선의 [[루프]] 라인과 낮은 포지션 설정으로 미래 [[스포츠카]] 세단의 감각을 고스란히 살렸다는 평가다. 아우디 관계자에 따르면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고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두 모델의 외관은 큰 차이가 없다. [[전장]](4,989mm), [[전폭]](1,964mm), [[휠베이스]](2,898mm)는 동일한데 전고는 e-트론 GT가 1,413mm로 RS 모델(1,396mm)보다 조금 더 높다고 한다. 그럼에도 두 모델 다 전고가 낮은 편이라 세단보다 스포츠카 느낌이 더 진하다. 초고성능인 RS 모델은 루프, 후면 범퍼, 실내 등에 가볍고 단단한 카본 파이버 소재를 많이 장착해 스포티함이 더 강하다. 실내 인테리어는 직관적이다. 운전자 중심의 계기판 배치, 차량 루프라인과 시트 포지션에 맞춰 배터리를 탑재해 헤드룸이나 실내 공간도 넉넉하게 살렸다. 모든 조립 공정은 아우디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가상 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돼 종이와 자재 사용을 절감했고 가죽도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활용했다.<ref name="박인철">박인철 기자,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8839 아우디 RS·e-트론 GT, '체감 속도 비교 불가'...초고성능 전기차 등장]〉,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1-12-01</ref><ref name="민서연">이트론 GT와 RS버전은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통일된 느낌이라 한다. 두 모델은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자 중심으로 계기판을 배치했다. 차량 루프라인과 시트 포지션을 고려한 배터리 배치를 통해 탑승자에게 넉넉한 헤드룸과 공간을 제공한다. 또 지속가능성이라는 최근 완성차 업계의 트렌드에 따라 인테리어에 가죽 대신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히든 도어와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적용되지 않았다.</ref> |
==제원== | ==제원== |
2021년 12월 3일 (금) 09:53 판
E-트론 GT(e-tron GT)는 아우디가 개발한 대형 4도어 쿠페형 스포츠 세단이자 전기자동차이다. 포르쉐 타이칸과 플랫폼이 같으며 모터, 배터리 등 대부분의 핵심 부품 역시 공유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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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우디코리아가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와 초고성능 RS의 첫 순수 전기차 버전인 RS 이트론 GT를 2021년 11월에 국내시장에 내놓았다. 아우디코리아는 2021년 5월에 전기차 이트론 50 콰트로, 이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2021년 7월에는 신형 SUV SQ5 TFSI를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완성차 회사가 만든 만큼 아우디가 새로 선보이는 전기차들은 모두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e-트론 GT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 본부로 귀환하면서 영화 속 콘셉트카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그동안은 오토쇼 등을 통해 콘셉트카 디자인으로만 소개돼왔는데, 2020년 말부터 독일 볼링거 호페 공장에서 양산차 생산이 시작됐고 2021년 5월 국내에도 실차가 공개됐다.[2]
특징
디자인
e-트론 GT와 RS e-트론 GT의 외관은 콘셉트카 공개 당시의 외관이 양산차에 그대로 이어졌다. 디자인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기존 아우디의 디자인적인 DNA가 유지되면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에 맞게 업그레이드됐다는 느낌이라고 한다. 두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인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부드러운 곡선의 루프 라인과 낮은 포지션 설정으로 미래 스포츠카 세단의 감각을 고스란히 살렸다는 평가다. 아우디 관계자에 따르면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고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두 모델의 외관은 큰 차이가 없다. 전장(4,989mm), 전폭(1,964mm), 휠베이스(2,898mm)는 동일한데 전고는 e-트론 GT가 1,413mm로 RS 모델(1,396mm)보다 조금 더 높다고 한다. 그럼에도 두 모델 다 전고가 낮은 편이라 세단보다 스포츠카 느낌이 더 진하다. 초고성능인 RS 모델은 루프, 후면 범퍼, 실내 등에 가볍고 단단한 카본 파이버 소재를 많이 장착해 스포티함이 더 강하다. 실내 인테리어는 직관적이다. 운전자 중심의 계기판 배치, 차량 루프라인과 시트 포지션에 맞춰 배터리를 탑재해 헤드룸이나 실내 공간도 넉넉하게 살렸다. 모든 조립 공정은 아우디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가상 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돼 종이와 자재 사용을 절감했고 가죽도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활용했다.[3][2]
제원
영상
각주
- ↑ 〈아우디 e-트론 GT〉, 《나무위키》
- ↑ 2.0 2.1 민서연 기자, 〈제로백 3초대인 ‘아이언맨 차’… 아우디 RS 이트론 GT〉, 《조선비즈》, 2021-11-13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EB.AF.BC.EC.84.9C.EC.97.B0"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박인철 기자, 〈아우디 RS·e-트론 GT, '체감 속도 비교 불가'...초고성능 전기차 등장〉,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1-12-01
참고자료
- 〈아우디 e-트론 GT〉, 《나무위키》
- 민서연 기자, 〈제로백 3초대인 ‘아이언맨 차’… 아우디 RS 이트론 GT〉, 《조선비즈》, 2021-11-13
- 박인철 기자, 〈아우디 RS·e-트론 GT, '체감 속도 비교 불가'...초고성능 전기차 등장〉,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1-12-0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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