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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5일 (수) 18:18 기준 최신판
KTM(KTM-Sportmotorcycle AG)은 1934년 한스 트루켄폴츠(Johann Hans Trunkenpolz)가 설립한 오스트리아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다. 케이티엠이라고 읽는다. 비포장 도로, 산악 등 스포츠 레저용 모터사이클 중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KTM은 1934년 오스트리아의 작은 수리점에서 출발하여 감각적인 오렌지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급 스포츠레저용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목차
개요[편집]
KTM은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의 명가로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브랜드이다. 경량화 기술을 활용해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온로드 모터사이클 분야도 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1] KTM의 슬로건인 레디 투 레이스(Ready to race)는 경기 준비 완료를 마친 고성능의 모터사이클을 의미하며, KTM의 모든 모델들은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싱 스포츠를 위해 견고히 개발된다. 1990년대 이후 엔듀로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모터사이클인 메이커인 KTM은 1934년 첫 창업 당시 자동차(Kraftfahrzeug), 창업자 한스 트룬켄폴즈(Hans Trunkenpol), 그리고 KTM이 최초로 공장을 세운 곳인 오스트리아 도시 매틱호펜(Mattighofen)의 줄임말이었다. 하지만 1953년, 사업확장을 위해 창업자이자 엔지니어인 트룬켄폴즈가 경영전문가인 에른스트 크로느리프(Ernst Kronreif)와 손을 잡으며 KTM의 K의 뜻을 자동차에서 크로느리프(Kronreif)로 교체하며 KTM은 '크리노프 & 트루켄폴즈 매틱호펜Kronreif & Trunkenpolz Mattighofen)의 뜻으로 정식 상표등록을 하였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11년 다카르 랠리의 마크코마(Marc Comma)의 우승 및 최 종엔트리 11대중 9대가 KTM이었고,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와 같은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갱신하며 해를 더해갈수록 극한의 레이스에서 검증된 KTM의 모터사이클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2] KTM은 다카르 랠리의 최강자이기도 하다. 2001년부터 2019년까지 바이크 부문 1위를 독식하다가 2020년에 혼다(Honda)가 겨우 꺾었다.[1] 한편 KTM은 산하에 스페인의 바이크 브랜드인 가스가스(Gasgas)와 스웨덴의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부분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는 다른 회사들의 도움으로 크로스보우(X-Bow) 시리즈로 발을 들였다.
역사[편집]
KTM의 역사는 1934년 시작되었다. 엔지니어 한스 트룬켄폴즈는 오스트리아 메틱호펜에서 자동차 수리점을 열었다. 이후 1937년부터 현 아우디(Audi)를 설립한 네 개의 회사 중 하나인 디케이더블유(DKW)와 독일 자동차 브랜드 오펠(Opel)의 차를 판매했다. 당시 정식 등록된 사명은 아니었지만 그의 가게는 크라프트파자이크 트루켄폴즈 매틱호펜(Kraftfahrzeug Trunkenpolz Mattighofen)으로 알려졌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 자동차 수리 수요가 줄어들자 트루켄폴즈는 바이크를 생산하고자 했다. 1951년 그는 집에서 모든 부품을 생산하고 로탁스(Rotax) 사의 엔진을 얹은 R100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1953년 상용화를 위한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20명의 직원이 하루에 3대의 바이크를 만들었다. 같은 해 사업가 에른스트 크노르리프가 대주주가 되며 사명은 크노르리프&트룬켄폴즈 매틱호펜(Kronreif & Trunkenpolz Mattighofen)으로 변경되었고 KTM의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된다. 레디 투 레이스는 KTM의 슬로건이자 정신이다. KTM은 1954년 오스트리아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부터 오프로드 레이스에서 KTM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1966년 가장 오래된 엔듀로 레이스인 '인터내셔널 식스데이즈 엔듀로(International six days enduro)에서 3개의 우승 메달을 땄고 1986년엔 모든 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 KTM은 이 레이스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국을 테마 그래픽으로 꾸며 스페셜 모델 식스 데이즈를 출시하고 있다. 엔듀로 레이스뿐 아니라 1970년 독자 개발한 250cc 엔진을 바탕으로 모토크로스에서 우승하며 크로스 대회에서도 활약하기 시작한다. 엠엑스GP(MX GP)와 슈퍼크로스, 모토크로스에서 KTM은 항상 순위권에 랭크된다. 또 2019년 다카르 랠리 우승으로 KTM은 2001년부터 18년 연속 다카르 랠리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런 경기 결과는 오프로드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한다. KTM은 독특한 기록도 하나 갖고 있다. 바로 파익스 피크 힐클라임 대회 1,205cc 부문 타이틀이다. 미국 로키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파익스 피크에선 해발 2,862m에서 시작해 총 20km, 156개의 커브를 돌아 4,301m의 피니시 라인에 누가 더 빨리 도달하는지 겨룬다. 경주를 위해 만들어진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도로 옆은 깎아지는 절벽이다. 2017년 KTM은 이 대회에서 슈퍼듀크 1290R로 9분 49초 265라는 기록을 세웠다.
WP 서스펜션은 1977년 네덜란드 출신의 크로스 선수 윔 피터스(Wim Peters)가 설립했다. 연습 도중 착지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그는 서스펜션 연구에 돌입했다. 최초의 제품에 하얀색 코일스프링이 사용되었고 이 특징을 살려 화이트 파워(White Power)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이름이 백인 우월주의(White Power)라는 의미로 곡해되어 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공식적으로 WP 서스펜션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1983년 WP는 세계 최초로 도립식 포크를 생산했다. 프로토타입을 만든지 불과 10개월 만의 일이었다. 1984년 KTM은 500cc 2 스트로크 머신에 WP 서스펜션을 장착했는데 뛰어난 서스펜션으로 1,750 대의 판매고를 올린다. KTM은 1995년 WP 서스펜션을 인수했고 2007년에는 KTM이 위치한 매틱호펜으로 회사도 옮겼다. 현재 오프로드 바이크부터 온로드 바이크, 모토GP 머신까지 KTM의 모든 바이크에는 WP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오프로드 출생답게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큰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보인다. 한 지붕 아래 있으니 OEM 생산 방식이 아니라 WP에서 직접 제작한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바이크를 개발할 때부터 이미 WP 서스펜션 장착되기 때문에 바이크의 특성에 맞게 세팅된다. KTM 바이크와 WP 서스펜션의 궁합이 더 좋게 느껴지는 이유다. 키스카 디자인은 1990년 제럴드 키스카가 설립한 디자인 회사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스튜디오로 꼽힌다. 스포츠와 이동 수단의 성능, 혁신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중점하고 있다. 20년 넘게 KTM 바이크의 디자인은 물론 제품 기획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하고 있는 중이다. 키스카는 모두가 KTM을 사랑하기보다 KTM이 더 강렬한 이미지를 갖기 원한다. 2001년 채택된 KTM의 브랜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와 레디 투 레이스 슬로건 역시 키스카가 구상한 것으로 예상된다. KTM의 로고 역시 키스카가 디자인했는데 높이 올라온 T는 포디엄에 올라선 챔피언을 상징한다. 2008년 KTM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번째 자동차인 크로스보우를 공개했다. 크로스보우의 디자인 역시 키스카가 진행했으며 뾰족하고 날렵한 인상이다. 크로스보우의 콘셉트는 모터사이클의 즐거움을 네 바퀴로 구현하는 것이다.[3]
모터사이클[편집]
스트릿[편집]
네이키드[편집]
KTM의 첫번째 스트릿 바이크는 1994년도에 배기량 609cc LC4 엔진을 얹은 듀크 620(Duke 620)으로 시작되어 듀크(Duke)라는 이름은 KTM의 네이키드 장르를 대표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듀크 620으로 시작한 이 시리즈는 듀크 640(Duke 640)을 거쳐 듀크 690(Duke 690)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엔트리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125 듀크(125 Duke)를 시작으로 200 듀크(200 Duke), 390 듀크(390 Duke)를 연이어 출시하며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에시마(EICMA) 2012를 통해 1290 듀크(1290 Duke)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으며 2013년 배기량 1,301cc의 LC8 엔진을 장착한 비스트(Beast)라는 닉네임을 가진 1290 슈퍼 듀크 R(1290 Super Duke R)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 390 듀크(390 Duke) : 스트릿 바이크에 걸맞은 성능을 보여주며 코너링을 돌 때 즐거움과 사용자 가치를 극대화하여 민첩한 핸들링이 중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빛을 발한다. 390 듀크의 컴팩트한 엔진은 매우 낮은 연비와 독자적인 흡기시스템과 완벽한 전자식 연료 분사가 특징이다.
- 890 듀크 R(890 Duke R) : 790 듀크의 장점만을 가져왔다. 890 듀크 R 미들 클래스 네이키드 바이크로, 와인딩 로드에서도 레이스 트랙에서와 같은 주행이 가능하며, 비교 가능한 동급 모델보다 더 많은 출력을 발휘한다.
- 1290 슈퍼 듀크 R(1290 Super Duke R) : 새로워진 섀시에 장착되어 각도 75도, 1,301cc LC8, V-트윈 엔진의 업데이트 버전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한 차원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 1290 슈퍼 듀크 RR 2021(1290 Super Duke RR 2021) : 최신 1290 슈퍼 듀크 R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달릴 준비가 무엇인지를 직접 보여주는 모델이다. 표준 1290 슈퍼 듀크 R보다 9kg 더 가볍고 1:1의 출력 대 중량비와 초특급 경량 탄소 섬유 차체를 자랑하는 1290 슈퍼 듀크 RR은 더욱 날카로운 주행력을 선사한다.
트래블[편집]
티엠(TM)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엔듀로 바이크를 잘 만드는 모터사이클 업체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멀티 장르의 제조 능력도 세계최강이다. 티엠은 이를 '레디 투 레이스(Ready To Race)'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카르랠리 16회 연속 우승(2017년도 기준)이라는 말도 안 되는 엄청난 기록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KTM 최초의 어드벤처는 620 듀크에 쓰인 배기량 609cc 엔진을 장착하고 출시된 620 LC4 어드벤처로 1996년도에 출시됐다. 이후 1999년, 배기량을 624.6cc로 확대한 640 LC4 어드벤처 R(640 LC4 Adventure R)이 후속작으로 등장했으나 회사의 재정 악화 사태에 1년 만에 단종되었다. 2003년, 심기일전한 KTM은 배기량 942cc의 새로운 V- 트윈 LC8 엔진을 장착한 950 어드벤처(950 Adventure)를 출시했다. 그리고 2006년도 후속기종으로 배기량을 999.8cc로 키운 대망의 990 어드벤처(990 Adventure)를 출시한다. 990 어드벤처는 시장에서 극찬을 받으며 무려 2013년도까지 생산, 다양한 버전을 내놓았다. 이후 배기량 1,195cc LC8 엔진의 1190 어드벤처(1190 Adventure)와 그 하위기종인 1050 어드벤처(1050 Adventure)를 거쳐서 2015년도부터 1290 어드벤처(1290 Adventure) 시리즈가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하위기종으로는 1090 어드벤처(1090 Adventure) 시리즈가 같이 생산되고 있다.
- 690 엔듀로 R(690 Enduro R) : 경량 섀시, 날카로운 주행 스타일과 신뢰할 수 있는 690 LC4 엔진은 최신 전자 장치와 WP 엑스플로 서스펜션으로 향상되었다.
- 390 어드벤처(390 Adventure) : 콤팩트 싱글 실린더 엔진의 트래블, 엔듀로 바이크는 KTM 어드벤처 라인의 검증된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된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 많은 모험을 원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설계, 제작되었으며, 다재다능한 인체공학 기능, 부드러운 동력 전달 및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수준급 경량화로 결합되어 있다.
- 890 어드벤처(890 Adventure) : KTM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가볍고 스포티한 특성을 가졌으며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포함해 안팎에서 최고로 유능한 어드벤처 투어 바이크이다. 더 많은 엔진 소리, 향상된 핸들링, 서스펜션 조정 기능 및 라이더 중심 기술이 추가된 890 어드벤처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최고의 모델이다.
- 890 어드벤처 R(890 Adventure R) : 증가된 용량과 추가된 성능을 갖춘 새 엔진을 자랑하며 험난한 트랙에서 극한의 탈출을 위해 준비된, 진지한 여행이 가능한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이다. DOHC 실린더 헤드에는 2개의 체인 구동 캠축과 동일한 수의 플러그가 있으며 캠축은 세그먼트로 구성되어 단조 감축보다 가볍고 캠 프로파일은 충분한 토크를 위해 조정되었다.
- 890 어드벤처 R 랠리(890 Adventure R Rally) : 전 세계적으로 700대만 판매되고 있으며 오프로드 성능만큼이나 독점적이다. KTM 450 랠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등한 WP 프로 컴퍼넌트 서스펜션, 독특한 색채 배합, 레이스에서 파생된 부품을 특징으로 한다.
- 1290 슈퍼 어드벤처 S(1290 Super Adventure S) : 빠르고 쉽게 노면을 달리도록 제작된 모델이다. 160.4 ps 및 14.1 kgf∙m 의 어드벤처급 V-트윈 엔진을 탑재했으며 주행자 중심의 인체 공학 및 기술과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및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을 접목해 민첩성과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을 보장할 수 있다.
- 1290 슈퍼 어드벤처 R(1290 Super Adventure R)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능과 동급 최고의 성능으로 가장 거칠고 험난한 지형까지 소화할 수 있게 설계 및 제작되었다.
슈퍼스포츠[편집]
KTM에서 출시되는 모델명에 '레이스 컴페티션(Race Competition)'의 약자인 RC가 들어가 있다면 그건 분명히 레이스가 고려된 바이크일 것이다. RC 시리즈의 최초는 2008년도에 출시된 1190 RC 8로 1,150cc V-트윈 엔진(LC8)을 장착했으며 최대출력 152마력을 발휘했다. 2009년도에는 1,190cc로 배기량을 올려 최대출력 170마력을 발휘한 1190 RC 8 R을 출시했으며 2015년도까지 생산했다. 2008년 엔트리 시장공략을 위해 인도 모터사이클 업체인 바자즈오토(Bajaj Auto)와 협약을 맺고 출시한 듀크 시리즈와 엔진 및 프레임을 공유한 RC 시리즈를 2013년에 선공개 후, 2014년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으며 현재 RC 390, RC 200, RC 125로 구성되어 있다. KTM은 '알씨컵(RC Cup)'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각지에서 RC 시리즈를 이용한 원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15년도부터 'RC 390 코리아컵(Korea Cup)'을 대회를 개최, 온로드 레이스 입문 클래스로 자리 잡고 있다.
- RC 8C : 크라머 모터사이클(Kramer Motocycles)와 협력하여 개발된 모델이다. 성능이나 사용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단 100개만 제조될 예정이다. RC 8C는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128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 RC 125 : 완전히 새로운 섀시, 모토GP에서 영감을 받은 극적인 스타일, 더욱 날렵해진 핸들링, 더욱 향상된 인체 공학을 갖춘 모델이다. 125cc 15hp의 배기량으로 검증된 수랭식 1기통 엔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 RC 390 : 레이싱에 뿌리를 둔 고성능 슈퍼스포츠 바이클이다. 인상적인 기술 패키지, 레이싱에서 파생된 스타일링 및 핸들링, 강력한 성능이 특징이다. RC 390은 배기량이 373cm인 입증된 수랭식 1기통 엔진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저 오딘 모터 매핑, 훨씬 더 많은 토크, 더 부드럽고 굵어진 출력 곡선 덕분에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모토[편집]
- 450 SMR : 입증된 공식이자 업계 벤치마크인 챔피언십 우승 모델 450 SX-F를 기반으로 KTM의 슬로건 레디 투 레이스와 결합하여,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선보이는 모델이다. 컴팩트한 싱글 오버헤드 캠샤프트(Single Overhead Camshaft) 실린더 헤드가 특징이며 효율적인 전자 연료 분사와 함께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출력을 생성한다.
- 690 SMC R : 경량 섀시, 강력한 690 LC4 엔진 및 정교한 전자 제어의 결합으로 인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조정 가능한 최신 WP 아펙스 서스펜션으로 핸들링이 향상되었다.
오프로드[편집]
엔듀로[편집]
엔듀로 레이스 최다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는 KTM은 1950년대부터 이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54년 자국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작해 1956년에는 6일간 진행되는 엔듀로 레이스인 인터내셔널 식스 데이즈(International Six Days) 우승을 했고 1960년대 들어서 본격적인 레이스 컴페티션 목적으로 하는 엔듀로 바이크를 생산에 들어갔다. 1970년대에는 배기량 250cc 2행정 엔진을 장착한 엔듀로 바이크를 양산하며 1974년, 드디어 첫 유럽 선수권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1984년에는 250cc 모터크로스 월드 챔피언을 획득했고, 전 세계 각종 레이스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엔듀로 시장에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남기게 됐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986년에는 최초로 앞뒤 브레이크를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함과 동시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식스 데이즈의 모든 종목의 우승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엔듀로 바이크의 최강자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 150 EXC TPI : 말 그대로 엔듀로 레이싱 세계에서 최상위에 있다. KTM의 입증된 TPI 기술, 뛰어난 기동성 및 놀라운 양의 2행정 출력 덕분에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150 EXC TPI는 가장 가혹한 트레일을 달릴 수 있을 만큼 경량화되어 있으며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 250 EXC TPI : 파워와 승차감의 완벽한 조합을 제공하며 핸들링, 독특한 스타일 및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KTM 라이더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발되었으며 경제성, 낮은 배기가스 및 기화기 조정 생략과 같은 잘 알려진 장점 외에도 새로운 250 EXC TPI는 역동적이고 가벼운 프레임을 제공한다.
- 250 EXC 식스데이즈 TPI(250 EXC Six Days TPI) : 높은 속도에서 강력한 파워로 유명하며 엔듀로 라이더에게 파워와 승차감의 흥미진진한 조합을 제공한다. 가벼운 섀시, 고품질 구성 요소 및 획기적인 TPI 기술이 함께 적용되어 있다.
- 300 EXC TPI : 전자식 연료 분사 방식과 내구성이 뛰어난 엔진은 저속 영역에서 많은 토크를 생성하고 최고 속도 영역에서 강력한 출력을 생성하므로 험난한 지형에서 적합한 모델이다. 새롭게 조정된 서스펜션, 눈에 띄는 새로운 외관이 특징이다.
- 300 EXC 식스데이즈 TPI(300 EXC SIX DAYS TPI) : 동급 대비 다른 모델보다 더 많은 하드 엔듀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가장 완벽한 엔듀로 바이크 중 하나로 간주한다. 전자식 연료 분사 기능이 있는 엔진, WP의 프리미엄 서스펜션 및 독특한 악센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 300 EXC TPI 에르츠베르그로데오(300 EXC TPI Erzbergrodeo) : 가장 순수한 형태의 하드 엔듀로 KTM 전용 파워 파츠가 탑재되어있다. 경량화와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다.
- 250 EXC-F : 모든 KTM 식스데이즈 4 스트로크 중 가장 작은 엔진이 탑재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플라이급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가벼운 섀시 외에도 동급 최고의 성능을 위해 전자식 연료 분사 장치를 탑재했고 최대 출력을 위한 토크 장치 및 동력 전달 기능을 갖춘 강력한 장비가 적용되었다.
- 350 EXC-F : 초경량 섀시와 토크가 강력한 350cc 엔진과 6단 팡클(Pankl) 기어박스를 갖춘 모델이다. 250 EXC-F에 가까운 민첩성과 450 EXC-F에 가까운 파워의 강력한 조합은 모든 지형에서 순수한 승차감과 경쟁력을 갖춘 동급 최고의 듀얼 스포츠 모델이다.
- 250 EXC-F 식스 데이즈(250 EXC-F Six Days) : 식스데이즈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엔진이 장착되어 플라이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성능은 무시할 수 없다. 가벼운 엔진과 더불어, 섀시 외에도 동급 최고의 성능을 위한 전자식 연료 분사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 350 EXC-F 식스 데이즈(350 EXC-F Six Days) : 엔진은 가벼운 무게 및 출력의 완벽한 조합으로 350 EXC-F의 분사된 엔진은 앞으로 출시될 KTM 모델들의 기본엔진이 될 것이다. 최고의 출력과 가벼운 무게로 인해 탁월한 중량 대비 출력 비율을 제공한다.
프리라이드[편집]
KTM의 엔듀로 바이크를 간단하게 다운사이징을 한 것처럼만 보일 수 있겠지만 프레임을 비롯해 각 부를 구성하는 파츠를 세팅하는 방법까지 완전히 달리한 프리라이드는 가볍고, 이해하가 쉬운 출력 특성으로 인해 이제 막 입문하는 초심자들의 첫 번째 엔듀로 바이크로, 베테랑 라이더들에게는 훌륭한 엔듀로이자 트라이얼 바이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듀로와 트라이얼의 절묘한 경계선에 서 있는 프리라이드는 차체가 작기에 라이더의 신장이나 체격으로 인한 문제로 EX C의모델의 높은 시트고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최고의 대안이 되어 줄 수 있다. 또한 차제의 폭도 좁아서 뛰어난 발 착지성을 보여준다.
- 프리라이드 E-XC(Freeride E-XC)는 최신 세대의 전기자전거를 대표한다. WP 엑스플로어(Xplor) 서스펜션 프론트 및 리어가 있는 현대적인 프리라이드 섀시에 브러시리스 18kW 동기식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탁월한 주행 능력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을 자랑한다. 2021년 업데이트된 브레이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엠엑스[편집]
엠엑스(MX)는 실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완벽에 가까운 KTM 모토크로스 시리즈이다. WP제 AER 48 서스펜션 시스템과 새로운 섀시, 새롭게 설계된 엔진을 장착하며 이미 한 차례 모델체인지를 했었던 SX 시리즈는 250 SX모델을 필두로 다시 한 번 진화를 거듭했다. 상위모델에 적용되었던 가벼운 크롬몰리브덴 프레임과 향상된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단조 허브와 경량의 엑셀 림, 흙먼지 방지용 풋 페그와 에어필터 시스템, 셀프 스타터 등의 특징을 기본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 핸들에 장착된 스위치 조작으로 언제든지 트랙션 컨트롤과 런치컨트롤을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미리 설정된 맵핑 선택도 가능하다.또한 점프 착지 시 서스펜션 이너튜브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트리플 클램프, 265g 가벼워진 아우터 튜브와 에어펌프가 기본 장착된 WP제 AER 48 서스펜션 시스템, 정확한 정비시기를 알려주기 위해 적용된 시간계,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외관 그래픽이 적용됐다.
- 85 SX 19/16 : 엔진이 6단 기어박스와 연결되어 모든 속도 범위에서 출력을 고르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 드럼은 트랙 조건과 주행자의 기술에 따라 출력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주행력을 선사한다.
- 50 SX : 고성능 실린더, 배기 파이프 및 다이어프램 밸브 입구 시스템은 최대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중 플레이트 원심 클러치를 갖추었기 때문에 초보자가 가속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65 SX : 차체가 더욱 큰 2행정 모델들과 설계방식이 비슷하다. 더 큰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클러치와 기어박스, 혁신적인 기술, 현대적이고 공격적인 그래픽, 동급 최고의 출력을 갖춘 최신 WP 포크를 제공한다.
- 150 SX : 동급 최고의 성능을 내는 125cc 엔진과 많은 부품을 공유하기 때문에 실린더, 실린더 헤드 및 피스톤을 125cc 기본 엔진에 내장하여 크랭크 샤프트를 교체하지 않고도 150 SX 엔진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250 SX : KTM의 2행정 모델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내며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밸런스 샤프트와 안정적인 유압 작동 클러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트윈 밸브 제어 드럼이 탑재되어 있다.
- 250 SX-F : 엔진은 250cc 4스트로크 클래스에서 가장 장력한 엔진으로 알려져 있으며, 콤팩트한 디자인, 탁월한 질량 집중화 및 25.9kg의 무게로 우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첨단 DOHC 실린더 헤드와 두 개의 오버헤드 캠축은 매우 가벼운 코팅 로커 암을 통해 티타늄 밸브를 작동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 350 SX-F : 혁신적인 클러치, 완벽하게 단차가 있는 기어박스 밑 가벼운 DOHC 실린더 헤드는 엔진이 최고의 성능을 내기 위한 완벽한 조건이다. 마찰에 최적화된 표면을 가진 두 개의 오버헤드 캠샤프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랠리[편집]
KTM은 다카르랠리 17회 연속우승이라는 진기하고도 위대한 기록을 썼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KTM 450 랠리는 다카르 랠리라는 척박한 레이스에서 이 위대한 기록을 직접 작성한 위대한 바이크다. '팩토리 레플리카(Factory replica)'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4]
- 450 랠리(450 Rallly) : 매년 KTM에서 극소량만 생산하여 실제 다카르랠리(Dakar Rally) 혹은 FIM에서 인증하는 랠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버전의 기계를 판매하고 있다. 450cc SOHC 풀 엔진을 장착했으며 대회 전용인 만큼 사이즈나 스펙도 대회의 규정에 맞게 맞춤 제작되고 있다.[5]
자동차[편집]
크로스보우 R[편집]
크로스보우 R(X Bow R)은 디자인 회사 키스카(Kiska), 섀시 제조 회사 달라라(Dallara), 아우디(Audi)와 협력하여 생산된 KTM의 첫 트랙 전용 모델이다. 크로스보우 R의 차체는 탄소섬유 모노코크 터브로 제작되어 강철 터브보다 훨씬 내구성이 뛰어나며 충돌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은 물론 레이스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변 구조를 채택했다. 비틀림의 강성이 매우 높고 트랙에서 주행 시 강한 차체의 강성이 느껴진다. 서스펜션의 움직임은 눈으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댐퍼가 누워 있는 푸시로드 타입이며 운전자 무릎 위쪽으로 연결 부위가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설계는 무게를 줄이고, 서스펜션으로 인한 공기저항까지 낮춘다. 또한, 로커 암 각도를 바꿔 스프링의 강성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다. 크로스보우 R의 무게는 약 816kg으로 매우 경량화되었으며 이는 코너링 시 매우 유리하다는 특징을 가지며 가벼운 차체는 브레이크, 타이어, 연료, 엔진, 변속기 등 모든 부분의 부하를 덜어준다. 엔진은 아우디에서 공급받은 콤프 R 버전으로 300마력을 내며 직렬 4기통 2.0L 터보 형식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제로백은 3.9초대로 변속기는 6단 수동방식을 채택했다.[6]
크로스보우 RR[편집]
크로스보우 RR(X Bow RR)은 KTM이 출시한 크로스보우 R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두 모델 다 아우디의 2.0L 4기통 터보차저 TFSI 엔진을 장착했고 2인승 트랙용 모델이다. 그러나 크로스보우 R은 최대 295bhp와 300lb ft까지만 회전하는 반면, 크로스보우 RR 모델은 다이얼을 최대 355bhp와 350lb ft까지 회전한다. 또 크로스보우 RR 모델은 단조 휠, 브렘보 브레이크, 독특한 서스펜션 튜닝이 크로스보우 R과 다르지만, 색깔을 제외하고 디자인적으로 두 모델의 차이는 미미했다. KTM이 새로운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 4를 크로스보우 RR에 적용한 것을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 크로스보우 RR 모델에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4 를 적용한 결과 시속 200km/h로 주행했을 시 발생하는 에어로그립에 비해 다운포스가 30% 향상되었으며 이 수치는 크로스보우 R의 수치보다 두 배 이상 많다.[7]
크로스보우 GT[편집]
크로스보우 GT(X Bow GT)는 KTM이 만든 자동차 크로스보우 R의 파생모델로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크로스보우 R은 가벼운 카본 모노코크 차체에 2.0L TFSI 엔진을 조합한 독특한 트랙 주행용 모델로 호평을 받아왔지만, 앞 유리창이 없어서 헬멧 없이는 주행이 거의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 크로스보우 GT는 앞, 옆 유리창을 덧대어 헬멧을 안 쓴 일상 주행 환경에서도 편리하도록 바뀌었다. 물론 여닫을 수 있는 지붕은 없어서 눈이나 비가 오면 주행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와이퍼, 워셔, 성에방지 난방 기능 등이 적용된다. 운전석 뒤로 높이 솟은 롤바는 전복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센터콘솔 또한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조작 가능한 버튼들을 덧대어 GT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편의성을 보충했다. 엔진은 기존 크로스보우 R과 똑같이 2.0L TFSI 엔진을 사용한다.[8]
크로스보우 GT4[편집]
크로스보우 GT4(X Bow GT4)는 KTM이 라이터 엔지니어링(Reiter Engineering)과 협업하여 제작한 모델로 레이싱 전용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크로스보우 GT4는 피렐리 월드 챌린지, 유러피언 시리즈를 비롯해 각종 GT4 카테고리 대회 규격에 맞도록 제작됐다. 기존 모델보다 몇 가지 디자인 변경 사항이 있는데 우선, 탄소 섬유 스플리터가 이제 더 둥글어졌다. 노즈 아래의 그릴도 수정된 라디에이터 메시의 양쪽에 비스듬히 배치된 포스트와 함께 다른 구성을 가지고 있다.[9] 유리가 없었던 기존 크로스보우 모델들과 달리 일체형 윈드쉴드를 장착했으며 풀카본으로 차체의 강성을 보강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프레임도 운전석 위까지 연장했다. 기존 모델보다 다양한 부품이 추가됐음에도 차체 중량은 997kg로 매우 경량화되었으며 엔진은 아우디로부터 공급받은 2.0 TFSI 엔진으로 최고출력 360마력을 발휘한다. 크로스보우 GT4가 기존 모델보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연비다. 홀링어 6단 변속기는 70kg∙m에 가까운 힘을 받으면서도 2만 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주행가능 거리이며 수치로 계산했을 때 1km당 4,970원을 지불하는 셈이다. 다른 슈퍼카들과도 비교했을 때 매우 매력적인 연비를 가지고 있으며 KTM은 해당 클래스에서 가격대비 가장 뛰어난 가치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10]
크로스보우 GT2/GTX[편집]
크로스보우 GTX(X Bow GTX)와 크로스보우 GT2(X Bow GT2)는 KTM이 GT2 클래스를 공략하기 위해 2020년 출시한 경주용차다. 크로스보우 GTX와 크로스보우 GT2는 각각 500마력, 600마력 이상을 내는 아우디 5기통 2.5L TFSI 엔진을 장착하며, 마력 대비 중량 비율은 마력당 2.0kg보다도 낮은 수준이다.[11] 외형 치수는 2,850mm x 4,700mm x 2,040mm로 GT세그먼트에서 가장 긴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키스카의 화려한 디자인과 차량의 기술적 정교함을 잘 보여준다.[12] 차량의 중량은 약 1,000kg로 매우 경량화되었으며 파워스티어링도 전자식으로 바뀌었고 크로스보우 GT4에 사용된 유압 시스템보다 더욱 성능이 뛰어나다. 댐퍼는 네 모서리에 장착되어 리바운드, 압축 및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브레이크는 전면에 6 피스톤 캘리퍼가 있는 378mm 전면 디스크와 4 피스톤 후면에 355mm 후면 디스크를 사용하여 오랜 주행 후에도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13]
컨소시엄[편집]
2021년 혼다(Honda), 야마하(Yamaha), KTM, 베스파 등 글로벌 모터사이클 제조사가 전기바이크용 배터리 표준 규격 제정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했다. KTM을 포함한 4개사는 교체 가능한 배터리 표준 규격 수립과 배터리 운영 시스템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교체는 수 십 초 안에 간단히 교체할 수 있으며, 전기차와 달리 배터리 충전 시간이 필요치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테판 피에르(Stephan Pierre) KTM 최고경영자는 전기 바이크 컨소시엄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실용성, 경제성을 고려할 때 교체형 배터리 팩 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MOBILITY) 시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14]
각주[편집]
- ↑ 1.0 1.1 〈KTM〉, 《나무위키》
- ↑ 〈KTM〉, 《위키백과》
- ↑ 월간모터바이크, 〈(모터사이클 TMI) 오프로드의 명가 KTM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19-05-13
- ↑ KTM 공식 홈페이지 - https://ktm.co.kr/
- ↑ 브루노리, 〈2022 KTM 450 Rally Factory Replica〉, 《네이버 포스트》, 2021-06-24
- ↑ 류민, 〈그냥 신나게 달려! KTM X-보우 〉, 《모터트렌드》, 2019-06-17
- ↑ 로완 혼캐슬, 〈Check out KTM’s new X-Bows 〉, 《탑기어》, 2016-11-25
- ↑ 아방가르드, 〈그냥 신나게 달려! KTM X-보우 〉, 《이글루스》, 2013-03-07
- ↑ 치프 리안 플로레, 〈Lowering costs for the 2018 season〉, 《탑스피드》, 2018-01-02
- ↑ 박지훈 기자, 〈KTM이 만든 새로운 레이스카 X-BOW GT4〉, 《카랩》, 2017-12-29
- ↑ 아카즈, 〈시리즈드림카'오프로드 바이크 강자' KTM, 600마력 레이싱카 X-BOW GTX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20-02-28
- ↑ 〈KTM X-Bow GTX & GT2 to be launched this year〉, 《레이스테크》, 2020-05-05
- ↑ 〈KTM X-Bow GTX racer revealed with 532bhp five-cylinder engine〉, 《이보》, 2020-10-22
- ↑ 추현우 기자, 〈혼다·야마하·KTM·베스파 전기 바이크 배터리 표준 만든다〉, 《디지털투데이》, 2021-03-04
참고자료[편집]
- KTM 공식 홈페이지 - https://ktm.co.kr/
- 〈KTM〉, 《나무위키》
- 〈KTM〉, 《위키백과》
- 월간모터바이크, 〈(모터사이클 TMI) 오프로드의 명가 KTM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19-05-13
- 브루노리, 〈2022 KTM 450 Rally Factory Replica〉, 《네이버 포스트》, 2021-06-24
- 류민, 〈그냥 신나게 달려! KTM X-보우 〉, 《모터트렌드》, 2019-06-17
- 로완 혼캐슬, 〈Check out KTM’s new X-Bows 〉, 《탑기어》, 2016-11-25
- 아방가르드, 〈그냥 신나게 달려! KTM X-보우 〉, 《이글루스》, 2013-03-07
- 이진우 기자, 〈모터사이클 ‘KTM’ 국내 상륙〉, 《파이낸셜뉴스》, 2007-09-16
- 치프 리안 플로레, 〈Lowering costs for the 2018 season〉, 《탑스피드》, 2018-01-02
- 박지훈 기자, 〈KTM이 만든 새로운 레이스카 X-BOW GT4〉, 《카랩》, 2017-12-29
- 아카즈, 〈시리즈드림카'오프로드 바이크 강자' KTM, 600마력 레이싱카 X-BOW GTX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20-02-28
- 〈KTM X-Bow GTX & GT2 to be launched this year〉, 《레이스테크》, 2020-05-05
- 〈KTM X-Bow GTX racer revealed with 532bhp five-cylinder engine〉, 《이보》, 2020-10-22
- 추현우 기자, 〈혼다·야마하·KTM·베스파 전기 바이크 배터리 표준 만든다〉, 《디지털투데이》, 2021-03-0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