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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솔루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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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Semisysco)

㈜쎄미시스코(Semisysco)는 2000년에 설립한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대표이사는 이순종이다. 창업 11년 만인 2011년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그 이후, 17년간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스마트 전기차(SMART EV) 사업부를 출범했다. 기존의 내연 기관 자동차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 초소형 전기차를 필두로 전기차 부분에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요

2000년에 설립된 ㈜쎄미시스코는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장비를 생산하다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쎄미시스코는 중국 진출을 계기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순종 대표는 2012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관료들과 현지 전기차 업체들을 만나면서 당시 급격한 성장세를 탄 전기차 시장을 확인했다. 마침 전방산업인 액정표시장치(LCD) 등 국내 패널산업이 중국에 밀리며 시장이 줄어든 터여서 그는 전기차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대표는 수익성이 안 맞아 대기업이 양산을 꺼리는 '소형 전기차' 시장을 겨냥했다. 2016년부터 전기차 개발에 들어갔고, 2018년 국내 중소기업 중 최초로 초소형 전기자동차 D2를 선보였다. D2는 우정사업본부에 집배 차량 등으로 공급되었다. 하지만 초소형차의 한계에 부딪히자 이 대표는 좀 더 대중적인 신차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초소형차(너비 1.5m, 높이 2m, 길이 3.6m 이하)는 시속 80㎞ 이하 주행,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제한 등 일반 운전자가 쓰기에 불편한 점이 있다. 초소형차는 일반적 경차보다 적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등 사업 확장에 제한이 많았다. 기존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사업도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공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플라즈마 공정진단 장비'(EPD, HMS)를 쎄미시스코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불량이 발생해도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검사기를 개발 중이다.[1]

연혁

  • 2000년 10월 16일 ㈜쎄미시스코 법인 설립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연구 개발 및 제조)
  • 2000년 11월 04일 경기벤처빌딩 수원센터 입소
  • 2001년 02월 06일 기업부설 공정기술 연구소 인가
  • 2001년 03월 21일 정보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 (정보통신부)
  • 2001년 06월 29일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사업자로 선정
  • 2001년 09월 07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평가 우수기업, 벤쳐기업 인증 획득
  • 2001년 09월 11일 ISO 9001 인증 획득
  • 2002년 06월 11일 CE 마크(CE mark) 인증
  • 2002년 07월 18일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 2002년 07월 29일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 선정
  • 2003년 04월 30일 기술혁신 개발 과제 수행완료
  • 2003년 06월 11일 기업협동 개발 과제 개시
  • 2004년 07월 27일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 2004년 07월 30일 ISO 14000 인증 획득
  • 2004년 12월 23일 경기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 2005년 02월 16일 부품소재전문기업 지정
  • 2005년 09월 28일 대한민국 반도체 기술대상 수상
  • 2006년 07월 01일 산업자원부 부품 소재 개발 사업자 선정
  • 2006년 12월 02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첨단산업단지 내에 사옥신축후 입주 완료
  • 2007년 06월 18일 경기도 특허 스타기업 지정 – 경기 테크노 파크
  • 2007년 10월 24일 자본 재개발 유공자 상 – 산자부 장관
  • 2008년 04월 01일 중국 상해 사무소 개설
  • 2008년 10월 14일 디스플레이 산업 대상 산업부문 우수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 2008년 10월 23일 국무총리상 기술 혁신대전
  • 2008년 12월 05일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패 수상
  • 2009년 04월 10일 비접촉 광학형 유리기판 굴곡검사기 세계 첫 출하
  • 2010년 05월 19일 제 45회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 2011년 06월 21일 경기 일하기 좋은 일터 29개사에 선정
  • 2011년 08월 31일 기술 혁신 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 2011년 10월 05일 2011 대한민국 벤처 창업대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 2011년 11월 18일 코스닥 상장
  • 2012년 02월 13일 실리콘 관통 전극(TSV) 측정기술 기술 이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2012년 06월 19일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선정 (지식경제부)
  • 2012년 06월 22일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 (교육과학기술부)
  • 2012년 06월 22일 특허기술상 충무공상 수상 (특허청)
  • 2013년 03월 04일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상 수상 (기획재정부)
  • 2013년 08월 28일 거래소 기업 설명회 개최
  • 2013년 10월 01일 타법인 투자 (뷰텔)
  • 2013년 10월 08일 두께측정기술 기술 이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2013년 11월 04일 중소기업혁신개발사업자 선정 실리콘 비아 홀(TSV)고속 깊이 측정장비 개발사업
  • 2013년 12월 04일 1주당 0.5주 무상증자 (총 발행주식수 3,600,000주 → 5,400,000주)
  • 2014년 05월 21일 KERI – 코스닥기업 기술협력 프로그램 참가
  • 2014년 06월 02일 중국 안휘성 허페이 지역에 법인 설립 (자본금 USD 500,000)
  • 2014년 06월 02일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기업선정
  • 2014년 10월 21일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광소결기술 이전 협약 체결
  • 2014년 11월 14일 이순종 대표이사 2014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2014년 스마트기기용 저가 나노잉크 기반 인쇄형 디지타이저 개발
  • 2014년 총 3년간 사업비 83억, 8개기관 컨소시엄
  • 2015년 06월 18일 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KOBACO)
  • 2015년 07월 07일 직무발명보상제도 우수기업 인증 (한국발명진흥회)
  • 2016년 03월 18일 제주 전기차 엑스포 전시
  • 2016년 03월 19일 중국 JAC Motors, 와 업무협약 체결
  • 2016년 03월 19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업무협약 체결(제주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 2016년 03월 19일 지 드라이브(G Drive) 추진단과 업무협약 체결(G밸리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 2016년 06월 30일 대면적 광소결 리플렉터 기술이전 계약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 2016년 08월 12일 인쇄전자용 광소결장비, 엘지전자로 첫 출하
  • 2016년 10월 28일 전기차 양산공장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착공식
  • 2017년 03월 15일 제주시 전기차 직영전시장 제주센터 오픈
  • 2017년 05월 11일 세종공장 준공식 및 표준운영절차(생산개시)
  • 2017년 06월 19일 혁신형기업기술개발사업 선정 (중소기업청)
  • 2017년 OLED 조명용 메탈메쉬 투명전극 및 광소결(Intense Pulsed Light Sintering)용 전극 개발
  • 2017년 10월 24일 마이펫 데모룸 오픈[2]

전기자동차

EV Z

쎄미시스코 EV Z

2020년 9월에 출시된 2인승 미니 전기자동차이다. EV Z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의 약점을 극복하면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를 포함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제한 없이 주행할 수 있고, 차체 길이 2.82m, 너비 1.53m, 높이 1.52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골목 주차도 무리가 없다. 주차 면적 1곳당 2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충전 편의성도 EV Z의 강점이다. 기존 초소형 전기차로는 불가능했던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충전소와 민, 관영 주차장 등 국내에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출력 33kW 모터와 26kWh 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환경부 도심주행모드 기준 233.9㎞(복합연비 기준 150㎞)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8년 또는 주행거리 12만㎞까지 보증한다. EV Z는 실내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최고급 인조 가죽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피아노 블랙 우드그레인 등을 적용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9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2인승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안전에도 신경 썼다. 바디 프레임을 프레스 금형 '모노코크'로 제작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승객과 엔진룸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미끄러운 길이나 긴급한 핸들 조작에도 차체 자세를 잡아주는 전자 제어 주행 안정 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 기술로 주행의 안정성을 더했고 타이어공기압감지시스템(TPMS)으로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에어백과 엘이디(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후방 카메라를 탑재했다.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키 솔루션도 주목할 부분이다. 운전자는 자동차 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가족이나 제3자에게 차량 조작 권한을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쎄미시스코는 디지털 키를 갖춘 EV Z가 앞으로 렌터카나 법인용 차량, 카셰어링 등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V Z의 출시 가격은 2750만원으로 국고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서는 1380~1630만원 사이에 살 수 있다. EV Z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인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전기차 보조금 자격 획득을 위한 평가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에 차량 인도는 10월 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종 대표는 "EV Z는 최근 주목받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는 모델로 도심 대기오염 개선은 물론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급 안전장치와 편의 사양으로 실용성과 경제성 모두 기존 초소형전기차와 경차를 압도하도록 제작한 만큼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3]

각주

  1. 김동현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의 '짜릿한 도전'…쎄미시스코 1500만원대 전기차 출시〉, 《한국경제》, 2020-09-13
  2. ㈜쎄미시스코 공식홈페이지 - http://semisysco.com/%ed%9a%8c%ec%82%ac%ec%97%b0%ed%98%81/
  3. 김근식 기자, 〈경형전기차의 새로운 역사, 쎄미시스코, 2인승 전기차 EV Z 출시〉, 《세종인뉴스》, 2020-09-1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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