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알
티브이알(TVR)은 영국 서리주에 본사가 있는 고급 스포츠카 제조 업체이다. 1946년 트레버 윌킨슨(Trevor Wilkinson)이 창립하였다. 강력한 엔진을 갖춘 경량 스포츠카를 제조하며 한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스포츠카 전문 제조업체로 다양한 쿠페와 컨버터블을 제공하였다. 2006년에는 경영난을 이유로 생산을 중단하였으며 2013년 레스 에드가(Les Edgar)와 존초이스(John Chasey)가 인수하고 2017년 신형 그리피스를 출시하고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 하였으나 2020년 1월까지 한 대의 자동차도 판매하지 못하였다.[1]
티브이알의 모델은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은 수제 방식으로 제조하는 특징이 있어 오너의 특별 주문을 받아 생산하여 타사의 제품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레이싱을 위한 단순한 설비 외에는 기타 시설이 거의 없이 전형적인 레이싱카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체로 전방 엔진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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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티브이알은 창시자인 트레버 윌킨슨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초창기에는 차량을 개조하는 수준이었으며 1949년부터 자체 자동차 개발을 시작하고 1958년 그란툴라(Grantura)라는 최초의 양산차 모델을 발표하여 사람들에게 TVR이라는 이름을 조금씩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설립 초기에 자체 모델 생산량이 적어 엔진을 자체로 생산하지 않고 타사의 양산 엔진을 구입해 자신의 스포츠카 수요에 의해 개조하여 적용하여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평가를 받았다. 1995년에는 자체 V8 엔진을 출시하였으며 공식 명칭은 스피드 에이트(Speed Eight)라고 불렀다. 에이트 엔진에는 많은 경주용 엔진 성능에 근접한 기술을 사용하였으며 티브이알 서베라 (TVR Cerbera)에 장착하여 스포츠카 업계에서 놀라울 정도의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1997년 파리 모터쇼에서 직렬 6기통 엔진인 스피드 식스(Speed Six)를 출시하였으며 이 엔진도 서베라에 먼저 장착하였다. 2004년 말 서베라의 단종으로 스피드 에이트 V8 엔진도 점차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였다.
티브이알은 자체 생산한 엔진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자동차 부품도 모두 자체 생산하여 핵심기술을 장악하며 소규모 생산회사로서 자신의 운명을 장악하였다. 영국의 자동차 기업인 롤스로이스, 미니(MINI), 재규어, 애스턴마틴, 벤틀리, 랜드로버 등은 대형 자동차 그룹에 소속되어 있지만 티브이알은 오랜 세월의 제품 실력과 경영관리를 바탕으로 총 네 번의 경영자가 바뀌였지만 티브이알 브랜드는 회사경영권이 독립되어있다.
역사
1947년 회사를 설립하고 1949년부터는 독자적인 자동차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1958년에 그란툴라(Grantura)라는 최초의 양산차 모델을 발표하여 사람들에게 티브이알 브랜드가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에는 독자적인 섀시와 4륜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반응이 나름대로 좋았지만 회사의 운영이 순탄치가 않아 1962년경에 설립자인 트레버는 회사를 도산하고 떠나게 되었다. 1963년경에 잭 그리피스가 그란툴라의 섀시를 바탕으로 포드의 4.7리터 V8 엔진을 장착한 그리피스라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발표하였으나 작은 차체에 비해 포드의 무거운 엔진이 서로 언밸런스를 불려와 차량의 핸들링이 매우 어려워 평가가 좋지 않았다.
1965년 마틴 릴리(Martin Lilley)이 경영권을 인수하고 그란투라를 베이스로 하고 포드의 켄트 엔진을 장착한 빅센이라는 모델을 내놓았으며 개선된 품질로 인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며 티비이알은 안정을 찾기 시작하였으며 1972년에 탄탄한 섀시와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링을 접목한 M 시리즈를 개발하였다. M 시리즈는 당시에 비교적 괜찮은 연비와 가성비로 판매량이 상당히 좋았으며 1975년에 선보인 M 시리즈 터보 모델은 가속력에 있어서는 당시의 포르쉐 911 터보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대중들에게도 나름대로 주목을 받은 모델이었다.
1982년경에 피터 휠러(Peter Wheeler)가 티브이알을 인수하고 예전에 선보였던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고 포드의 V6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S라는 모델을 선보여서 생산량을 거의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1993년에 로버 V8 엔진을 장착하고 티브이알 라인의 엔트리를 지향하는 키메라라는 모델이 출시되어 광범위한 호응을 얻어왔으며 1996년경에는 잭 그리피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엔진인 AJP V8을 완성하고 이를 장착한 세베라(Cerbera)라는 모델을 출시하였다. 2004년 러시아 재벌 2세로 알려진 니콜라이 스몰렌스키(Nikolay Smolensky)가 회사를 인수하였고 2006년에 경영난을 이유로 투스칸 1600여 대와 사가리스 211대 생산을 마지막으로 공장의 문을 닫고 생산을 중단시켰다.[2]
연도별 주요사건
- 1946년 : 트레버 윌킨슨이 블랙폴에 위치한 휠 라이트 작업장을 구입하여 트레브카 모터스(Trevcar Motors)를 설립하였다.
- 1947년 : 잭 피카드(Jack Pickard)가 회사에 합류하였다.
- 1949년 : 튜블러 섀시에 모리스 8의 메커니즘과 포드 100E 엔진을 채용한 자신의 첫 보델을 선보였다.
- 1953년 : 아탈란테 차체를 사용하는 티브이알 스포츠 살룬(TVR Sports Saloon)을 제작하였다.
- 1955년 : 세미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가 설계되어 더 낮은 좌석 위치와 모든 원형 독립 서스펜션을 제공하였다.
- 1956년 : 최초의 티브이알이 미국에 도착했으며 Coventry Climax FWA 엔진과 알루미늄 차체가 장착되었습니다.
- 1958년 : 그란툴라(Grantura)라는 최초의 양산차 모델을 발표하였다.
- 1961년 : 티브이알 카즈 주식회사(TVR Cars Ltd)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 1962년 : 설립자인 트레버는 회사를 도산시키고 떠나게 되었다.
- 1963년 : 잭 그리피스라는 사람이 이 그란툴라의 섀시를 바탕으로 포드의 4.7L V8 엔진을 장착한 그리피스라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발표하였다.
- 1965년 : 마틴 릴리(Martin Lilley)가 경영권을 인수하고 그란툴라를 베이스로 하고 포드의 켄트엔진을 장착한 빅센이라는 모델을 내놓았다.
- 1972년 : 탄탄한 섀시와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링을 접목한 M 시리즈를 개발하였다.
- 1982년 : 피터 휠러(Peter Wheeler)한테 인수되었으며 예전에 선보였던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고 포드의 V6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S라는 모델을 선보여서 생산량을 거의 2배가량 끌어올렸다.
- 1993년 : 로버 V8 엔진을 장착한 키메라라는 모델이 출시되었다.
- 1996년 : 잭 그리피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엔진인 AJP V8을 완성하여 이를 얹은 세베라(Cerbera)라는 TVR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드러나는 모델을 출시하였다.
- 2004년 : 러시아 재벌 2세인 니콜라이 스몰렌스키(Nikolay Smolensky)가 회사를 인수하였다.
- 2006년 : 경영난으로 공장문을 닫고 생산을 중단하였다.
- 2013년 : 2013년 레스 에드가(Les Edgar)와 존초이스(John Chasey)가 인수하였다.
- 2017년 : 신형 그리피스(Griffith)를 공개하였다.
기술
- 티브이알 스피드 에잇 엔진
티브이알 스피드 에잇 엔진(TVR Speed Eight engine) : 엔진 전문가인 알 멜링(Al Melling), 존 레이븐스크로프트(John Ravenscroft) 및 당시 경영자인 피터 휠러(Peter Wheeler)가 공동으로 디자인하였으며 생산 코드명 AJP8는 세 사람의 이름에서 인용되었다. 티브이알에서 최초로 개발한 엔진이며 V8 자연 흡기 엔진이었으며 4.2L, 4.5L 두 가지 버전이 있고 무게는 121KG이다. 2003년 세베라 생산을 중단하였을 때 이 엔진 생산을 포기하였다.[3]
- 티브이알 스피드 식스 엔진
티브이알 스피드 식스 엔진(TVR Speed Six engine) : 티브이알에서 개발한 자연흡기 직렬 6기통 엔진으로 투스칸, 카베라 등에 장착하였으며 가장 강력한 자연 흡기 엔진으로 그다음은 BMW S54 엔진이다. 알 멜링(Al Melling)이 디자인하였으며 주요 설계 특징은 모든 알루미늄 합금 블록 및 헤드, 주철 실린더 라이너, 이중 오버헤드 캠축, 핑거 팔로워 24밸브 작동, 실린더당 스로틀 및 인젝터 1개, 동일한 길이의 튜브형 배기 매니폴드, 이중 촉매변환기 및 섬프 윤활 시스템이다. 차량 섀시 하단에 장착해야 하는 엔진 이러한 특징들은 엔진이 가볍고 컴팩트한 치수로 빠른 악세레이터 반응과 높은 마력을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초기 엔진은 밸브 트레인 내구성이 좋지 않아 캠 로브, 핑거 팔로워 및 밸브 가이드에 수정된 소재 하니스를 사용하여 문제를 완화하였다.[4]
차종
현재모델
- 2017 그리피스(Griffith) : 2017년 9월 8일 버밍엄 NEC 클래식 모터쇼에서 공개하였으며 맥라렌 출신 디자이너이며 맥라렌 F1을 설계한 고든 머레이가 디자인을 하였고 엔진은 코스워스가 500마력까지 개량한 머스탱에 들어가는 포드의 5L 코요테 V8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려 0-60mph(97km/h)는 4초 이내이다. 최고 속도는 322km이며 길이는 4,314mm, 너비는 1,850mm, 전고는 1,239mm이며 카본으로 섀시를 제작한 덕분에 공차중량은 1,250kg이다. 전후 무게 배분을 50:50으로 하여 균형 잡힌 핸들링을 보여준다. 대형 전면 공기 흡입구, 전면 스플리터, 후방 통합 디퓨저와 같은 디자인 요소는 에어로 다이나믹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이중 측면 배기 장치와 이중 버블 루프는 자동차의 실용적 외관을 더한다. 차량 내부에는 운전자 중심의 설정이 유지되며 디지털 계기판,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에어컨, 가죽 인테리어 트림,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표준으로 제공된다. 이 모델을 시작으로 TVR 역사상 최초로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도입되었다.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초기 500대는 런칭 기념으로 특별한 색상으로 브랜드의 부활을 축하할 예정이며 가격은 한화로 약 1억 3,500만 원이다.[5]
유명 모델
- 그란투라(Grantura) : 티브이알의 대표적인 모델로 수제 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오스틴 힐리 브레이크와 폭스바겐 비틀 혹은 트라이엄스 서스펜션을 사용하였다. 1세대는 1958년에 출시하였으며 폭스바겐 비틀을 기초로 하는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차체는 유리섬유 재질로 되어있으며 1,098cc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1960년까지 100대를 생산하였다. 2세대는 1960년에 출시되었으며 MGA 엔진을 표준으로 장착하며 고객들은 요구에 따라 다양한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1622cc MGA Mark II 또는 포드 1340cc 엔진을 장착하며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와 피니언 스티어링 조향장치가 표준화되었다. 1961년 영국 잡지 더모터(The Motor)의 시험에 의하면 최고 속도는 158.4km/h이며 0-60mph(97km/h)는 12초에 가속할 수 있었으며 8.6L/100km의 연료 소비량을 보였고 400대 정도가 생산되었다. 3세대와 4세대는 존 터너가 설계한 코일 스프링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하였으며 1972년에 2500M 자동차가 출시될 때까지 티브이알이 사용한 섀시의 기초였다. 3세대와 3세대 1800은 1622cc 및 1798cc의 MG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1965년 생산이 중단된 후 마틴 릴리가 인수하여 1966년에 4세대로 출시하였으며 총 300대 정도가 제작되었다.[6]
- 그리피스 200, 400(Griffith 200, 400) : 경량 피브레글라스 차체의 스포츠카였으며 미국에서 그리피스 브랜드로 그리피스 시리즈 200이라 부르고 영국은 티브이알 브랜드로 모델은 그리피스 200이다. 그란투스 3세대의 새시를 개조하여 사용하였으며 195마력, 271마력의 4.74L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0-60mph(97km/h)는 3.9초이고 초고 속도는 241km/h이며 그리피스 400이 출시되기 전까지 192대를 생산하였다. 그리피스 400은 1964년부터 1967년에 제작된 2도어 스포츠카이다. 그리피스 200의 후속 제품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289마력 포드 하이포(HiPo) 엔진을 장착하였다. 1965년 미국 동부 연안 부두의 파업으로 400시리즈 제품의 공급이 차질을 빚었으며 600시리즈의 디자인 출시도 연기되어 400시리즈는 10대만 생산되었다.[7]
- 투스칸(Tuscan) : 1967년부터 1971년 상이에 제작된 전방 엔진 후륜구동 스포츠카이며 마틴 릴리시대에 개발한 두 번째 자동차이다. V8, V6 형식으로 모두 출시되었으며 총 174대가 제작되었다. 1967년 최초의 투스칸이 제작되었으며 4728cc 포드 윈저(Windsor) V8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271마력을 출력할 수 있었다. V8 엔진은 V6 엔진이 출시되면서 생산이 감소하였으며 1970년에는 생산이 중단되어 V6로 교체하였으며 V8 엔진을 장착한 투스칸 73대를 대부분 미국에서 판매하였다. 1969년 중간 성능의 자동차를 제공하기 위하여 티브이알은 투스칸 V6를 출시하였다. 포드 2994cc OHV 에식스(Essex) V6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브레이크는 전면만 디스크를 사용하고 후면에는 드럼 브레이크가 장착되었다. 총 101대의 V6 자동차가 생산되어 후속 모델인 티브이알 빅센을 위한 길을 열었다.[8]
- 빅센(Vixen) : 1967년부터 1973년까지 수제 작업으로 제작된 스포츠카이다. 그란투라 3세대 1800S를 계승하였으며 V6, V8 엔진을 사용 가능했던 고성능 투스칸을 기초로 하였다. 1967년 S1은 1800S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소개되었으며 1599cc 포드 켄트(Kent)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총 117대가 생산되었다. 1968년 S2는 휠베이스 섀시를 사용하였으며 차체를 섀시에 볼트로 고정하였으며 수리를 위하여 떼어낼 수 있게 하였다. S2 스포츠와 S2 슈퍼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안전벨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이 표준으로 장착되었고 총 438대를 생산하였다. 1970년 S3는 여러 가지 세부적인 페이스 리포트를 거쳤으며 와이어 휠 대신 캐스트 알로이 휠을 장착하였으며 총 165대 생산되었다. 1972년 S4는 빅센 차체와 M 시리즈 섀시를 사용한 모델이며 섀시를 제외하고는 S3와 기계적, 외관상 변화는 없었으며 총 23대가 제작되었다. 1971년에는 1300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1296cc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총 15대 제작되었으며 후속으로 2500 모델을 출시하고 미국 배출 가스 규제 표준을 통과한 2.5L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385대 생산되었다.[9]
- M 시리즈 : 1972년부터 1979년 사이에 만든 스포츠카 계열이며 기존의 빅센과 투스칸 모델의 대체 차종이다. 1600M, 2500M, 3000M, 3000S, 테이머(Taimar), 3000M, 3000S, 테이머 터보차저 버전을 포함한다. 전방 엔진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차체는 유리섬유로 만들어져 더욱 가볍고 견고하다. 섀시는 1971년 자동차 엔지니어 겸 딜러인 마이크 빅랜드( Mike Bigland)이 설계하였으며 위시본과 알루미늄 허브 캐리어는 티브이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었으며 많은 부품들은 다른 회사에서 조달되었다. 1600M는 1972년에 공개하였으며 포드 1.6L 엔진과 4단 포드 변속기를 사용하였으며 0-60mph(97km/h)는 10.4초이고 초고 속도는 169km/h이며 총 148대가 생산되었다. 2500M는 2.5L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1973년까지 영국 시장에만 제공하였으며 947대가 판매되었다. 3000M는 1972년에 출시하였으며 포드 3.0L Essex V6 엔진과 4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하였다. 쿠페의 무게는 950kg이며 1973년에는 럭셔리 버전인 3000ML을 선보였다. 3000S는 M 시리즈의 최종 바디 스타일이며 3000M와 기계적으로 동일하며 앞 원도, 도어, 후미가 새로운 디자인을 하였다.[10]
- S 시리즈 : 1986년 영국 국제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공개하였으며 엄청난 반응을 보이자 생산에 들어갔으며 S1, S2, S3, S3C, S4C, V8s 모델 체인지를 거치며 1994년까지 2,604대의 S 시리즈 자동차를 생산하였으며 그중 410대가 V8s 모델이다. S1은 포드 V6 2778cc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0-60mph(97km/h)는 7.6초이며 S2~S4는 포드 V6 2933cc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0-60mph(97km/h)는 6.9초였다. V8s는 3905cc 로버(Rover) V8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0-60mph(97km/h)는 4.9초이며 표준 사양에는 내부 가죽, 월넛 트림, 모헤어 후드, 알로이 휠, 운전 램프, 전동 창문 등이 포함되었다.
- 그리피스(Griffith) : 2도어 2인승 스포츠카이며 1991년에 생산을 시작하고 240마력 로버 4.0L V8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1992년에는 대형 밸브 실린더 280마력 4.3L 엔진을 옵션으로 추가하였다. 1993년에는 자체 개발한 340마력 5.0L 로버 V8 엔진이 장착되었다. 모든 그리피스 모델은 인더스트리즈 14CUX 엔진 관리 시스템과 5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하였다. 2000년에는 그리피스 제작이 종료될 거라고 발표하면서 생산 종료를 알리기 위하여 100대의 스페셜 에디션(SE)을 제작하였으며 2002년에 생산을 마감하며 총 2,304대가 제작되었다. 2017년 티브이알 브랜드로 선보여 스포츠카에 다시 등장하였다.[11]
- 키메라(Chimaera) : 1992년부터 2003년에 제작한 2인승 로드스터 스포츠카이며 이름은 그리스 신화 괴물인 키메라에서 유래되었다. 1992년 얼스코트 모터쇼에서 공개하였으며 그리피스와 같은 섀시를 사용하며 로버 V8 엔진의 동일한 파생 모델을 사용하였다. 이차는 장거리 투어링 카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사용하였다. 파워 트레인은 로버 V8 엔진의 4.0L, 4.3L, 4.5L, 5.0L, 엔진을 사용하며 240마력, 275마력, 280마력, 285마력, 340마력을 출력하였으며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4.5L 모델은 1997년에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 1998년에는 4.0L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였으며 총 5256대가 생산되었다.[12]
- 세베라(Cerbera) :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한 그랜드 투어 스포츠카이며 이름은 하데스의 입구를 지키는 그리스 전설의 세 머리 짐승 세베라에서 유래되었다. 1993년 런던 모터쇼에서 소개되었으며 피터 휠러가 인수한 후 출시한 세 번째 자동차이다. 처음에는 로버의 V8 엔진을 구입하고 튜닝하여 사용하였지만 BMW가 로버를 인수하며 엔진 공급을 중단하더라도 위험이 되지 않게하기 위하여 자체 엔진을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스피드 V8 엔진이 개발된 후 자체 엔진을 사용하였다. 파워 트레인은 4.2L, 4.5L, 4.7L 자연 흡기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하였다.[13]
- 투스칸 스피드 식스(Tuscan Speed Six) : 1999년에 출시된 스포츠카이며 이름은 1967년에 제작된 투스칸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며 파워 트레인은 3.6L, 4.0L, 4.2L 스피드 식스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2005년에 새로 디자인한 프론트 그릴과 헤 램프와 더 전통적인 테일램프를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서스펜션이 포함되어 쉽게 운전할 수 있게 하였다. 생산은 2006년 티브이알이 생산을 중단하기까지 지속되었다.[14]
각주
- ↑ JARED ROSENHOLTZ, 〈The Mustang-Powered TVR Griffith Is Delayed... Again〉, CarBuzz, 2020-01-24
- ↑ 〈TVR〉, 《나무위키》
- ↑ "TVR Speed Eight engine", Wikipedia
- ↑ "TVR Speed Six engine", Wikipedia
- ↑ 〈그리피스〉, 《나무위키》
- ↑ "TVR Grantura", Wikipedia
- ↑ "TTVR Griffith 400", Wikipedia
- ↑ "TVR Tuscan", Wikipedia
- ↑ "TVR Vixen", Wikipedia
- ↑ "TVR M series", Wikipedia
- ↑ "TVR Griffith", Wikipedia
- ↑ "TVR Chimaera", Wikipedia
- ↑ "TVR Cerbera", Wikipedia
- ↑ "TVR Tuscan Speed Six", Wikipedia
참고 자료
- 티브이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vr.co.uk/
- 티브이알 카 클럽 홈페이지 - https://www.tvr-car-club.co.uk/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