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트리지움
잠실 트리지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62에 위치한 3,69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개요[편집]
- 잠실 트리지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잠실3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엘리트 중 하나이다. 트리지움이라는 이름은 숫자 3(Tri-)에 박물관을 뜻하는 단어 Museum과 기둥을 뜻하는 단어 Column에서 따서 지은 것이다. 3,696세대, 46개 동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초등학교로 서울버들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로 잠신중학교, 정신여자중학교가 있다. 고등학교로는 영동일고등학교, 잠신고, 잠실고, 잠일고, 정신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이 아파트 단지 서북쪽에 있다. 329동 쪽에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삼전역이 더 가깝다. 단지 내 버스정류장이 다섯 군데가 있다. 341동과 344동 사이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가락시장 방면과 천호동 방면, 광진구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다.[1]
- 잠실 트리지움은 2호선 잠실새내역앞 역세권 아파트 단지이다. 3,696세대로 잠실동 대단지 아파트이기도 하다. 평형은 25평, 33평, 43평, 54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평 전 세대가 잠실새내역 바로 앞 배치가 되어 있어 선호도가 높다. 단지 안에는 버들초등학교와 영동일고등학교 잠실동 선호하는 학교가 단지 내에 있으며 단지가 비교적 조용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깨끗하다. 단지 중앙에 초, 고등학교가 있어 5분 거리 내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잠실롯데백화점, 놀이동산, 롯데마트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새마을시장이 바로 가까이에 있어 도보로 이용하고 있다. 주변 상업시설, 공원 등 잘 되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2]
- 잠실 트리지움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62 (잠실동 35)에 위치하고 있다. 잠실 주공 3단지가 재개발되어 2007년 8월에 재건축이 완료되었다. 총 3696세대, 총 46개동, 총 32층으로 구성된다. [3]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는 2007년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이기 때문에 외관이 매우 깔끔하고 전체적인 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는 상태이다. 신천역이 가까워 지하철을 이용할 때에도 편리하며 역 주변에는 압구정역, 사당역, 위례 신도시 등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총 3,696세대가 입주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을 위한 단지 내 피트니스, 어린이집, 야외 체육시설, 마트 등이 있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외에도 단지 외부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서 좋다.
재건축[편집]
- 잠실 트리지움은 잠실주공3단지(Jamsil Jugong Apts. Complex III)를 재건축한 것이다. 잠실주공3단지 아파트는 총 71개 동으로 15평형 3000세대와 17평형 280세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15평은 지금 아파트 면적에는 턱없이 작은 면적이지만 70년대 당시에는 15평이 평범한 크기였다. 3,280세대가 있었는데 만약 1세대에 3명만 산다고 해도 무려 1만 명 가까이 거주한다는 뜻이다. 1970년대 잠실지구를 개발하면서 송파강의 물길을 막고 현재 한강 본류인 신천강의 남쪽 사면을 매립하고 그 자리에 지은 아파트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매립한 땅을 매입하여 1975년 3월부터 1978년 10월까지 5개 단지를 건립하였다. 잠실주공3단지도 그 5개 단지들 중에 하나였다. 잠실주공3단지도 다른 잠실주공아파트들을 따라서 1990년대 중반부터 재건축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2000년도에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직후 2001년 6월에는 교통영향평가, 9월에는 건축계획심의를 거쳐서 2002년 잠실주공4단지의 뒤를 이어서 사업계획승인을 얻게 되었다. 이후 2004년 재건축을 시작하며 철거되었다.
시공사[편집]
- GS건설은 1969년에 설립된 GS그룹의 계열사로 주택건축공사, 토목공사, 플랜트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건설업체이다. 국토교통부의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평가액 9조 9,286억 원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GS그룹 계열 건설업체이다. 대한민국 건설업 Big 5. 5대 대기업 건설회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청진동, GS그랑서울)에 있다. 삼성그룹의 삼성물산, 현대그룹의 현대건설처럼 GS그룹에서 상당한 존재감과 근본을 가진 기업이다. 5대 건설사(삼성, 현대, GS, 대림, 대우) 중 설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건축사사무소가 존재하는 건설사 3곳 중 하나이다. 삼성물산과 삼우종합건축,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처럼 GS건설은 범 LG가 계열인 창조종합건축과 오랫동안 협업을 해오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우종합건축을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으로 지정할 때, 현대건설과 함께 명확한 지분-계열분리로 규제를 피해간 바 있다.
- 현대건설(現代建設,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은 1947년 정주영이 설립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에 소속된 건설 회사이다. 토목사업, 건축, 주택, 플랜트 등으로 구분되는 사업부문을 영위하며 현대엔지니어링 등 13개의 종속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평가액 11조 3,770억 원으로 삼성물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를 사용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플랜트 53%, 건축 23%, 토목 21%가량으로 구성된다. 2022년 1월 26일, 현대건설이 CDP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2015년부터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18년 처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후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유지해 CDP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 플래티넘 클럽은 CDP 한국위원회의 최상위 등급이며, 현재 국내 건설업 중 플래티넘 클럽 입성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주변시설[편집]
- 단지 내 상가인 트리지움 상가가 서북쪽에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리센츠 상가와 잠실엘스 파인애플 상가도 이곳에 모여있다. 서문 건너편에 재래시장인 새마을전통시장이 있어서 편리하다. 나비문으로 나가면 갤러리아팰리스 상가와 제타플렉스가 있다. 단지의 동쪽으로 롯데월드가 있고 뒤쪽으로 나가면 석촌호수가 있다. 단지 서문 맞은 편에 상가들이 밀집해 있다. 재래시장 근처로 상가들이 모여있어 장을 보기 편리하다. 단지 남문 근처에는 버스정류장이 가까이 있고, 다양한 상가들이 사거리를 중심으로 모여 있다. 북문 주변으로 아파트 상가들이 모여 있고 북문 바로 앞에 왕복 8차선이 있으며,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 정문은 차량 출입이 가능한데 정문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도로 중앙에 차량출입차단기와 경비초소가 있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단지에 보행 전용 정문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문 오른쪽엔 경비초소가 있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주변을 녹지로 장식해 쾌적한 느낌을 주고 있다.
단지 내 구조[편집]
- 총 3,696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단지 내에 학교, 그리고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지상주차장이 없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이다. 보행로를 중심으로 단지와 화단이 꾸며져 있으며 단지 한 쪽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에 다리와 조형물을 설치해 세련된 느낌이 들며 주말이나 저녁에 여유롭게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단지 내에 작은 정자와 연못도 있는데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옛스런 정감이 느껴지는 장소이다. 단지 내 보행로는 넓고 관리 상태가 좋으며 차량이 다니는 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다.
- 2007년 8월에 지어진 트리지움 아파트는 꾸준히 관리되고 있어 깔끔한 모습의 외관을 자랑한다. 조명도 밝고 관리 상태도 좋으며 지하 주차장도 깔끔하다. 동과 직접 연결되어있어 이동 시에 편리하다. 모든 동 1층에는 비밀번호 시스템으로 보안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자전거와 휠체어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송파구[편집]
송파구(松坡區)는 서울특별시의 남동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1988년 강동구에서 분리되었다. 동쪽으로는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쪽으로는 탄천을 경계로 강남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성남시, 북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광진구와 접한다. 한강과 성내천, 탄천과 청량산이 에워싸고 있다. 송파구의 행정구역은 13개의 법정동을 27개의 행정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도로는 남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송파대로, 위례성대로, 탄천동로 그리고 오금로가 있고, 동서로 연결된 도로는 한가람로, 올림픽로, 양재대로, 백제고분로, 가락로, 중대로, 동남로 그리고 문정로가 있다.
잠실동[편집]
- 잠실동(蠶室洞)은 송파구의 법정동 및 행정동으로,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3동, 잠실7동의 법정동은 잠실동에 해당하고, 잠실4동과 잠실6동의 법정동은 신천동이다. 이곳은 조선 세종 때 백성들에게 양잠을 장려하기 위하여 국립양잠소인 잠실도회가 설치되었다. 지금의 서대문구 연희동 쪽에 있던 서잠실과 함께 설치한 동잠실로서 잠실마다 실을 뽑아서 승정원에게 바치게 하고 그 정교함과 수량에 따라 상을 주거나 벌을 내리기도 하였던 곳이다. 그때 붙여진 이름이 잠실(蠶室)이라는 지명이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잠실 트리지움〉, 《위키백과》
- 〈잠실 트리지움〉, 《나무위키》
- 서기열 기자, 〈시세 주도했던 송파구 대단지…10월부터 내림세〉, 《한국경제》, 2023-12-03
- 최용준 기자, 〈뜨거운 잠실주공5단지...미지근한 '엘.리.트’〉, 《파이낸셜뉴스》, 2023-08-09
- 조혜경 기자, 〈여의도 한양 24억·잠실 트리지움 25.5억, 노원구 거래 활발〉, 《비즈니스포스트》, 2023-06-12
- 박기현 기자, 〈잠실 트리지움 3억 오르고 반포주공 신고가…서울집값 2주째 하락 '둔화'〉, 《뉴스1》, 2023-04-20
- 제갈량, 〈잠실 트리지움아파트 25평 전세 2억이나 저렴하게 나왔어요 (트 리지움25평 급전세)〉, 《네이버블로그》, 2022-08-0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