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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기자, 〈[https://m.etnews.com/20200515000255 VK 신화 '이철상'... 전기차 시장 두 번째 도전장]〉,  《전자신문》, 2020-05-17
 
* 박태준 기자, 〈[https://m.etnews.com/20200515000255 VK 신화 '이철상'... 전기차 시장 두 번째 도전장]〉,  《전자신문》, 2020-05-17
 
* 이훈성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311483750882 전기차로 돌아온 ‘VK 신화’ 이철상 “스마트폰, 곧 전기차에 잡아먹힌다”]〉,  《한국일보》, 2020-06-01
 
* 이훈성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311483750882 전기차로 돌아온 ‘VK 신화’ 이철상 “스마트폰, 곧 전기차에 잡아먹힌다”]〉,  《한국일보》,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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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 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26/103119286/1 “자동차는 바퀴 달린 컴퓨터”… 한국 IT 역사의 새로운 도전장]〉,  《동아일보》,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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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윤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1309553978432 IT 기업 아사달,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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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4일 (토) 14:20 판

제이제이모터스㈜(JJ MOTORS)
제이제이모터스㈜(JJ MOTORS)

제이제이모터스㈜(JJ MOTORS)는 자동차 디자인, 구조 설계, 배터리, 차량제어기(VCU) 보드 및 소프트웨어 설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동차 개발 회사이다. 김포시에서 운용 중인 브이버스 105(VBUS 105)는 국토교통부환경부의 1충전 주행거리 시험에서 동급 전기저상버스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다양한 서울시내버스의 운용을 위하여 1회 충전으로 350km를 주행하는 마을버스용 중형버스를 개발완성 인증 중에 있으며, 화물차 인증 진행 및 공유승용차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개요

제이제이모터스는 2018년 1월 3일 ㈜브이케이(VK) 전 이철상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다. 전 이철상 대표는 최고기술책임자를 맡고, 최고경영자는 전기차 개발자 출신인 장영철 대표가 맡았다.[1] 본사는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고 차체 및 부품은 국내외 전문업체에 외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2] 이 그룹은 국내 배터리 및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자동차 디자인, 차량 정비수리, 공급망 관리(SCM), 모터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경험자로 구성된 전문 그룹이다.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기본으로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차량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중국의 리판자동차, 제트티이(ZTE) 스마트 자동차, 야싱버스, 중국항톈그룹(CASC) 및 계열사인 링허자동차와 같은 회사의 주요 차량 부품 개발, 생산 업체와 주요 핵심 부품 개발을 포함한 국제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위탁 생산(OEM)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차를 공급하고 있다.[3] 회사는 우선 전기버스 전용 조립 라인을 구축한다. 이 라인은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중국에서 검증된 전기버스를 기반으로 배터리를 비롯한 배터리 시스템, 충전 장치 등 일부 전동화 장치를 국산품으로 교체, 조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기에 실내외 디자인 설계 능력도 갖추며 현지화 비율을 높이고 있다. 국내 진출한 다른 중국 전기버스 회사와 달리, 국산 배터리 탑재나 실내외 디자인 등 국내 시장에 맞게 최적화시킨 상태이다.[1] 제이제이모터스는 시내 저상 전기버스의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분야 전반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전망이다. 제이제이모터스는 스타트업으로 출발했지만, 설립한 지 1년 째에 15대(김포 10대, 인천 5대)의 전기버스를 납품하고 고양시에 8대 추가 계약을 할 정도로 단기간 내 성장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기업이다. [3] 2019년도에 대형버스(45인승), 중형버스(35인승), 승합차(15인승)를 생산해 48억원어치를 판매했으며, 2020년은 25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2]

주요 인물

  • 이철상: 이철상(1967년 10월 29일~)은 학생운동가 출신의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김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이던 1991년에 전대협 5기 의장대행을 맡았다.[4] 이철상은 대학 졸업 뒤 1997년 바이어블코리아라는 휴대폰 배터리 생산업체를 설립하며 기업인으로 변신했다. 2차 전지인 리튬 폴리머 전문생산업체로 설립 첫해 10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리튬 폴리머 전지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02년 중국 휴대전화 업체 차브리지를 인수한 뒤 사명을 브이케이로 바꿨다. 브이케이는 저가 휴대전화를 내놓으며 2004년 3억 달러 수출탑을 받을 만큼 잘나갔다. 하지만 외국의 거대 기업의 저가폰 공세로 2006년 7월 부도 처리됐다. 이철상은 배임과 횡령 등으로 회사에 300억 원이 넘는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아 2009년 1월 구속 기소됐다가 4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2009년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고 2010년 6월 항소를 기각당했다. 그 뒤 작은 연구소를 차렸다고만 알려져 있었으나, 2018년에 제이제이모터스를 설립했다.[5]
  • 장영철: 장영철 대표는 본래 제이제이모터스의 개발 실장으로 신차 개발을 주도하다 2019년 8월부터 대표를 맡았다. 장영철의 전기차 사업으로써 추구하는 방향과 핵심 가치는 실험적이고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탈만하고 실용성 있는 전기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언론을 통해 "기업의 이윤 추구보다는 공익적인 측면을 고려해 우리 사회에 쓸모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3]

연혁

  • 2018년 01월 03일: 회사 설립
  • 2018년 02월 01일: 베이징자동차그룹(Beijing Automotive Group, BAIC)과 한국 내 대리인 및 독점 대리점 계약 체결
  • 2018월 06월 22일: 리판자동차(Lifan Industry)와 한국 내 대리인 및 독점 대리점 계약 체결
  • 2018월 07월 01일: 야싱버스(Yaxing Coach)와 한국 내 대리인 및 독점 대리점 계약 체결
  • 2018년 09월 05일: 국토교통부에 자동차 대규모 제작 허가서인 '제작자등 등록(등록번호 080)번호' 배정
  • 2018년 12월 05일: 국립환경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전기버스에 대한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서 획득
  • 2019년 03월 29일: 링허자동차(Linghe Automobile)와 한국내 대리인 및 독점대리점 계약 체결
  • 2019월 04월 22일: 선진버스 주식회사와 전기버스 10대 공급 계약 체결
  • 2019년 06월 24일: 선진버스 주식회사에 전기버스 10대 공급 완료
  • 2019년 07월 16일: 인천광역시로부터 강화선진버스㈜ 에 대한 전기버스 공급업체 선정
  • 2019년 07월 23일: 2019 머니투데이 혁신기술대상 선정 (전기버스, 혁신 기술 부문)[6]

전기버스

브이버스 105
브이버스 060

브이버스 105

좌석 22석, 운전석 1석, 입석 22석으로 구성된 45인승 전기버스이다. 브이버스 105(V Bus 105)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길이)가 10,520mm, 전폭(너비)이 2,480mm, 전고(높이)가 3,200mm이고, 축거는 5,100이다. 공차중량은 10,800kg이며 총중량은 13,725kg이다. 모터는 프레스토라이트 일렉트릭(Prestolite Electric)사의 원모터이며, 최대 출력이 245kw / 3,000 rpm, 최대토크는 3,323Nm의 성량을 자랑한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삼성 SDI 셀을 사용한다. 배터리의 용량은 176.41Kw이다. 브이버스의 주행 거리는 244.7Km, 최고 속도는 85km이다. 브이버스의 특징으로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있다. 버튼식 자동변속기는 수동 기어 변속기에 비하여 기사들의 피로를 절감시킨다. 또한 큼직큼직한 사이드미러는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버스 운행 중 전도 사고시에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천장의 비상탈출구와 비상시 창문 전체를 떼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대형 창문이 있다. 하차문은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드 도어 방식(플러그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수원여객이 실제로 손 끼임 사고 우려를 점검하기 위해 시험 운행 해 본 결과, 팔을 집어넣었을 때 가볍게 정상적으로 하차문이 바로 자동 재오픈되었다. 이러한 특징으로 볼 때 브이버스 105는 매우 안전하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7]

브이버스 060

제이제이모터스의 전기버스 상용차 라인업 중 핵심차종인 15인승 전기중형승합차이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현대자동차솔라티와 동급인 전기승합차로서 마을버스, 학원, 학교 등의 통학버스 용으로 적합한 차량이다. 1충전 주행거리 300km가 가능해 실제 사용성 측면에서 기존의 200km도 안 되는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정부 보조금을 받을 경우 솔라티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8] 실 소비자 가격은 약 5,000만 원이다.

특징

관계

제이제이모터스는 중국의 중흥버스와 북기상조, 아시아스타를 비롯해 8개 완성차와 외주협력사 계약 관계를 구축했다. 차량 실내외 디자인부터, 주행 성능이나 배터리 수명까지 직접 회사가 설계하고, 생산은 완성차 업체에 맡기는 구조이다. 여기에 회사 직접 설계한 모듈 형태의 부품 일체를 부품사로부터 공급받아 최종 조립하는 구조이다. 아직은 창업 초기라 가격 경쟁력이 높으면서 시장 검증을 마친 중국산 차량을 활용하지만, 향후에는 한국과 유럽 등 다른 국가의 유력 완성차 업계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상 최고기술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지금보다 자체 개발 비율을 높인 경상용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업계 최초로 수냉식 배터리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독자적인 제품 기획에도 나서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인천 선진운수를 비롯해 김포시와 고양시 등에 중대형 전기버스 약 40대와 공급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1]

기술

친환경 제품

제이제이모터스의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브이버스 105’는 국내 전문가가 디자인한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전자 제어시스템을 해외 대형 차량 제작사의 차량 안전 검증 시스템과 결합, 국내 브랜드로 제작하여 공급하는 국제적인 협업 체제를 만들었다. 이러한 협업체제는 자동화 로봇을 활용하여 대량 생산하기 어려운 대형 차종의 생산에서 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추고,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전기·전자 제어시스템을 국내에서 조달하여 국산화 비율을 높이면서도 공공교통 대형차량 운용에 고객의 품질 요구를 높이고, 국내 친환경 차량 보급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각국의 친환경 교통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기존 디젤, 휘발유 차량 대비 증가하는 제품원가를 보상하여 보조금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전기차의 정부 보조금이 고가의 고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위해 지급되고 있지만, 국내에 외산 브랜드로 수입되는 전기버스는 물론 국산 브랜드 전기버스도 외산 배터리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브이버스105는 외산대비 가격은 높지만, 안전성 및 에너지 밀도가 높은 국산 배터리 셀을 적용한 배터리팩을 국내업체를 통해 개발하고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및 전기차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차량제어기의 소프트웨어를 국내에서 개발하여 한국 지형이나 도로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전기버스로 출시되었다.

경량형 친환경 전기버스

브이버스 105는 국산 전기버스들이 배터리를 지붕에 배치해 차량 중심을 높이고, 2t(200kWh급 배터리팩의 경우)용량 이상의 배터리를 지탱하기 위해 차량 자체의 중량을 증가시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승객 공간을 다소 축소시키는 약점을 무릅쓰고 차량 후면에 안전공간을 확보한 배터리를 배치하여 2t 가까운 무게의 배터리를 적용하고 강철 프레임을 사용하면서도 10.8t의 차량 중량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탄생했다.

에너지 효율과 안전 성능

브이버스 105는 전기차의 성능을 검증하는 환경부 테스트에서 1회 완충(176.41kWh) 후 주행 거리가 244.7km로 1kWh당 1.387km를 돌파하여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고,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가장 많은 전기차를 운행하는 선진그룹에 10대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이제이모터스가 개발한 브이버스 105는 에너지 효율은 물론 15t(70명 탑승기준)에 달하는 대형버스가 언덕길에서도 쉽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고, 일반 시내버스 주행도로는 물론 제주도의 5.16도로는 물론 한라산 등판코스를 시작하는 관음사와 성판악까지 왕복하는 테스트를 마치고, 버스 운전자들에게 성능과 주행편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불의에 사고에 대비하여 대형 전면 차창과 승객석의 탈출용 창문, 천정에 배치한 2개의 비상 탈출구를 통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차량 수명대비 짧은 배터리팩을 쉽게 교체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9]

논란

제이제이모터스의 전기 버스를 시험 운전 했던 수원여객운수는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회사 중 한 곳이다. 이 사건을 간략히 설명하면,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트라이커캐피탈매니지먼트는 라임자산운용의 돈 약 270억 원을 빌려 2018년 3월 수원여객운수를 사들였다. 그리고 수원여객운수 주식의 53%가 담보로 걸리게 되었다. 인수 당시 준공영제로 움직이는 버스 사업에 사모 펀드가 진입한다는 점에서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투자 뒤 원가 절감으로 이익을 극대화해 재판매하고 투자금을 최대로 회수하는 방식이 최우선 가치인 사모펀드가 적자 폭을 정부나 지자체가 메워주는 준공영제 사업에 진입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수원여객이 제이제이모터스의 전기버스를 시험 운전 할 때, 이철상 전 대표가 대표이사의 직함으로 현장에 나와 있었다. 제이제이모터스의 대외적인 대표이사는 장영철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런 전기 버스 업체에 이철상 씨가 관여한 흔적이 발견되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현 정부 들어 운동권 출신 인사들에게 특혜를 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 역시 비슷한 사례 아니냐는 게 골자다. 더군다나 라임자산운용과 여권 실세들 관 유착 의혹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상황이라는 점도 여기에 무게를 더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도대체 사모 펀드가 뭐 한다고 버스 회사 인수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이제야 퍼즐이 맞춰진다. 라임자산운용이 차지하려 했던 건 수원여객운수가 아니라 전기 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버스 사업은 정부나 지자체와 관계만 좋으면 거의 무자본으로 뛰어들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이다. 전기 버스 가격은 한 대에 약 4억 원 수준이다. 환경부 전기 버스 보조금 1억 원, 국토교통부 저상 버스 보조금 1억 원, 지자체 추가 보조금 약 1억 원에 일부 금융기관의 전기 자동차 사업자 저리 대출이 지원된다. 공급처와 정부, 지자체 라인만 확실하면 실제 드는 비용 거의 없이 전기 버스를 사다가 팔아도 유통 수수료를 남길 수 있다. 제이제이모터스가 자본금 고작 2억 원으로 시작했기에 이런 의심은 더욱 짙어진다. 이에 대해 이철상 대표는 일요신문에 “언론하고 이야기하는 거 하기 싫다”고만 답했다.[5]

전망

제이제이모터스의 시장 침투 전략은 다음과 같다. 핵심 고객사인 경기도의 선진네트웍스그룹 외에, 영업에 강세인 제주, 경남, 경북 등의 지자체와 운수업체 영업에 집중한다. 그 가운데 15인승은 운수업체 외에 유치원 및 학원협회 등을 공략하고, 경량 상용차는 씨제이그룹(CJ) 및 쿠팡을 공략할 계획이다. 대형 상용차(LNG, FCEV 트럭)는 각 지역 항만공사, 물류업체 등 기업 대 기업(B2B) 영업 진행 중이다. 가성비(환경부 인증 전비 1위) 및 부품공급, 사후 관리의 강점을 적극 부각하고, 공유플랫폼용 소형 승용차를 2020년 중반에 출시하여 새로운 공유서비스 플랫폼과 결합한다. 앞으로 글로벌 공유모빌리티플랫폼용 2세대 경형전기차량 출시하여 우버, 그랩, 리프트 등을 공략하여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제이모터스가 밝힌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다. 제주 연구 개발 센터 및 차량 인증 시스템 완성을 완성하고, 대구, 김포 외주생산공장 완성 및 공급망 관리(SCM) 구축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개발 부문에서 자체 승용차 모델 개발 생산(경형, SUV, 세단)의 계획도 있다. 향후 자동차 공유경제형 플랫폼을 통해서 승용차를 판매할 계획 단계에 있다. 국내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 진출의 방면으로 베트남 해외 완전조립생산(CKD)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수출을 개시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6] 제이제이모터스는 차량의 해외 수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대규모제작자코드(등록번호 080)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수출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앞선 배터리 기술과 IT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유차량플랫폼들을 위한 전기승용차와 전기상용차 시장 등 기업 대 기업 위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10]

각주

  1. 1.0 1.1 1.2 박태준 기자, 〈VK 신화 '이철상'... 전기차 시장 두 번째 도전장〉, 《전자신문》, 2020-05-17
  2. 2.0 2.1 이훈성 기자, 〈전기차로 돌아온 ‘VK 신화’ 이철상 “스마트폰, 곧 전기차에 잡아먹힌다”〉, 《한국일보》, 2020-06-01
  3. 3.0 3.1 3.2 이근우 기자, 〈(인터뷰) 장영철 제이제이모터스 대표〉, 《전기신문》, 2019-11-28
  4. 이철상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B2%A0%EC%83%81
  5. 5.0 5.1 최훈민 기자, 〈운동권 출신 벤처 신화가 ‘라임’ 관련 버스회사에 나타난 까닭〉, 《일요신문》, 2020-04-10
  6. 6.0 6.1 제이제이모터스 주식회사 크라우디 - https://www.ycrowdy.com/i/jjmotorsx
  7. I Love 수원여객, 〈수원여객 제이제이모터스 V BUS 105 시험운행 (2019-12-03)〉, 《네이버 블로그》, 2019-12-03
  8. 최민 기자, 〈(DIFA 2019) 어린이집 차량 매연없고 소음없는 전기버스가 제격 '제이제이모터스 VBUS060'〉, 《에이빙뉴스》, 2019-10-17
  9. 정명근 에디터, 〈(2019 히트상품&혁신기술) 제이제이모터스 주식회사, 혁신기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2019-07-24
  10. 이은실 기자,〈(DIFA 2019) 제이제이모터스, 친환경전기차량 신차 2종 발표〉, 《에이빙뉴스》, 2019-10-07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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