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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자동차로 사명이 변경 이후 1978년에 대우(Daewoo)에서 한국산업은행(Korea Development Bank) 보유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고, 1983년 1월에는 지엠으로부터 경영권을 인도받아 회사 명칭을 대우자동차㈜(Daewoo Motors)로 변경하였다. 1992년에 지엠이 보유한 대우자동차의 지분을 전부 대우에 매각함으로써 독자 경영을 추진하게 된다. 1993년 세계경영 선언 이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루마니아 등 개발도상국가에 현지법인, 공장의 설립과 인수합병을 통하여 생산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신흥시장을 선점하고 영국과 독일에는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공격경영을 추진하였다. 국내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공장을 증설하고 1997년에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독자 고유 모델 [[라노스]](Lanos), [[누비라]](Nubira), [[레간자]](Leganza)를 잇달아 출시하여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1998년 1월 쌍용자동차 인수, 1999년 대우중공업 국민차, 트럭, 버스 사업 부문 양수로 승용차는 물론 버스,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카(SUV), 미니밴(RV), 세단(sedan)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 체제를 완성하였다. 이와 같은 확장 경영을 통하여 대우자동차는 2000년 세계 10대 글로벌 종합 자동차 업체의 목표를 실현하는듯 하였으나, 급격한 사세 확장에 따른 경영 악화가 그룹 해체, 워크아웃, 법정관리를 겪으며 독자생존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대우자동차㈜에 워크아웃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의 자동차 업체인 [[포드]], 지엠과 [[현대자동차㈜]] 등이 인수의사를 표하였으나 누적된 부채, 노동자들의 연이은 파업, 매각 지연으로 경영 정상화에 실패하여 2000년 11월 3일에 최종 부도를 맞았으며, 이듬해인 2001년 2월 초, 경영난 악화로 인한 대규모 인력 감축의 일환으로, 납품비 인하와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생산직 근로자 1,750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한 이후에, 비로소 미국 굴지의 자동차 업체이자 과거 사업 파트너였던 지엠의 매각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지엠은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사업 부문만 인수하여 2002년 10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 Auto & Technology)를 출범시켰다. 버스 사업 부문은 대우버스㈜(Daewoo bus)로 이관하였고, 트럭 사업 부문은 [[타타대우상용차㈜]]로, 부평공장은 대우인천자동차㈜로, 기존 대우자동차㈜는 해체 절차를 위한 잔존 법인으로 제각기 분리되었다.<ref name="위키백과"></ref>
 
새한 자동차로 사명이 변경 이후 1978년에 대우(Daewoo)에서 한국산업은행(Korea Development Bank) 보유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고, 1983년 1월에는 지엠으로부터 경영권을 인도받아 회사 명칭을 대우자동차㈜(Daewoo Motors)로 변경하였다. 1992년에 지엠이 보유한 대우자동차의 지분을 전부 대우에 매각함으로써 독자 경영을 추진하게 된다. 1993년 세계경영 선언 이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루마니아 등 개발도상국가에 현지법인, 공장의 설립과 인수합병을 통하여 생산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신흥시장을 선점하고 영국과 독일에는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공격경영을 추진하였다. 국내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공장을 증설하고 1997년에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독자 고유 모델 [[라노스]](Lanos), [[누비라]](Nubira), [[레간자]](Leganza)를 잇달아 출시하여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1998년 1월 쌍용자동차 인수, 1999년 대우중공업 국민차, 트럭, 버스 사업 부문 양수로 승용차는 물론 버스,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카(SUV), 미니밴(RV), 세단(sedan)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 체제를 완성하였다. 이와 같은 확장 경영을 통하여 대우자동차는 2000년 세계 10대 글로벌 종합 자동차 업체의 목표를 실현하는듯 하였으나, 급격한 사세 확장에 따른 경영 악화가 그룹 해체, 워크아웃, 법정관리를 겪으며 독자생존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대우자동차㈜에 워크아웃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의 자동차 업체인 [[포드]], 지엠과 [[현대자동차㈜]] 등이 인수의사를 표하였으나 누적된 부채, 노동자들의 연이은 파업, 매각 지연으로 경영 정상화에 실패하여 2000년 11월 3일에 최종 부도를 맞았으며, 이듬해인 2001년 2월 초, 경영난 악화로 인한 대규모 인력 감축의 일환으로, 납품비 인하와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생산직 근로자 1,750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한 이후에, 비로소 미국 굴지의 자동차 업체이자 과거 사업 파트너였던 지엠의 매각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지엠은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사업 부문만 인수하여 2002년 10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 Auto & Technology)를 출범시켰다. 버스 사업 부문은 대우버스㈜(Daewoo bus)로 이관하였고, 트럭 사업 부문은 [[타타대우상용차㈜]]로, 부평공장은 대우인천자동차㈜로, 기존 대우자동차㈜는 해체 절차를 위한 잔존 법인으로 제각기 분리되었다.<ref name="위키백과"></ref>
  
=== 제너럴모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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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 모터스 ===
 
2002년에 [[대우자동차㈜]]는 승용차 부문을 새로 출범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컴퍼니로 이관하였고, 2010년 4월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내수 판매 증가를 위하여 2011년에 [[쉐보레]] 브랜드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지엠대우를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는 고려해 본 적이 없다고 발표하였고, 2010년 4월에 대우자동차 판매의 대금 지급 지연을 이유로 판매 위탁 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지역별 총판제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2011년 1월 23일에 대한민국 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브랜드를 쉐보레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그 해 3월 1일에 회사명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에서 한국지엠㈜으로 바꾸었다.<ref name="위키백과"></ref>
 
2002년에 [[대우자동차㈜]]는 승용차 부문을 새로 출범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컴퍼니로 이관하였고, 2010년 4월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내수 판매 증가를 위하여 2011년에 [[쉐보레]] 브랜드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지엠대우를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는 고려해 본 적이 없다고 발표하였고, 2010년 4월에 대우자동차 판매의 대금 지급 지연을 이유로 판매 위탁 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지역별 총판제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2011년 1월 23일에 대한민국 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브랜드를 쉐보레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그 해 3월 1일에 회사명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에서 한국지엠㈜으로 바꾸었다.<ref name="위키백과"></ref>
  

2023년 10월 9일 (월) 16:52 판

한국지엠㈜(GM KOREA)
한국지엠㈜(GM KOREA)
쉐보레(Chevrolet)
캐딜락(Cadillac)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GM KOREA)는 자동차를 제조하는 미국(USA)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사의 한국(KOREA) 현지법인이다. 제너럴모터스의 브랜드 중 쉐보레(Chevrolet)와 캐딜락(Cadillac)만 취급한다. 대표이사는 카허 카젬(Kaher Kaze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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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신진 자동차 공업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망가진 차량을 수리하던 신진공업사가 1955년에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설립되었는데 이것이 한국지엠의 시초이다. 신진공업사는 김창원, 김제원 형제가 설립하였으며 이갑부, 이거부, 최혜성, 최순성, 최무성, 하동환처럼 자동차 기술에 재능이 있었다. 1957년 사명을 신진공업으로 변경하였고, 1965년 부실기업인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을 인수하였으며, 신진자동차공업(Shinjin Motor Company)으로 회사 명칭을 바꾸어 종합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일본 도요타(TOYOTA)와 합작하여 버스, 트럭은 물론 퍼블리카(Publica), 코로나(Corona), 크라운(Crown) 등의 승용차를 생산, 판매해 국내 자동차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였다. 1971년에 도요타가 중국의 정치가인 저우언라(周恩來)이 4원칙에 따라 철수하면서 미국 제너럴모터스를 새로운 파트너로 삼아 50 대 50 비율로 지분을 출자한 지엠코리아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1973년에 오일쇼크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인한 부채가 누적되어 지엠코리아의 신진 자동차 보유 지분을 산업은행이 인수하게 되면서 1976년 11월 회사 명칭이 새한자동차(Saehan Motors)로 바뀌게 된다.[1]

대우자동차

새한 자동차로 사명이 변경 이후 1978년에 대우(Daewoo)에서 한국산업은행(Korea Development Bank) 보유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고, 1983년 1월에는 지엠으로부터 경영권을 인도받아 회사 명칭을 대우자동차㈜(Daewoo Motors)로 변경하였다. 1992년에 지엠이 보유한 대우자동차의 지분을 전부 대우에 매각함으로써 독자 경영을 추진하게 된다. 1993년 세계경영 선언 이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루마니아 등 개발도상국가에 현지법인, 공장의 설립과 인수합병을 통하여 생산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신흥시장을 선점하고 영국과 독일에는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공격경영을 추진하였다. 국내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공장을 증설하고 1997년에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독자 고유 모델 라노스(Lanos), 누비라(Nubira), 레간자(Leganza)를 잇달아 출시하여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1998년 1월 쌍용자동차 인수, 1999년 대우중공업 국민차, 트럭, 버스 사업 부문 양수로 승용차는 물론 버스,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카(SUV), 미니밴(RV), 세단(sedan)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 체제를 완성하였다. 이와 같은 확장 경영을 통하여 대우자동차는 2000년 세계 10대 글로벌 종합 자동차 업체의 목표를 실현하는듯 하였으나, 급격한 사세 확장에 따른 경영 악화가 그룹 해체, 워크아웃, 법정관리를 겪으며 독자생존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대우자동차㈜에 워크아웃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의 자동차 업체인 포드, 지엠과 현대자동차㈜ 등이 인수의사를 표하였으나 누적된 부채, 노동자들의 연이은 파업, 매각 지연으로 경영 정상화에 실패하여 2000년 11월 3일에 최종 부도를 맞았으며, 이듬해인 2001년 2월 초, 경영난 악화로 인한 대규모 인력 감축의 일환으로, 납품비 인하와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생산직 근로자 1,750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한 이후에, 비로소 미국 굴지의 자동차 업체이자 과거 사업 파트너였던 지엠의 매각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지엠은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사업 부문만 인수하여 2002년 10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 Auto & Technology)를 출범시켰다. 버스 사업 부문은 대우버스㈜(Daewoo bus)로 이관하였고, 트럭 사업 부문은 타타대우상용차㈜로, 부평공장은 대우인천자동차㈜로, 기존 대우자동차㈜는 해체 절차를 위한 잔존 법인으로 제각기 분리되었다.[1]

제너럴 모터스

2002년에 대우자동차㈜는 승용차 부문을 새로 출범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컴퍼니로 이관하였고, 2010년 4월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내수 판매 증가를 위하여 2011년에 쉐보레 브랜드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지엠대우를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는 고려해 본 적이 없다고 발표하였고, 2010년 4월에 대우자동차 판매의 대금 지급 지연을 이유로 판매 위탁 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지역별 총판제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2011년 1월 23일에 대한민국 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브랜드를 쉐보레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그 해 3월 1일에 회사명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에서 한국지엠㈜으로 바꾸었다.[1]

특징

경차

한국지엠 내에서의 포지션은 경차와 소형 승용차 개발 및 생산을 맡고 있다. 2009년 지엠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파산에 이르고 있을 때에도 유일하게 흑자를 보고 있었던 것이 경차다. 때문에 지엠 산하의 브랜드가 폭풍같이 매각, 폐기되던 와중에도 한국지엠의 경차는 생존하였으며, 한국 최초로 신진 시절부터 경차인 퍼블리카, 1991년 티코를 생산하기도 했고, 마티즈 같은 경우 다른 경차들이 모두 포기한 시장에서 홀로 살아남아 버텼다. 2008년 이후 기아 모닝(KIA Morning)이라는 아주 강력한 라이벌을 만나서 고전하다가 8년 가까이 지난 이제서야 겨우 경쟁상대가 될만한 수준이 되었다. 더 나아가 각종 해외 모터쇼에 지엠의 글로벌 경차 프로젝트인 비트, 그루브, 재즈 등을 낸 이력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국내 소비자들은 한국지엠 하면 경차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2]

대형차

한국지엠은 경차는 승승장구 성적을 거둔 반면에 2,000cc가 넘는 대형 승용차와는 인연이 없는 회사이기도 하다. 1989년 2월에 국내 최초 직렬 6기통 3,000cc 승용차인 임페리얼(Imperial)을 내놓았지만, 엔진의 오버히트(over hit) 같은 품질 문제가 많이 생겨서 1,000대도 팔지 못하고 1993년에 단종되었으며, 그다음으로 1994년에 출시된 아카디아(Arcadia)도 그랜저(Grandeur)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1999년 아카디아의 단종 이후, 한동안 대형 승용차를 만들지 않다가 2005년에 스테이츠맨(Statesman)을 호주 홀덴에서 들여왔는데, 대한민국 실정에 맞지 않아 1년 만에 망했다. 결국 스테이츠맨은 2006년에 단종되었고, 2008년에 베리타스(Veritas)를 들여왔지만 베리타스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단종되었다. 2010년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출시한 대형차 알페온도 하필이면 변속기 문제가 화근이 되어 대형차 징크스를 깨지 못한 채 2016년 3월에 소리 없이 단종됐다. 지엠 본사는 아예 알페온 한국 생산을 접고 북미에서 쉐보레 임팔라(Impala)의 수입 판매를 시작했지만 쉐보레 임팔라도 마찬가지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2]

부정적 이미지

대우차는 "고속이 좋지만 초반가속이 약하다", "에어컨이 빵빵하다.", "변속기가 튼튼하다." "천장이 낮다." 등과 같이 뿌리박힌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다. 초반가속이 약한 이유인 즉슨, 과거 대한민국이 개도국인 시절 자동차는 부와 신분의 과시수단이다 보니 파워트레인에 비해 큰 차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컸는데, 똑같이 파워트레인이 빈약해도 현대차의 경우 자체 개발 모델이라서 소형화를 통해 어느 정도 대응했다. 그러나 대우차 중 로얄 XQ, 로얄 듀크의 두 차종은 지엠차 뱃지 엔지니어링(Badge Engineering)이다 보니 해외차량에 엔진만 저배기량으로 바꿔 단 것에 불과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가속이 답답하다는 평가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머지 대우차의 경우 엔진 문제는 없었지만 변속기의 기어비 세팅과 액셀러레이터의 응답성 세팅 문제가 가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고속이 좋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차량이 대체로 크고 무겁고 서스펜션이 딱딱하다 보니 그런거였으며, 이런 이미지 때문에 현대자동차에 밀리는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

주요 제품

쉐보레

쉐보레 스파크

2021 쉐보레 스파크(3세대)
  • 1세대(M300) :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8월에 마티즈(Matiz) 크리에이티브라는 차명으로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 이외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쉐보레 또는 홀덴(Holden) 브랜드를 통하여 스파크(Chevrolet Spark)라는 차명으로 수출되어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1년 3월부터 지엠대우자동차의 회사명이 한국지엠으로 변경되고, 대한민국에서 쉐보레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이에 앞서 그해 2월에 이미 해외에서 스파크라는 차명으로 판매되는 기존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3세대)의 차명이 대한민국에서도 스파크로 변경되며, 13년 동안의 역사를 가진 마티즈는 단종되었다. 같은 해 7월 1일에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에디션을 1,000대에 한하여 한정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2012년 3월 1일에는 타투(Tattoo) 에디션과 스트라이프(stripe)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타투 에디션은 삿포로 화이트(Sat poro White)와 모나코 핑크(Monaco Pink) 색상에 타투 문양을 입혔고,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기존의 LT 스페셜 에디션에서 색상을 8가지로 확대하였다. 같은 해 5월 17일부터는 대한민국 산 경차 최초로 미국에도 수출되었고, 12월 7일에는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달라지고,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와 뒷좌석 센터 3점식 시트벨트가 장착되는 등의 변화를 가진 2013년형이 선보였다. 2013년 5월 14일에는 자트코제 C-TECH CVT가 장착되고, Gen Ⅱ 엔진이 장착된 스파크 S를 비롯한 2014년형이 선보였다. 2014년형은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인성이 향상된 미터 클러스터, 무선 폴딩 리모컨 키, 도어 락 스위치 등이 적용되었다. 같은 해 10월 28일에는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스파크 EV가 시판되었다. 뒷좌석에 리튬이온 전지를 놓기 위한 컵 홀더를 설치하여 4인승이고,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이 장착되는 것이 일반 스파크와 다른 점이다.
충전 플러그는 DC 콤보를 이용한다. 그러나 스파크 EV는 배터리로 인해 리어 범퍼가 기존 스파크에 비해 커지면서 전폭이 30mm 늘어났고, 전장도 100mm 늘어나면서 기아 레이 EV와 달리 경차로 분류되지 않는다. 결국 판매 부진으로 2017년 2월에 한국지엠에서 스파크 EV의 북미 시장 판매 중지를 선언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단종되었으며, 볼트 EV(Chevrolet Bolt EV)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2014년 1월 14일에는 1.0ℓ LPGi 엔진을 장착한 승용 밴(Ben)이 추가되었고, 같은 해 2월 24일에는 비트 에디션과 팝 에디션이 판매되기 하였다. 2015년 1월 5일에 선보인 2015년형은 스파크 S(Chevrolet Spark S)에만 적용되던 Gen Ⅱ 엔진과 CVT가 확대 적용되어 4단 자동변속기(Automatic Transmission)가 사라지고, 차체 자세 제어 장치와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 2세대(M400) : 2015년 4월에 개최된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같은 해 7월 1일에 사전 계약과 동시에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8월 8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북아메리카에서는 2016년 1월에 판매를 개시하였다. 오펠 칼과 형제 차종으로 개발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승용 밴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커튼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고, 차체의 71.7%에 이르는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되어 차체 중량의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고를 낮추어 안정성을 높였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하여 주행 효율이 개선되었다. 동급 최초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 2016년 1월 11일에 추가된 패션 에디션은 퓨어 화이트와 카본 플래시 블랙 색상만 선택할 수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와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스포일러 및 15인치 알루미늄 휠 등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더하였다. 아울러 허니콤 엑센트 데칼이 적용되었다. 유럽에서는 쉐보레가 쉐보레 카마로(CHEVROLET CAMARO)와 쉐보레 코르벳(CHEVROLET Corvette)을 제외하고는 이미 철수되었기 때문에 판매되지 않는 대신 형제 차종인 오펠 칼이 판매되고 있다. 2016년 6월 13일에 선보인 2017년형은 동급 최초의 2열 사이드 에어백과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한 이지트로닉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되었고, 밴 베이직과 LS 베이직, 퍼펙트 블랙이 새로운 트림으로 추가되었다. 2017년 7월 16일에 선보인 2018년형에는 산호색의 코랄 핑크 색상이 추가되었다.
  •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 : 2018년 5월 23일에 처음 선보였으며,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쉐보레의 패밀리 룩인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좌우로 넓어져 강인한 인상을 추구하였고, 크롬 장식을 넓혔다. 음이온을 발생하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통하여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발렛 모드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속 60㎞ 이하로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었다.[3]

쉐보레 말리부

쉐보레 셰빌 말리부 컨버터블(1세대)
쉐보레 셰빌 말리부 쿠페(2세대)
1978 쉐보레 말리부 쿠페(4세대)
1997 쉐보레 말리부(5세대)
2004 쉐보레 말리부(6세대)
2007 쉐보레 말리부(7세대)
2012 쉐보레 말리부(8세대)
2019 쉐보레 말리부(9세대)
  • 1세대 : 1964년에 셰빌의 고급 사양으로 선보인 것이 말리부의 시초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기본 사양으로 하여금 출시 첫 해에만 20만여 대가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컨버터블(convertible)과 세단,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 등의 바디 타입을 갖췄다.
  • 2세대 : 1968년에 출시된 2세대 말리부(Chevrolet Malibu)는 대대적인 재설계를 거쳤고, 매끄러운 디자인이 돋보였다. 고성능 사양인 SS396과 SS454에는 V8 엔진이 적용되었으나, 이후에 배기 가스 규제가 강화되어 강력한 이미지는 점차 사라졌다.
  • 3세대 : 1973년에 출시된 3세대 말리부는 셰빌(Chevelle)의 기본 사양으로 탈바꿈하여 좀 더 대중적으로 바뀌었다. 쿠페에는 콜로네이드 하드탑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프레임리스 도어지만 강화된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B 필러를 추가해 전복 안전성을 얻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공기역학적 설계로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나스카(NASCAR)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4세대 : 1978년에 출시되었으며, 이 당시 유류 파동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다운사이징이 번지기 시작했다. 셰빌에서 벗어나 독립된 4세대 말리부는 좋은 성능은 물론 좋은 연비까지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보다 작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1982년에 후속 차종인 셀레브리티가 출시된 이후로도 병행 판매되다가 1983년에 단종되어 말리부의 역사는 한동안 끊겼었다.
  • 5세대 : 1987년에 출시된 코르시카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1997년에 출시된 코르시카의 후속 차종에 말리부라는 차명을 부활시켰다. 4세대 말리부까지는 후륜구동 방식이었으나, 5세대 말리부부터는 전륜구동으로 바뀌었다.
  • 6세대 : 아시아 시장에서 자동차 업체의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펠 벡트라(Opel Vectra)의 플랫폼을 활용해 2004년에 출시되었다. 말리부 맥스로 명명된 해치백도 선보였으며, 2006년에는 고성능 사양인 SS가 부활하였다
  • 7세대 : 풍부한 편의 사양과 개선된 품질을 통해 상품성이 높아져 2008년에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제너럴 모터스의 최다 판매 차종으로 자리를 잡았다.
  • 8세대 : 대한민국에서는 쉐보레가 런칭된 해인 2011년 10월 19일에 비로소 첫 선을 보였고, 같은 해 11월 10일에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에서는 지엠대우 토스카(GM Daewoo Tosca)에 비어 있었던 한국지엠의 중형차 자리를 채웠으나, 세계적으로는 토스카의 후속 차종이 아닌 7세대 말리부의 후속 차종이다. 2011년에 나온 8세대부터 미국에 한정하지 않고,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등에도 판매되었으며, 뒷모습은 5세대 카마로의 디자인 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2.0ℓ LPG 엔진과 2.0ℓ 가솔린 엔진, 2.4ℓ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지만, 6단 자동변속기만 조합된다. 하지만 이 6단 자동변속기 역시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와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처럼 결함 문제가 대두되었고, 2012년 9월 17일에 더욱 향상된 변속 응답성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Gen Ⅱ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2013년형이 출시되었다. 2.4ℓ 가솔린 엔진은 한국지엠 알페온(GM Korea Alpheon)의 직접 분사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다중 분사 방식이었으며, 한국지엠에서는 장애인용에만 2.0ℓ LPG 엔진을 장착하고, 택시는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대신하여 올란도 LPG 택시를 시장에 투입했고, 2013년 11월 4일에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마이 링크, 2열 에어 벤트 등이 더해진 2014년형이 선보였다. 2014년 1월에는 2.0ℓ LPG 엔진이 장착된 렌터카와 장애인용이 추가되었으며, 같은 해 3월에는 일본 아이신(AISIN)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독일 오펠(Opel) 사의 2.0ℓ 승용 디젤 엔진이 더해졌으나, 유로 6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여 2015년 8월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 9세대 : 2015년 4월 27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신차 발표회와 동시에 사전 계약이 실시되었고, 5월 23일에 출시되었다. 전장을 늘려 4,900mm를 돌파하였고, 동급 최대의 전장과 축거를 갖추었다. 이를 통하여 단점으로 지적되던 뒷좌석 무릎 공간을 넓혔으며,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 룩으로 자리 잡은 듀얼 매시 그릴은 웅장한 인상을 구현하였고, 입체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에어로 스포일러 기능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트렁크 라인을 통하여 극적인 비례감을 완성시켰다. 듀얼 콕핏 인테리어를 재해석하여 인체 공학적 설계가 적용되어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 스택 분리형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 하단을 통하여 운전석과 동반석의 무릎 공간을 확보하였다. 센터페시아는 다운 앤 어웨이 디자인 키워드를 주제로 하여 전방 개방감을 선사했으며, 8개의 에어백을 비롯하여 17개 초음파 센서와 장·단거리 레이더, 전·후방 카메라 등이 상시 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대한민국 중형차 최초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과 저속 및 고속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또한,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추어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ISG 적용)과 2.0ℓ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은 카마로, ATS, CTS, CT6와 공용한다. 2016년 7월에는 1.8ℓ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제2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지 못해서 차량 구입 보조금과 각종 세제 혜택이 불가능하다. 2.0T와 하이브리드는 전량 미국에서 수입하여 장착되었다.
  •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 : 2018년 6월에 미국에서 공개되어 2018년 11월 26일에 출시되었으며, 디젤 모델이 추가되었다. 이후 친환경 인증을 받고 2019년 4월에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으나, 2019년 11월에 단종되고, 이후 2020년 6월에 디젤 모델이 단종되었으며, 3기통 1.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Chevrolet Trailblazer)와 공용했다.[4]

쉐보레 트랙스

2019 쉐보레 트랙스(더 뉴 트랙스)
  • 1세대(U200) : 대한민국에는 2013년 2월 20일에 출시되어 2월 25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고, 이 엔진은 이후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와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도 공용했다. 여기에 신형 Gen Ⅱ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변속 타이밍을 구현했으며, 뒷좌석에 6:4 폴딩 시트를 적용하고, 앞좌석 조수석이 평평하게 접힐 수 있게 설계돼 필요에 따라 총 8가지의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 상단, 도어 트림,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4개의 컵 홀더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와 센터 콘솔 뒷면에 220V AC 전원 아웃렛을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2014년 4월 15일에는 중국과 북아메리카에서도 출시되었고, 그 해 7월 7일에 선보인 2015년형은 신규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됐으며, 가죽 시트가 적용된 LT 레더 패키지 트림이 신설됐다. 2015년 4월 1일에는 크롬 테일 게이트 핸들, 전용 플로어 매트, 카고 트레이 등이 더해진 프리미엄 에디션 트림이 신설되었고, 2015년 7월 23일에는 9월 출시에 앞서 1.6ℓ 디젤 엔진 장착차의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다. 같은 해 10월 12일에는 블랙 바디 컬러와 스페셜 데칼, 17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된 퍼펙트 블랙 에디션 트림이 선보였다.
  • 더 뉴 트랙스(The New Tracks) : 2016년 10월 17일에 출시되었으며,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 룩이 반영된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대시보드가 큰 폭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갈바노 크롬과 하이글로시 블랙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이전에 지적되던 내장재에 대한 부분을 개선하였다. 또한,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하향 조절되어 개방감을 높였고, 시인성을 높인 새로운 형상의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신규 적용된 스마트 키 시스템과 버튼 시동은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최신 안전 사양도 대거 적용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수용에는 여전히 4륜구동이 적용되지 않는다.[5]

캐딜락

세단

  • 캐딜락 CT4(Cadillac CT4) : 캐딜락 브랜드의 회장인 스티브 카리슬(Steve Carlisle)에 의하면 2019년에 2020년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며, 같은 해 9월에 기본형만 출시되었고, 생산은 미국 미시간 랜싱 지역의 그랜드 리버 지엠 공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캐딜락 ATS(Cadillac ATS)의 후속 차종이고, 캐딜락 ATS의 후속이며 캐딜락 CT5의 아랫급 포지션을 담당한다. 후륜구동 차량으로, 지엠알파 2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2019년 5월 30일에 ATS-V를 대체하는 CT4-V가 정식 공개되었으며, 2019년 9월에 기본형을 시작으로 출시가 이루어졌고, 고급 사양으로는 스포츠와 프리미엄 럭셔리 사양이 존재하는데, 2020년 초에 출시한다. 파워트레인은 237마력과 350Nm의 최대 출력과 토크를 내는 2.0L LSY형 터보 I4 엔진과 309마력과 472Nm의 최대 출력과 토크를 내는 2.7L L3B형 터보 I4 엔진이 탑재되며, V 사양은 최대 325마력의 파워와 515Nm의 토크를 낸다. 이와 함께 8단/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차량의 전장은 4,755mm, 전폭은 1,816mm, 전고는 1,422mm이며 휠베이스는 2,776mm, 공차중량은 CT4-V 사양이 1,640kg을 기록했다.[6]
  • 캐딜락 CT5(Cadillac CT5) : 지엠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2020년부터 판매하는 후륜구동/AWD 준대형 세단으로, 캐딜락 CTS(Cadillac CTS)에서 캐딜락 CT5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9년 3월 18일에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발표됐고, 본래 4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뉴욕 모터쇼에 출품할 예정에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뉴욕 모터쇼가 8월로 연기되었다. 플랫폼은 3세대 CTS의 알파 플랫폼을 쓰고, 엔진은 2.0L 직렬 4기통 터보와 3.0L V6 트윈 터보를 사용할 예정이며, 둘 다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옵션이 북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거의 넣어서 갖고 와서 다른 외제차와 비교했을 때 좋은 구성을 보이며,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럭셔리엔 HUD 서라운드 뷰(HUD Surround Vie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통풍시트 자동 주차 등이 기본으로 포함돼서 나온다.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의 차이는 MRC, 브렘보 브레이크와 19 휠의 차이 정도다.[7]
  • 캐딜락 CT6(Cadillac CT6) :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지엠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2016년부터 생산 및 판매 중인 후륜구동 및 AWD 방식의 대형 세단이며, 현재 캐딜락의 기함이자 제너럴 모터스 세단 라인업 전체의 기함격인 차량이다. 2011년을 끝으로 단종된 DTS, 2016년 까지 팔렸던 전륜구동 세단인 캐딜락 XTS(Cadillac XTS)의 자리를 잇는 모델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캐딜락 CT6는 상기 전륜구동 세단들을 계승하는 후속 모델이 아니다.
캐딜락 CT6
CT6 이전의 캐딜락의 대형 후륜구동 세단은 1996년에 출시된 캐딜락 플리트우드 브로엄이고, 그 후로 나온 대형 세단인 DTS와 XTS는 전륜구동 방식의 미국적인 세단이지만, CT6는 기본적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AWD로 출시되며, 2.0 트윈 스크롤 싱글 터보 모델만 FR(후륜구동)로 출시되었다. 뉴욕 모터쇼에서 라이벌인 링컨(Lincoln)의 컨티넨탈(Continental) 콘셉트 버전과 함께 공개되었지만, 컨티넨탈에 비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 이유로 CT6는 이미 모든 게 완성되었고, 디트로이트(Detroit) 근처의 햄트래믹 공장에서 생산되어 판매될 일만 남았지만 컨티넨탈 컨셉은 양산차 버전으로는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어느 정도 있었기에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2016 부산 모터쇼를 앞두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한국지엠과 지엠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엠 프리미어 나이트를 통해 쉐보레 볼트(Chevrolet Bolt), 쉐보레 카마로 SS(CHEVROLET CAMARO SS) 캐딜락 XT5와 함께 선보였으며, 첫 출시가 있었던 2016년에 대한민국에서는 6세대 쉐보레 카마로에 장착되는 340마력 V6 자연흡기 3.6 DOHC(Double Overhead Camshaft) 엔진을 장착한 AWD 모델만 판매되었다. ISG와 6실린더 중 4개만 활성화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달려 있으며, 2016년 7월 1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식 출시 행사를 가졌고,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이 7,880만원, 플래티넘 트림이 9,58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2017년 9월에는 269마력 직렬 4기통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싱글 터보 트림도 국내에 출시되었는데, 6,980만 원에 출시되었다. V6 3.6 DOHC 자연흡기 트림과 달리 이쪽은 후륜구동이다.[8]

SUV

  • 캐딜락 XT4(Cadillac XT4) : 미국 제너럴 모터스 계열의 캐딜락에서 생산하는 5인승 준중형 SUV이며, 쉐보레 이쿼녹스(Chevrolet Equinox)와 GMC 터레인(GMC Terrain)의 캐딜락 버전이고, 캐딜락 XT5의 아랫급에 위치하는 차량이다. 캐딜락의 새로운 작명법을 따르는 세 번째 차량으로, 이전에는 캐딜락 CT6와 XT5가 사용되었고, 캐딜락의 크로스오버 시리즈인 XT 시리즈의 두 번째 차량이며, 2019년에 이보다 더 큰 세 번째 XT 시리즈인 캐딜락 XT6도 등장하였다. 차량의 플랫폼은 쉐보레 말리부와 오펠 인시그니아(Opel Insignia), 뷰익 리갈(Buick Regal) 투어 X에 사용되는 지엠 E2XX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미국 캔자스 주 페어팩스에서 생산되며, 중국형 차량은 중국 상하이 SAIC-지엠 공장에서 생산된다. 미국에서는 2018년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초로 티저 광고가 공개되었으며, 24일 후인 3월 27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출시는 같은 해 가을부터 진행되었으며 가격은 35,790달러 정도 선에서 시작되며, 파워 트레인은 237마력과 350Nm의 토크를 내는 2.0L LSY형 가솔린 터보 I4 엔진이 적용되고, AFM 기술과 스타트 앤 스톱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9T50형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과 4WD이 존재하며, 차량의 사양은 '럭셔리','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가 존재하고, 한국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9]
캐딜락 XT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캐딜락 XT5(Cadillac XT5) : 캐딜락의 중형 SUV 지만 차체는 준대형 SUV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며, 캐딜락 SRX(Cadillac SRX)의 풀 체인지 모델이지만, 요한 드 나이슨 사장 체제에서 새롭게 제정된 알파넘버릭(Alpha-Numeric) 네이밍 체계에 따라 XT5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됐다. 2015년 두바이 모터쇼와 LA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차체는 SRX보다 123kg나 가벼워졌으며, 여기에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4kg.m을 내는 V6 3.6리터 DOHC 엔진과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혔다. 또한,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고, 네 바퀴 모두에 엔진 힘을 전달한다. 대한민국 연비는 8.9km/L이며, 특히 XT5의 연료절감 기술이 크게 주목 받았으며, 6기통 엔진은 혼다(Honda)의 VCM 같이 상황에 따라 4개의 실린더만 활용하고, 4륜 구동 시스템은 정속 주행 시 뒷바퀴에 물린 기어를 잠시 빼서 전륜구동 상태로 전환해 연료를 아낀다. C1XX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되며, XT5는 이 플랫폼을 2017 GMC 아카디아(GMC Acadia) 및 쉐보레 트래버스(Chevrolet Traverse), 쉐보레 블레이저(Chevrolet Blazer), 뷰익 엔클레이브(Buick Enclave)와 공유하고 2019년 2분기에 출시한 캐딜락 XT6도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캐딜락 XT5는 대한민국에서 지엠 프리미어 나이트를 통해 소개됐으며, 2016년 11월에 출시했다.[10]
  • 캐딜락 XT6(Cadillac XT6) : 2014년에 변경된 캐딜락의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된 네 번째 차량이며, 캐딜락의 SUV 라인업인 XT 시리즈에서는 3번째로 등장하는 차종이다. 또한, XT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윗급이며, 캐딜락 XT5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캐딜락 SRX 1세대의 정신적 후속 차량이기도 하며, 동사의 캐딜락 XT5, 쉐보레 트래버스, 뷰익 엔클레이브와 지엠 C1XX 플랫폼을 공유하고, GMC 아카디아와 휠베이스 길이가 비슷한 편이라고 한다. 생산은 미국 테네시 주 스프링 힐 지엠 공장에서 이루어져가며, 중국형은 중국 상하이 상해기차 - 지엠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2019년 4분기부터는 러시아 시장에서도 판매했으며, 초기에는 6인승을 기본으로 구성하려 했으나, 결국 7인승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6인승은 옵션 사양으로 적용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파워 트레인은 3.6L LGX형 V6 엔진이 장착되며, 약 310마력을 낼 수 있고, 변속기는 9T50형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차량의 구동방식은 전륜구동과 4WD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은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만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2020년 3월 16일에 온라인 공개를 통해 출시되었고, 사양은 ‘스포츠’ 단일 트림이다. 한국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제네시스 GV80(Genesis Versatile 80),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아우디 Q7(Audi Q7)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이 나와 부진한 판매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11]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Cadillac Escalade)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지엠 산하 캐딜락 브랜드의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이며, 1999년에 출시되었고, 경쟁 차종은 링컨 내비게이터 등이 있다. 야구 선수 추신수와 축구 선수 웨인 루니(Wayne Mark Rooney)의 차로 유명하며, 웨인 루니가 2004년에 에스컬레이드를 몰고 팀 연습장으로 가다가 23톤 트럭과 충돌 사고가 났는데도 아무런 부상이 없을 정도로 단단한 차로 알려져 있다. 택시로 운행되고 있기도 하며, 택시표시기가 없는 영업용 차로 모범택시 보다 비싼 고급택시로 사용한다.[12]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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