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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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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영어: Tbilisi, 조지아어: თბილისი)는 조지아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다. 므트크바리 강변에 위치해 있는 5세기에 세워진 오래된 도시이다. 어원은 '따뜻하다'는 뜻이다.

트빌리시 구시가지는 붉은색 지붕으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며 건물들이 매우 고풍스럽다.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를 중심으로 한 아르메니아 타운과 모스크를 중심으로 하는 아제르바이잔 타운이 바로 접해있다. 시나고그와 카톨릭 성당도 구시가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구시가지는 온천과 나리칼라 요새의 케이블카로 유명한데 재정 러시아 시절부터 온천은 요양지로 소문나 있었다. 구가시 온천들의 손님 대부분이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러시아계 유대인을 비롯한 동유럽계 관광객들이다.

개요[편집]

  • 행정 단위: 조지아 수도
  • 면적: 350 km²
  • 인구: 1,118,035명(2014년)
  • 지역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 정부 공식 홈페이지: https://tbilisi.gov.ge/

역사[편집]

트빌리시는 5세기에 사카르트벨로 왕 바흐탄그 1세 고르가살리(조지아어: ვახტანგ I გორგასალი, 452년-502년)에 의해 세워졌다. 트빌리시는 수차례 점령당하기를 반복하였는데 6세기에는 페르시아인의 지배를 받았고 7세기에 아랍인들에게 점령 당하였다. 1234년에는 몽골인이 점령하였으며 그후 투르크인에게 점령 당하였다. 1801년 러시아에 합병되었다. 1918년부터 1921년까지 조지아는 독립 국가로 남아 있었으며 트빌리시는 수도가 되었다. 1921년 트빌리시는 자캅카스 사회주의 연방 소비에트 공화국[1]의 수도가 되었고 후에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2]의 수도가 되었다. 1991년 4월 9일 이후 트빌리시는 독립 조지아의 수도가 되었다.

인구[편집]

2014년 까지 인구는 1,118,035명이며 그중 조지아인 89%, 아르메니아인 4%, 러시아인 1%이며 그외에 오세트인, 쿠르도족, 그리스인 등 여러 민족이 거주한다.

지도[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캅카스 같이 보기[편집]

남캅카스 국가
북캅카스 지역
캅카스 도시
캅카스 지리
캅카스 문화
캅카스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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