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밤
브라밤(Brabham Automotive)은 유명 드라이버 잭 브라밤(Jack Brabham)의 아들인 데이비드 브라밤(David Brabham)이 아버지의 이름을 따 설립한 소규모 자동차 제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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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잭 브라밤은 포뮬러원(Formula 1) 트리플 세계 챔피언이었으며 1966년에는 자신이 제작한 자동차를 운전하여 포뮬러 원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이자 여전히 유일한 사람이다. 1961년에 첫 자동차를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중반까지 브라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좌석 경주용차 제조업체가 되었으며 1970년까지 5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제작했다. 브라밤은 공식적으로 잭 브라밤이 호주 대회에 데뷔한 1948년에 시작되었다. 브라밤은 그가 이끄는 소속팀의 이름이었으며 후에 그의 아들인 데이비드 브라밤이 설립한 자동차 제조 회사 이름의 기원이 되었다. 데이비드 브라밤이 이끄는 브라밤은 잭 브라밤의 업적을 계승하여 브라밤의 이야기를 21세기로 이끌어 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조한다. 브라밤은 영국, 미국, 유럽 및 중동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호주 및 아시아 지사는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다. 고객 서비스로 유명한 브라밤은 고객에게 레이싱팀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표준의 차량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오늘 우리는 스스로를 지지하고, 도전을 받아들이며, 주행자를 위한 최고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1]
주요 인물
잭 브라밤
잭 브라밤(Jack Brabham)은 세 번의 F1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드라이버이다. 잭 브라밤은 본인이 직접 경주용차를 만들어 챔피언에 오른 유일무이한 선수이다. 전설적인 유명 드라이버는 브라밤 말고도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 에머슨 피티팔디(Emerson Fittipaldi), 그레이엄 힐(Graham Hill) 그리고 재키 스튜어트(Jackie Stewart) 등 많이 존재하지만, 이들 중 누구도 자신의 차를 타고 챔피언에 오른 사람은 없기에 브라밤이 드라이버 세계에서 특별한 이유다.[2] 잭 브라밤은 1948년 호주에서 소형차로 뉴 사우스웨일스 챔피언십과 호주 스피드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그의 데뷔를 알렸다. 검은 머리, 교활한 운전 스타일, 어두운 태도로 잭 브라밤은 '블랙잭'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1959년 잭 브라밤은 쿠퍼 T51(Cooper T51)을 몰고 모나코에서 첫 F1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어서 그는 1960년 쿠퍼 T59(Cooper T53)을 타고 포르투갈 오포르토에서 두 번째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961년 F1 시즌이 끝나고 잭 브라밤은 동향 친구인 론 트라낙(Ron Tauranac)과 함께 브라밤을 설립하고 1966년에 잭 브라밤은 세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게 되면서 은퇴를 하게 된다. 그 후 은퇴한 잭 브라밤은 존 저드(John Jerde)와 함께 레이싱 엔진 회사인 저드(Jerde)를 설립하고 영국 컨스트럭터 심텍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활약을 이어갔다. 대영제국훈장과 함께 경(Sir)의 칭호를 받은 그는 2014년 5월 18일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1]
데이비드 브라밤
데이비드 브라밤(David Brabham)은 포뮬러 1 세계 챔피언인 잭 브라밤의 세 번째의 막내아들로 1965년 9월 5일 태어났다. 호주의 전문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스포츠카 레이싱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데이비드 브라밤은 3개의 국제 스포츠카 시리즈에서 우승했으며, 2009년에 우승한 르망 24시간 스포츠카 레이스에서 우승한 4명의 호주인 중 한 명이다. 또한 브라밤은 2009년과 2010년에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American Le Mans Series)에서 우승했고 F1에도 참가한 이력이 있다. 그는 2014년 가을, 프로젝트 브라밤을 발표하게 되는데 아버지의 팀 이름이였던 브라밤을 그대로 계승하여 모터레이싱 팀을 구성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당장 팀을 만들기에는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에 포털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행되었다. 데이비드 브라밤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브라밤디지털(Brabham-Digital)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투자자를 찾고 확보하는데 필요한 투자자 안내서를 만들었다. 그 후 데이비드 브라밤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2018년 5월 브라밤 BT62(Brabham BT62)를 첫 모델로 브라밤 오토모티브를 설립했다.[3]
제품
브라밤 BT62
브라밤 BT62(Brabham BT62)은 2016년 브라밤이 회사로 등록된 지 2년 만에 출시한 첫 트랙 전용 모델이다. 브라밤 BT62라는 모델명은 잭 브라밤의 레이싱카에 붙었던 'BT'를 가져온 것이며 과거의 레이싱카를 계승함에 따라 트랙 전용 모델로 나온 만큼 일반 도로에서 주행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 이유는 바로 브레이크와 타이어에서 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하이퍼카나 슈퍼카가 사용하는 브레이크는 카본-세라믹 브레이크다. 흔히 슈퍼카들이 가장 비싼 옵션으로 선택되는 브레이크의 종류인데 가격이 비싼 만큼 마찰에 의한 제동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마찰력에 의해 브레이크의 온도가 오르면 제동력이 더욱 좋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슈퍼카들은 공공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지만 브라밤 BT62의 경우 얘기가 그렇지 않다. 브라밤 BT62에 쓰이는 브레이크는 카본-카본 브레이크로 카본과 세라믹이 만나 마찰력을 일으켜 제동시키는 것이 아닌 카본과 카본이 만나 제동시킨다. 카본-카본 브레이크는 막대한 운동에너지로 인해 발생하는 마찰력과 마찰력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로부터 브레이크를 뜨겁게 유지시켜 성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브레이크는 400도 이상의 온도가 됐을 때 비로소 100% 제동력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충분한 온도로 오르기 전까지는, 특히 차갑게 식어 있을 경우 극단적으로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 도로에서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다. 타이어의 경우 미쉐린(Michelin) 타이어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슬릭 타이어 역시 온도가 오르지 않으면 그립이 나오지 않고 휠 스핀만 일으키게 된다.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설계 및 제작을 했기 때문에 실내 디자인 또한 단순한 편이다. 수준급 경량화를 위해 일반적인 주행에 필요 없는 에어컨과 히터 시스템을 없앴으며 일반적인 차량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옵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온몸을 감싸주는 풀 커버 시트와 허벅지 높이 이상으로 올라와 있는 격벽, 헬멧을 완전히 감싸는 헤드레스트와 팔까지 보호해주는 사이드 볼스터] 탑재되어 있다.[4] 차체는 카본 파이버 바디와 수준급 경량화를 통해 중량은 972 킬로그램에 지나지 않으며 매우 낮게 깔린 차체와 거대한 카본 리어윙은 1,200kg 이상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주행 성능을 위해 고성능 미쉐린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제동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내에는 5.4L V8 자연 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00마력의 힘을 뿜어내며 6단 시퀀셜 미션이 함게 맞물린다. 브라밤 BT62는 F1계의 전설로 여겨지는 잭 브라밤의 데뷔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 70대만 한정 생산되며, 차량 가격은 한화 약 15억 원이다.[5]
브라밤 BT62R
브라밤 BT62R(Brabham BT62R)은 2020년 브라밤에서 브라밤 BT62의 도로 주행 버전으로 출시됐다. 브라밤에 따르면 브라밤 BT62R은 기존에 출시한 브라밤 BT62만큼 여전히 성능이 뛰어나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밤 BT62R는 더블위시본 푸시로드 서스펜션 및 V8 엔진과 외관은 카본 파이버 패널을 사용하고 강철 튜브형 구조를 공유하여 레이싱카와 최대한 유사하게 설계 및 제작했다. 브라밤 BT62가 공공 도로에서 사용할 수 없는 각 요소를 개선하여 성능을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기존 브라밤 BT62의 전용 프런트 스플리터와 디퓨저 및 리어윙을 도로 합법적으로 대체하는 에어로 패키지가 적용됐고 낮은 차체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리프팅 기능도 탑재했다.[6]브라밤 BT62R에 탑재된 5.4L 자연 흡기 V8 엔진은 7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최대토크 68.0kgf.m와 함께 새로운 매핑을 통해 저속에서 파워트레인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엔진 파워는 스티어링 휠 뒤쪽의 패들에 의해 작동하는 6단 시퀀셜 변속기를 통해 리어휠로 전달한다. 브라밤 BT62R의 배기 시스템은 편안한 주행을 위해 브라밤 BT62보다 부피를 줄이고 방음 및 단열재를 장착해 개선하였다. 또한 실내에는 알칸타라와 가죽 마감재의 조합으로 적용되며 공공 도로에서의 주행을 위해 히터 및 에어컨 시스템, 열선 내장 윈드실드, 후방 카메라, 스테레오 옵션도 구비된다.[7] 브라밤 오토모티브의 대표인 댄 마크스(Dan Marks)는 BT62R을 론칭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성과이며 차기 모델 출시를 향해 나아가는 브라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8]
브라밤 BT63 GT2(콘셉트카)
브라밤 BT63 GT2(Brabham BT63 GT2)은 브라밤이 공개한 콘셉트카이다. 이름처럼 유럽을 무대로 펼쳐지는‘국제자동차연맹 GT2 챔피언십’의 기술 규정에 대응하며 BT62R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브라밤 BT63 GT2의 외관은 대담하고 강렬한 고성능 GT 레이스카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하고 시각적인 매력을 제시한다. 날렵해진 전면 스플리터와 거대한 리어 윙, 그리고 화려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와 대담한 바디킷의 조합은 트랙 위에서 존재감을 한껏 드러낸다. 차량의 색상은 검은 차체와 푸른색의 조합 그리고 전면 그릴에 숫자 63을 새겨넣었고 카본 소재의 매끈한 질감이 더해져 레이스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9] 섀시와 더블위시본 푸시로드 서스펜션은 그대로 사용하지만, 경량 휠과 함께 후드의 센터 핀과 디퓨저는 날카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700마력을 내는 V8 5.4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시퀀셜 변속기 및 레이아웃을 통해 레이스카만의 주행감을 제공한다. 다운포스 및 차량 무게 등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준급 경량화가 이루어진 브라밤 BT62보다는 다소 무게가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밤은 BT63 GT2 컨셉을 실제 양산, 판매할 계획이며 2021년 하반기부터 각 팀과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를 준비 중이다.[10]
파트너
기술 파트너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데이터 분석 및 드라이버 성능 개발을 포함한 광범위한 상호 활동에 걸쳐있는 브라밤 오토모티브의 기술 파트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사용하면 브라밤 오토모티브 팀이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서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브라밤 오토모티브의 비즈니스 성장은 데이터 통합, 머신러닝 및 예측 분석을 활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1]
- 밴드모터스포츠파크(Bend Motorsport Park) :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있는 브라밤 오토모티브의 공식적인 호주 테스트 시설이다. 최장 7.77km에 이르는 이 서킷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영구 GT 서킷이며 최신 FIA 2등급 및 FIM 범주 A/B 규격에 따라 제작된 세계적 수준의 모터레이싱 서킷, CIK-FIA 표준 카트링 서킷, 랠리 크로스 서킷, 국제 그룹 1 드래그웨이, 운전자 훈련 시설, 4WD 지형 공원 및 랠리/오프 시설을 제공한다.[1]
- 모빌원(Mobil 1) 및 엑슨모빌(Exxon Mobil) : 해당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로드카와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빌원 제품이 브라밤 오토모티브에 공급될 예정이다. 고성능 자동차 제조업체인 BT62 슈퍼카는 모빌원의 5W-50 엔진오일로 교체됨에 따라 기기 결함을 줄이고 더욱 부드러운 주행에 도움을 준다.[1]
- 굳이어(Goodyear) : 레이싱 및 로드카 개발에 걸쳐 협력하고 있으며 1965년에 시작된 파트너십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트랙 전용 브라밤 BT62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공공 도로용 타이어 변환 옵션에는 2019년에 출시된 타이어가 추가된다. 굿이어의 타이어는 레이싱 경험과 수상 경력이 있는 로드 타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뛰어난 그립감과 핸들링을 제공한다.[1]
레이싱 파트너
- 사이맥(Symec) : 기업과 협력하여 모바일 환경을 개선하고 하드웨어와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며 연결 및 협업을 위한 더 넓은 방법을 제공하여 비즈니스를 통합한다.[1]
- 포스액세서리(Force Accessories) : 모터사이클 시장에 다양한 품질의 액세서리를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모터스포츠 액세서리를 포함하여 경주용차 운전 보조 기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다.[1]
각주
- ↑ 1.0 1.1 1.2 1.3 1.4 1.5 1.6 1.7 브라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rabhamautomotive.com/about-us/
- ↑ 〈수퍼카로 부활한 전설의 이름 브라밤 BT62〉, 《카라이프》, 2018-06-05
- ↑ 〈데이비드 브라밤〉, 《위키백과》
- ↑ 마요네즈, 〈브라밤 BT62, 매클라렌이 될 수 있을까?〉, 《네이버 블로그》, 2018-06-22
- ↑ 〈F1 전설 브라밤, 자사 첫 번째 슈퍼카 'BT62' 공개 〉, 《모터로이드》, 2018-05-04
- ↑ 크레이그 제이미슨, 〈The Brabham BT62R is actually a race car for the road 〉, 《탑기어》, 2020-10-08
- ↑ 〈브라밤, 수퍼카 BT62R 공개〉, 《클리엔》, 2020-10-08
- ↑ 모터데일리, 〈도로 위로 나온 레이싱카 '브라밤 BT62R'〉, 《네이버 포스트》, 2020-09-04
- ↑ 김하은 기자, 〈브라밤, 2022 유러피언 GT2 챔피언십을 위한 ‘BT63 GT2 컨셉’ 공개 〉, 《한국일보》, 2018-08-30
- ↑ 〈다시 레이싱으로 복귀하는 브라밤, 그리고 BT63 GT2 콘셉트 〉, 《임볼든》, 2018-08-10
참고자료
- 브라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rabhamautomotive.com/about-us/
- 〈수퍼카로 부활한 전설의 이름 브라밤 BT62〉, 《카라이프》, 2018-06-05
- 〈데이비드 브라밤〉, 《위키백과》
- 마요네즈, 〈브라밤 BT62, 매클라렌이 될 수 있을까?〉, 《네이버 블로그》, 2018-06-22
- 〈F1 전설 브라밤, 자사 첫 번째 슈퍼카 'BT62' 공개 〉, 《모터로이드》, 2018-05-04
- 레이그 제이미슨, 〈The Brabham BT62R is actually a race car for the road 〉, 《탑기어》, 2020-09-03
- 〈브라밤, 수퍼카 BT62R 공개 〉, 《클리엔》, 2020-10-08
- 모터데일리, 〈도로 위로 나온 레이싱카 '브라밤 BT62R'〉, 《네이버 포스트》, 2020-09-04
- 김하은 기자, 〈브라밤, 2022 유러피언 GT2 챔피언십을 위한 ‘BT63 GT2 컨셉’ 공개 〉, 《한국일보》, 2018-08-30
- 〈브라밤, 2022 유러피언 GT2 챔피언십을 위한 ‘BT63 GT2 컨셉’ 공개 〉, 《임볼든》, 2018-08-10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