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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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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

인쇄물인쇄된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주로 종이로 된 것을 말한다.[1]

개요[편집]

인쇄물이란 평상시에 보고 있는 것은 도서, 잡지를 비롯하여 팸플릿, 카다로그, 또는 전표, 노트 등 종이에 인쇄한 것들이다. 인쇄물에는 정보나 지식 또는 의식을 담은 출판인쇄물, 선전, 광고, 인쇄물이 있고, 사무용 인쇄물, 유가증권인쇄물, 특수인쇄물 등 다양하다.[2]

유의어[편집]

  • 유인물(油印物): 인쇄기, 프린터, 등사기 등으로 인쇄한 인쇄물. 여기에서의 '유'는 '기름 유' 자를 쓴다.
  • 핸드아웃(handout): 여러 사람이나 대상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인쇄물. 학교, 학원 등의 수업에서 나눠주는 각종 인쇄물, 전단지, 팸플릿, 핸드북 등이 여기에 속한다. TRPG에서는 게임 마스터가 플레이어에게 나눠주는 룰북 등을 말한다.[1]

인쇄물 종류[편집]

아래는 인쇄물 용도별 분류이다.

가) 출판인쇄물

도서,잡지,신문,등 상업 출판물 로 부터 사내보,회보 같은 비상업 출판물,그리고 전화번호부 같은것도 포함된다.

나) 선전,광고인쇄물

상품 등의 선전을 위하여 발행되는 것들이다. 포스터,카다로그,전단 등 종이를 조재로 하는 것으로 부터 상표나 POP광고 등 종이에 인쇄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까지 종류도 많고 형태도 다 양하다.

다) 포장인쇄물

상품을 싸기 위한 것으로, 보통의 포장지나 종이 케이스뿐만 아니라 비닐이나 셀 로판의 포장 재료도 있다.

라) 사무용인쇄물

회사나 상점 등에서 사무를 보기 위한 것들이다. 전표 편지지, 봉투,명함,카다 로그 등

마)특수인쇄물

종이에 인쇄하지 않고 특수한 피인쇄체위에 정보나 지식을 담아낸 것들이다. 최 근의 기술혁신은 종이 이외의 것에도 인쇄할 수 있게 되었다. 옷감이나 송판 등은 말할 것도 없 고, 도자기,유리,금속 등에도 널리 인쇄를하게 되었다.

바) 공업 분야에의 응용인쇄물

최근의 전자공학 기술을 응용한 인쇄기술을 말하 는것이다. 특히 사진기술을 이용한 IC(직접회로)나 전기제품인 프린트배선, 컬러텔리비젼의 섀도마스크 등이 그 주된 것이다.[2]

일반 인쇄물 종류[편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쇄물로는 ① 전단지 ② 명함 ③ 브로슈어 ④ 포스터 ⑤ 리플렛이 있습니다.

  • 전단지: 간단한 정보를 담은 인쇄물로, 홍보용이나 정보 전달용으로 사용된다.
  • 명함: 기업이나 개인의 정보를 담은 카드 형태의 인쇄물로, 디자인에 따라 회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 브로슈어(브로셔): 제품, 서비스, 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책자 형태의 인쇄물로, 홍보에 주로 사용되며 높은 마케팅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포스터: 이벤트, 광고 등을 홍보하는 대형 인쇄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간결한 문구를 통해 높은 시각적 효과를 낼 수 있다.
  • 리플렛: 브로슈어와 유사하지만 페이지 수가 적은 인쇄물로, 간결하게 내용을 담는다.
디자인 고려 요소
  • 폰트: 폰트는 인쇄물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가독성이 좋은 서체를 선택하고, 인쇄물 전체에서 일관된 폰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컬러: 색상은 디자인의 감성과 분위기를 전달하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 종이 종류와 사이즈: 종이 종류와 사이즈는 인쇄물의 외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종이의 무게, 색상, 질감, 광택, 불투명도 등에 따라 인쇄물의 이미지와 느낌이 달라진다.
  • 이미지와 텍스트 배치: 인쇄물의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이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인쇄 옵션: 인쇄 옵션에는 금박, 유광 코팅, 집연, 발광 등 다양한 기술이 사용된다. [3]

인쇄물 제작공정[편집]

인쇄물 생산 작업은 기획으로부터 시작하여 납품으로 끝난다. 발주자 측에서 기획 입안하여 최종 안의 결정으로 원고가 작성되면,다음에는 디자인, 용지, 재료 등의 결정 순으로 행하여진다.[2]

인쇄물 디자인 종류[편집]

포스터[편집]

포스터는 A1, A2, A3 크기를 주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정할 수 있다.

리플릿[편집]

리플릿은 접지 방법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다. 주로 사용하는 접지 방법은 반 접지(2단 접지), 3단 접지, 대문 접지, 병풍 접지, 십자 접지이다.

종이 크기는 A4 용지를 가로로 놓은 형태를 주로 사용합니다. 세로 길이가 210mm가 된다. 접지 형태나 콘텐츠의 양에 따라 크기를 바꿀 수 있다. 자주 사용되는 접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 반 접지(2단 접지) : 반으로 한 번 접는 방법이다. 총 4면이 나온다.
  • 3단 접지 : 두 번 접는 방법이다. 총 6면이 나온다.
  • 대문 접지 : 세 번 접는 방법이다. 총 8면이 나온다.
  • 병풍 접지 : 병풍처럼 접는 방법이다. 콘텐츠 양에 따라 8면 이상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 십자 접지 : 한 면은 포스터로 활용하고, 나머지 면에는 세부 콘텐츠를 담을 수 있다.[4]

제본방법[편집]

책을 묶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주로 사용되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중철 제본[편집]

책이 접히는 가운데 부분에 철심을 이용해 내지를 묶어주는 방법이다. 무선 제본, 실 제본, 양장 제본보다 짧은 제작 기간이 장점이다. 다른 제본 방법보다 내구성이 다소 떨어진다. 브로슈어, 팸플릿, 타블로이드 신문 등의 제작물에 적합한 제본 방법이다. 대략 50페이지가 넘으면, 중철 제본보다 무선 제본 방법을 고려해도 좋다.

실 제본[편집]

중철 제본처럼 책이 접히는 부분을 묶어주되, 철심 대신에 실로 묶어주는 방식이다. 실의 색을 고를 수 있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고, 중철 제본보다 따듯한 느낌을 준다.

무선 제본[편집]

책등에 풀을 발라 내지를 묶어주는 방법이다. 단행본, 잡지, 노트 등 페이지 수가 많은 경우에 적합한 제본 방법이다.

양장 제본[편집]

실 제본한 내지 묶음을 다시 묶어 하드커버를 붙이는 방법이다. 튼튼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행본이나 고급스러운 느낌이 필요한 서적에 적합한 제본 방법이다. 다른 제본 방법보다 무겁고, 두껍다. 제작 기간은 다른 제본 방법보다 최소 2주 정도 더 길어질 수 있다. 제작물 사양에 따라 기간은 더 늘어나기도 한다.[4]

(중철 제본 예시: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노트)  
(실 제본 예시: 4.16 달력 '기억하라, 그리고 살아라')  
(무선 제본 예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보고서)  
(양장 제본 예시: 박무익 회고록 '조사인으로 살다')  

후가공[편집]

후가공은 종이에 인쇄를 마친 후 처리하는 과정이다. 자주 활용되는 후가공으로는 코팅, 박, 형압 등이 있다. 내 콘텐츠에 알맞은 후가공을 선택하면 더욱 눈길을 끌고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후가공은 방법마다 제작 기간이 다르고, 후가공을 추가할 때마다 제작 기간이 늘어나는 점도 참고해두면 좋다.

코팅

종이를 오염이나 긁힘에서 보호하는 후가공이다. 연차보고서나 브로슈어 등의 책자 표지에 사용된다. 패키지나 엽서에는 두께감이나 내구성을 높일 때도 사용됩니다. 무광 코팅과 유광 코팅이 있다. 빛 반사가 잘 되는 유광 코팅은 화려한 색감을 강조할 수 있고, 빛 반사가 없는 무광 코팅은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에폭시

특정 부분에만 코팅이 되는 후가공이다. 일반 코팅보다 두껍고 유광이다. 포인트를 강조할 수 있다.

특정 부분에 알루미늄 박을 가열한 틀로 누르는 후가공이다. 다양한 색상이 있고, 무광이나 유광을 선택할 수도 있다. 매우 작은 글씨나 가는 선은 박으로 표현이 어려우니, 박 가공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

형압

특정 부분을 원하는 모양으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가도록 누르는 후가공이다. 튀어나오는 형압을 '양각 형압', 들어가는 형압은 '음각 형압'으로 부른다.

칼선 커팅(도무송)

특정 모양의 칼선(목형)을 만들어 프레스로 종이를 찍어 잘라내는 방법이다. 박스나 카드 등에 사용된다. 제작 기간이 다른 후가공보다 긴 점을 참고해두면 좋다.

귀도리(라운드 코너 칼선)

종이의 가장자리 부분을 둥글게 잘라주는 방법이다.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가장자리가 둥글기에 각이 진 가장자리보다 마모가 적은 편이다.

미싱선

종이를 쉽게 뜯을 수 있는 선을 넣는 방법이다. 티켓, 쿠폰, 우표, 분리형 리플릿에 활용할 수 있다.

달력 후가공

달력을 만들 때 필요한 후가공은 링 제본, 삼각대와 받침이다. 링 제본은 달력 내지를 묶는 방법이다. 링의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삼각대 받침은 두꺼운 종이를 삼각대로 사용하는 방법과 두꺼운 종이보다 더 두꺼운 보드지에 종이를 싸서 삼각대를 만드는 싸바리 방법이 있다. 싸바리 받침대는 두꺼운 종이 받침대보다 견고하고, 종이가 휘는 현상이 없다. 링 제본과 삼각대 제작 후가공은 제작 기간이 최소 1-2주가 걸리는 점을 참고해두면 좋다. 달력 제작이 많아지는 10월부터는 제작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4]

각주[편집]

  1. 1.0 1.1  〈인쇄물〉, 《나무위키》, 
  2. 2.0 2.1 2.2 다미, 〈출판·인쇄 용어 - 인쇄물과 종류〉, 《리드리드출판》, 2016-09-01
  3. 크몽 지식창고, 〈인쇄물 디자인을 위한 5가지 체크리스트〉, 《크몽》, 2023-05-11
  4. 4.0 4.1 4.2 slowalk , 〈인쇄물 디자인 종류, 형태 알아보기〉, 《슬로워크블로그》, 2020-03-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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