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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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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치
란치 위치

란치(산탈리어: ᱨᱟᱺᱪᱤ, 힌디어: राँची, 영어: Ranchi)는 인도, 자르칸드주주도이다. 도시 인구는 약 100만 명이고 도시권 인구는 145만 명이다. 란치는 폭포의 도시(City of Waterfalls)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1]

개요

란치는 인도 북동부 자르칸드주 남부, 란치지구의 행정중심도시로서 초타나그푸르 고원의 동부, 란치고원의 해발고도 660m에 위치하며, 수바르나레카강에 면한다. 란치는 남부 비하르, 북부 오리사, 서부 벵골 그리고 오늘날의 차티스가르 지역의 동부 지역에 대해 분리된 주를 요구하는 자르칸드 운동의 중심지였다. 자르칸드주는 2000년 11월 15일 초타 나그푸르(Chota Nagpur)와 산탈 파르가나스(Santhal Parganas)의 비하르(Bihar) 지역을 분할하여 형성되었다. 목화, 차, 양잠 등의 교역 중심지이며 인도 제일의 풍부한 광업지대인 초타나그푸르고원을 배후에 두고 있어 독립 후 새로운 중공업도시로서 발전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는 석탄공사와 힌두스탄철강회사가 진출하여 기관차를 비롯한 대형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란치는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정 공원, 경제특구, 산업지역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분야와 현대적인 지역들이 건설되었다. 란치는 란치대학과 여러 부속 단과대학이 있으며, 초타나그푸르지방의 교육, 연구의 중심지이다. 란치는 또한 자르칸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자간낫(Jagannath) 사원과 라투(Ratu) 궁전은 란치의 역사를 반영하는 명소이다. 란치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의 주력 스마트 시티 미션(Smart Cities Mission)에 따라 스마트 시티로 개발될 100개 인도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2]

지리 및 기후

란치는 북회귀선 근처 23°22′N 85°20′E에 위치해 있다. 도시의 면적은 175km²이고 평균 해발고도는 651m이다. 란치는 데칸고원의 동쪽 부분인 초타나그푸르 고원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란치는 구릉 지형과 울창한 열대 우림이 결합되어 나머지 주에 비해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하지만, 도시의 무분별한 삼림 벌채와 개발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했다.

란치는 습한 아열대 기후(쾨펜 기후 분류 : Cwa)이지만 위치와 주변 삼림이 합쳐져 알려진 비정상적으로 쾌적한 기후를 만들어낸다. 여름 기온은 20~42°C, 겨울 기온은 0~25°C이다. 12월과 1월은 가장 추운 달로,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연간 강우량은 약 1430mm이며 6월부터 9월까지의 강우량은 약 1,100mm이다.[3]

역사

초타 나그푸르(Chota Nagpur) 지역에서 기원전 1400년경의 여러 철 찌꺼기, 도자기 헛간, 철제 도구를 사용한 가장 오래된 증거가 발견되었다. 마가다(Magadha) 제국은 아소카(Ashoka) 왕조의 통치 기간까지 지속된 영토에 대해 간접적인 지배권을 행사했다. 사무드라 굽타의 군대(Samudra Gupta)는 데칸으로 원정하면서 그 지역을 통과했다. 4세기에 나그반시(Nagvanshi)의 왕 라자 프라탑 라이(Raja Pratap Rai)는 추티아(Chutia)를 수도로 정했는데, 추티아는 현재 란치에 있는 곳이다. 추티아의 유적은 기원후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무굴(Mughal) 제국의 확장으로 나그반시 왕조의 주권적 지위는 기술적으로 영향을 받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독립적으로 통치하고 행정을 수행했다. 타쿠르 아니 나트 샤데오(Thakur Ani Nath Shahdeo)는 수바르나레카강 근처의 바카가르(Barkagarh) 사유지의 사트랑기(Satrangi)를 수도로 만들었다. 그는 1691년에 자간낫 사원을 지었다.

북사르 전투 이후 나그반시는 동인도 회사의 속국이 되었다. 영국은 동인도 회사의 세금 부과에 반대하는 나그반시 휘하의 자기르다르스(Jagirdars)의 반란으로 인해 1817년 나그반시 통치자를 자민다르로 축소하고 직접 통치했다. 1833년 윌킨슨 대위는 키순푸르(Kishunpur) 마을에 남서부 프론티어 기관의 본부를 설립하였고 언덕 기슭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이름을 따서 란치로 개명하였다. 1855년에 타쿠르 비슈와나트 샤데오(Thakur Vishwanath Shahdeo)는 영국 통치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영국군은 사트란지(Satranji)를 공격했지만 그는 영국군을 격파했다. 그는 2년 동안 독립적으로 통치했다. 1857년 인도 반란에서 타쿠르 비슈와나트 샤데오는 람가르 대대(Ramgarh Battalion)의 마드하브 싱(Madhav Singh)과 함께 람가르 대대의 병사들을 이끌었다. 그들은 란치에서 영국군을 공격하고 강제로 도망쳤다. 나중에 그들은 동인도 회사 군대에 의해 패배하고 교수형에 처해졌다. 영국인들은 1869년에 란치를 자치시로 만들었고 란치는 1872년 인구조사에서 처음으로 도시라고 불렸다. 나그반시는 1870년에 그들의 수도를 팔코트에서 라투로 옮겼다. 우다이 프라탑 나트 샤 데오(Udai Pratap Nath Shah Deo)는 1900년에 라투에 라투 궁전을 지었다. 그는 도시의 기반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넓은 토지를 기부했다. 나그반시 왕조의 마지막 통치자는 랄 친타마니 샤란 나트 샤데오(Lal Chintamani Sharan Nath Shahdeo)였다. 자유의 투사 비르사 문다는 1900년 [31]6월 9일 란치 감옥에서 사망했다. 1912년에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맏형인 조티린드 라나트 타고르가 란치에 정착했다. 그의 집이 있던 타고르 언덕(Tagore Hill)은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독립 후, 란치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였다. 1901년부터 1941년까지 인구 증가율은 3.5%였으나 1951년부터 1971년까지 14%로 증가했다. 이는 산업 및 교육 기관의 증가와 함께 분할 후 난민들의 도착 때문이었다. 란치는 1958년 중공업이 설립되면서 '행정 및 산업' 마을이 되었다. 이후 란치는 인도 철강청(Steel Authority of India Ltd) 과 중앙 석탄 발전소(Central Coalfields Ltd) 의 본사가 되었다. 도시는 2000년 란치가 새로운 주의 수도가 된 자크핸드(Jharkhand)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비하르의 여름 수도로 남아있었다.[4]

경제

란치는 동인도의 주요 산업도시 중 하나이며 '인도의 루르'(Chota Nagpur)라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광물 기반 산업에 이상적인 곳이다. 란치에는 도시 근처에 많은 유명한 정부와 민간 조직이 있다. 중공업, 팔리왈 인더스트리, 펜솔 인디아, 왁스폴 인더스트리, 자크핸드 메가 푸드파크 등이 주요 산업이다. 2010년 말 인도 상공회의소(Assocham)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에서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한 3등급 도시는 란치였으며 그 뒤를 이어 망갈로르와 마이소르가 뒤따랐다. 란치에는 많은 회사가 있다. 잠셰드푸르, 단바드, 보카로, 기리디흐와 함께 도시의 산업 중심지 중 하나이다. 인도 소프트웨어 기술 파크(Software Technology Parks of India, STPI)는 란치 남쿰에 지점을 설립했다. 이곳은 보통 많은 IT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IT 파크이다. 도시는 이와 같은 파크 더 많이 짓기 위해 계획되고 있다. OFCO 파크도 이곳에 있으며 그것은 또한 크고 유명한 비즈니스 파크이다.

공공시설

도시의 다양한 인프라 및 시민 서비스 요구는 란치 시립 공사(Ranchi Municipal Corporation), 주 정부 부서 및 산부인과 조직을 포함한 다양한 단체들에 의해 충족된다. 란치 마스터플랜 2037은 란치 지방자치단체, 도시개발주택부, 란치 지역개발청의 의뢰로 민간 컨설턴트 회사에 의해 작성되었다. 란치의 도로는 지방자치단체인 자르칸드 정부 , 란치 지역 개발청, 인도 국립도로청이 개발하고 유지관리하고 있다. 지자체 수도공급과에서는 물 연결, 병동 내 수동 펌프 유지, 물 사용료 및 벌금 징수 등을 담당하고, 주정부 식수 공급 및 하수도부가 식수를 공급한다. 기업의 보건부는 도시의 고형 폐기물 관리를 담당한다. RMC는 시내버스를 운영하며 이를 민간기관에 위탁하고 있다.

존하폭포

존하폭포(Jonha Falls)는 인도 자르칸드주의 주도인 란치(Ranchi)에 있는 폭포이다. 가우타마 부처(Gautama Buddha)에서 이름을 따 가우탐다라폭포(Gautam Dhara Falls)라고도 한다. '폭포의 도시'인 란치로부터 40km 떨어져 있으며, 도로와 철도 이용해 갈 수 있다. 폭포를 보려면 500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근처에 관광휴양시설과 불교 사찰, 시타폭포(Sita Falls)와 다삼폭포(Dassam Falls)가 있다. 가까이 흐르는 칸치강(Kanchi R.) 연안은 풍부한 식물상과 동물상으로 유명하다.[5]

로드폭포

로드폭포(Lodh Falls))는 인도 자르칸드주의 주도인 란치(Ranchi)를 흐르는 부다강에 있는 폭포이다. 부다가그폭포(Buddha Ghagh Falls)라고도 한다. '폭포의 도시'인 란치에서 40km, 네타르핫(Netarhat)에서 60km 떨어진 초타나그푸르 고원(Chota Nagpur Plateau)의 삼림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2단으로 된 계단형 폭포로 높이는 143m이다. 폭포 이름은 가우타마 부처(Gautama Buddha)에서 따왔으며, 이곳에 불교 사찰이 있다. 해발고도 1,128m 지점에 자리 잡아 여름 휴양지로 이름이 나면서 ‘초타나그푸르의 여왕’이는 별칭이 붙었다.[6]

지도

인도 행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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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1. 란치〉, 《위키백과》
  2. 란치(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3. "Ranchi", Wikipedia
  4. 란치〉, 《요다위키》
  5. 존하폭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6. 로드폭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남아시아 같이 보기

남아시아 국가
인도 도시
남아시아 도시
남아시아 지리
남아시아 문화
남아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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