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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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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재(角材, square timbe)

각재(角材, square timbe)는 나무를 사각형인 형태로 길게 가공한 건축자재를 총칭하는 말로 길게 가공한 만큼 기둥이나 벽면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되어 사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목재를 뜻한다.

개요[편집]

각재는 단면이 4각형인 목재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정방형, 구형 등의 단면으로 제재한 목재이며, 목재의 크기는 용재(用材)규격이 있어서 그에 의해 생산된다. 일반적으로 건축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은 네모진 것으로서 규격은 1.8m, 2.7m, 3.6m가 있고, 구조 재는 9㎝각, 10㎝ 각, 12㎝각을 표준으로 하고 있다.

제재 과정을 거쳐 생산된 목재의 폭이 두께의 3배 미만인 제재목을 각재라고 한다. 그 이상인 것은 판재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각재의 크기는 폭×두께로 나타내며 두께가 6㎝ 이상인 것을 각재라고 하며, 두께가 6㎝ 미만인 것을 소각재로 구분한다. 참고로 원목을 가공하여 필요한 모양과 크기의 목재를 생산하는 것을 제재라고 한다.

각재의 규격[편집]

일반적으로 각재의 크기는 폭 X 두께로 나타내며 규격이 정해져 있다.

일반적으로 각재는 2400mm와 3600mm 길이로 생산되며 단면의 사이즈에 따라 4가지로 나뉜다.

명칭 치수(mm)
가베살 20*30*3600
한치각(다루끼) 30*30*3600
폼다루끼(정재 다루끼) 41*41*3600
두치각(투바이) 30*60*3600
정재 투바이 81*42*3600
산승각(오비끼) 81*81*3600
  • 각재 별로 사이즈가 상이할 수 있다.

각재의 종류[편집]

각재는 원산지에 따라 나뉘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용도가 구분 되어 있다. 각재의 종류에는 소송각재, 미송각재, 뉴송각재, 라왕각재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각재는 소송각재와 미송각재이다.

소송각재[편집]

소송각재는 하얗고 밝은 밝은 색을 띄며 러시아산 전나무, 적송등으로 만든 각재로 재단 및 가공이 용이해 건축 자재로 많이 사용되는 각재이다.

소송각재는 완전 건조, 비건조 반건조 등의 각재로 구성되어 있다. 완전건조된 제품은 좀더 가볍고 수축 변형에 있어 다른 것들보다 수축 변형이 덜 하다고 볼수 있다.

  • 장점 : 옹이가 적고 강도 저하가 적은편이여서 미송보다 휨이 적어서 바닥이나 벽체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시공할 때 뼈대용으로 사용한다.
  • 단점 : 미송보다는 약간 비싸다
소송각재 규격
  • 20mm*30mm*3600mm - 가베살
  • 27mm*27mm*3600mm - 한치각(다루끼)
  • 30mm*60mm*3600mm - 두치각(투바이)

미송각재[편집]

미송각재는 연노랑색을 띄며 미국산 소나무로 만든 각재로 비용이 저렴하고 옹이가 많은게 특징이다.

  • 장점 : 가격이 저렴하고 목질이 곱고 치밀해 인테리어 내장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 단점: 수분 함량이 높아 건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내후정이 낮아 쉽게 휘어지는 단점이 있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무겁고 톱질을 하면 물이 배어나오기 때문에 물먹은 스펀지 같은 상재인 각재도 있다
미송각재 규격
  • 39mm*51mm*3600mm - 폼다루끼
  • 41mm*41mm*3600mm - 정재 다루끼
  • 51mm*81mm*3600mm - 두치각(투바이)
  • 81mm*81mm*3600mm - 산승각(오비끼)

라왕(나왕)각재[편집]

라왕각재는 인도필리핀의 라왕나무를 사용해서 만든다. 라왕은 아름다운 빛깔을 띄고 잇고 광택이 있으며 균질이고 가공성이 용이하다고 한다. 건축자재 뿐만 아니라 가구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장점:내구성이 강해 튼튼하고 견고해서 나뭇결이 곧아 뒤틀림이 없는 각재이다. 주로 가구나 문틀 묵짝에 많이 사용한다.
  • 단점:하나의 각재에 여러 나무를 집성형태로 사용하다 보니 색이 다양하고 집성 부분이 쪼개지기도 한다. 그리고 가격이 일반 각재에 비해 1.5배 정도 비싼 편이고 병충해에는 다소 약한 단점이 있다.
나왕 집성각재 규격
  • 39mm*51mm*3600mm - 폼다루끼
  • 51mm*81mm*3600mm - 정재 다루끼

뉴송각재[편집]

뉴송각재는 뉴질랜드 소나무로 만든 각재이다. 구조용 각재, 파렛트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가설재 및 건설공사용 토류판으로 많이 사용한다.

  • 단점 : 미송에 비해 내구성이 낮아 옹이 주변으로 갈라지는 단점이 있다.
뉴송각재 규격
  • 39mm*51mm*3600mm - 폼다루끼
  • 51mm*81mm*3600mm - 투바이

스프러스 각재[편집]

스프러스란 가문비나무라고 하여 러시아 소나무과에 속한다. 무게가 적게 나가고 가공이 쉬운 나무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스프러스 각재는 미송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미송보다는 연질이 무르다는게 특징이다.

편백각재[편집]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아서 향균효과와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해소와 같은 장점이 있다. 병충해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좋다. 인테리어 / 가구재로 주로 쓰인다.

편백각재 규격
  • 70mm*70mm*3600mm
  • 90mm*90mm*3600mm

레드파인 집성각재(집성각재)[편집]

가공성이 좋고 변형이 적어서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나무이다. 자연스러운 나뭇결과 옹이가 특징인 각재이다. 인테리어 / 가구재로 주로 쓰인다.

레드파인 집성각재 규격
  • 45mm*45mm*2400mm
  • 60mm*60mm*2400mm
  • 75mm*75mm*2400mm
  • 90mm*90mm*3600mm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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