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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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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톡(Kakao Talk)
업비트(upbit)
클레이튼(Klaytn)

김범수(1966년 3월 8일 ~ )는 한국의 기업인이다. 한게임을 창업했고, 네이버와 합병하여 NHN의 공동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후 NHN을 퇴사하고 쉬다가, 카카오톡을 만들었다. 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하고, 이후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거쳐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되었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Upbit)에 대해 기존 대표이사였던 송치형이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남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로 이석우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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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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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편집]

  • 1986년 ~ 1990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졸업
  • 1990년 ~ 199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졸업

약력[편집]

  • 1992년 ~ 1998년 삼성 SDS
  • 1998년 한게임커뮤니케이션 설립
  • 2000년 네이버컴 공동 대표이사 사장
  • 2001년 NHN 공동 대표이사
  • 2004년 NHN 대표이사 사장
  • 2007년 NHN USA 대표
  • 2011년 카카오 이사회 의장
  • 2011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 2014년 다음 카카오 이사회 의장
  • 2015년 카카오 이사회 의장
  • 2016년 제1대 스타트업 캠퍼스 총장
  • 2017년 ~ 2018년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
  • 2018년 카카오임팩트 이사장

수상[편집]

  • 2003년 대통령 표창 소프트웨어산업발전 유공자
  • 2012년 제6회 포니정 혁신상
  • 2013년 제22회 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상
  • 2015년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동탄산업훈장

생애[편집]

김범수는 1966년 3월, 2남 3녀 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무척 가난하여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다. 어려운 시절을 지나 1986년 재수 끝에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들어갔다. 이어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석사학위까지 취득했다. 졸업과 함께 삼성SDS 공채 합격, 입사를 통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네이버이해진과 동기로 입사한 그는 1994년 유니텔 개발에 기획과 설계, 기술 개발, 유통 등 유니텔의 모든 사업에 참여했다. 유니텔은 당시 PC통신 천리안, 하이텔 같은 text 위주의 서비스와는 달리 미국 AOL처럼 모든 서비스를 클릭만으로 할 수 있었다. 유니텔은 텍스트 기반의 BBS 클라이언트가 아닌 GUI 인터페이스의 클라이언트로 배포됐다. 그가 삼성SDS 퇴사한 해인 1998년에는 하이텔을 제치고 천리안에 이어 PC 통신 2위의 자리를 차지했다.[1]

한게임[편집]

유니텔을 성공시킨 김범수는 1997년 유니텔 퀴즈 이벤트에 7만 명이 참가했던 경험과 대학 시절 다양한 게임들을 떠올리며 사업을 구상했다. 결국 그는 삼성SDS에 사표를 던지고 창업에 나서게 된다. 게임을 사업으로 삼았던 그는 바둑, 장기, 고스톱 등의 보드게임 서비스로 창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커뮤니티 포털 네띠앙 게임 등에서도 서비스를 했지만, 네띠앙은 한게임과의 합병을 거부했고 게임 시장은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IMF 직후 피시방 사업을 시작했고, 이 피시방 창업은 한게임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피시방 사업을 위해 당시 2억 4천만 원이라는 거금으로 한양대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피시방을 오픈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피시방을 운영하면서 김범수는 피시방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피시방 사업과 함께 관리 프로그램을 팔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1999년 한게임을 오픈하며 김범수는 피시방 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깔아주면서 한게임을 피시방 컴퓨터 초기화면으로 설정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익을 내는 기존 수익을 포기하고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당시엔 파격적이었다. 지금이야 피시방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방법은 일반적이지만, 당시 이런 발상의 전환은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것이었다.[2]

NHN[편집]

인터넷 게임으로 국내 최고 게임 서비스로 자리 잡은 한게임은 2000년 네이버컴과 전격적인 M&A를 실시했다. 한게임과 네이버 결합은 전혀 성격이 다른 두 서비스의 만남이다. 삼성SDS 동기이자 대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이해진과 협의 후 NHN으로 다시 태어났다. NHN 내에서도 한게임은 2001년 3월 게임 유로화를 통해 초창기 수익 창출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이후 네이버는 승승장구했고 지금의 네이버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합병 이후 김범수는 5년 가까이 NHN 공동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2007년 NHN USA 대표로 발령이 났고, 그 후 회사를 떠나게 된다. 이 후 한게임 창업멤버였던 남궁원, 문태식 대표도 연달아 회사를 떠났다. 배경에는 여러 내부 갈등설이 있었지만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는 가족이 있던 미국에서 지내면서 2006년 아이위랩을 창업했다. 부루닷컴, 위지아 등의 서비스를 오픈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1] 가기.png NHN에 대해 자세히 보기

카카오[편집]

웹 기반 서비스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에 도전했다. 김범수는 스마트폰 위젯 개발사 바이콘을 인수하고, 모바일 서비스 개발자 모집하여 모바일용 앱 시장에 집중했다. 2010년에는 카카오라는 브랜드를 단 서비스들이 연이어 선보였다. 2010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카카오 아지트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카카오톡, 카카오수다를 2달 이내에 시리즈로 연달아 출시했다. 앱 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분야에서 1위, 2위를 카카오톡과 카카오수다가 번갈아 가면서 차지하다가 그룹 채팅의 강점을 가진 카카오톡에 성공이 점쳐지자 집중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서비스부터 아이폰 앱 진출까지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카카오톡을 성공시킨 뒤 국내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해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합병 1년 뒤, 회사 이름을 카카오로 변경했다. 김범수는 청년 창업을 위한 교육 활동을 하면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캠퍼스를 설립하는 등 카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플러스 친구, 알림톡 등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해 광고 매출을 올리고 있고, 유료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서 카카오 페이지와 픽코마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의 카카오페이 금융 서비스와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으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가기.png 카카오에 대해 자세히 보기

주요 활동[편집]

카카오브레인[편집]

카카오는 자본금 200억 원으로 카카오 100%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다. 김범수는 인공지능(AI)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카카오 설립 때부터 이사회 의장으로만 경영에 참여해 왔지만 처음으로 대표이사를 맡아 인공지능사업을 진두지휘했다. 김남주자몽랩 연구소장을 연구 부문 총괄로 영입했다. 2017년에는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 인형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삽입해 테스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공지능사업 총괄은 김병학 부사장이 맡고 카카오브레인은 큰 그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카카오가 카카오브레인에 200억 원을 추가로 증자했다. 김범수는 2018년 9월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를 물러났으며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 박승기 대표를 선임했다.[3]

카카오VX, 홈트레이닝 서비스[편집]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카카오VX는 인공지능(AI) 스피커에 카메라를 접목한 서비스를 보였다. 김범수도 이에 관련한 논의에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카메라와 인공지능 스피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 ‘홈트’ 등도 선보였다. 홈트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에 카메라를 붙인 다음 이용자 동작을 인식해 올바른 자세가 만들어지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카메라가 혈압과 심박 수,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적정한 수준을 계산해 알려준다. 카카오VX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VX는 홈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공지능 서비스가 결국 음성인식 기반에서 사각 인식 기반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단순한 카메라 수준을 넘어 적외선, 초정밀카메라, 투시 카메라 등 슈퍼 비전과 인공지능의 결합이다.[3]

의료 빅데이터 사업[편집]

카카오는 현대중공업지주, 서울아산병원과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활용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진출했다.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데이터 전문회사를 세우는 계약을 맺었다. 아산병원과 카카오의 합작회사는 국내 첫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이며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현대중공업지주 등이 각각 50억 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는 비식별 익명화된 병원 전자 의무기록, 임상시험 정보와 예약 기록, 의료기기 가동률 등의 국내 의료 빅데이터를 구조화하기로 했다. 의료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도 개발해 국내외 유수 의료 스타트업과 의료 정보 생태계의 산업을 이끌 계획도 세웠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플랫폼 개발로 글로벌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카카오와 현대중공업지주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3]

카카오커머스[편집]

카카오커머스 사업 새 법인은 2018년 12월 3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커머스 사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 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 쇼핑 등을 포함하며 자산 5,102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독립 법인으로 전문성을 확보, 경쟁력 강화로 커머스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3]

카카오M[편집]

카카오는 흡수합병과 분사 과정으로 기존 카카오M에서 멜론카카오에 남기고 나머지 음악과 영상 관련 사업부 부문을 자회사 카카오M으로 새로 설립했다. 기존의 이름과는 같지만, 별도로 음악과 영상 콘텐츠 사업을 전문적으로 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카카오M은 투자를 꾸준히 해 왔다. 모바일 영상 제작회사 크리스피 스튜디오와 같은 해 5월 설립된 드라마 제작회사 메가 몬스터를 운영하고 잡지 회사 나일론 코리아를 인수하면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토대를 다져왔다.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드컴퍼니등 엔터테인먼트 회사, 광고모델 캐스팅 회사에도 투자했다.[3]

카카오 모빌리티[편집]

카카오 모빌리티는 카풀 스타트업 럭시를 인수하면서 카풀 서비스를 준비했다. 카카오T 카풀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목적지가 같은 이용자들이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서비스를 운영하면 카카오T 카풀 서비스가 카카오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택시업계는 서비스를 운영하면 택시산업이 몰락할 것이라며 승차 공유사업 반대에 사활을 걸고 전국적으로 파업했다.[3]

클레이튼[편집]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암호화폐를 통한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암호화폐 이름은 클레이(Klay)이다. 클레이튼은 10월에 비공개 형태로 일부 테스터에게 공개됐고 테스트넷은 2018년 말에 출시했다.[3]

카카오를 사용하면서 클레이튼 활동에 대한 보상은 클레이 코인으로 보상받을 수도 있다. 클레이튼의 메인넷이 2019년 상반기 정식 오픈 될 예정이다. 카카오가 선보인 첫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개발자들이 앱을 올리고 사용자들이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Windows)와 비슷한 운영체제를 블록체인으로 만들었다고 무방하다. 클레이튼의 강점으로는 빠른 속도가 있으며 거래 시간을 1초 안팎으로 줄이고 초당 거래내역 수도 최대 1,500건까지 올렸다. 암호화폐 중 트랙젝션 시간이 가장 빠른 리플(Ripple)과 동일한 속도를 내고있다. 그러나 거래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탈중앙화를 일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이지만 중요 파트너사들의 합의를 받는 형태를 차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합의 노드와 레인저 노드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디앱의 파트너사 확보에도 힘쓰고 있으며 클레이튼 파트너사 20여 곳을 공개했다. 블록체인은 친화적 서비스가 드물기에 사용자 입장 편의를 위해서 UX도 신경 써 디자인 하고 있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사업방향의 큰 틀을 정하고 카카오G는 투자 전문가 박지환 카카오베스트먼트 대표가 이끈다.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전문가 한재선 대표가 주도하고 모든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주도하고 있다. 최초 블록체인 비즈니스 결정부터 개발사·지주사 설립, 플랫폼 개발 등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김 의장은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2013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투자한 바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그의 한 발 빠른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4] 가기.png 클레이튼에 대해 자세히 보기

카카오와 두나무[편집]

두나무송치형 이사회 의장이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4년 모바일 기능을 결합한 증권 Plus for KAKAO(현 카카오스탁)라는 증권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톡 연계,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 친구들이 등록한 관심 종목도 공유할 수 있다. 김범수는 이에 관심을 보였으며 개인 투자사였던 카카오벤처스를 통해 두나무에 초기 지분을 투자했다. 두나무는 카카오의 주력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고 카카오에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카카오 키즈라 할 수 있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흥행에 잘 나가는 핀테크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카오 자산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업비트는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등 다른 카카오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아이디로 회원가입, 로그인이 가능하다. 복잡하지 않고 카카오톡 계정과 연동돼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톡으로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며 카카오가 업비트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하지만 두나무는 카카오의 자회사나 관계사도 아니다. 단순 지분 투자사다. 두나무 관계자는 카카오가 두나무에 투자한 시기는 업비트 오픈 한참 전이며 당시 두나무는 신생 핀테크 기업으로 증권앱 서비스를 하고 있었던 때라고 말했다.[5]

각주[편집]

  1. 1.0 1.1 앱스토리, 〈카카오톡의 아버지, 카카오 김범수 의장〉, 《네이버포스트》, 2016-12-26
  2. 디피, 〈(카카오) Talk, 아니 김범수 의장의 History (1/3)〉, 《한국경제》, 2012-04-26
  3. 3.0 3.1 3.2 3.3 3.4 3.5 3.6 이정은 기자, 〈(Who Is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비즈니스포스트》, 2018-11-19
  4. 이일호 기자, 〈‘카카오’ 김범수의 블록체인 플랫폼 세계 제패 야심〉, 《인사이트코리아》, 2018-12-19
  5. 임일곤 기자, 〈'모회사-자회사?' 오해 받는 카카오-두나무 관계〉, 《비즈니스워치》, 2018-07-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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