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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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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공(組積工)

조적공(組積工)은 건축물의 내·외벽, 기둥, 담장과 같은 수직구조물을 구축하기 위하여 벽돌, 콘크리트 블록 등을 쌓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작업과정을 보면 벽돌 등으로 쌓은 벽체가 틀어지지 않고 지면에서 수직이 되도록 하는 세로 규준틀을 설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벽돌공이라고도 한다.

하는일[편집]

  • 조적공은 벽돌, 블록 등의 조적 재료를 흙손과 같은 공구를 사용하여 건물의 내·외벽, 바닥, 기둥, 담장, 굴뚝 등의 구조물을 제작하는 일을 담당한다.
  • 건물의 도면도 또는 설계도에 따라 벽돌 시공 계획을 세우고, 시공에 필요한 조적용 공구와 장비, 재료 등을 준비한다.

조적할 위치를 측정하여 표시한 다음, 규준틀을 설치하고 이에 따라 벽돌이나 블록을 쌓는다.

  • 몰타르를 배합하고 벽돌이나 블록을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평벽의 수직 및 수평을 조정하며 곡면벽, 교차부, 개구부, 아치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쌓는다.
  • 작업이 끝나면 시공의 결함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검사한다.

적성 및 흥미[편집]

  • 무거운 벽돌을 운반하고 쌓아야 하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 예술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협조심, 꼼꼼함, 성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편집]

  • 입직 및 취업방법 : 소개 및 알선, 기업체의 구인공고 등을 통해 조적공사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고용현황[편집]

조적공을 포함한 조적공 및 석재 부설원의 종사자 수는 1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다만 조적공은 주택건설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분야로 현재 100%가 넘은 주택보급률, 저출산·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신규주택건설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건축부재의 모듈화를 통한 공장사전제작으로 습식공사(미장, 방수, 조적, 타일 등)에 대한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있기 떄문에 고용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편집]

조적공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74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하위(25%) 3065만원, 평균(50%) 3474만원, 상위(25%) 4133만원

준비방법[편집]

  • 정규 교육과정

- 조적공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 직업 훈련

- 직업전문학교에서 조적 관련 훈련을 받거나 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을 배울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조적기능사(산업기사) 등이 있다.

직업전망[편집]

- 조적공 및 석재부설원은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은 낮으나 복리후생이 좋은 편이다.
-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 성장 속도가 높은 편이지만, 취업경쟁은 전체 직업 평균에 비해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 정규직 고용 비율이 높고 고용유지의 수준 또한 높아 고용안정이 높은 편이다.
- 주로 실내에서 근무하고 다른 건축관련 직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위험성은 높지 않아서 근무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는 다소 높았지만 육체적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 시공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기술이 다르고, 그 외 실측과 도면 드로잉 등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설계사가 도면을 제공해주긴 하지만 도면대로만 일할 경우 현장 사정이 맞지 않은 경우가 있어 비교적 높은 업무자율성과 업무권한을 가진다. 공공에 대한 기여도도 높은 편이다.
- 남녀노소에 대한 편견이 매우 적은 편이다. 현재는 젊은 층이 기피하는 업무이기에 고령자가 많은 편이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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