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지반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지반(地盤, ground)은 땅의 표면 또는 그 아래의 흙층, 암반층을 통틀어 부르는 것이다. 건축물 등의 기초가 된다.

지반은 건물 등의 하중을 전달시키는 지각의 최표부로 지표에서 100m 정도까지의 범위. 지각(地殼)중, 건물이나 공작물의 기초를 두는 토지부분. 지층(地層)의 상부를 말하며, 경암반 · 연암반 · 자갈 · 모래 · 자갈과 모래의 혼합 · 점토 등으로 되어 있다.

넓은 의미로는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굴착의 대상이 되는 지구의 표층 부분을 말한다. 이는 암반과 흙으로 구분되며, 좁은 의미로는 이 흙을 지반이라 일컫는다.

개요[편집]

지반은 지구 상층부의 토층(土層)을 건설공학적 입장에서 분류한 것으로 토질적으로는 점토지반(粘土地盤)·사질지반(砂質地盤)·사력지반(砂礫地盤) 등, 지질적으로는 충적지반(冲積地盤)·홍적지반(洪積地盤) 등, 역학적으로는 연약지반(軟弱地盤)·경질지반(硬質地盤) 등으로 구별한다.

일반적으로 암반층은 제외한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류하고 있다. 예를 들면 토질적으로는 점토지반(粘土地盤)·사질지반(砂質地盤)·사력지반(砂礫地盤) 등이며, 지질적으로는 충적지반(冲積地盤)·홍적지반(洪積地盤) 등, 또한 역학적으로는 연약지반(軟弱地盤)·경질지반(硬質地盤) 등으로 구별한다. 지반의 좋고 나쁨은 그 장소의 지질에 따라 결정된다.

구조물을 건축하고 나면 그 토지가 침하할 때가 있다. 그 정도를 미리 측정하여야 한다. 이것을 기초지반의 지지력(支持力)이라고 한다. 지반의 조사는 보링이나 물리탐사(지구물리학적탐사)에 의한 충적층의 두께·입도(粒度)의 측정, 또는 토질시험에 의하는 방법 등이 있다. 연약지반 위에서의 공사는 기초지반의 지지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콘크리트말뚝 타입 또는 지반개량공사 등으로 기초공사를 하여야 한다.

접지압[편집]

기초에 하중이 작용할 때, 기초 저면에 접하는 지반에 발생하는 반력을 접지압(contact pressure)이라 한다. 접지압은 기초가 강성 기초인지 휨성 기초인지에 따라 1차적으로 다르고, 지반이 모래 지반인지 점토 지반인지에 따라 2차적으로 구분된다.

  • 강성 기초
  • 모래 지반 위의 강성 기초 : 중심에서 최대 접지압, 가장자리에서 최소 접지압
  • 점토 지반 위의 강성 기초 : 중심에서 최소 접지압, 가장자리에서 최대 접지압
  • 휨성(연성) 기초
  • 모래 지반 위의 휨성 기초 : 등분포 접지압
  • 점토 지반 위의 휨성 기초 : 등분포 접지압

참고자료[편집]

  • 지반〉, 《위키백과》
  • 지반〉, 《두산백과》
  • 지반〉,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지반 문서는 건설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