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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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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尖端技術)은 수준이 높고 선구적인 과학기술을 말한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첨단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이로 인해 바뀔 미래 생활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첨단기술이 언제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통신의 발달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며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고치지 못했던 질병치료할 수 있게 되어 사람의 수명이 늘었다. 우주바닷속 개발이 가능해져 자원부족을 해결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을 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첨단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생긴 문제점도 많다. 정보의 공개와 손쉬운 전달로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 당할 수 있고, 생활이 편리해져 움직이는 양이 줄면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성인병이 늘어나며, 자동화 등으로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이 커지고 있이다. 유전공학의 발달은 인간 복제와 같은 생명윤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첨단기술의 종류[편집]

센서와 사물인터넷[편집]

향후 몇 년 뒤에 센서사물인터넷이 연결되어 쓰인다면 의학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특정한 물질과 신호를 주고받고, 그 과정에서 정보를 얻는 센서나노기술과 융합되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민감도를 측정하는 데에 있어 정확도가 높아졌고, 소형화되며 병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모바일을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또 사물인터넷과 결합한다면 모바일 외에도 스마트 시계나 안경과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언제 어디서든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위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누군가가 의식하여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생체 정보를 저장하여 편리함을 줄 수 있다. 의학뿐만 아니라 농업건축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첨단기술 종류이다.

보안[편집]

매일 우리와 함께하는 휴대폰의 기능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보안 방식도 여러 가지 생겨났는데 기존에는 번호로만 설정할 수 있었지만 이후에 패턴 방식이 나왔고, 오늘에 이르러서는 지문과 안면을 인식하는 생체 인증까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가 등장한 뒤로 이에 대한 정보를 보호하는 블록체인이 활성화되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전자장/부와 아주 다른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 이 기/술은 앞으로 정부와 시장의 흐름을 바꿀 것이며, 그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평가받았다.

자율주행[편집]

크게 5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현재 3단계까지 진화했고, 실제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1단계는 사람이 엑셀과 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정도, 2단계에서는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다음 레벨에서는 전방의 장애물을 인지하고 차선을 스스로 변경할 수도 있다. 네 번째 레벨에서는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주행 중에 잠을 자도 될 정도로 자율주행 기능이 발전해있을 것이다. 마지막 레벨에서는 출발부터 도착은 물론 주차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인이나 사회적으로 약한 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편집]

이는 학습을 통해 패턴을 인식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간의 지능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해 내는 첨단기술 종류로, AI라고도 흔히 불린다. 때문에 인간이 행하기에 어렵거나 불가능한 부분에서 큰 도움을 주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이라는 하위 카테고리가 있는데 이들을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학습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피커와 로봇청소기에서 이 기능이 쓰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날씨나 레시피와 같은 정보뿐만 아니라 재무 상태부터 건강과 코디까지 더 넓은 범위의 업무를 해낼 것으로 예측된다.

현황[편집]

인공지능(AI)과 유전공학, 우주항공 등 미래 첨단 핵심 기술에서 한국은 미국이나 중국에 크게 뒤처진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2024년 1월 18일 호주전략정책연구소의 '글로벌 핵심경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총 64개 첨단기술별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중국은 53개, 미국은 1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한국은 단 한 분야에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고급 집적회로 반도체 설계·제조' 등 38개 부문에선 5위 안에도 못 들었다. 배터리 분야도 3위에 그쳤다. 한국은 현재 메모리반도체에선 1위지만 미래 시스템반도체 설계에선 존재감이 없고, 배터리도 미래 기술 기준에서 보면 중국에 밀린다는 얘기다.

한국과 미국의 AI 기술 격차가 447년이란 미 업체의 분석도 나왔다. AI 투자를 2023년 수준으로 가정할 때 미국이 2040년 도달하게 될 기술 수준을 따라잡는 데 걸리는 시간을 산정했다. 한국이 지난 5년 AI에 투자한 예산이 미국의 3%에도 못 미치고, AI 기술 특성상 갈수록 격차가 커지는 점이 근거다.

호주 보고서의 분석은 논문 220만 편의 인용 횟수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란 점에서 한계가 있고, 미 업체도 자국 편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이 장기간에 걸친 국가 주도의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지원, 기술 인해전술 등을 통해 미래 첨단 핵심 분야에서 무시할 수 없는 기술력을 갖추게 된 것까지 부정할 순 없다.

AI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 이어 16일 스위스에서 개막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도 가장 뜨거운 화두다. 이런 첨단기술력이 국가의 미래 운명까지 좌우할 것이란 건 이제 상식이다. 여기에서 밀리면 우리의 앞날은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 매출은 인텔에, 스마트폰 출하량은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준 건 우려가 현실화하는 신호탄일 수 있다. 현대차도 충칭공장까지 팔아야만 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올해 R&D 예산을 4조6,000억 원이나 삭감했다. 거꾸로 가고 있다.[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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