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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 이후로는 금강을 건너기 전에도 세종특별 자치시청이 위치해있고 금강 바로 너머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대전광역시에 편입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세종시 출범 이후로는 금강을 건너기 전에도 세종특별 자치시청이 위치해있고 금강 바로 너머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대전광역시에 편입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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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리가 27개로 압도적으로 많다. 전의면이 15개, 장군면이 14개인데 금남면은 거의 2배 가까이 되는 리를 포함하고 있어 지나치게 넓은 지역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둔 감도 있기는 하다. 면적도 세종시에서 제일 넓다. 금강변 지역이 동으로 분리되어 나가면서 약간 피자 손잡이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관할 리가 27개로 압도적으로 많다. 전의면이 15개, 장군면이 14개인데 금남면은 거의 2배 가까이 되는 리를 포함하고 있어 지나치게 넓은 지역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둔 감도 있기는 하다. 면적도 세종시에서 제일 넓다. 금강변 지역이 동으로 분리되어 나가면서 약간 피자 손잡이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 서부 11리 ===
 
=== 서부 11리 ===

2023년 6월 12일 (월) 13:46 기준 최신판

금남면 위치

금남면(錦南面)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남부에 위치한 이다.[1]

개요[편집]

금남면 북쪽과 북동쪽은 금강에 의하여 연기면·연동면, 남·동쪽으로 대전광역시, 서쪽으로 공주시에 접한다. 2010년 12월 27일에 공포된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7월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공주군 명탄면, 양아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연기군에 속하게 되면서 금강 이남에 있다 하여 금남(錦南)면이라고 명명되었다. 이름에 걸맞게 세종시에서 금강 이남의 면은 금남면뿐이다.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공주로부터 편입되어오는 역사를 거쳤다.

면의 경계를 따라 꾀꼬리봉(271m)·금병산(金屛山:372m) 등이 있고, 중앙부에 비학산(飛鶴山)·서대산(西大山:252m) 등이 솟아 있다. 면역은 금강 및 그 지류인 삼성천(三城川)·용수천(龍秀川) 연안의 평야와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진다. 평야에서는 쌀·보리 중심의 주곡농업이 이루어지고, 구릉지에서는 포도·배·복숭아 등 과수재배가 성하다. 특용작물로 완초·피마자 등이 생산되나 그 양은 많지 않으며, 양잠업이 활발하다. 당진 영덕 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신탄진과 지방도로 연결되어 교통은 편리하다.

금남면은 금강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금남면이라 하였다. 금강 중류에 위치한 금남면에는 일찍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 금강 상류 지역인 청원군 두루봉 동굴과 하류인 공주 석장리 유적이 이를 입증하고 있으며 금남면 지역에도 고인돌과 선돌 등 청동기 시대에 유적들이 많이 산재하여 있다. 연기군 내에서 가장 많은 청동기 시대 유적이 산재해 있는 금남면 일대는 세종시에서 사람이 살았던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곳이다.

백제 때에는 소비포 현이라 불렀으며,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으로 왕도를 옮긴 후에는 웅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공주의 명탄 면, 양야리 면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연기군에 편입시키면서 금남면이라 불리었다.

2012년 7월 1일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기존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의 5개 리(원봉·도남·성강·국곡·봉암리)가 합쳐졌다.

문화재로는 강협정문(康協旌門), 이경억묘(李慶億墓), 문절사(文節祠), 진시택비(陳時澤碑), 장재리(長在里) 고인돌 등이 있다. [2][3]

역사[편집]

  • 삼국시대 : 마한의 54개국 중 하나, 백제의 웅진성.
  • 통일신라 시대 : 웅천주에 속했다.
  • 고려~조선 시대 : 공주현, 공주군에 속했다.
  • 1914년 : 연기군 금남면으로 개편.
  • 1946년 : 금강변 대홍수로 대평리 유실.
  • 1973년 : 공주군 반포면의 도암, 성덕, 영곡리를 편입.
  • 2006년 : 금남면을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으로 수용.
  • 2012년 : 공주시 반포면의 5개리를 편입,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개편.
  • 2020년 : 집현리를 행정동 소담동 관할의 집 현동으로 분 동하여 금남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교통[편집]

도로[편집]

당진 영덕 고속도로 남세종 IC가 있고, 천안, 조치원, 대전 및 공주 동학사 등지로 가는 1번 국도가 있다.

철도[편집]

호남 고속철도가 지나가지만 근처에 역이 없어 해당 일대에서 KTX를 타려면 오송역, 대전역에 가야 한다. 때문에 세종 역 설치 논의가 있으며 설치가 된다면 유력한 후보지이다.

교육[편집]

  • 초등학교
    • 금남초등학교
    • 감성초등학교
  • 고등학교
    • 세종장영실고등학교

대전광역시와의 관계[편집]

과거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 대전광역시 편입 떡밥이 있던 곳이다. 군의 중심지조치원읍보다는 대전의 부도심인 유성구대덕구 신탄진동 일대가 거리상으로나 접근성으로나 휠씬 가깝고 좋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관내 읍면 중 유일하게 금강 이남 지역이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금남 교가 강북으로의 유일한 교통로였다.

역사적으로도 금남면 일대는 공주였다가 일제강점기부터 연기로 편입된 지역이고, 금강 이남의 특성상 기존의 연기군 지역과는 지역색이 다른 측면도 약간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만 해도 금남면 전체가 대전 생활권이었고 때문에 금남 주민들도 그렇고 대전시민들도 그렇고 연기군보단 대전의 일부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세종시 출범 이후로는 금강을 건너기 전에도 세종특별 자치시청이 위치해있고 금강 바로 너머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대전광역시에 편입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행정구역[편집]

관할 리가 27개로 압도적으로 많다. 전의면이 15개, 장군면이 14개인데 금남면은 거의 2배 가까이 되는 리를 포함하고 있어 지나치게 넓은 지역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둔 감도 있기는 하다. 면적도 세종시에서 제일 넓다. 금강변 지역이 동으로 분리되어 나가면서 약간 피자 손잡이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서부 11리[편집]

  • 성강리 - 원래 공주시 반포면 지역이었으며, 세종 관내만 지나 이동하려면 원봉리로 이어진 왕복 1차로 산길을 타고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 골짜기는 반포면 소재지 방향으로 이어져있으며, 골짜기를 따라 난 주 도로를 타고 나가면 공주 반포면을 거치게 된다. 세종시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리다.
  • 국곡리 -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곳이다. 제32보병사단 지휘부가 있다.
  • 원봉리 - 극히 일부지만(금남면 원봉리 595번지 극일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걸쳐있다.
  • 도남리 - 이곳에 금강수목원과 충청남도 산림 박물관, 금강자연휴양림이 있다.
  • 봉암리 - 연서면의 봉암리와는 다른 리이다.
  • 두만리 - 남쪽으로 용담리를 끼고 있지만 언덕이 자리하고 있어 통하는 길은 서쪽의 용수천을 낀 안금로뿐이다. 용수천 서쪽 너머의 국곡리와도 채나무길(백룡교), 국곡길(국곡교)로만 통한다.
  • 용담리 - 대전 유성구 안산동과의 경계에 있다.
  • 감성리 - 1번 국도 세종로가 지나가며 감성 초등학교가 있다.
  • 도암리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리는 화순최씨 사평공파 집성촌으로, 11세손 최은(崔垠)이 회덕에서 도암리로 입향한 이래 대대로 집성촌을 이루어 왔다.

도암리 전체 150가구 중 100가구가 화순최씨이다.

  • 성덕리 - 바로 강 건너는 첫 마을이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다.
  • 영곡리 – 당진영덕 고속도로, 호남 고속철도가 지나간다.

중부 9리[편집]

  • 용포리 – 금남면 사무소와 5일 장인 대평시장이 있는 지역인 용포리 일원이 금남면의 중심지다. 이곳이 관용적으로 대평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진짜 대평리라는 이름을 가진 리는 따로 있었기 때문에 외지인들에게는 다소 헷갈리기 쉽다. 현재 세종 고속시외 터미널이 있는 대평동이 원래 금남면 대평리로 아직까지 구글 지도에 남아있는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를 치면 2012년 7월 이전 당시 관할 경계가 나오듯이 현 대평동 대부분과 보람동 일부를 차지했던 리였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연기군 시절에도 용포리 면소재지 일대를 보고 대평리라고 불렀으며, 그 북쪽에 접한 진짜 대평리는 딱히 존재하지 않는 논밭이었으며 '구대평'이라고 불렀는데, 옛날에 진짜 대평리에 있던 마을을 용포리로 옮겼다고 한다. 행복도시 건설 이후로도 대평동이 아닌 용포리 면 소재지가 대평리로 불리기에, 택시를 타고 대평동에 갈 생각인데 대평리에 가자고 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용포리로 데려다줄 것이다. 애초에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부터 금남면 용포리 일대를 대평리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 장재리 - 북쪽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이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다.
  • 호탄리 - 이곳에 세종 장영실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원래는 금남면 유일의 중학교인 금호중학교가 있었으며, 금호중학교를 대평동으로 이전한 후 이 자리에 특성화고등학교를 신설하였다. 바로 위쪽은 세종시청, 교육청이 조치원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지역인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다. 보람동의 마을 명칭인 호려울마을은 행정구역 개편 이전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호탄리 소재로서 당연히 호탄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 신촌리 - 이곳에 금남초등학교가 있다.
  • 발산리 – 호남 고속철도와 1번 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인데다 세종과 대전 유성간의 중간 지점이라 추후 호남고속선 상에 세종역이 생긴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지 중 하나이다.
  • 영치리 - 시내버스도 두루타 버스도 운행하지 않는다.
  • 남곡리
  • 축산리
  • 금천리

동부 7리[편집]

  • 황용리 - 남쪽으로는 서대산, 비학산 자락이 있어 산지를 이루고 있고 삼성천이 흘러 그 주변으로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영대 저수지가 리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호남 고속철도가 지나가는 지역다.
  • 영대리
  • 달전리 - 리 동쪽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이고 신탄진, 대청댐행 대전 버스 72가 운행 중이다.
  • 대박리
  • 박산리
  • 부용리 - 북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금강 동쪽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가 있다. 부강면은 과거 부용면으로, 당시 충청북도 청원군에 속했다. 한때 금남면에서 충북과 접했던 유일한 리였다. 물론 지금은 외천리를 제외한 부용면 전체가 청원군에서 세종시로 넘어와서 깨졌다. 금강 너머 부강면의 옛 이름인 '부용면'과 이름이 같았다. 한자도 '芙蓉'으로 같으며, 유래도 부용산으로 같은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벚꽃길이 지역에서 알려져 있다. 벚꽃길의 끝에는 부용 가교가 부강면 부강리로 이어진다. 부용 가교는 2021년 5월 재개통됐고 부강면 금호리와 이어지는 부용교가 새로 개통됐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금남면〉, 《위키백과》
  2. 금남면〉, 《네이버 지식백과》
  3. 금남면〉,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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