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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홈통]]이 정식 명칭이지만 보통 [[물받이]] 또는 [[우수관]]이라고 통합적으로 부르곤 한다. 요즘은 우수관도 건물 내부로 매립이 되어 지하로 바로 빠지게 설비를 해두는 곳이 많다 . 홈통은 원룸 건물이나 공장 같은 경우에 자주 볼 수 있다. 지붕부터 설치가 되어 바닥까지 내려와 있는 배관까지 모든 공사를 홈통공사라 칭한다.<ref name="홈통">예스에이디,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esmangg&logNo=221697059714 홈통공사 주의사항 및 종류 물받이]〉, 《네이버 블로그》, 2019-11-03</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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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통공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지붕의 | + | 홈통공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지붕의 [[빗물받이]]이다. 홈통공사에는 [[스테인리스]], [[PVC]], [[갈바륨]], [[구리]], [[알루미늄]] 등을 사용하지만 최근 PVC는 화재가 날 경우를 대비해 점점 사용하지 않고 갈바륨이나 스테인리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홈통공사는 물받이가 없을 경우 땅이 조금씩 패여 추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다. 최근에는 건물 안으로 매립해 설치하기도 한다. 단, 홈통공사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강우량에 대비해 설치해야 한다. 2~3층의 경우 사다리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층수가 높은 경우 차량이 동반되어 공사대금이 달라질 수 있다. |
홈통공사를 진행할 때에는 물받이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재의 마감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마감이 잘 되지 않으면 누수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공사시 건물 벽을 타고 흐르는 빗물을 최대한 막아 벽에 빗물이 흐르지 않게 한다. 벽에 빗물이 계속 흐르게 되면 건물 구조에 따라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ref>상진건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angjin2050&logNo=221835585097 <건설기초> 홈통공사란?]〉, 《네이버 블로그》, 2020-03-03</ref> | 홈통공사를 진행할 때에는 물받이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재의 마감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마감이 잘 되지 않으면 누수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공사시 건물 벽을 타고 흐르는 빗물을 최대한 막아 벽에 빗물이 흐르지 않게 한다. 벽에 빗물이 계속 흐르게 되면 건물 구조에 따라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ref>상진건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angjin2050&logNo=221835585097 <건설기초> 홈통공사란?]〉, 《네이버 블로그》, 2020-03-03</ref> |
2024년 8월 14일 (수) 20:57 기준 최신판
홈통공사는 빗물을 처리하는 홈통을 공사하는 것을 뜻한다. 홈통은 물받이를 가리키는데, 골홈통, 처마홈통, 되홈통, 세로홈통, 물끊기, 비막이대 등이 있다.[1]
홈통이 정식 명칭이지만 보통 물받이 또는 우수관이라고 통합적으로 부르곤 한다. 요즘은 우수관도 건물 내부로 매립이 되어 지하로 바로 빠지게 설비를 해두는 곳이 많다 . 홈통은 원룸 건물이나 공장 같은 경우에 자주 볼 수 있다. 지붕부터 설치가 되어 바닥까지 내려와 있는 배관까지 모든 공사를 홈통공사라 칭한다.[2]
개요[편집]
홈통공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지붕의 빗물받이이다. 홈통공사에는 스테인리스, PVC, 갈바륨, 구리, 알루미늄 등을 사용하지만 최근 PVC는 화재가 날 경우를 대비해 점점 사용하지 않고 갈바륨이나 스테인리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홈통공사는 물받이가 없을 경우 땅이 조금씩 패여 추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다. 최근에는 건물 안으로 매립해 설치하기도 한다. 단, 홈통공사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강우량에 대비해 설치해야 한다. 2~3층의 경우 사다리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층수가 높은 경우 차량이 동반되어 공사대금이 달라질 수 있다.
홈통공사를 진행할 때에는 물받이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재의 마감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마감이 잘 되지 않으면 누수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공사시 건물 벽을 타고 흐르는 빗물을 최대한 막아 벽에 빗물이 흐르지 않게 한다. 벽에 빗물이 계속 흐르게 되면 건물 구조에 따라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3]
시공방법[편집]
- 1. 처마 홈통
건물 처마 끝에 설치하는 홈통으로 안홈통(난간벽 안에 감추어진 홈통)과 밖홈통(건물 외부에서 보이는 홈통)이 있다.
- 물흘림 경사는 선홈통 쪽으로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충분한 경사를 갖도록 제작한다.
- 처마홈통은 열팽창 및 수축에 의한 변형이 허용되는 지정된 단면 형태와 지지 형태로 제작 설치한다.
- 밖홈통의 모양은 반달형(반원형)과 쇠시리형으로 한다.
- 처마 홈통의 이음은 겹침부분이 최소 30cm 이상 겹치도록 제작한다.
- 처마홈통의 양단 및 신축이음 간의 최장 길이는 15m 이내로 제작한다. 처마홈통의 신축이음은 매 15m 간격으로 설치한다.
- 처마홈통의 외단부의 높이는 처마 쪽 처마홈통의 높이보다 최소 25m 또는 처마홈통 최대폭의 1/12 중 큰 치수 이상으로 높이가 낮게 제작한다.
- 홈걸이 띠쇠는 아연 도금 또는 녹막이 칠을 하여 서까래 간격에 따라 85~135cm(보통 90cm) 간격으로 서까래에 못 박아 댄다.
- 2. 선 홈통
처마홈통 및 골홈통에서부터 설치해 배수로 또는 낙수받이 돌까지 수직으로 연결해 설치한 홈통을 선홈통이라고 한다.
- 원형 또는 각형으로 하고 상하 이음은 윗통을 밑통에 5cm 이상 꽂아 넣고 가로는 감접기로 한다.
- 선홈통은 상․ 하 이음 : 5cm 이상
- 선홈통 걸이는 아연 도금 또는 녹막이 칠을 하여 85 ~ 120cm(보통 120cm) 간격으로 벽체에 고정한다.
- 선홈통 위는 깔대기 홈통 또는 장식통을 받고, 밑은 지하 배수 토관에 직결하거나 낙수받이 돌 위에 빗물이 떨어지게 된다.
- 선홈통 설치 간격 : 10m마다 1개씩
- 선홈통 하부의 높이는 120 ~ 180cm 정도는 철관 등으로 보호한다.
- P.V.C 저품일 경우에 옥상 및 발코니용 선홈통은 K.S 표시품으로, 기타는 시중 최상품으로 외벽에서 2m까지 시공한다.
- 홈통걸이 설치간격은 도면에 지정이 없는 한 처마홈통은 60cm 이내, 선홈통은 120cm 이내로 시공한다.
- 선홈통의 하단부 배수구는 45° 경사로 건물 바깥쪽을 향하게 설치한다.
- 3. 깔때기 홈통
처마 홈통과 선홈통을 연결하는 홈통
- 각형 또는 원형으로 한다.
- 처마홈통과 선홈통을 연결하는 홈통으로 15°기울기를 유지하여 설치한다.
- 4. 장식홈통
선홈통 상부에 설치하는 것으로 유수 방향을 전환하고, 흘러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식용으로 설치하는 홈통이다.
- 선홈통 상부에 대어 우수 방향 돌리기, 집수 등의 넘침을 방지한다.
- 선홈통에 60mm 이상 꽂아 넣는다.
- 접합은 10mm 내외의 거멀접기를 원칙으로 하고, 작은 것은 겹쳐 납땜한다.
- 밑창에는 꽂이홈통을 조짐못(간격 300mm 내외)으로 조지고 납땜에 선홈통에 60mm 이상 꽂아 넣는다.
- 5. 학각
- 6. 지붕골 홈통
- 지붕면과 지붕면이 만나는 부분의 홈통이다.
- 지붕골에 맞추어 거멀접기, 납땜질하고 양 옆은 치켜올려 기와 밑에 깊이 물린다.
- 물매는 1/50정도로 한다.
- 홈통 배수용량 산출식-( V = C * SQRT ( Rh * S )m/ses -- Chezy 공식)
여기서,
- C = Chezy계수 = [ 18log ( ( 12 * R / K ) m / 2 / sec )]
- Rh = 수력반경
- S = 기울기
위의 공식 적용한 조견표
- - 수평상의 지붕 면적 : 47㎡ : 선홈통 50mm
- - 수평상의 지붕 면적 : 140㎡ : 선홈통 75mm
- - 수평상의 지붕 면적 : 288㎡ : 선홈통 100mm
- - 수평상의 지붕 면적 : 502㎡ : 선홈통 125mm
- - 수평상의 지붕 면적 : 780㎡ : 선홈통 150mm
- - 수평상의 지붕 면적 : 1616㎡ : 선홈통 200mm[4] [5]
주의사항[편집]
홈통의 설계는 지붕면 모양 및 크기와 그 지방의 단위시간당 최대 강우량에 의하여 크기, 위치, 개수를 정해야하 하며, 폭우 시에도 완전히 배수가 되도록 설계해야 하며, 안전계수를 처마홈통의 1.5배, 골홈통의 3배로 한다.
처마홈통의 경사는 1/200 이상으로 하고, 될 수 있으면 1/50 정도로 하는 것이 좋지만 2중 홈통이 아니면 외관이 나쁘므로 느린 경사로 하며, 선홈통 배치간격을 줄이고 또한 선홈통 좌우에서 처마홈통 물이 흘러들어 가게 하는 것이 좋다
선홈통은 처마길이 10m 이내마다 배치하고, 굴뚝 등으로 처마홈통이 단절되는 1구간마다 설치하며, 위치는 각 층 창문이 없는 벽 또는 굴뚝, 붙임기둥 옆 등의 잘 보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미관성 좋으나 막힐 경우를 고려하여 시공해야 한다
콘크리트조, 벽돌조의 기둥 속에 홈통을 묻어 넣는 일이 없도록하고 , 만약 설치할 경우네느 빗물이 막히더라고 물이 새지 않게 파이프 등을 사용해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2]
각주[편집]
- ↑ 건축장이, 〈지붕 및 홈통공사란 무엇인가?〉, 《네이버 블로그》, 2014-06-01
- ↑ 2.0 2.1 예스에이디, 〈홈통공사 주의사항 및 종류 물받이〉, 《네이버 블로그》, 2019-11-03
- ↑ 상진건설, 〈<건설기초> 홈통공사란?〉, 《네이버 블로그》, 2020-03-03
- ↑ 시온건축사사므소, 〈홈통공사〉, 《네이버 블로그》, 2005-05-16
- ↑ 주성, 〈건축시공 - 홈통공사(처마홈통, 선홈통, 깔대기홈통, 장식홈통) 〉, 《네이버 블로그》, 2022-05-09
참고자료[편집]
- 예스에이디, 〈홈통공사 주의사항 및 종류 물받이〉, 《네이버 블로그》, 2019-11-03
- 시온건축사사므소, 〈홈통공사〉, 《네이버 블로그》, 2005-05-16
- 주성, 〈건축시공 - 홈통공사(처마홈통, 선홈통, 깔대기홈통, 장식홈통) 〉, 《네이버 블로그》, 2022-05-09
- 상진건설, 〈<건설기초> 홈통공사란?〉, 《네이버 블로그》, 2020-03-03
- 건축장이, 〈지붕 및 홈통공사란 무엇인가?〉, 《네이버 블로그》, 2014-06-01
같이 보기[편집]